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was conducted in order to examine the effects of horticultural activities and flower tea drinking based on reminiscent storytelling on demented elders’ cognitive and emotional functions. For these an purposes, the program was executed 35 elders divided four groups at the elders institutionalized at B Facility through 10 sessions during the period from 10 March to 14 July in 2015. As a result first, in the test of pretreatment homogeneity among the groups,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observed among the four groups, so they were considered homogeneous. As to difference between before and after the program, cognitive functions were improved significantly after the treatment in the experimental group with both horticultural activities and flower tea drinking (p=.039). Among the emotional functions, self‐esteem was significantly different in the experimental group with only horticultural activities (p=.040), the experimental group with only flower tea drinking (p=.005), and the experimental group with both horticultural activities and flower tea drinking (p=.024). Life satisfaction was significantly different only in the experimental group with both horticultural activities and flower tea drinking (p=.005). Ego integrity was significantly different in the experimental group with only horticultural activities (p=.011) and the experimental group with both horticultural activities and flower tea drinking (p=.005). Therefore, the experimental group with both horticultural activities and flower tea drinking were improved significant that all the items of cognitive and emotional functions.
본 연구는 회상요법을 적용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시설거주에 거주하는 치매노인의 자아존중감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에 참여한 총 대상자는 21명이었으며 프로그램 사전과 사후로 측정하였다.
삶의 질의 변화는 원예치료 실시 전 평균 24.6점에서 실시 후 평균 29.8점으로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자아존중감의 변화도 원예치료 실시 전 평균 22.7점에서 실시 후 평균 31.0점으로 유의하게 향상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원예활동평가도 참여성, 관심과 조력성, 언어소통능력, 대인관계능력, 인지 및 문제 해결능력, 운동 지각 능력, 자아개념 및 주체성, 욕구 충동 능력, 숙련도와 작업 적응력 등 9개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이상과 같이 회상요법을 적용한 프로그램으로 치매노인들이 쉽게 작업할 수 있는 실내 활동을 실시한 결과 치매노인의 자아존중감과 삶의 질의 향상에 효과가 있었다고 판단된다.
본 연구는 원예치료프로그램이 시설에 거주하는 치매노인의 일상생활수행능력과 손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2008년 3월 13일부터 5월 24일까지 3개월간 실험군을 대상으로 원예치료프로그램을 회당 2시간씩 주 2회, 총 22회 실시하였다. 원예치료프로그램은 치매노인의 일상생활수행능력과 손기능 향상을 위해 친근하고 쉬우며 다양한 손동작을 필요로 하는 작업으로 구성하였다. 일상생활수행능력 경우 대조군은 원예치료 실시 전 14.7점에서 실시 후 13.7점으로 감소하였으나 유의성은 없었다(p=0.294).실험군은 실시 전 14.1점에서 실시 후 15.7점으로 1.6점 높아졌으며 p=0.05 수준에서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악력은 대조군의 경우 원예치료실시 전 5.75kg에서 실시 후 5.43kg으로 감소하였으나 유의차는 없었다(p=0.657).실험군의 경우 실시 전 4.83kg에서 실시 후 8.38kg으로 고도로 유의하게 (p<0.01)증가하였다. 손가락 근력은 대조군의 경우 원예치료실시 전 4.01kg에서 실시 후 4.11kg으로 0.1kg 증가하였으니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811).실험군은 원예치료 실시 전 4.83kg에서 실시 후 8.38kg으로 3.55kg 증가하였으며 고도로 유의한 차이(p<0.01)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치매노인에게 친숙하고 쉬우며 손기능에 적절한 원예치료의 적용은 시설에 거주하는 치매노인의 일상생활수행능력의 향상뿐만 아니라 손기능의 유지와 강화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원예치료가 치매노인의 외부자극에 대한 반응 시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방법은 D노인전문병원에 입원 중인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2005년 3월 2일부터 2005년 10월 20일까지 주 1회, 총 35회를 실시하였다.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대상자들의 외부자극에 대한 반응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서 다음과 같이 설계하였다. 시각을 자극하기 위해 다양한 화색의 소재를 제공하였다. 특히 원색이나 선명한 색을 많이 보도록 하였다. 또한 소재를 색별로 분류하기, 색 이름 말하기, 지정하는 색을 찾아내기 등의 활동을 하도록 하였다. 둘째로 청각을 자극하기 위해 작업을 단계별로 나누어 설명하였다. 간단하고 짧게 설명하였으며 원예치료사의 소리를 듣는 즉시 바로 수행하도록 하였으며 노래 부르기, 박수치기, 자연의 소리 듣기 등과 같이 다양한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하였다. 외부자극에 대한 반응 시간을 측정한 결과 대조군은 12.82초에서 16.18초로 외부자극에 대해 반응하는 시간이 3.36초 늘어난 반면에 실험군은 원예치료 실시 전 외부자극에 대한 반응 속도가 18.78초였으나 원예치료 실시 후에는 10.83초로 유의하게 단축되었다(p=.018) 이는 다양한 식물을 매개로 하는 원예활동이 대상자의 인지력을 강화시켰다고 생각된다. 특히 색을 식별하는 능력과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되었다. 따라서 원예치료는 치매노인의 빛이나 소리와 같은 외부 자극에 반응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주는데 효과적이었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observe the relationships between sociality of the demented elders and horticultural activities of group therapy. The observation paper written by social worker were used for examining the interpersonal relations and communication skills indicating sociality.
The important observation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interpersonal relations and communicative ability among the demented elders were generally improved by horticultural activities of group therapy. Second, horticultural activities of group therapy was especially effective in the demented group of the buddy system. The buddy system meant that each group was consisted of a pair of the same sex or the different sex on the therapeutic horticultural activities. Third, in particular, the groups composed of the different sex seemed to have more effective influence on human relationships and communication than those of the same sex.
In conclusion, horticultural therapy could improve their sociality of its participants. Especially, therapeutic horticultural activities of buddy system composed of different gender seemed to have the most effect on the adaptive behavior and communicative ability among the elderly dement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