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상업용 사료첨가제 생균제의 제품정보 조사와 미생물학적 평가를 통해 제품개선방안을 모 색 하는데 목적이 있다. 상업용 생균제는 무작위로 수집하여 표기균주 및 보증균수 조사, 실제 제품의 생균수 및 우점균주 평가, 유통기한 변화에 따른 품질평가, 항생제 내성평가 등을 수행하였다. 제품에 표기된 보증 생균수는 평균 6.98 log10 cfu/g, 혼합된 미생물은 평균 2.37개, 주요 미생물은 Bacillus subtilis, Saccharomyces cerevisiae, Lactobacillus acidophilus, L. plantarum으로 조사되었다. 실제 제품 분석결과 생균수와 표기균주 모두 일치한 제품은 22.22%, 불일치 제품은 24.44%로 분석되었으며 주로 검출된 미생물은 S. cerevisiae, B. amyloliquefaciens, B. licheniformis, Enterococcus faecium 으로 나타나 표기정보와 상이한 결과를 보였다. 항생제 감수성 평가결과 클로람페니콜에 대해 저항성이 가장 높았으며 암피실린에 민감성이 가장 높았다. 상업용 생균제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자체 품질관리 강화와 유통구조 개선이 시급하며 제품의 신뢰성 회복을 위한 효과검증 및 안전성평가에 대해 관리기관의 지속적인 제품 모니터링 및 규정강화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보통의 조리조건과 위생적 조리조건에서 김밥을 조리하였을 때에, 각 조리조건하에서의 식자재(원재료),조리자의 손, 조리환경(조리기구 및 조리실),그리고 완성된 김밥의 미생물 품질을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김밥조리과정 중의 중요관리점(CCPs)을 관찰하였다. 김밥과 그 원재료, 조리자의 손, 그리고 조리기구(칼, 도마 및 김발)의 표준평판균, 대장균군, 분변성대장균군,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등의 미생물을 식품공전에 준하여 측정하였으며 조리실의 미생물 오염도를 평가하였다. 모든 시료에서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및 살모넬라균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표준평판균, 대장균군 및 분변성대장균군은 보통의 조리조건에서보다 위생적 조건에서 현저하게 낮았다. 김밥 원재료 중 비가열재료에서는 가열재료보다 표준평판균 및 대장균군수가 많이 검출되었다. 두 조건에서조리실의 공중낙하균은 모두 양호한 수준이었다. 위생적 조리조건에서 만든 김밥은 보통의 조리조건에서 만든 김밥에 비하여 표준평판균과 대장균군이 1/100수준이었으나 아직 분변성대장균군이 검출되었다. 따라서 비가열재료, 조리기구 및 조리자의 손의 미생물 오염, 그리고 조리 중의 교차오염이 김밥 미생물 오염의 주요 근원으로 지적되며, 비가열재료의 취급, 조리기구의 세척과 소독 및 조리자의 손씻기 단계가 CCPs로 제시된다.
This study researched microbial change of quality according to the various phases of product flow of cooked pea and rice, cold cucumber and seaweed soup, soybean sprouts japchae feeding urban type of a commissary school and a satellite school in Daejeon area, also it suggested the possibility that the central commissary foodservice system can be established and utilized more developmental to identify its food of variation of temperature and state of safety unitl 3 hours after cooking for the case of delay of distribution and holding because of the satellite school of geographical location and traffic problem. The critical Control Points identified for each category of menu items were: Boiled pea and rice: inadequate distribution, holding and storing before assembly; Cold cucumber and seaweed soup: pre-preparation and post-preparation after cooking; Soybean sprouts japchae: Pre-preparation, post-preparation and storing. As the result of observation of the variation of temperature and microbial safety according to the delay of distribution and holding for each food, all of them were relatively safe until 3 hours after cooking, but cold cucumber and seaweed soup being stored for 3 hours, the value of E. coli is 103 CFU/g. The variation of temperature was more extreme in soybean sprouts japchae than cooked pea and rice and cold cucumber and seaweed soup. It was proved that the stainless container was excellent and that adequate holding container should be u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