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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에 대한 중요성에 주목하고, 국내에 진출해 있는 다국적기업들의 종사자들이 소속 회사의 CSR 활동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그것이 조직성과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에서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주요 해외기업(미국, 유럽, 중국, 일본)들의 CSR 활동 현황에 대한 조 직 구성원들의 인식이 컨페션적인 감정을 통해 유발되는 심층행동과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였고 조직 내부의 구성원들 간에 형성된 “관계(關係)”가 컴페션과 심층행동에 미치는 영향과 조절효과를 검토하였다. 연구결과 는 소속 회사의 CSR에 대한 인식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는 조직일수록 구성원들의 컴페션적인 감정이 더 강하게 유발된다. 조직 구성원들 간에 컴페션적인 행위를 서로 많이 주고받을수록 그들의 심층행동이 강화된다. 조직 구성 원들의 강화된 심층행동은 그들이 속한 기업의 조직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조직 구성 원들 간의 우호적인 관계는 컴페션과 심층행동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조절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9,500원
        2.
        202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의 목적은 내면화된 수치심이 정서표현 양가성과 자기자비의 조 절된 매개효과를 통해서 부부관계 진솔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가설을 경험 적으로 검증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기혼상태의 남녀 609명의 자기보고 자료를 수집하고 위계적 회귀분석 방법으로 검토하였다. 연구 결과, 내면화 된 수치심은 정서표현 양가성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상관을 보였 고, 자기자비 및 부부관계 진솔성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적 상관을 보였다. 또한 내면화된 수치심과 부부관계 진솔성의 관계를 정서표현 양가 성이 부분적으로 매개할 것이라는 가설 및 그 관계를 자기자비 수준이 조 절할 것이라는 가설이 모두 검증되었다. 이것은 내면화된 수치심과 부부관 계 진솔성의 관계에서 정서표현 양가성의 매개효과가 자기자비의 수준에 따라서 체계적인 차이를 보인다는 것을 시사하는 결과였다. 마지막으로 이 러한 발견의 임상적 시사점과 방법적 한계점을 논의하였다.
        6,000원
        3.
        202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의 목적은 중년기 성인의 노화불안이 인지적 유연성과 자기자비 의 수준을 감소시키는 순차매개효과를 통해서 심리적 안녕감에 부정적 영 향을 미친다는 가설을 경험적으로 검증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40~64 세 연령의 중년기 성인 남녀 371명의 자기보고 자료를 수집하여 통계적으 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중년기 성인의 노화불안은 인지적 유연성, 자기 자비, 심리적 안녕감과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냈 다. 또한 중년기 성인의 노화불안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을 인지적 유연성과 자기자비가 순차적으로 매개하는 것으로 밝혀져서, 이 연구의 가설이 검증되었다. 이것은 노화불안을 경험하고 있는 중년기 성인 의 심리적 안녕감을 향상시키는 데 인지적 유연성을 회복하고 자기자비를 함양하는 개입전략이 유익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결과였다. 마지막으로 이 러한 결과의 임상적 함의 및 연구의 한계를 논의하였다.
        5,500원
        4.
        202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예방적 선불교 명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프로그램의 실시가 심리적 안녕감과 자기자비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확 인하는 것이다. 방법 유사실험설계(Quasi-experimental design)를 통하여 성인 여성 실험집 단 19명, 통제집단 23명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효과 검증을 실시하였다. 이를 위하여 2023년 2월 2박 3일 예방적 선불교 명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심 리적 안녕감 척도와 자기자비 척도를 활용하여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하여 프 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였다. 결과 첫째, 예방적 선불교 명상 프로그램은 성인 여성의 심리적 안녕감의 하위 요인 중 긍정적 대인관계, 척도 전체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둘째, 예방적 선불교 명상 프로그램은 성인 여성의 자기자비의 하위요인 중 마음챙김과 척도 전체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에서 선불교 명상 프로그램은 확고한 불교 교학을 기반으로 이론 과 방법을 연결한 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든 쉽게 접근이 가능한 예방프로 그램을 실시하고 그 효과를 확인하였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6,600원
        5.
        2023.02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영성과 심리적 안녕감 간의 자기자비의 매개효과이다. 연구도구로 는 영성(the Korean Spirituality Scale; KSS), 자기자비(the Korean version of Self-Compassion Scale; K-SCS), 심리적 안녕감(the Death Attitude profile-Revised and the Psychological Well-Being Scale; PWBS)을 분석하였다. 자료 분석은 IBM SPSS V.22 와 M-Plus 6.12(Muthn & Muthn, 1998-2011)과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Bootstrapping을 사용했다. 결과로는 영성은 심리적 안녕감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B=.332, p<.001), 영성이 자기자비(B=.319, p<.001)에, 자기자비는 심 리적 안녕감에(B=.381, p<.001) 순차적으로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영성과 심리적 안녕감의 사이에서 자기자비를 토대로 한 매개효과의 경로 및 간 접효과를 확인했다. 이러한 점은 영성, 자기자비와 심리적 안녕감의 매개효과유의성검증 을 하는데 의의가 있다.
        4,000원
        6.
        202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법화경 「관세음보살보문품」을 중심으로 관세음보살의 자비 심과 그 심리치유적 요인에 관하여 고찰한 것이다. ‘관세음(觀世音)’은 세상 의 소리, 곧 중생의 소리를 관(觀)한다는 의미로서 ‘관한다’는 것은 단지 보는 것이 아니라 ‘보살핌’의 의미를 지닌다. 따라서 관세음보살은 중생이 호소하 는 고통을 보고 듣고 보살피는 구원자로서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자는 중생의 다양한 재난을 상징하는 ‘칠난(七難)’을 실제적인 재 난이 아닌 심리적인 괴로움으로 이해하였다. 이러한 심리적인 재난 상황에 처한 중생들이 관세음보살을 칭념하고 의지하면 관세음보살과 감응하게 되 고, 보살의 자비로운 원력의 작용으로 심리적인 안정을 얻게 된다고 보았다. 천태지의는 관세음의 관(觀)을 ‘관조(觀照)’의 의미로 이해하여, 관세음보 살이 단순히 중생들의 소리를 듣고 그 소리에 따라 감응하는 것이 아니라 ‘주체인 내가, 대상인 무엇을 관조하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러한 천태지의의 해석에 따라 관세음보살은 외재적 초월자가 아니라 내면을 관조 하는 수행자 자신을 의미한다고 보았다. 끝으로 자비의 개념을 심리치유에 적용하여 심리치료 프로그램으로 활용 되는 ‘자비명상’의 방법과 효과를 살펴봄으로써 관세음보살의 자비가 심리치 료에 실천적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이야기하였다.
        6,400원
        7.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고에서는 현행 독송본 천수경(千手經)의 성립에 영향을 주었다고 알려진 사명지례(四明知禮)의 대비참법(大悲懺法)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특히 『천수천안광대원만무애대비심다라니경』이 천태지관(天台止觀)의 형식으로 해석되어 하나의 참법수행으로 정형화되는 과정을 통하여, 대비참법의 내용과 그 사상적 근거를 살펴보았다. 천태 지의는 초기교단에서부터 『청관음경』에 의거한 ‘청관음참법’을 제정하였고, 그것은 비행비좌삼매의 대표적 행법으로 행해져왔다. 그 전통을 계승하여 송대(宋代) 사명지례는 『천수안대비심주행법(千手眼大悲心呪行法)』을 저술하며, 『천수경』에 의거한 참법인 ‘대비참법’을 제정하였다. 그는 『천수경』 내용 중 ‘16원(願)’과 ‘다라니의 모습’에 주목하였다. ‘16발원’이 대비다라니를 지송(持誦)하기 전에 행하는 수행[因行]이라면, ‘다라니의 모습’은 대비다라니 수행의 결과[證果]에 해당한다. 지례는 그 중 10원(十願)과 뒤에 설해진 ‘다라니의 모습’이 각각 원돈지관의 행법인 ‘십승관법(十乘觀法)’에 그대로 배대됨을 보였다. 결국 대다라니 지송의 원인과 결과를 이루는 행법을 모두 십승관법인 원돈지관으로 해석하였다는 점이 지례의 천수경 행법이 갖는 특징이라고 하겠다. 기존에 대비다라니 주송(呪誦) 위주였던 천수경의 행법이, 지례의 대비참법에 의하여 수행자가 관음보살의 서원과 하나 되어 대비다라니의 참모습인 원융한 존재의 실상[諸法實相]을 깨닫는 삼매참법으로 재탄생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6,900원
        8.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n today's affluent food environment, investigating factors that facilitate resistance in the face of barriers to health goals may be vital for achieving successful promotion and regulation of health. This study was implement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self-compassion on the evaluation and choice of healthy vs. unhealthy food. In Study 1, participants (N = 101) primed with self-compassion evaluated unhealthy food more negatively than those primed with self-esteem. As predicted, however, there was no difference in attitude toward healthy food between the two priming conditions. In Study 2, participants (N = 54) were asked to choose between healthy and unhealthy food and then their self-compassion was measured. Results show that participants with high self-compassion chose healthy food more often than unhealthy food, while those with low self-compassion chose unhealthy food more than healthy food. The implications of the findings are discussed in terms of health campaign strategies and further research into the relation between self-compassion and health behaviors.
        4,300원
        9.
        2020.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urpose: Compassion is often entangled with similar concepts such as empathy, sympathy and p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and to distinguish compassion from empathy, sympathy and pity as a concept. Methods: We compared three similar concepts such as empathy, sympathy and pity, to compassion theoretically in order to distinguish each of the differences from similarities with literary reviews. Results: We have derived six key features of compassion as follow. First, objects of compassion are the individuals who have experienced suffering. Second, compassion encompasses the relativity of suffering. Third, compassion must be connected with action. Fourth, the main purpose of the compassionate act is to transmit compassionate feeling to others. Fifth, a relatively accurate understanding for others precedes compassionate act. Sixth, compassion is based on other-oriented emotion. Conclusion: Based on the above results, compassion can be a useful concept to reduce employee’s suffering in the organization.
        4,600원
        10.
        2019.08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마음챙김 자기효능감, 자기자비, 역기능적 태도, 의도적 반추의 관계에 관한 이론적 고찰을 시행하는 것이다. 현재까지 국내·외 문헌에서 보고된 마음챙김이나 자기자비와 관련된 연구들은 대부분 알아차림에 초점을 둔 연구들이 다수였으나, 인지치료의 핵심이 되는 역기능적 태도나 의도적 반추와 함께 살펴본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마음챙김 자기효능감, 자기자비, 역기능적 태도, 의도적 반추의 관계성에 대해 문헌고찰을 함으로써 개괄적인 이해를 돕고자하며, 정신건강을 위한 임상심리 현장에서 심리치료 및 상담을 시행하는데 있어, 치료적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도움이 되는 기초적인 자료로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4,300원
        11.
        2019.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urpose: Compassionate act is important factors for staff-nurse to be able for them to work within friendly organizational culture at a hospital setting.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usefulness of the collective compassion process for human resources management in hospital. Collective compassion process was consisted of collectively noticing, collectively feeling, and collectively responding. Collective compassion process can decrease personal suffering at work settings. Compassion process have 3 dimensions-personal, organizational culture, and institutional. Methods: 22 staff nurses and 5 nurse managers were participated in the study. Data were collected with in-depth personal interviews.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with content analysis. Results: Staff nurse felt absence of compassion processes of 3 dimensions (personal, organizational culture, and institutional) when they were in suffering. However nurse managers asserted that hospital organization has the compassion processes of 3 dimensions for staff nurses. Absence of compassionate act in the nursing field was one of reasons that they quit their job. Conclusion: The result of this study provided one of the empirical evidences of the importance of compassion process in nursing organizations. Thus we recommend developing an intervention program to increase compassionate act for reducing nurse's suffering.
        4,000원
        12.
        2018.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리스토퍼 거머(Christopher Germer)와 크리스틴 네프(Kristin Neff)가 공동으로 개발한 Mindful Self-Compassion(MSC) 프로그램을 통해서 불교상담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기법들을 탐색해 보고자 한다. 그러한 목적을 위해서 본 연구에서는 MSC 프로그램의 목적과 구조 등을 비교적 상세하게 소개하고 MSC의 어느 측면들을 어떤 방식으로 불교상담에서 활용할 수 있는지 그 유용성과 타당성을 논의해 보았다. 본 연구가 특별히 MSC 프로그램에 주목한 이유는 첫째, MSC는 상대적으로 최근에 개발된 명상 프로그램으로 마음챙김과 자애, 자비의 역량을 함께 배양한다는 점에서 대승불교가 지향하는 지혜와 자비수행을 통합적으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둘째, MSC 프로그램은 주제와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셋째, MSC 프로그램의 주요 목적이 지혜와 자비의 역량을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순간에 실용적으로 사용하는 데 있다는 점이다. 연구 결과, MSC 프로그램은 불교상담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목적에 맞는 기법들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중요하고 풍부한 기법들과 방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불교상담이 MSC가 가지고 있는 방법론을 활용한다면 불교의 핵심교리와 전통적인 수행방편들을 현대인들의 필요에 맞게 보다 실용적이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형태의 다양한 기법들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8,400원
        13.
        2018.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의 목적은 자기연민의 적용과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서 장애아동 부모들의 자기연민과 양육효능감 간의 관계에서 장애수용이 매개효과를 갖는가를 분석하는 데 있다. 연구 참여자는 충청북도를 중심으로 장애 관련 기관에서 재활 혹은 교육 서비스를 받는 장애아동 부모 280명이다. 수집된 자료는 SPSS를 활용하여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여 통계처리하였다. 분석결과를 보면, 장애아동 부모의 자기연민과 양육효능감의 관계에서 장애수용은 완전히 매개하는 효과를 갖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의의는 장애아동 부모가 장애아동을 위하여 보다 잘 양육시키기 위한 양육효능감을 잘 형성하기 위해서는 장애아동 부모의 자기연민뿐만 아니라 장애수용도 중요하게 영향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발견한 것이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장애아동 부모의 양육효능감을 향상시키는 방법으로 자기연민을 높이는 방법을 강구하고 장애수용도 높여서 양육효능감을 향상시키는 방법도 논의하였다. 후속적인 연구에서는 본 연구의 결과를 반영하여 장애아동 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8,000원
        14.
        2018.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Purpose: This study developed a measure of sport character based on the model of moral action. Methods: Participants were 332 Korean athletes (Mage=19.86 years, SD=2.28) enrolled in a variety of sports. Using SPSS Package, descriptive statistics, correlation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and exploratory factor analysis (EFA) were conducted to analyze the data. The main criteria used to identify the correct number of factors were a Parallel Analysis (PA) and theoretical interpretability. Results: First, a series of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PCA) with an oblimin rotation extracted four factors with 27 items. Second, a series of principal axis factoring (PAF) utilizing a direct oblimin rotation extracted five factors with 27 items. Third, the two models were compared in order to determine the most parsimonious and theoretically strong factor structure for the Sport Character Scale (SCS). Consequently, EFA suggested that a five-factor, 27-item model best fits the data. The factors included compassion, fairness, sportspersonship, antisocial attitude, and integrity. Conclusions: The newly developed SCS appeared to reflect unique characteristics of sport character in Korean athle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