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ground: Cross-culturally adapted questionnaires may not be comparable to their original version.
Objects: To examine concurrent validity of two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HRQOL) instruments for the Korean versions of EuroQOL-5 Dimension (EQ-5D) and the abbreviated version of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Quality of Life (WHOQOL-BREF) instrument.
Methods: A total of 139 cancer survivors from two rehabilitation institutes was recruited. All participants were registered for palliative rehabilitation care. Both instruments were concurrently administered by health care providers following the second bout of the rehabilitation cares. Rasch partial credit model and Spearman’s correlation analysis were used to investigate: 1) dimensionality, 2) hierarchical item difficulty, and 3) concurrent validity using correlations between two instruments.
Results: For the WHOQOL-BREF, all items except negative feeling, pain, dependence of medical aid, were found to be acceptable, while all items of EQ-5D were acceptable. There was an evidence of negative correlations between EQ-5D and 4 domains of WHOQOL-BREF. Two correlations were strong (EQ-5D vs. physical health domain, ρ = –0.610, 95% CI = –0.716 to –0.475) and moderate (EQ-5D vs. psychosocial domain, ρ = –0.402, 95% CI = –0.546 to –0.236). Other two correlations were weak (EQ-5D vs. social relationship and environmental domains, ρ = –0.242, 95% CI = –0.401 to –0.075 and ρ = –0.364, 95% CI = –0.514 to –0.207, respectively). Item difficulty calibrations of the two measurements were ranged from –0.84 to 0.86 for the EQ-5D and –1.07 to 1.06 for the WHOQOL-BREF.
Conclusion: The study provides some supports for the concurrent validity of the two Korean versions of HRQOL instrument, with evidences of weak to strong correlations between the EQ- 5D and four domains of the WHOQOL-BREF applied to various cancer survivors. Additionally, the cancer survivors appeared to have more of a tendency to view the EQ-5D items as being slightly more challenging than the WHOQOL-BREF items.
목적 : EuroQoL (EQ-5D)를 이용하여 나이관련황반변성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AMD) 환자 들의 삶의 질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 2008~2012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안과 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총 1800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나이관련황반변성은 무산동 안저촬영을 통하여 초기(early)와 후기(late)로 분류하였다. 건강관련 삶의 질은 ‘EQ-5D’ 척도를 사용하여 다섯 가지(운동능력, 자기관리, 평소활동, 통증·불편, 불안·우울)로 측정하였고, 공변량을 보정한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여 나이관련 황반변성과 건강관련 삶의 질의 연관성을 평가하였다.
결과 : 나이관련 황반변성 환자들의 평균 나이는 초기와 말기에서 각각 64.98±0.39세와 65.97±1.35세로 대조군 (54.31±0.14세)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다(p<0.001). 초기 나이관련황반변성의 경우 연령, 성별, 거주지, 교육, 직업, 흡연, 음주, 운동, 비만, 당뇨, 그리고 고혈압을 보정한 후에도 대조군에 비해 불안·우울을 느끼는 위험이 1.42배(95% 신뢰구간: 1.051.93) 높았으며, 후기 나이관련황반변성의 경우 연령, 성별, 교육, 직업, 흡연, 그리고 고혈압을 보정한 후에도 대조군에 비해 자기관리에 어려움을 느낄 위험이 3.74배(95% 신뢰구간: 1.0214.07) 높았다.
결론 : 나이관련황반변성은 건강관련 삶의 질과 연관성이 있었으며, 나이관련황반변성이 환자들의 시력뿐만 아니라 건강과 복지와 같은 더 넓은 범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안과적 치료와 함께 정신적인 지지가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휘발성 유기화합물(VOC)과 먼지(PM)의 배출원 프로파일로부터 화학종 분류를 할당하고, 성김 행렬 조작자 핵심 배출량 시스템(SMOKE) 내에 배출원 분류코드에 따른 배출원 프로파일의 화학종 분류와 시간분배계수를 수정하는 것이다. 기솔린, 디젤 증기, 도장, 세탁, LPG 등과 같은 VOC 배출원 프로파일로부터 화학 종 분류는 탄소 결합 IV (CBIV) 화학 메커니즘과 주 규모 대기오염연구센터 99 (SAPRC99) 화학 메커니즘을 위해 각각 12종과 34종을 포함한다. 또한 토양, 도로먼지, 가솔린, 디젤차, 산업기원, 도시 소각장, 탄 연소 발전소, 생체 연소, 해안 등과 같은 PM2.5 배출원 프로파일로부터 화학종 분류는 미세 먼지, 유기탄소, 원소 탄소, 질산염과 황산염의 5종으로 할당하였다. 게다가 점 및 선 배출원의 시간 프로파일은 2007년 수도권 지역에서의 굴뚝 원격감시시스템(TMS)과 시간별 교통 흐름 자료로부터 구하였다. 특별히 점 배출원에 있어 오존 모델링을 위한 시간분배계수는 굴뚝 원격감시시스템 자료의 NOX 배출량 인벤토리에 근거하여 추정하였다.
기후 자료를 정확히 분석하고 미래 환경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이들 자료에 대한 검증과 품질 관리 과정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구축한 기후 자료의 품질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기후 자료의 시각화 도구를 개발하고, 이를 이용한 품질 관리 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HTML5 기반의 시각화 도구를 이용하여, 인터넷 환경에서 다수의 전문가들이 효과적으로 기후 자료를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기후자료의 시각화 도구를 활용하여 기후자료의 품질 관리 업무에 적용한 결과, 다양한 종류의 품질 관리 검사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기상청의 기후 자료 품질 관리 업무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는 ISO 9001:1994에 기초한 TL 9000 요건: R 2.5 추가요구사항과 문서화 영향에 대해 언급하고 6가지 LCM 모델을 제시한다. 끝으로 ISO 9001 : 2000에 기초한 TL 9000 요건 : R 3.0 추가요구사항을 R 2.5의 대비표로 소개한다.
본 연구는 TL 9000 성과지표 : R 2.5 및 이를 QUEST FORUM Web Site에서 등록하기 위한 절차 및 Data Flow를 소개한다. 끝으로 TL 9000 성과지표 : R 3.0 및 Product Category 중 R 2.5에서 개정된 주요부분을 소개하며 향후 성과지표 개발 가이드라인에 대해 언급한다.
본 연구는 총 15명의 정상인 지원자를 대상으로 1.5T와 3.0T의 자기공명영상기기(Philips, Medical System, Achieva)를 이용하여 강자성 인공물을 최소화하기 위한 최적의 Tesla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평가는 신호대잡음비 평가, 강자성 인공물이 형성된 부위의 길이와 Histogram을 평가하였다. 분석방법으로는 T1, T2 sagitt al 영상의 Background의 4 부위에 관심영역을 설정하고 L3, L4, L5의 각 추체부에 관심영역을 설정한 후 신호대잡음비 값을 측정하였고, 인공물이 형성된 3 부위에 관심영역을 설정하고 길이 값을 측정하였고, Im age J 프로그램을 이용해 인공물 영역의 히스토그램 분포 값을 측정하였다. 본 실험에 대한 결과로 신호대잡음비 평가에서 L3에서는 1.5T와 3.0T 사이에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L4, L5에서는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강자성 인공물이 형성된 3 부위의 길이는 3.0T에 비해 1.5T가 더 짧아 주변 조직에 대한 진단적 정보를 더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Histogram평가에서는 3.0T보다 1.5T 가 Count값이 높게 나타났다(p<0.05). 결론적으로 1.5T와 3.0T의 신호대 잡음비, 강자성 인공물의 길이, Hist ogram을 비교 평가해 봤을 때, Spine MRI 검사 시에 PLIF 등 디스크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는 Low Tesla로 검사가 최적의 영상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조영제 주입 전 복부 검사 시 필수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HASTE, HASTE(f/s), FFE(in, out)를 중심으로 두 기기에 대한 복부장기의 신호 대 잡음비(SNR; Signal to Noise Ratio)와 대조도 대 잡음비(CNR; Contrast to Noise Ratio)를 정량적으로 평가함으로서 최적의 장비선택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데이터분석은 1.5T 와 3.0T 자기공명영상기기(Philips medical system, Netherland)를 이용하여 검사한 복부영상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분석을 하였다. 정량적 분석결과 간(Liver), 신장(Kidney), 비장(Spleen)에서는 1.5와 비교했을 때 3. 0T가 SNR, CNR 값이 높게 나타났고(p<0.05), 위(Stomach), 복부지방(Abdominal Fat), 췌장(Pancreas)에서는 1. 5T 가 높은 결과를 얻었다(p<0.05). 결론적으로 두기기별 장기에 대한 정량적 평가를 했을 때 인체의 바같 부분 조직은 전반적으로 3.0T 가 높게 나타났고 가스를 포함하여 자화율의 차이를 많이 발생시키는 안쪽부 분의 장기는 1.5T 가 높은 결과를 얻었다. 이러한 결과는 환자상태에 따라 조영제를 사용하지 못하고 MRI 검사를 하는 경우 정확한 진단학적 정보를 제공하는데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복부 자기공명영상에서 주로 적용되고 있는 4 종류의 펄스시퀀스를 중심으로 1.5 T 와 3.0 T 기기의 자기장의 차이로 나타나는 자기장의 속성 및 인공물 발생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분석을 하였 다. PACS network로 전송된 총 500 명의 데이터를 정량적으로 SNR 값을 분석하였고, MSA, CSA, DA을 3 단계로 구분하여 정성적 평가를 하였다. 정량적 평가에서 SNR 값은 1.5 T 값 보다 의미 있는 결과로 높은 값을 얻었지만(p<0.05), 영상의 인공물이 발생하여 영상의 질을 저하시키는 요인도 있었다(p<0.05). 1.5 T는 3.0 T 보다 인공물 발생이 적어 3.0 T 만큼에 영상의 질을 보상 할 수가 있었다(0.05). 결론적으로,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자기장의 차이에 따라 발생되는 자기장의 속성 및 인공물 발생 차이를 파악 할 수 있었으며 이에 따른 대처방안을 제공할 수 있었다. 향후 임상현장에서 두 기기를 이용하여 복부 자기공명영상을 검 사 할 때 환자를 직접 검사하는 MRI 사용자에게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