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rious eco-friendly seed disinfection technologies have been developed due to the increase in the global demand for organic food. In order to produce sustainable and eco-friendly agricultural products in Korea, seed disinfection technologies for the production of wholesome seedlings have been researched in diverse ways compared to how they were examined in advanced countries. Both domestically and internationally, the eco-friendly seed disinfection technologies to secure the horticultural crops have been treated by biological or physical methods, such as hot water treatment with ultrasonic disinfection technology, or applying organic agricultural materials like organic acids in plant extracts. However, from a practical perspective, various applied technologies can be implemented in farm fields to disinfect significant agricultural crops, such as lettuce, Chinese cabbage, radish, watermelon, cucumber, paprika, red pepper, ginger, ginseng, and sesame seeds.
본 연구는 양배추 종자의 수출확대 및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반 정보를 제공하고자, 동남아시아 신흥 경제성장국인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의 양배추 주산단지별 재배작형, 주요 품종의 선호특성, 병해충 등을 조사 분석하였다.
인도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규모의 채소 생산국으로 양배추 종자 소요량은 50톤에 달한다. 주 재배지역은 Maharashtra, Nashik, West Bengal주 이며, 주요 품종은 “Kranti”, “Saint”, “Green Challenger”, “Summer Queen”이다. 수출용 우량품종 구비조건은 중소형으로 구무게가 800 ~ 1,000 g 내외이며, 배추좀나방과 같은 해충에 내충 및 내병성 품종이어야 한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으로 콜라비와 양배추 재배 면적 및 생산량이 샬롯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재배되는 양배추 타입은 편형계 한가지로 주 재배지역은 중부 자바, 동부 자바, 서부 자바, 북부 수마트라 지역이며, 주요 품종은 “Green Cornet”, “Green Nova”, “Grand 11” 이다.
베트남의 인구규모는 한국의 약 2배에 해당하며, 경제 성장률은 2011년 기준 5.8%로 신흥개도국 중 상위의 경제성장률을 보이는 국가이다. 양배추 재배면적은 14,200 ha, 종자 소요량은 4,260 kg이며, Hai duong을 포함한 북부 지역이 70%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편형계 타입이 주력 타입으로 주요 품종들은 “New Star Cross”, “Grand KK”, “Green Helmet”이다.
몇가지 생장조절제, 온도 및 광 조건의 차이에 의한 취나물류(참취, 개미취, 수리취 미역취 곰취)의 발아특성을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수리취는 암조건에서, 곰취, 참취, 개미취, 미역취는 명조건에서 발아율이 더 높았다. 2. 생장조절제를 처리한 종자는 명조건에서 참취를 제외한 4종의 발아율이 2-10% 향상되었다. 생장조절제 가운데 BA가 가장 효과적이었으며 무처리에 비하여 수리취에서 33%, 곰취에서 20%, 개미취에서 7% 발아율을 향상시켰다. 2. 명조건에서 발아일수는 곰취가 14일로서 가장 길었고 수리취 10일, 개미취 8일, 참취 7일, 미역취 5일 순이었다. 무처리에 비하여 생장조절제 처리구에서는 곰취, 참취, 미역취에서 각각 1일씩, 개미취와 수리취에서 각각 2일씩 단축되었다. 3. 생장조절제를 처리한 종자는 암조건에서 무처리에 비하여 7-29% 발아율이 향상되었으며 BA가 가장 효과적이었다. 4. 무처리에 비하여 암조건의 생장조절제처리구에서는 개미취 (2일), 수리취(1일), 곰취(1일)의 발아일수가 길어진 참취는 5일이 단축되었다. 수리취를 제외한 나머지 4종의 취나물류 종자의 발아일수는 BA처리에서 1-5일 단축되었다. 5. 참취는 10℃, 수리취와 곰취는 15℃, 개미취와 미역취는 25℃에서 가장 높은 발아율을 나타냈으며 발아에 효과적인 BA의 적정 농도는 수리취가 200ppm, 곰취와 개미취가 100-150ppm, 참취가 100ppm이었고 미역취는 BA농도에 따른 발아율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본 시험은 풋콩 채종기술의 기초자료를 얻고자 미카와시마, 화엄풋콩 및 석량풋콩의 3품종을 1992년 고냉지인 강원도 평창지역에서 생산된 종자와 일본 북해도에서 생산되어 1993년 춘계에 도입된 종자를, 1993년 4월 20일 수원 작물시험장에 채종하여 생육, 병해 및 수량들을 비교 검토한 바 그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포장 출현율은 품종간에 차이가 있었고, 채종지간에는 국내고냉지 평창산 종자가 일본산 종자들보다 7% 정도 높았다. 2. 콩 생육경과중에 발생한 미이라병균에 의한 꼬투리 감염, 탄저병, 모자이크바이러스 및 노균병은 채종지간에 차이가 없었다. 3. 채종지간에 풋콩의 생육, 수량구성요소 및 수량성 차이가 없었다. 4. 이상의 결과로서 국내 고냉지에서 풋콩종자를 생산하면 일본산 도입종자에 비하여 출현율이 높고 생육과 수량면에서 저하되지 않는 양질종자의 생산이 가능하다.
풋콩 조생품종들인 오꾸하라와세, 미카와시마, 화엄풋콩 및 석량풋콩의 4품종을 고냉지인 철원과 평창 및 평야지인 수원과 대구의 4개 지역에 1992년 5월15일과 6월15일 2회 파종하여 수확종실의 병해정도와 품종에 따라 6~7개월의 저온 저장후(5± 1℃ ) 발아율을 검토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종실의 병감염은 미이라병 나병률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갈반병이었으며 갈반병 나병이 가장 낮았다. 2. 종실의 미이라병, 갈반병 및 자반병 나병을 포함한 총 병해립율은 평창지역이 가장 낮았고, 6월15일 파종이 5월I5일 파종보다 낮은 경향을 보였다. 3. 종실의 미이라병 나병립율은 고냉지인 평창과 철원이 평야지인 수원과 대구보다 낮았고, 6월 15일 파종이 5월I5일 파종보다, 성숙기수확이 성숙후10일 수확보다 낮았다. 4. 종실의 저장후 발아율은 고냉지인 평창과 철원이 90% 이상으로 높아 평야지인 수원과 대구보다 높았으며 6월15일의 만파가 5월15일 파종보다 높았다. 5. 풋콩종실의 미이라병 나병이 낮고, 발아율이 높은 양질종자를 생산키 위해서는 국내 고냉지에서 6월15일의 만파가 유리하였다.
종자가 수분을 흡수할 때 특히 퇴화종자에서 종자의 내용물질을 밖으로 누출하는데 Brassica속의 종자는 총광물질인 sinapine이 누출되는 것을 이용하여 퇴화종자를 선별하는 기술이 개발되어 있다. 따라서 본 시험에서는 무, 배추, broccoli, 참깨, 양파, 당근종자에서 sinapine이외에 전기전도도, 무기성분(K, Ca, Mg, Na), 전당, 아미노산 등의 성분들이 퇴화종자와 건전종자 사이에 어떠한 차이로 누출되는지를 검토하여 이들 성분을 이용할 때 퇴화종자를 검정할 수 있는 지표로 사용될 수 있는지를 검토하였다. 1. 종자침청호액의 전기전도도는 퇴화종자에서 시간이 경과할수록 높아졌는데 십자화과 종자인 무, 배추, broccoli종자에서 뚜렷한 차이가 있었으나 양파와 당근종자에서는 전기전도도도 낮았고 차이도 거의 없었다. 2. 무기물의 누출에서는 무기성분중 potassium이 가장 많이 누출되었으며 퇴화종자와 건전종자 사이의 차이도 컸지만 기타 Ca, Mg, Na에서는 누출양도 적었고 차이도 적었다. 또 십자화과 종자에서는 누출이 많았고 양파와 당근종자에서는 누출이 적었다. 3. 전당의 누출도 퇴화종자에서 건전종자보다 높았으며 역시 십자화과 종자에서 누출양과 차리가 컸으나 양파, 당근종자에서는 누출양과 차이가 적었다. 4. 아미노산의 누출도 퇴화종자와 건전종자사이에 차이가 컸으나 품종간 차이가 다양하였고 십자화과 종자에서 누출양이 많았으나 양파나 당근종자에서는 누출양이나 차이가 적었다. 5. 전당과 아미노산은 종자침청 후 약 4시간에서부터 건전종자와 퇴화종자에서 누출양의 차이를 보였다.
종자가 수분을 흡수할 경우 종자의 내용물이 밖으로 누출되는데 일반적으로 퇴화종자에서 건전종자보다 월등하게 많이 누출되는 특성이 있다. 십자화과 식물의 종자는 형광물질인 sinapine을 함유하고 있어서 수분을 흡수할 경우 퇴화종자에서 다량의 형광물질을 밖으로 배출한다. 이러한 특성을 이용하여 종자를 cellulose로 코팅하여 sinapine을 Cellulose층에 흡착토록 함으로써 퇴화종자를 쉽게 종자 개개의 단위로 선별하는 방법을 개발하였다. 따라서 본 시험에서 국내에 재배되는 십자화과 채소종자에 대해서 이러한 새로운 종자선별법을 이용하여 종자를 선별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십자화과 채소종자의 퇴화종자에서 건전종자 보다 많은 양의 형광물질이 누출되었다. 2. 종자코팅을 통하여 형광종자와 무형광종자를 쉽게 구별할 수 있었다. 3. 형광종자의 비율은 퇴화종자가 많은 품종일수록 높았다. 4. 형광종자를 분리하여 제거하므로써 발아율이 약 5∼35%까지 향상되었다. 5. 무형광종자는 건전한 종자로써 발아율 및 종자세가 무처리종자보다 월등하였고, 형광종자는 대부분 발아하지 않았으며 발아한 묘는 거의가 비정상묘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