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Lilium spp.)는 절화, 정원 식물 및 화분 식물과 같은 관상용 가치로 인해 가장 중요한 화훼 작물 중 하나이다. 나 리는 연작으로 인한 환경 스트레스에 민감하며, 환경 스트레 스의 원인 중 하나로는 염 스트레스가 있다. 본 연구는 분홍 색 오리엔탈 나리 'Medusa', 'Lake Carey', 'Ovada'의 생 육 시기별 염스트레스에 따른 표현형 및 색 관련 화합물 함 량 변화를 조사하였다. 염 처리는 생육 시기에 따라 다양한 처리기간(무처리, 발아 전, 발아 후, 전체 생육기간)에 주 1 회 염(8dS・m-1)처리를 실시하였다. 생육 시기별 염스트레스 에 의한 개화의 차이가 있었지만, 전체 생육기간동안 염 스 트레스 처리시 모든 품종에서 개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염 스트레스 처리 시기에 따라 초장과 꽃의 크기가 감소율이 달 랐으며 'Medusa', 'Lake Carey'는 발아 후 염 처리에서 정 상 개화하였다. 또한, 염스트레스는 꽃과 같은 식물에서 생성 되는 색 관련 화합물인 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도 시기별 로 차이가 있었다. 품종마다 차이는 있지만, 발아 전이 발아 후 염 처리보다 총 페놀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더 낮은 것을 확인하였다. 이 결과는 생육 시기에 따라 염 스트레스 에 의한 나리의 표현형과 화색 관련 화합물의 함량의 변화에 차이가 있었으며 생육초기 염스트레스에 의한 피해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The germination process is critical for plant growth and development and it is largely affected by environmental stress, especially salinity. Recently, hydrogen sulfide (H2S) is well known to act as a signaling molecule in a defense mechanism against stress conditions but poorly understood regulating seed germination. In this study, the effects of NaHS (the H2S donor) pretreatment on various biochemical (hydrogen peroxide (H2O2) content and amylase and protease activity) and physiological properties (germination rate) during seed germination of oilseed rape (Brassica napus L. cv. Mosa) were examined under salt stress. The seed germination and seedling growth of oilseed rape were inhibited by NaCl treatment but it was alleviated by NaHS pretreatment. The NaCl treatment increased H2O2 content leading to oxidative stress, but NaHS pre-treatments maintained much lower levels of H2O2 in germinating seeds under salt stress. Amylase activity, a starch degradation enzyme, significantly increased over 2-fold in control, NaHS pretreatment, and NaHS pretreatment under NaCl during seed germination compared to NaCl treatment. Protease activity was highly induced in NaHS-pretreated seeds compared to NaCl treatment, accompanied by a decrease in protein content. These results indicate that NaHS pretreatment could improve seed germination under salt stress conditions by decreasing H2O2 accumulation and activating the degradation of protein and starch to support seedling growth.
Since soil salinization imposes various adverse effects on plants, research on how to relieve salt stress from plants is extremely urgent. We synthesized a new type of cerium-doped carbon quantum dots by a hydrothermal synthesis method. Characterization shows that the carbon quantum dots have a small and uniform particle size, high stability, high water solubility and biocompatibility. Mung bean seeds were soaked in CDs:Ce solutions under a concentration gradient (0.25, 0.5, 1, 2, 3 mg/ mL) and germinated under salt stress (150 mM NaCl). Compared with salt stress, the addition of CDs solutions effectively enhanced the ability of plants to relieve salt stress. The relieving effect on mung bean plants was the most significant after treatment with 2 mg/mL CDs:Ce, and the main root length, plant height and leaf length in comparison with the case of salt stress increased by 83%, 80%, and 60%, respectively. Chlorophyll content, peroxidase activity, superoxide dismutase activity and catalase activity, total protein content increased by 90%, 77%, 76%, 77% and 76%, respectively, malondialdehyde and proline The content decreased by 83% and 77%. Inductively coupled plasma mass spectroscopy proved mung bean plants absorbed CDs:Ce, but the absorption of NaCl decreased by 21.8%. Fluorescence imaging showed CDs:Ce was absorbed by roots, and transferred from the vascular system and apoplastic pathways to stems and leaf veins, and mainly aggregated in intercellular gaps, the vascular system, leaf veins, cilia and stomata. Stereomicroscopy showed that CDs:Ce induction increased the stomatal opening by 15.7%, and improved metabolic efficiency and NaCl excretion from the plants. Hence, CDs:Ce shows great potential in protecting crops from abiotic stress.
겨울철 도심지 내 적설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사용되고 있는 제설제는 주로 염화칼슘을 사용하고 있으며 주변에 식재 된 식물에 피해를 줄 수 있다. 본 연구는 제설제로 이용되는 염화칼 슘의 농도별 처리에 따른 가침박달(Exochorda serratifolia)의 생장과 생리적 반응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실험처리는 염화칼슘 0(대조구), 1.0, 3.0, 5.0%를 일주일 간격으로 1회 200mL씩 화분에 관주하였다. 염화칼슘 1.0, 3.0% 처리구에서 가침박달의 초장, 초폭, 엽장, 엽수, 생체중, 건물중간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지만 염화칼슘 5.0% 이상의 처리구에서는 가침박달의 초장이 짧아지고, 엽수가 줄어들었으며 생체중, 건물중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총 엽록소 함량은 대조구를 제외한 모든 염화칼슘 처리구에서 낮게 측정되었고, MDA는 모든 염화칼슘 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높게 측정된 것으로 보아 모든 염화칼슘 처리구에서 가침박달이 염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염화칼슘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Proline 과 SOD 활성이 증가하여 가침박달의 항산화 반응을 확인하였다. 염화칼슘 5.0%를 제외하고는 모든 염화칼슘 처리구와 대조구의 생육이 비슷한 것으로 보아 가침박달은 내염성이 강한 식물종이라고 판단된다.
Arabidopsis nucleoside diphosphate kinase 2 (AtNDPK2) is an upstream signaling molecule that has been shown to induce stress tolerance in plants. In this study, the AtNDPK2 gene, under the control of a stress-inducible SWPA2 promoter, was introduced into the genome of tall fescue (Festuca arundinacea Schreb.) plants. The induction of the transgene expression mediated by methyl viologen (MV) and NaCl treatments were confirmed by RT-PCR and northern blot analysis, respectively. Under salt stress treatment, the transgenic tall fescue plants (SN) exhibited lower level of H2O2 and lipid peroxidation accumulations than the non-transgenic (NT) plants. The transgenic tall fescue plants also showed higher level of NDPK enzyme activity compared to NT plants. The SN plants were survived at 300 mM NaCl treatment, whereas the NT plants were severely affected. These results indicate that stress-inducible overexpression of AtNDPK2 might efficiently confer the salt stress tolerance in tall fescue plants.
in vitro studies on salt torerance was carried out with Salix gracilistyla. Shoot growth of plants treated with NaCl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ces among different levels of concentration(0~200 mM) on 1/2MS medium. Plant growth was not grown at in higher concentration than 75 mM and plants were dead over 150 mM Nacl Browned leaf was observed from 14 days at higher concentration than then 75 mM NaCl, and chlorophyll content was dramatically decreased. Main roots and rootlet in same concentrates(75 mM) or high NaCl treatment were changed the color to black. The proline and sugar contents were dramatically increased in the higher than 75 mM NaCl treatments after 14 - 15 days. To determine NaCl and minerals in salt stressed plants, leaf, stem and root of in vitro plant were subjected to ICP analysis. Na content was increased with culture days in all three parts. These results suggest that S. gracilistyla can be used vegetative restoration in coastal wetlands reclaimed.
염(NaCl) 스트레스 하에서 근대의 이온축적 및 삼투조 절물질로 알려진 Glycine betaine (GB) 함량 변화를 알아 보기 위하여 0, 100, 200, 300 및 400mM의 염(NaCl)을 처리하여 생장, 이온양상 및 GB 함량을 조사하였다. 염(NaCl) 농도와 처리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근대 잎의 건중량은 염(NaCl) 0, 100 그리고 200 mM은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300 mM 이상의 염(NaCl) 농도에서는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내었다. 양이온 함량은 염(NaCl) 농도 및 처리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주로 Na+ 이온을 축적하며 K+, Mg2+, Na+, Ca2+ 그리고 Fe2+ 순으로 식물체 내에 함유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총 이온함량과 삼투몰 농도는 염(NaCl) 농도가 증가함 에 따라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Na+와 같은 무기이온 을 직접적인 삼투 조절자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Glycine betaine은 10일째까지는 함량의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염 처리 후 20일째 200 mM 염(NaCl) 농도까지 현저하게 Glycine betaine 농도가 증가하였으며, 300mM 염(NaCl) 농도에서는 다소 감소되는 양상을 보였다. 근대 는 염(NaCl) 스트레스에 대한 세포질성 삼투 조절물질로 Glycine betaine을 축적하는 특성을 나타내었다. 결과적으로, 근대는 식물체 내로의 염(NaCl)의 유입을 배제하는 기작보다는 효율적인 염(NaCl)의 재분배 및 구 획화와 무기이온을 삼투조절에 이용하며, Glycine betaine 과 같은 세포질성 삼투조절물질을 축적하는 생리적 특성 으로 염(NaCl) 환경을 극복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본 실험에서는 염토지대에 조경용 식재로 사용이 가능한지 알아보기 위해 여러 과에 속하는 자생식물의 염 스트레스에 대한 내염성 정도를 조사하였다. NaCl의 처리에 따른 식물의 생육반응과 이온흡수 특성도 파악하여, 여러 식물에 대한 내성 정도를 구명하고자 하였다. 실험재료로 노랑꽃창포, 밀사초, 여우꼬리사초, 줄사초, 홍노줄사초, 애기부들, 바위 및 땅채송화 등을 이용하였다. 염농도는 0, 100, 200, 300mM로 처리해 주었다. 처리 4주 후 지상부 및 뿌리의 생체중 건물중, 엽내 무기이온 함량 등을 조사하였다. 줄사초, 왕밀사초, 여우꼬리사초, 노랑꽃창포 등은 NaCl 200mM의 고농도에서도 잘 견디는 초종으로 판단되었다. 홍노줄사초, 애기부들 등은 지하부 생육이 NaCl 100mM의 농도에서 저하되어, 지상부다 뿌리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노줄사초는 K의 흡수량이 감소되었고, Na/K의 비율은 300mM의 농도에서 3으로 다른 종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애기부들은 NaCl의 농도가 증가됨에 따라 K, Ca, Mg의 흡수량이 일시 증가하다가 200mM의 농도부터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Na/K의 비율은 300mM의 농도에서 0.8로 조사되었다. 땅채송화 및 바위채송화 등도 NaCl 100~200mM의 범위에서 지상부 및 지하부의 생육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위채송화는 NaCl의 농도가 증가됨에 따라 K, Ca, Mg의 흡수량이 일시 증가하다가 200mM의 농도부터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땅채송화는 염농도에 따라 흡수량이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Na/K의 비율은 300mM의 농도에서 모두 1로 조사되었다. 그러므로, 여우꼬리사초, 왕밀사초, 줄사초, 노랑꽃창포 등은 식물의 생육 및 이온흡수 특성을 고려할 때 NaCl 200mM의 고농도에서도 잘 견디는 초종으로 판단되었고, 특히 사초과 식물들의 내염성이 검증되어 앞으로 많이 활용될 수 있으리라 사료되었다. 홍노줄사초, 애기부들, 바위채송화, 땅채송화 등은 NaCl 100mM의 농도에서도 뿌리의 생육이 저하되었으며, 염처리에 따른 잎의 이온흡수특성은 뚜렷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responses of some selected wheat varieties to high ambient C02 under salinity stress at seedling stage. The results revealed that applied salinity affected the growth of all the varieties while high (700 ppm) concentration of C02 substantially reduced the adverse effect of salinity and enhanced growth, by improving osmolytes (free proline, glycinebetaine and soluble sugars) accumulation. Furthermore, elevated C02 increased the contents of K+ and enhanced K+ INa+ ratio, whilst decreasing the contents Na + and cr as compared to respective control, although varietal differences were evident. Overall, there was a 6016% increase in growth attributes and 15020% increase in the K+ contents and K+/Na+ ratio, while reducing the toxic ionic contents. For all the parameters, relatively salt sensitive varieties benefitted greatly from C02 enrichment than the tolerant varieties. In conclusion, increased ambient C02 concentration acted as foliar fertilizer for salinity grown wheat varieties and substantially enhanced the growth, osmotic and ionic characteristics.
본 연구는 간척지에서 재배가 가능한 내염성 보리 품종육성을 위한 기초정보를 얻고자 겉보리 두 품종을 대상으로 생육초기 염 스트레스에 따른 생리적 반응과 잎 프로테옴의 발현양상 변화를 분석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토양의 염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보리의 건물중은 무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상록보리는무처리구에 비해 건물중 감소가 작았으며, 선우보리는 컸다.
2. 염처리에 따른 잎의 엽록소 함량을 나타내는 SPAD 값은상록보리가 57.6으로 47.6인 선우보리보다 높았으며, Na+의 함량은 선우보리에서 유의적으로 높았고, K+/Na+의 비율은 상록보리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3. 이차원전기영동에 의하여 염 스트레스에 의한 잎 프로테옴의 발현양상을 분석한 결과 47개 단백질 spot이 발현양의차이를 나타냈다. 품종별로 발현양이 증가한 단백질 spot은 상록보리와 선우보리에서 각각 17개와 14개로 나타났고, 발현양이 감소한 단백질 spot은 상록보리와 선우보리에서 각각 28개및 27개로 확인되었다.
4. 염처리에 따른 발현양의 차이를 보이는 18개 단백질을 동정한 결과 ribosomal protein 등 기능과 스트레스와의 관련성이 보고된 10개의 단백질과 ankyrin repeat domain protein등 스트레스 조건에서의 역할이 명확하지 않은 4개의 단백질및 Os02g0753300 등 기능 및 스트레스와의 관련성을 알 수없는 2개의 단백질이 동정되었다.
This study aimed to analyze the growth and physical responsees of Dracaena braunii in response salt accumulation in ornamental water culture and to examine the effect of activated carbon on this growth response. The experiment was conducted in a plant growth chamber and the indoor environmental conditions of the chamber were set at 23 ± 1℃ temperature, 70 ± 3% humidity, and 1,000 lux brightness. The observation of the growth response of plants in the presence of activated carbon showed that the pH with activated carbon maintained sub-acidic to neutral (6.27∼7.32) conditions and showed decreased electric conductivity in the media. As the treatment with added activated carbon showed good growth and physical responses, this indicated that absorption effect of activated carbon had a positive influence on the growth of plants. However, as the absorption effect of activated carbon may decrease over time and the use of high concentrations of activated carbon might cause nutrition shortage, various concentration of activated carbon and their absorption effects need to be investigated in the future.
In order to determine the short-term impact induced by chloride ionic, CaCl2 was used to study the chloride ionic effects of salinity on substrate and growth of Dracacena braunii grown in ornamental hydro-culture. A distilled water (control) was enriched with 10, 20, 50, 100, and 150 g・L -1 of CaCl2, respectively. Before planting, acidity and electronic conductivity values remarkably increased with increasing concentration of CaCl2. However, 4 weeks after planting, acidity values decreased to a slightly acidic pH, while there were not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electronic conductivity values obtained. Number of root, fresh weight, and total chlorophyll content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in response to CaCl2 concentration in comparison with control, whereas dry weight, water content, and color of stem were no significant effect of CaCl2 concentration less than 20 g・L -1 . These results showed that initial CaCl2 concentrations above 20 g・L -1 is considered to be the threshold value that will sustain the Dracacena braunii in the growth condition and above which plant growth will be retarded.
Drought and high salinity are the most important abiotic factors limiting plant development, growth, and crop productivity in agriculture (Munns and Tester 2008, Sengupta and Majumder 2009, Zhu 2002). As sessile organisms, plants are frequently exposed to drought and high salinity conditions, which alter water potential and cause osmotic stress, leading to serious damage to plant tissues (Bartels and Sunkar 2005, Boudsocq and Lauriere 2005). During exposure to water stress, plants display many physiological changes, such as reduction of water content, closure of stomata, and decreased cell enlargement and growth. In addition, severe and continuous water stress in plants causes the cessation of photosynthesis and disturbance of metabolism, and finally results in death (Nath et al. 2005, Shao et al. 2008). To adapt to these abiotic stress conditions, plants show a variety of responses, including the accumulation of abscisic acid (ABA) and expression of a large number of stress-related proteins (Krasensky and Jonak 2012, Lee and Luan 2012, Skriver and Mundy 1990, Stewart and Lee 1974). Although the cellular and molecular responses to environmental stress are well studied (Hasegawa et al. 2000, Thomashow 1999), the mechanisms underlying the functional modifications caused by osmotic stress are yet to be clarified, because of the complexity at the cellular level as well as at the whole plant level (Ashraf and Harris 2004, Flowers 2004, Foolad et al. 2003a, 2003b, Xiong et al.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