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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28

        22.
        2014.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식물을 소재로 한 미술활동 프로그램을 실행하여 아동의 심리적 안녕감과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서울 지역 M 초등학교의 4학년 3개 학급 아동 77명(남자 43명, 여자 34명)을 대상으로 2013년 5월부터 두 달간 총 8회(18차시)의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그 결과 식물을 소재로 한 미술활동 프로그램 운영 후 심리적 안녕감은 167.71에서 173.23으로 향상되었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성(t=-3.288)이 인정되었다. 심리적 안녕감의 하위 요소 중에서 긍정적 대인관계와 개인적 성장을 제외한 자기 수용(t=-2.555), 자율성(t=-2.050), 환경 통제력(t=-3.166), 삶의 목적(t=3.396)의 향상이 있었고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공격성은 34.43에서 31.71로 감소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성(t=4.739)이 인정되었다. 공격성의 하위 요소 중에서는 주도적 공격성을 제외한 반응적 공격성(t=3.885)과 관계적 공격성(t=2.959)에서 감소가 있었고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성별에 따른 분석 결과 공격성은 남자 아동(t=2.667)과 여자 아동(t=5.434) 모두 감소하였고 통계적으로도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여자 아동의 심리적 안녕감은 167.44에서 176.00으로 증가하였고, 통계적으로도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나(t=-3.016), 남자 아동은 약간의 증가는 있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식물을 소재로 한 미술활동은 아동의 심리적 안녕감 향상과 공격성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특히 여자 아동에게 더 효과적이다. 다만, 심리적 안녕감과 공격성의 하위 요소별 분석 과정에서 그 변화가 크지 않은 점에서 프로그램의 효과성이 매우 크지는 않았음을 유추할 수 있다. 그러나 원예활동과 연계해 활발히 연구 및 실천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던 미술교과와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였고, 교육과정 재구성으로 미술교과를 활용해 원예활동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사례를 제시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원예활동은 학교부적응 아동의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현장에서 미술교과와 원예활동이 아동의 학교생활적응을 돕는 데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밝혔다. 식물을 소재로 한 미술활동 외에도 학교교육과정에서 원예활동이 충실히 이루어질 수 있는 연구가 지속해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26.
        2009.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유아의 체력과 운동프로그램이 공격성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분석하여 운동변인과 공격성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공격성은 개인의 특질과 환경의 상호작용으로 발달을 하는데 유아의 운동 또한 이러한 상호작용적 관점에서 발달을 이루기 때문에 유아기에 공격성과 운동변인의 관계를 분석하는 것은 그 두 변인 관계의 해석을 다른 시기보다 객관적 차원에서 규명할 수 있다 하겠다. 서울지역 4곳의 유치원에서 학교와 부모의 동의를 얻은 만 5, 6세의 남녀 유아 322명을 대상으로 체력과 공격성의 관계를 분석하였으며 2곳의 유치원에서 만 5, 6세의 남녀 유아 61명을 대상으로 운동프로그램을 통한 공격성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공격성의 요인인 대물, 대인, 언어 공격성은 남아가 여아보다 모두 높았다. 체력 요인(건강관련체력, 수행관련체력)과 공격성 요인(대물 공격성, 대인 공격성, 언어 공격성)의 상관분석결과 남아와 여아 모두 유의한 상관이 나타나지 않았다. 공격성 요인(대물 공격성, 대인 공격성, 언어 공격성)에 대한 체력 요인(건강관련체력, 수행관련체력)의 회귀분석 결과 남아와 여아 모두 체력 요인이 공격성 요인에 영향을 주고 있지 않았으며 12주간의 운동프로그램은 남녀 유아의 공격성에 어떠한 차이도 주지 못하였다. 이를 토대로 유아의 운동변인은 공격성과 관계가 없다고 결론하였다.
        28.
        2007.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연구 목적은 학교와 클럽 축구 선수들의 스트레스, 공격성, 자기존중감 그리고 사회성에 대한 차이를 살펴보고 스트레스와 자기존중감이 사회성과 공격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하는 것이다. 연구 참여자는 4개 초중등 학교의 축구부 학생 144명, 4개 프로구단 산하 유소년 클럽 축구부 학생 117명 등 총 261명이다. 연구도구는 스포츠 스트레스 질문지, 공격성 질문지, 자기존중감 질문지, 사회성 질문지이며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기 위해 평균 및 표준편차, 이원 다변량분석, 단계별 중회귀분석을 실시했다. 연구 결과 클럽 축구 선수들은 학원 축구 선수들에 비해 스트레스와 공격성이 적은 반면 자기존중감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사회성은 학원 축구 선수들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원과 클럽 선수들의 언어적 공격성에는 자기존중감이 영향을 미치고 안정성에는 스트레스가 영향을 미쳤는데 대부분 공격성에는 스트레스가 영향을 많이 미치고 있으며 사회성에는 자기존중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학원과 클럽의 목적 및 환경을 고려하여 논의 하였으며 마지막으로 클럽스포츠의 발전을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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