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G (Idle Stop & Go) 시스템이 적용되는 자동차에 적합한 납축전지를 개발하기 위해 전극 재료인 3BS (3PbO·PbSO4·H2O)와 4BS (4PbO·PbSO4)의 생성조건과 활물질의 화성 방법에 따른 납축전 지 초기 성능과 심방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 하였다. 양극과 음극 활물질을 숙성반응 중 온도 제 어로 최종 생성 활물질의 상이 변하며, 납축전지의 수명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초기 성 능에는 3BS 활물질을 적용한 AGM 납축전지와 Flooded 납축전지가 우수한 성능을 나타내는 반면 4BS 활물질을 적용한 AGM 납축전지는 상대적으로 낮은 성능을 나타내었다. 또한, 활물질 화성 효율을 비교 분석하기 위해 화성을 3 step과 9 step으로 구분하여 시험한 결과, 3BS로 제작된 AGM 납축전지에 비 해 4BS 활물질을 적용한 AGM 납축전지의 초기 성능이 우수 하였다. DOD17.5% 수명시험으로 수명 성능을 비교한 결과, 잦은 심방전이 요구되는 ISG 시스템에서 Flooded 납축전지는 적합하지 않았으나, AGM 납축전지는 적합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AGM 납축전지가 ISG 시스템 적용 자동차에 적합하였고, AGM 납축전지의 숙성, 화성 방법에 따라 수명 성능이 80% 차이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Recently, as architectural concrete structures become high-rise and megastructured, concrete become high-strengthened and, by ensuring products of more stability, and rationalization of construction are required.large cross-sectional precast concrete members such as columns show large temperature increase in manufacturing process not only by external heating but also by concrete itself's hydration heating. Therefore, it is expected that specimen for management to predict strength and compression strength of precast concrete member shows different strength characteristics. Conceming this, in order to suggest strength characteristics of high strength mass concrete suitable for precast concrete application, this study comprises the inclusive investigations on the relations between core strength and the strength characteristics per member cross-section dimensional value and per water-bonding material ratio value.
Generally, it has been known that positive plate efficiency is the most influential effect on the initial current capacity of lead acid battery. Thus, in this study, we have investigated the curing effect of the positive plate, which is one of the important lead acid battery processes. The curing process of the positive plate is performed either with the separation of each plate with 1mm gap or with no gap of plate. As a result, when there is no interval between each plate, the higher temperature current happened than expected, resulting in the changes in the initial current efficiency of the lead acid battery. The chemical composition and crystal structure of a material coated on the positive plate were identified with XRD and SEM. It was resulted that were only there not a lot of 4BS (tetrabasic-lead sulfate, 4PbO·PbSO4) on the plate in case of curing of plates without interval, but a large quantity of Pb3O4 also formed on the surface. On the other hand, it was observed that 3BS (tribasic-lead sulface, 3PbO·PbSO4·H2O) was the main product on the plate in case of typical curing process with some interval. From the initial current capacity test, the positive plate having 3BS was approximately 40% higher in initial current capacity than that having 4BS. It was concluded that 4BS and Pb3O4 on the plate surface were harmful to the initial current capacity of lead acid battery.
본 연구에서는 저탄소 친환경 콘크리트의 일반적인 원재료로 널리 알려져 있는 플라이애시, 고로슬래그미분말을 혼합하여 알칼리 활성화 결합재를 제작한 후, 양생 조건에 따른 내구성을 파악하고자, 탈형한 시험체를 15 및 25°C의 해수에 양생 시켜 재령 91일까지의 내구 특성을 살펴보았다. 플라이애시와 고로슬래그미분말의 혼합비에 대해서 일부 혼합에 대해서는 재령 28일에 비해 재령 91일에서 흡수율 증가 및 강도 감소를 나타났지만, 그 이외에는 양생 조건에 관계없이 재령에 따라 흡수율 감소 및 강도 증가를 보여주었다.
This study was performed an evaluation of compressive strength of NSB mortar according to BP contents and curing conditions. As the results of study, compressive strength increase as BP content and curing temperature was increased. When considering the strength properties of BP NSB mortar, the proper BP content and curing temperature are thought to be 20% and 60℃ respectively.
The study investigated the fluidity and compressive strength properties of cement paste containing Ferro-Nickel slag powder by different curing conditions to estimate the applicability of Ferro-Nickel slag powder for cement replacement materials.
현재 전 세계적으로 자연적, 인위적 요인으로 인하여 이상기후가 나타나고 있다. 이상기후의 대표적인 것으로 슈퍼태풍, 극한폭설, 폭염과 같은 극한 기후현상이 초래된다. 1970년대 산업화 시대 이후 급격하게 지구의 온도가 상승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로 인하여 발생하는 가장 큰 문제점은 지구 온난화이다. 지구 온난화에 영향을 미치는 온실가스의 종류로는 이산화탄소, 과불화탄소, 아산화질소, 메탄과 같은 다양한 종류의 화학성분이 존재하며 특히 이산화탄소가 약 90%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콘크리트의 경우 건설재료로써 탁월한 내구성능을 지니고 있으며, 사회기반시설물 건설 재료로 70%이상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콘크리트는 타설직후 물리·화학적으로 다양한 환경조건으로부터 성능저하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대기중의 이산화탄소는 콘크리트 알칼리도 저하에 따른 철근을 부식시키고 내구성 저하를 초래하게 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풍속, 일조시간에 관하여 양생 한 후 콘크리트의 탄산화 실험을 접목시켜 탄산화 깊이와 탄산화 속도 계수를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만족도 확률 곡선을 통하여 성능중심평가(Performance Based Evaluation(PBE))를 수행 할 것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석탄, 석유 등 화석연료의 사용으로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원인으로 폭염, 폭설, 폭우 및 슈퍼태풍 등과 같은 이상기후, 극한기후 현상이 지속적으로 증가 하고 있다. 또한 심각한 자연재해로 콘크리트 구조물 및 사회기반시설의 심각한 손상과 붕괴가 발생한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후변화에 적합한 기준 및 시공 기술 등이 필요한 실정이므로 본 연구에서는다양한 온도와 습도 양생조건이 콘크리트 배합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해 보았다. 다양한 온도와 습도 조건에서 양생된 콘크리트의 압축강도와 할렬인장강도 실험을 수행하였다. 또한 성능중심평가 (performance based evaluation (PBE))방법을 사용하여 다양한 양생조건에서 경화된 콘크리트 강도의 만족도확률을 평가하였다. 또한 콘크리트의 성능중심평가로부터 얻는 결과 값을 바탕으로 기후변화가 배합에 미치는영향을 고려하여 배합설계에 적용할 수 있다.
한중콘크리트 공사에 적용을 검토할 수 있는 초속경 콘크리트는 초기 급속한 발열반응을 통해 동해를 입기 전에 소요의 강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며, 열 보상을 통해 시공환경이 유지될 경우 강도발현에 필요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일반 콘크리트는 영하의 기온에서 타설할 경우 양호한 경화를 얻을 수 없으며, 저온에서 동해를 방지하고 경화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내한방동제를 첨가하여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내한방동제의 대부분은 염화물을 주성분으로 하고 이를 다량으로 사용할 경우, 콘크리트의 동결을 방지하고 시멘트의 수화반응을 촉진시켜 응결시간을 단축하고 초기강도 증진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는 반면, 장기재령에서 강도발현이 문제가 되고,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최근 연구되고 있는 마그네시아 인산염 복합체는 초속경성이 있고 저온에서도 수화반응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새로운 한중공사 및 극한지용 건설재료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한중공사 및 극한지에서 사용이 가능한 건설재료의 개발을 위한 사전 연구의 일환으로서, 마그네시아 인산염 복합체를 활용한 모르타르에 대해 온도의 영향을 고려한 재료 물성 평가를 실시하고 적정 배합을 제안하고자 한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아열대 마의 저장성을 향상 시키고자 저장기간 동안 발생되는 주요 병원균을 분리동정하여 병원성을 확인하고, 큐어링 처리 조건별로 부패억제 효과를 조사하였다. 아열대 마 저장중 부패를 일으키는 주요 병원균은 Penicillium sclerotigenum와 Penicillium polonicum으로 확인되었고 P. sclerotigenum이 좀더 병원성이 강하였다. 수확도중 절단된 부위는 큐어링 하기전 반드시 매끈하게 잘라야만 정상적인 유상조직층이 형성되었다. 괴근 절단면을 상대습도 95%에서 3일간 23℃, 28℃ 그리고 33℃로 큐어링 처리하여 유상조직층을 관찰한 결과, 23℃ 처리구는 괴근육과 표피층의 색농도가 비슷하여 확인이 어려운 반면, 28℃ 이상 처리구는 뚜렷하게 관찰되었다. 0.5 mm 이상의 유상조직 형성율도 28℃ 처리에서 93%, 33℃ 처리에서 96%로 양호하였으나 23℃처리구에서는 52%로 낮게 나타났다. 상온에서 바람이나 햇볕을 이용하는 관행적인 큐어링 처리구는 유상조직층 형성이 미미하였다. 저장고안의 상대습도에 따른 병원균의 감염은 습도가 40%와 60%로 유지되었을 경우 감염비율이 낮았고 큐어링 처리간에도 차이가 없었다. 저장고내 습도가 80%인 경우 모든 처리구에서 균이 급격히 증식하였다. 저장온도 16℃에서 상대습도 60%를 유지하여 180일 후 처리별로 부패율을 조사한 결과, 절단된 괴근을 햇볕이나 바람에 의해 큐어링된 관행적인 처리구는 43%였으나, 28℃ 이상에서 큐어링하여 유상조직층이 형성된 괴근은 18% 이하로 나타났다. 건전한 괴근도 관행처리구에서 25%의 부패율을 보인 반면 28℃ 이상에서 큐어링된 괴근은 10% 이하로 나타났다. 중량감소율도 관행처리구에 비하여 강제 처리구가 중량이 1~6%정도 덜 감소하였다.
Tuberous root of yacon (Polymnia sonchifolia Poeppig & Endlicher) has not starch, and its brix degree changes during the curing. Therefore its chemical composition changes were investigated according to different curing conditions. Tuberous root contained 87.1% moisture at harvesting, that was decreased to 84.1-86.0% at 30 days after curing in different curing conditions. Brix degree was increased from 5.7 to 14.2-15.8% at 30 days after curing in comparison to at harvesting. Free sugars were detected from tuberous root in yacon by HPLC; that were fructose, glucose and sucrose. Fructose contents were increased from 0.09 to 1.04-1.79% during 30 days in five curing conditions. Glucose contents were shown to increase from 0.03 to 1.04-1.37 %. Sucrose contents were shown to increase from 0.04 to 0.13-0.43%. Tuberous root contained fructose, glucose and sucrose in order of amount that were highest in single-polyethylene film covered green house. Sucrose was little as comparison with fructose and glucose. Fructose and glucose were increased to 16.7 and 40.7 times, respectively, but sucrose was increased little about 6.8 times.
공시품종을 Burley 21로 하고, 수확한 후 건조실관리에 따른 건조부패엽 방지방법을 체계화하기 위하여 무가온과 가온조건으로 구분하였으며, 무가온건조에서는 달줄간격과 환기조건을 달리하여 처리하였고, 가온조건에서는 화력, 풍화력, 풍력으로 구분하여 처리하였던 바 실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달줄간격을 넓힐수록 온도 차이는 없었으나 습도가 낮아져서 부패엽 발생이 크게 감소되었다. 2. 환기구에서는 온도가 2℃ , 습도가 2.3%가 각각 더 낮아서 밀폐구 보다는 부패엽이 20% 감소되었다. 3. 건조시 당일 25% 패수된 처리는 이후의 기상조건이나 건조실관리에 영향을 받지 않고 부패엽이 발생되지 않았다. 4. 부패시에 35℃ 온도로 화력이나 풍화력을 24시간 처리한 구에서는 무퍼리보다 부패엽이 39.7, 47.4%가 각각 감소되었다. 5. 부패시에 48시간 풍격 처리구에서도 무처리보다 34%가 감소되어 건조실내 공기의 강재순환효과가 컸다.
공시품종인 Burley 21을 수확한 후 건조하고 무더운 시기에 처리하여 건조하우스의 환기시기, 환기량 및 달줄간격 등의 건조실관리에 따른 급건조방지 방법을 밝히고자 시험한 결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건기에는 건조시 시종환기구에서 온도가 낮았고 급건엽발생도 제일 적었다. 2. 급건엽발생시기는 황변말부터 갈변말까지로 이 시기에 탈수를 지연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3. 급건엽발생이 적을수록 품질 및 물리성이 양호하였다. 4. 측면을 1.5m로 충분히 환기시킨 구에서 급건엽발생이 가장 적었다. 5. 달줄간격을 좁힐수록 온도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온도는 높게 유지하여 급건엽발생을 크게 감소시켰다. 6. 급건엽의 내용성분은 충분히 분해가 일어나지 않았다.
Burley 21을 공시품종으로 하여 건조실은 파이프 비닐하우스를 이용하였고, 시험 I 은 차광율을 10∼90%까지 20%씩 차이를 두어서 5 처리를 하였으며, 시험 II는 흑색차광막, 차광강과 5가지 유색비닐 등으로 차광재료를 달리하여 잎담배 건조시 차광효과와 알맞은 차광재료를 달리하여 잎담배 건조시 차광효과와 알맞은 차광재료를 밝히기 위하여 본 실험을 수행하였던 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차광량이 않을 수록 온도가 낮고 습도는 높은 경향이었다. 2. 노변 전까지의 차광효과는 엽중탈수속도를 지연시키는데 있었다. 3. 급건엽발생은 차광량이 많을 수록 적었으나 차광 70% 이상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다. 4. 품질 및 물리성은 50% 이하의 차광구에서 불량하였으나, 그 이상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다. 5. 건조시 차광량의 하한선은 70% 본다. 6. 유색비닐 중 주황색, 백색 및 자주색비닐은 흑색차광막과 충분한 대비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백색비닐은 광에 의한 내구성이 가장 약하였다. 7. 가시광선의 광질 차이는 건조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8. 흑색계통의 차광재료는 차광량은 많으나 광energy를 흡수하여 하우스 내 온도를 높이므로, 내구성이 크고 광 반재형 차광재료의 개발이 요구되었다.
차관율을 달리하여 Burley 21을 공시하고 급건엽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온도는 차광량이 적을수록 높았으며 상대온도는 떨어졌다. 2. 줄말림시 엽면에서 받는 광량은 10%미만으로 그 양이 적었다. 3. 건조경과는 차광량이 적을수록 빨랐으며, 급건엽도 더 발생하였다. 4. 품질은 처리간 유의차가 없었으나 물리성 및 연소성은 차광량이 적은 처리에서 떨어졌다. 이와 같이 차광효과는 실제 엽면에 수광량이 적어서 주로 온습도의 영향으로 보며 충분한 환기로 급건엽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