The occurrence of eggs and adults of Pochazia shantungensis, Lycorma delicatula, and Lymantria dispar was investigated in 11 cities in the Chungcheongbukdo region. The results showed that the overwintering eggs of P. shantungensis occurred in 24.2% of the region in 2021 and 22.1% in 2022, while adults occurred in 25.2% in 2021 and 24.3% in 2022, indicating the highest occurrence among the pests studied. The occurrence of overwintering eggs of L. delicatula was relatively low, with 2.6% of the region affected in 2021 and 1.9% in 2022. Adult L. delicatula occurred in 3.2% of the region in 2021 and 3.6% in 2022. Overwintering eggs of L. dispar occurred in 4.1% of the area in 2021 and 1.7% in 2022, showing a decreasing tendency compared to the previous year, and their occurrence was only low to middle in terms of the degree of occurrence. Adult L. dispar occurred in 4.6% of the region in 2021 and 2.7% in 2022, showing occurrences that were insignificant compared to L. delicatula. According to a survey of host preferences, both the wintering eggs and adults of P. shantungensis were found in apples and peaches between 2021 and 2022. In both 2021-2022, adult L. delicatula had a high incidence in peaches, apples, and grapes, and winter eggs were the highest in grapes. However, the incidence in apples and peaches was low. A high incidence density of L. dispar moth adults and overwintering eggs was found in apples in both 2021 and 2022.
The occurrence status of eggs and adults of Pochazia shantungensis, Lycorma delicatula, and Lymantria dispar was investigated in the Chungcheongbuk-do region. The results showed that the overwintering eggs of P. shantungensis occurred in 24.2% of the region in 2021 and 22.1% in 2022, while adults occurred in 25.2% in 2021 and 24.3% in 2022, indicating the highest occurrence among the pests studies in this research. The occurrence of overwintering eggs of L. delicatula was relatively low, with 2.6% of the region affected in 2021 and 1.9% in 2022. Adults of L.delicatula occurred in 3.2% of the region in 2021 and 3.6% in 2022, while they were not undiscovered in Jeungpyeong, Jincheon, Goesan, and Danyang areas. Their area of occurrence was less than 3% of the region, and the volume of occurrence was not very large. Overwintering eggs of L.dispar occurred in 4.1% of the area in 2021 and 1.7% in 2022, showing a decreasing tendency compared to the previous year, and their occurrence was only low to middle in terms of the degree of occurrence.
한라산 구상나무 군락지에서 구과 해충의 발생 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2019년 8-10월에 3개 지역의 4개 조사구에서 구과 117개를 수집하여 생육상에서 우화시킨 후 출현종과 개체수를 확인하였다. 지역별 구과 해충의 피해율 조사를 위해 4개 조사구에서 93그루 1,235개 구과의 구과 해충 피해를 확인하였다. 조사 결과, 채집된 117개 구과에서 솔알락명나방 233개체, 구상애기잎말이나방 101개체, 똥파리 4개체가 확인되었다. 구과 당 평균 개체수는 솔알락명나방 1.99, 구상애기잎말이나방은 0.86개체로 솔알락명나방이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한라산 4개 조사구 전체 구상나무 구과의 평균 피해율은 49.7에서 80.1%로 조사구별 차이를 보였다. 또한, 구과 피해율은 수목 당 구과 수가 많을수록, 피해 구과에서 우화하는 구과해충 수는 구과의 크기가 클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에서 확인된 구과 해충은 수목 당 구과 수가 많으면서 상대적으로 큰 구과를 갖는 구상나무를 선호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시설하우스에서 토마토 재배기간인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충남 논산, 부여, 전북 익산에서 가루이의 종류와 발생 현황을 조사하였다. 반면 5월부터 10월까지는 억제재배를 하는 전북 장수지역에서 조사를 수행하였다. 시기별로 가루이를 채집하여 동정한 결과 온실가루이(Trialeurodes vaporariorum)와 담배가루이(Bemisia tabaci)의 발생이 확인되었다. 주로 온실가루이와 담배가루이가 혼재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으며 두 종 중 담배가루이의 발생이 높게 나타났다. 가루이의 발생은 3월 하순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5월에는 밀도가 급격하게 증가하였고 수확기가 끝나는 시점에서는 밀도가 가장 높았다. 따라서, 시설하우스에서 가루이의 효율적 방제를 위해서는 촉성재배는 3월 상순부터, 억제작형은 6월 상순부터 예찰하고 밀도가 증가하기 전에 초기 방제하여야 할 것이다.
2017년과 2018년 노지고추 재배기간인 6~8월 간 전북 고창, 충남 청양, 충북 괴산지역 노지 고추 포장에서 총채벌레의 종류와 발생현황을 조사하였다. 시기별로 총채벌레를 채집하여 동정한 결과 꽃노랑총채벌레 (Frankliniella occidentalis), 대만총채벌레 (F. intonsa), 파총채벌레 (Thrips tabaci)의 발생이 확인되었다. 이들 3종 중 대만총채벌레가 시기별로 가장 발생 밀도가 높은 것으로 보아 우점종으로 보여진다. 총채벌레의 발생은 6월 하순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7월 중순에 밀도가 가장 높았다. 따라서, 노지고추에서 총채벌레 방제전략은 6월 상순부터 모니터링하여 밀도증가 이전에 적절한 방제방법을 동원하여야 할 것이다.
제주도 노지 감귤원에 발생하는 나방류 해충 4종; 귤굴나방(Phyllocnistis citrella), 차잎말이나방(Homona magnanima), 왕담배나방(Helicoverpa armigera), 애모무늬잎말이나방(Adoxophyes orana)에 대한 밀도를 2013~2017년 총 5년에 걸쳐 페로몬 트랩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제주도의 경우 지역별 병해충 발생양상이 상이하여 5개 지역(동, 동남, 서, 서남, 북) 20개소의 감귤원을 선발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나방류 중 가장 심각한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진 귤굴나방의 경우 평균기온 이 상대적으로 높은 서남, 동남 지역에서의 발생량이 높아 시기별 발생 예찰을 통한 정확한 방제시기 결정이 필요하였으며 그 외 차잎말이나방, 왕담배나방, 애모무늬잎말이나방의 경우는 그 발생량이 미미하여 이를 위한 방제가 필수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귤굴나방 다음으로 심각한 해충으로 알려진 네눈쑥가지나방(Ascotis selenara)의 경우 2016, 2017년 과실 피해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피해도는 높지 않으나 발생과원율이 37%, 61%로 높게 나타나 방제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The apple leafminer moth, Phyllonorycter ringoniella Matsumura is known an important insect pest of apple. This study was conducted from 1992 to 2017 in the major apple producing districts in Gyeongbuk area including 4~6 cities (18~30 orchards), and examined the occurrence and damaged leaf (%) of leafminer at monthly interval in “Fuji” apple orchards. The damaged leaf was the highest in 1992 (5%), the gradually decreased until 2004, After damage rate was again increased until 2008, after which it decreased. Leaf damage was not significant between rootstocks including seedling rootstock, M.9, and M.26.
팔레놉시스 주산지의 9개 농가를 대상으로 2013년 8월부터 2015년 6월까지 지상부에 발생하는 해충의 종류를 조사하였다. 양란주름응애 (Tenuipalpus pacificus Baker), 긴털가루응애(Tyrophagus putrescentiae Schrank), 꽃노랑총채벌레(Frankliniella occidentalis Pergande), 대만총 채벌레(Frankliniella intonsa Trybom), 파총채벌레(Thrips tabaci Lindeman), 볼록총채벌레(Scirtothrips dorsalis Hood), 난가루깍지벌레 (Pseudococcus dendrobiorum Williams), 긴꼬리가루깍지벌레(Pseudococcus longispinus Targioni Tozzetti), 무화과깍지벌레(Coccus hesperidum Linnaeus), 두줄민달팽이(Limax marginatus Müller) 등 총 10종이 확인되었다. 양란주름응애가 가장 많은 농가(66.7%)에서 발견되었다. 발생 빈도는 양란주름응애와 대만총채벌레가 총 96회의 조사 중 10회(10.4%) 관찰되어 가장 높았다. 긴꼬리가루깍지벌레는 발생농가율은 22.2%로 약간 낮은 수준이었으나 발생빈도(9회, 9.4%)와 밀도(2∼289마리/20주)가 높았다. 이를 종합해볼 때 양란주름응애, 대만총채벌레, 긴꼬리가루 깍지벌레가 팔레놉시스에서 가장 중요한 해충인 것으로 판단된다.
Recently, peach orchards Plautia stali, Halyomorpha halys, Apolygus spinolae, etc. several species of stink bugs continually damaged. This study using a aggregation pheromone were Riptortus clavatus forecasting investigated at cheongdo, Gyeongsan, Youngchun, etc. gyeongbuk province. As a result, emergence time and population density differences, respectively. The population density of R. pedestris the first time that occur was in mid-April in 2011 and 2012. In March 2013, under the influence of high temperatures in the first occur early April after a temporary increase in the first occur, due to low temperature occur in the early or mid May. Stink bugs leaf damage late April until mid-May increased, while the decrease rainy season increased again in the early August. fruit is severe damaged from mid-May to mid-June and early or mid August. Time period pesticide applications to examine the control effect of stink bugs from 7 a.m. to 7 p.m. separated by four kinds of insecticides treatment. when spray insecticides 7 a.m. the control effect was higher in the treatment group. These results suggest that, stink bugs of the peach fruit through the feeding area, young fruit stage Xanthomonas arboricola pv. pruni and maturation stage Monilia fruticola secondary increased a cause of disease damage.
국립생태원에 조성된 한반도숲은 기후에 따라 우리나라 에 자생하는 대표적인 식물군락을 그대로 옮겨 복원한 생태 식재림이다. 본 연구는 2013년 4월부터 8월까지 12개 군락 으로 구성된 한반도숲에서 발생하는 외래식물들을 조사하 여 그 현황과 귀화율 및 도시화지수를 분석하였고, 지속적 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외래식물을 관리하기 위한 기초 자료 로 활용하고자 수행되었다. 한반도숲의 외래식물은 총 72종 류로 26과 57속 62종 10변종이 확인되었으며 그 중 귀화식 물은 18종으로 확인되었다. 외래식물은 큰비짜루국화와 망 초 등 국화과에서 15종으로 가장 많았고 벼과 12종, 콩과 9종 등의 순으로 많았다. 귀화율은 28.1%로 신갈나무군락 (냉온대낙엽활엽수림)에서 가장 높았고 전나무군락(22.0%, 아한대침엽수림), 소나무군락(15.2%, 난온대낙엽활엽수 림), 붉가시나무-동백나무군락(15.1%, 난온대상록활엽수 림), 잣나무군락(12.5%, 냉온대낙엽활엽수림), 졸참나무군 락(11.6%, 난온대낙엽활엽수림), 구상나무군락(11.1%, 아 한대침엽수림), 신갈나무군락(10.0%, 온대낙엽활엽수림) 과 개서어나무군락(10.0%, 난온대낙엽활엽수림), 서어나무 군락(9.8%, 온대낙엽활엽수림)과 소나무군락(9.8%, 온대 낙엽활엽수림), 굴참나무군락(9.6%, 온대낙엽활엽수림) 순 이었다. 한반도숲 전체의 귀화율은 6.7%였다. 도시화지수 는 3.1%로 신갈나무군락(냉온대낙엽활엽수림)에서 가장 높았고 구상나무군락(2.8%, 아한대침엽수림)과 붉가시나 무-동백나무군락(2.8%, 난온대상록활엽수림), 소나무군락 (2.4%, 난온대낙엽활엽수림), 소나무군락(1.7%, 온대낙엽 활엽수림)와 굴참나무군락(1.7%, 온대낙엽활엽수림) 그리 고 졸참나무군락(1.7%, 난온대낙엽활엽수림), 잣나무군락 (1.4%, 냉온대낙엽활엽수림)와 서어나무군락(1.4%, 온대 낙엽활엽수림) 그리고 개서어나무군락(1.4%, 난온대낙엽 활엽수림), 신갈나무군락(1.1%, 온대낙엽활엽수림) 순이었 다. 한반도숲 전체의 도시화지수는 6.3%였다. 외래식물의 귀화율과 도시화지수는 군락의 유형에 따라 경향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고 활엽수와 침엽수에 따른 경향도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러나 온대낙엽활수림대의 신갈나무 군락, 서어나무군락, 소나무군락, 굴참나무군락의 귀화율과 도시화지수는 다른 군락들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것 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온대낙엽활엽수림대의 식물군락들 이 직선상인 한반도숲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외부로부터 의 식물 유입에 영향을 덜 받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한반도숲의 식물군락은 생태식재 후 약 1년이 되어 완전히 활착되지 않은 상태이며 가지와 잎이 적어 임상으로의 빛의 투과가 많은 상황이다. 장기적으로 한반도숲의 지속적인 관 리로써 식물군락이 활착하여 수관이 더 풍성해지면 빛에 민감한 외래식물의 발생이 점차 제한될 것으로 사료된다.
This survey was conducted from 1992 to 2005 in the major apple producing districts in southern part of South Korea including 4~8 cities, to know the occurrence and damage level of two major pests, Carposina sasakii and Grapholita molesta that attack apple fruit. The fruit damage by G. molesta during the harvest period ranged from 0.02 to 1.64%. A tendency of higher damage of G. molesta was observed after 1997 compared with the previous years. The other hand, the fruit damage by C. sasakii was 0.02 to 1.30%, and the damage level was very low with fruit damage of < 0.3% except 1998. The orchard infested with G. molesta was 13 to 71%, while 12 to 57% with C. sasakii. The rates of orchards where fruit damage by G. molesta was found were higher than those by C. sasakii after 1997. The tendency of fruit damage rates in the orchard where the most fruit damage was found was same with the trend of orchard rates infested with the pests. The maximum damage rate by G. molesta was 20.0% in 2005, while 4.5% by C. sasakii in 1998. The damaged shoot rates by the first generation G. molesta was 0.1~8.1%, and it ha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rates of fruit damage during the harvest period. Consequently, it is concluded that G. molesta is dominant species compared with C. sasakii in commercial apple orchards recently.
This survey was conducted to illustrate insect pests and their natural enemies in soybean fields in Honam area. A total of 23 pest species in 13 families and 13 species of natural enemy were observed during 2002 to 2003. Delia platura, Medythia nigrobilineata, Spodoptera exigua and Aphis glycines occurred relatively with high population densities during the early growth stage of soybean. Dolycoris baccarum, Riptortus clavatus, Nezara antennata, Piezodorus hybneri and Halyomorpha halys began to occur between mid July to early August and lasted until the harvest time. Lepidopteran insect pests, Leguminivora glycinivorella, Pleuroptya ruralis, Scopula missaria, Macdunnoughia purissima and Spodoptera litura occurred significantly in late August in soybean field. Natural enemies of soybean insect pests observed in this survey were seven parasitoids, five predators, and an entomopahogenic fungus. Two egg parasitoid species for R. clavatus, two parasitoid species for P. ruralis, and five natural enemy species (including parasite, predator and entomopathogenic fungi) for either S. litura or A. glycines were identified, respectively. Among them two egg parasitoid species, Gryon japonicum and Ooenyrtus nezarae for R. clavatus, for and one parasitoid species for P. ruralis, that belong to Betbylidae, were new to Korea.
1998년부터 2000년까지 3년간 경북사과주산지 사과원과 묘목원을 대상으로 잎말이나방류 종을 조사하였으며, 1992년부터 2001년까지 10년간 5-6개 시군의 관행사과원과 폐원에서 잎말이 나방 발생동향과 피해정도를 조사하였다. 사과원에 발생하는 잎말이나방으로는 애모무늬잎말이나방 (Adoxophyes orana), 사과무늬 잎말이나방(Archips breviplicanus), 매실애기 잎말이나방(Rhopobota unipunctana), 사과잎말이나방(Choristoneura longicellana), 복숭아잎말이나방(Acleris fimbriana), 감나무잎말이나방(Ptycholoma lecheana circumclusna), 한국잎말이나방(Archips subrufanus) 등 총 7종이 조사되었다. 이중 애모무늬잎말이나방이 매년 단연 우점종이었으며, 사과무늬잎말이나방과 매실애기잎말이나방은 특정 해에만 1-2 농가에서 다발생하였다. 1980년대 우점종은 사과무늬잎이나방과 매실애기잎말이나방이였으나, 1990년대말 우점종 변화가 이루어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10년간 관행사과원의 잎말이나방 피해정도를 조사한 결과, 평균 피해과율은 였다. 과실 피해는 3세대 유충에 의해 8-10월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