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6

        2.
        2016.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체계적 고찰을 통해 편측 공간무시가 있는 뇌졸중 환자의 프리즘 적응 치료라는 접근법에 대한 이론, 중재방법 그리고 임상적 효과 등을 분석하여 국내 임상 적용을 위한 근거를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에서는 2000년부터 2015년까지 SCOPUS와 EBSCOhost 등의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 여 프리즘 적응 치료를 적용한 논문을 검색하였으며, 검색어는 “prism adaptation neglect”, “prism adaptation stroke”으로 검색되는 논문으로 하였다. 1차 검색으로 230편의 논문 중 선정기준 및 제외기 준에 따라 20편의 논문을 최종 선택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분석된 연구 20편에서 프리즘 적응 치료에 사용하였던 프리즘 이동 각도는 평균 10.7°이었으며 평 가도구는 기능적 독립수준 측정(Functional Independence Measure; FIM)과 같은 전반적인 일상생활 의 기능적 수준에 대한 평가도구와, 직선이분검사 또는 소거검사 등과 같은 편측 공간무시에 대한 전통 적인 평가가 사용되었다. 연구설계에 따라 중재 기간은 1일부터 8주로 다양했으며, 치료 효과도 즉각적 인 단기 효과부터 6개월 장기 효과까지 연구마다 차이가 있었다. 만성 뇌졸중 환자에 대한 연구는 3년 이상까지 프리즘 적응 효과가 나타나는 결과를 보였다. 프리즘 적응 치료의 연구들은 주로 편측 공간무 시 증상 회복을 확인하였고, 기능적 효과로 공간 탐색이나 정신적 표상 등과 같은 인지기능, 안구운동, 일상생활 수행정도 등의 향상을 확인하였다. 결론 : 본 연구에서 체계적 고찰을 통해 뇌졸중 환자에 대한 프리즘 적응 치료 중재 및 효과 등을 제시하였 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임상에서 편측 공간무시가 있는 뇌졸중 환자에게 프리즘 적응 치료를 효과적 으로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4,900원
        3.
        200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수평 및 수직 프리즘을 가입하여 인위적으로 편위를 유발시킨 후 시간 경과에 따라 사위도의 변화를 조사하여 프리즘적응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정상 양안단일시를 하는 25.3±3.2세의 성인 42명(남자 23명, 여자 19명)을 대상으로 프리즘적응 검사를 실시하였다. 16Δ BO, 8Δ BI, 우안기준 3Δ BU 및 3Δ BD으로 편위를 유발시켰다. 프리즘 가입 전과 가입 직후, 3분, 6분, 12분, 20분 및 30분 후에 원·근거리(3m, 40cm)에서 Modified Thorington 방법으로 수평 및 수직 사위를 측정하였다. 결과: 16Δ BO을 가입한 직후 외편위, 8Δ을 BI 가입한 직후 내편위, 3Δ BU을 가입한 직후 우안 기준 좌안 상편위 및 3Δ BD을 가입한 직후 하편위가 각각 유발되었다. 이때 빠른 융합버전스 작용에 의해 프리즘 가입양의 약 36∼60% 정도가 1차적으로 적응되었다. 30분 동안 프리즘가입으로 유발된 편위는 원거리와 근거리에서 모두 느린 융합버전스 작용에 의해 원래의 사위도(baseline)를 향해 점차 회복되는 지수감소곡선의 회귀식을 보였다. 프리즘 가입 양이나 기저방향에 관계없이 가입 초기부터 약 12분까지 원래의 사위도 방향으로 급하게 회복되는 2차 적응이 일어났고, 그 이후부터는 약하게 회복되는 3차 적응이 일어나 30분의 검사시간 동안 가입된 프리즘양의 약 90% 정도의 적응을 보였다. 프리즘적응의 정도는 프리즘의 기저방향이나 주시거리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결론: 수평 및 수직 프리즘 가입 직후 빠른 융합버전스 작용이 일어났으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느린 융합버전스 작용이 일어나 원래의 사위도로 회복되는 1차, 2차 및 3차의 프리즘적응현상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임상에서 수평 및 수직 프리즘을 처방할 때 프리즘적응 현상을 고려하고 프리즘적응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프리즘을 처방하기 전에 프리즘적응 검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4,600원
        4.
        200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수평 및 수직 프리즘을 가입하여 프리즘 적응이 일어나는 동안 입체시력의 변화를 조사하고 프리즘으로 유발된 편위가 입체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정상 양안단일시를 하는 25.3±3.2세의 성인 42명(남자 23명, 여자 19명)을 대상으로 16△ BO, 8△ BI, 우안기준 3△ BU 및 3△ BD을 가입하여 프리즘 적응 검사를 실시하였다. 프리즘 가입 전과 가입 직후, 3분, 6분, 12분, 20분 및 30분 후에 Three-needle Test(TN), Stereo Reindeer Test의 Numbered circles(RNC), The Borish Vectographic Nearpoint Card II의 Stereopsis Tartets Cluster(BSC) 및 random dot Cell(BSRC)을 이용한 입체시 검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수평 및 수직 프리즘으로 편위가 유발되었을 때 모든 항목의 입체시력이 급격하게 저하되었다. 프리즘 가입으로 저하된 입체시력은 30분의 적응시간 동안 프리즘 가입 전에 측정된 원래의 입체시력(baseline)을 향해 점차 회복되는 지수감소곡선의 회귀식을 보였다. 프리즘 가입 양이나 기저방향에 따라 약간씩의 차이는 있었으나 일반적으로 프리즘 가입 후 약 6분까지 많은 회복이 있었고 그 이후에는 약한 회복을 보였다. 프리즘 적응 동안 프리즘으로 유발된 편위로 인한 사위도 변화와 입체시력의 변화는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고 입체시력을 측정하여 프리즘의 적응 정도를 평가할 수 있는 선형 및 지수감소 회귀식을 얻을 수 있었다. 결론: 수평 및 수직 프리즘 가입으로 편위가 유발되었을 때 입체시력이 급격하게 저하되었으나 적응에 의해 원래의 입체시력으로 회복되었다. 그러므로 입체시력을 측정하여 프리즘 적응의 평가가 가능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4,800원
        5.
        2007.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인지적 부하의 여부에 따라 프리즘 적응의 정도와 적응의 형태에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가설을 가지고 두 가지 시각적 피드백 환경 아래에서 적응의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감각의 이동(Shift)과 적응 중의 오차의 변화를 측정했다. 각 시각적 환경에 따라 프리즘 적응은 모두 안정적인 후효과를 보였으나 인지적 부하의 영향은 관찰되지 못했으며, 이로써 인지적 부하는 장기간의 적응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결론을 도출하게 되었다. 적응을 통해 운동오차가 얼마만큼 빠르게 프리즘 착용 전의 수준으로 돌아가는 가에 관한 분석 역시, 측정 변인들이 일정정도 유지되는 진폭(심한 가변성)에 둔감한 특성을 지고 있기에 적응 형태의 차이를 발견하지 못했다. 그러나 수행의 가변성을 측정한 결과 각 시각 환경 모두에서 인지적 부하로 인한 적응 형태의 차이를 발견하였다. 특히 인지적 부하에 따라 동시 시각 피드백 환경에서는 인지적 부하를 부여한 집단이, 종말 시각 피드백 환경에서는 인지적 부하를 부여하지 않은 통제집단이 시행 간에 오차를 수정하려고 더 많은 노력을 한다는 상이한 적응 형태의 차이를 발견했다. 이는 제시된 이차 과제가 적응 중 전략적 제어의 영향을 성공적으로 방해하고 그로 인한 적응의 향상을 야기 시킨다는 인지적 부하의 효과를 직접적으로 지지하는 결과이다.
        6.
        2005.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시각과 운동감각을 이용한 운동 적응의 증거로서 자주 이용되는 프리즘 적응 패러다임에 관련이 있다고 알려진 소뇌의 역할을 밝혀내는 것이다. 프리즘 적응에 관한 행위적 특징들에 관해서는 비교적 많은 연구들이 이루어 졌지만 이 같은 형태의 적응이 발생하게 되는 신경생리학적 기제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두뇌 내의 정보처리 과정 중에서 오류처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진 소뇌가 이 같은 적응과정에 어떤 역할을 담당하는 가를 측정하기 위하여 경두개자지자극 (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 TMS) 기법을 이용하였다. 자극부위의 기능을 순간적으로 상실시키는 TMS를 프리즘 적응과정 중 적용한 결과, 전체적인 적응의 양은 통제집단의 적응도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프리즘 적응 기간 초기의 정확도가 유의하게 감소함을 발견하였다. 또한 이 같은 정확도의 감소가 운동 동작 중 운동감각의 오류 수정에 문제점이 생기는 것에 기인된다는 사실을 관찰 하였다. 이 같은 결과는 소뇌가 프리즘 적응기제의 하나인 감각 기준틀의 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기존의 가설과는 달리, 적응에 있어서 가장 기본 조건인 오류 인식, 수정과정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며, 적응 그 자체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