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evaluated the effects of acidulant treatment on the quality and storage period of Topokkidduck. Two samples of Topokkidduck were prepared, one soaked in 10% acidulant (10SAT) and the other without soaking in the acidulant (NSAT). During the storage period, the two samples were tested for presence of microorganisms (aerobic bacteria, E.coli, and mold) and physicochemical properties (color value, texture profile analysis (TPA)). The 10SAT could be stored for 49 days without detection of E.coli and a mold level of 1.0 log CFU/g. NSAT could be stored for only 21 days. NSAT had an aerobic count of 2.27 log CFU/g as early as 7 days, and E.coli was detected at 21 days at a level of 4.15 log CFU/g. The presence of E.coli is not permitted according to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MFDS). The hardness of the 10SAT increased during the storage period but to a much lesser extent compared to the NSAT. Thus the preparation of Topokkidduck by soaking in the acidulant controlled microbial growth for up to 49 days which is a much longer period compared to the control. Also, Topokkidduck soaked in the acidulant had a softer texture than the control during the storage period.
국내 쌀가공산업의 활성화로 인해 떡류 시장은 활발해지고 있으나 떡의 저장성이나 보관성이 취약한 문제로 인한 유통상의 제한으로 시장개척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따라서 떡볶이 떡의 적합한 산 침지 조건을 설정하고자 떡볶이 떡 제조 시 가수량이 산 침지 후 수분함량, pH, 기계적 조직감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으며 떡의 산 침지 특성을 Peleg 모델을 적용하여 설명하였다(R2>0.9679). 모든 배합비의 떡과 산미료 농도에서 떡의 침지 시간에 따라 수소이온농도가 증가하였으며, 동일한 가수량의 떡에서는 5% 보다 10%의 산미료에 침지한 떡의 수소이온농도 값이 높았다. 이는 떡의 가수량과 산미료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산미료 확산 현상에 더 유리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Peleg 모델 식에서 K1과 K2의 값은 가수량이 높을수록 산미료 농도가 높을수록 더 작은 경향을 보였으며, 이는 가수량이 높고 산미료 농도가 높을수록 떡의 산미료 흡수 속도와 평형 수소이온농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수분함량은 가수량이 높을수록 높았으며, 가수량과 pH가 동일할 때에는 산미료의 농도가 더 낮을 때 수분함량 증가율이 더 높았다. 동일한 pH에서 떡의 경도는 가수량이 높을수록 낮아졌으며 산미료가 떡의 조직을 연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떡의 가수량이 높을 때에는 pH가 구조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떡의 색도는 산미료보다 수분 함량에 더 크게 영향을 받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통 하여 배합비와 산미료의 농도에 따른 산의 확산도를 확인 하였으며, 배합비의 높은가수량 및 높은 산미료 농도에서 침지 시 침지에 의한 품질 변화를 최소화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