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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숲의 소리의 생성원리와 그 소리의 전파과정에 대해 살펴 보고 숲의 소리의 1/f변동파동 특성이 인간의 감성에 미치 는 긍정적 효과에 대해 고찰하였다. 이를 산림치유에 적용 할 때 치유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소리환경을 구축하는 방법에 대해 조사하였다. 소리의 생성원리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세 가지 경우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 첫째, 나뭇잎의 부딪침 혹은 기타 자연물의 마찰에 의한 소리의 발생은 현악기의 연주에 비유 할 수 있다. 현의 길이를 L이라 하면 그 현이 낼 수 있는 최저음(기본진동)의 파장은 2L이 된다. 소리의 속력은 온도 에 관한 함수인데 상온에서는 340m/s이므로 기본진동수는 f1=340/2L이 되고 그 다음 진동수는 f2=340/L이 되어 2배 진동이 된다. 자연음에서는 일반적으로 기본진동에서 소리 가 발생된다. 따라서 진동판이 짧은 곤충은 주파수가 큰 고 음을 내게 된다. 둘째, 일반적인 새의 울음소리는 폐관악기 에 비유된다. 종파인 소리를 횡파적 표현으로 나타냈을 때 관의 트인 부분은 파의 배가 되고 관의 막힌 부분은 파의 마디가 되었을 때 소리가 공명되어 연주음 혹은 새의 울음 소리가 발생한다. 관의 길이를 L이라 하면 기본진동수는 f1=4L이 되고 그 다음 진동은 f2=4L/3이 되어 3배진동이 된다. 새는 명관(syrinx)의 길이를 조절하여 음의 높낮이를 변화시킨다. 셋째, 양 끝이 트인 개관의 경우는 자연음에서 나타나기 어렵긴 하나 그 원리를 살펴보면 개관의 기본진동 수는 현악기의 경우와 같이 기본진동수는 f1=340/2L 이 되 고 그 다음 진동수는 f2=340/L이 되어 2배진동이 된다. 소리의 전파원리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네 가지의 경우 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 첫째는 소리의 반사(reflectoion) 인데, 소리는 나뭇잎이나 기타 자연물을 투과하지 못하고 반 사 혹은 흡수되므로 우거진 숲속에서는 멀리 전파되지 못한 다. 정반사와 난반사가 있지만 난반사의 경우도 작은 부분으 로 볼 때는 정반사에 해당한다. 이러한 효과로 숲이 방음벽의 역할을 하게 된다. 둘째는 소리의 굴절(refraction)인데 `모든 파동은 최단시간에 도달하게 되는 경로를 따라 간다.`는 페 르마 원리(Fermat`s principle)에 따라 소리는 공기의 온도, 기 압, 풍속, 습도 등의 차이에 의해 음속이 다른 매질의 특성을 갖게 되어 진행방향이 굴절된다. 굴절의 법칙에 따라 낮에는 소리가 하늘로 올라가고 밤에는 소리가 땅으로 내려오게 된 다. 셋째는 소리의 간섭(interference)인데, 서로 다른 음들이 중첩되면 변형파가 생성되므로 소리가 멀리 가면서 전파되 는 동안 원래의 소리맵시를 상실하게 되어 소음으로 인식된 다. 넷째는 소리의 회절(diffraction)인데, `파의 모든 부분이 파원(wave source)으로 작용한다`는 회절현상에 따라 평면파 가 파동이 작은 슬릿을 통과하게 되면 그 구멍으로부터 구면 파의 형태로 전파되어 나간다. 따라서 장애물 너머에서도 소 리가 들리게 되는 것이다. 산림치유 활동 공간이 도로와 인접하여 차 소리에 의한 소음 이 있거나 혹은 사람들의 생활공간에 인접하여 들리는 각종 기계음과 말소리 등에 의해 방해를 받을 경우에는 폭포소리, 바람소리, 계곡의 물 흐르는 소리 등과 같이 소리의 파워스펙 트럼이 1/f 변동파동 특성을 가진 백색소음을 첨가하여 들려줌 으로써 소음의 불쾌감이 백색소음에 묻혀 사라지게 되어 결과 적으로 쾌적한 소리환경이 조성됨으로써 마치 깊은 산속에 있 는 듯한 느낌을 갖도록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다양한 숲의 소리들이 비록 1/f변동파동인 자연음일지라 도 이들 소리들의 주파수 비가 간단한 정수비가 아닌 불협 화음일 경우에는 동시에 듣게 되면 귀에 거슬리게 느껴져 치유의 효과를 반감시킬 수도 있으므로, 산림치유 활동 시 최적의 소리풍경(Soundscape)을 구현함에 있어서 화음의 조건도 고려해야할 사항으로 사료된다. 이러한 숲의 소리의 특성을 고려한 소리환경을 구축하여 산림치유활동에 적용하면 치유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가 증가되고 있다. 효과적인 산림치유를 위해, 참가자의 특성을 파악하여 보다 표적화되고 차별화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개인의 성격에 기초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 성격유형 선호지표, 심리기질유형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선호도 사이의 관련성을 각각 분석하였다. 일반 성인 남·여 245명을 대상으로 MBTI 성격검사와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관한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산분석(ANOVA)을 통해 MBTI 성격유형에 따른 산림치유 프로그램 선호도의 차이를 살펴본 바, 그 차이가 확인되었다. 외향(E)-내향(I)은 호흡법·호흡체조, 자유롭게 숲속 걷기(신발착용), 숲속 웃음치료, 경관보기, 삼림욕·풍욕·일광욕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그리고 감각(S)-직관(N)은 물 흐르는 소리 듣기, 허브차 마시기, 숲속 잠자기에 대해, 사고(T)-감정(F)은 물속에 발과 팔 담그기, 숲속 잠자기에 대해, 판단(J)-인식(P)은 비전세우기, 경관보기에 대해 각각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격의 심리기질유형에 따라서, 허브차 마시기, 자연음식 먹기, 숲속 잠자기, 경관보기, 숲 해설 듣기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분석 결과가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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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7.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study was implemented to verify effectiveness related to job stress, depression or fatigue of hospital workers, by let them wearing necklaces with essential oils injected which were extracted from herb plants, as an alternative therapy. For this study, totally 60 people were selected who work in K hospital located in D city, in accordance with their agreement with participation in, and who were divided into 30 and 30 for a control group and an experimental group as appropriate subjects. The study was followed for 2 weeks from June 29 of 2015 by July 10 of 2015, by letting the experimental group wearing essential oils necklaces with a distance of 20 cm from noses during working time for 8 hours per day. After inhaling essential oils by wearing the necklaces, the job stress status didn’t have obvious difference between two groups statically, such as 104.1±11.3 points from 101.2±10.3 points for the control group and 104.7±9.8 points from 104.9±9.0 points for the experimental group. In case of the depression status, the control group had no difference such as 28.8±8.0 points from 29.4±9.0 points, and the experimental group had small decrease with 0.017 points such as 26.6±5.3 points from 28.5±5.6 points. In case of the fatigue status, the control group had no difference such as 75.7±19.7 points from 72.0±19.0 points, and the experimental group had small decrease with 0.049 points such as 64.3±20.0 points from 70.5±19.0 points.
        4.
        2017.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study was conducted in order to examine the effects of horticultural activities and flower tea drinking based on reminiscent storytelling on demented elders’ cognitive and emotional functions. For these an purposes, the program was executed 35 elders divided four groups at the elders institutionalized at B Facility through 10 sessions during the period from 10 March to 14 July in 2015. As a result first, in the test of pretreatment homogeneity among the groups,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observed among the four groups, so they were considered homogeneous. As to difference between before and after the program, cognitive functions were improved significantly after the treatment in the experimental group with both horticultural activities and flower tea drinking (p=.039). Among the emotional functions, self‐esteem was significantly different in the experimental group with only horticultural activities (p=.040), the experimental group with only flower tea drinking (p=.005), and the experimental group with both horticultural activities and flower tea drinking (p=.024). Life satisfaction was significantly different only in the experimental group with both horticultural activities and flower tea drinking (p=.005). Ego integrity was significantly different in the experimental group with only horticultural activities (p=.011) and the experimental group with both horticultural activities and flower tea drinking (p=.005). Therefore, the experimental group with both horticultural activities and flower tea drinking were improved significant that all the items of cognitive and emotional functions.
        5.
        2017.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2015년 기준 65세 이상 인구는 657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3.2%를 차지하며 전체 노인 인구 중 독거 노인수가 2020년에 343만 명으로 늘 어날 전망이다(통계청, 2015). 독거노인은 일반 노인에 비해 친인척 등으로 부터의 도움을 기대하기가 어려우며 일상생활 수행에서도 도 움을 제공받기에 취약하여 우울감이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Smith et al., 2002).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식물을 매개로 한 다양한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독거노인들의 우울증 감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D광역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독거노 인 15명을 대상으로 2016년 5월 12일부터 11월 17일까지 월 2회씩 총 16회기의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 진행은 2급 복 지원예사 2명((사)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과 3명의 실습생이 보조를 하였다. 독거노인들의 근심, 침울감, 무력감, 무가치감을 나타내는 기 분장애인 노인 우울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Sheikh와 Yesavage(1986)가 개발한 단축형 노인 우울척도를 우리나라에 맞게 수정한 한국형 단 축 노인 우울척도지(Short form Geriatric Depression scale)를 이용하여 원예활동 실시 전과 후에 평가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독거노인 의 우울감의 변화를 살펴본 결과 우울감은 15.40±5.64점에서 17.73±3.5점으로 유의하게 감소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P=0.019). 프로그램 선호도는 꽃장식, 공예활동, 식물심기 순으로 선호하였다. 원예활동 시행 중 관찰된 변화는 처음에 무관심한 반응을 보이던 대상자가 시간 이 지남에 따라 표정이 밝아지며 말수가 늘었고 실습기간 동안 결석도 없이 적극적인 참여와 태도를 보여 주었다. 위 결과를 종합해보면 원 예활동 프로그램이 독거노인들의 우울감 감소에 매우 효과적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11.
        2016.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creative horticultural activities on low-income class children’s self-esteem and stress coping behavior. For this purpose, 10 children were sampled from low-income class children using H Community Child Center in K City, and creative horticultural activities were applied to them two sessions a week and a total of 12 sessions from July 4 to August 22, 2014. Based on the factors of creativity in horticultural activities, creative horticultural activities were designed to induce fluency through learning the importance and use of plants, flexibility through observing the growth of plants, originality through breeding plants, elaborateness through decorating with plants, and sensitivity through classifying plants. Ultimately, the activities were designed to induce positive changes in low-income class children’s emotional development. For understanding the effectiveness of the creative horticultural activity program, this study assessed the children before and after the creative horticultural activities using a self-esteem scale and a stress coping scale. The results of assessment were as follows. First, the children’s self-esteem level was enhanced significantly from 27.9±3.9 before the activities to 30.7±2.3 after on the average. Their stress coping behavior was improved significantly from 49.0±5.6 before the horticultural activities to 54.3±5.2 after. In particular, significant changes were observed in active coping behavior and socialsupport- seeking coping behavior. These results suggest that creative horticultural activities for low-income class children have positive effects on their emotional development.
        12.
        2015.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e study of horticultural activity program was conducted to community child center children to analyze the effects of the program on children’s emotional regulation ability and self-expression.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0 children (5 boys and 5 girls) sampled from H Community Child Center in K City. The horticultural activity program was executed twice a week and a total of 12 sessions during the period from July 4 to August 22, 2014.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In the results of the emotional regulation ability test the mean score increased significantly from 57.0 before the horticultural activity to 63.0 after (P=0.005). In the results of the self-expression test the mean score increased significantly from 67.2 before the horticultural activity to 71.1 after (P=0.008), and among its sub-factors, the content element was changed significantly. The results of this study confirmed that horticultural activities for community child center children have a significantly positive effect on their emotional regulation ability and self-expression.
        13.
        2015.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원예활동 프로그램이 초등교사의 직무스트레스와 대처능력, 그리고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P시에 소재한 D초등학교에서 정규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여성 초등교사를 16명을 대상으로 대조군 8명(연령 53.6±5.7세, 근무 연수 29.8±5.5년), 실험군 8명(연령 57.4±1.4세, 근무 연수 26.3±8.5년) 으로 나누고 이중 실험군을 대상으로 2013년 11월 5일부터 2013년 12월 24일까지 매주 1회씩 총 8회의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실험군의 경우 원예활동 실시 전 평균 66.8점에서 실시 후 평균 40.1점으로 직무스트레스에서 유의한 감소가 있었고 4주 뒤에도 지속적으로 스트레스가 감소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직무만족도 또한 원예활동 실시 전 평균 122.0점에서 실시 후 144.5점으로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원예활동 이후에도 지속적인 결과물을 관리하면서 자연의 변화에 순응하며 자연과 교류하며 긴장을 이완하여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었던 결과라고 판단된다.
        14.
        2015.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회상요법을 적용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시설거주에 거주하는 치매노인의 자아존중감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에 참여한 총 대상자는 21명이었으며 프로그램 사전과 사후로 측정하였다. 삶의 질의 변화는 원예치료 실시 전 평균 24.6점에서 실시 후 평균 29.8점으로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자아존중감의 변화도 원예치료 실시 전 평균 22.7점에서 실시 후 평균 31.0점으로 유의하게 향상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원예활동평가도 참여성, 관심과 조력성, 언어소통능력, 대인관계능력, 인지 및 문제 해결능력, 운동 지각 능력, 자아개념 및 주체성, 욕구 충동 능력, 숙련도와 작업 적응력 등 9개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이상과 같이 회상요법을 적용한 프로그램으로 치매노인들이 쉽게 작업할 수 있는 실내 활동을 실시한 결과 치매노인의 자아존중감과 삶의 질의 향상에 효과가 있었다고 판단된다.
        20.
        2014.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초박층 교면포장으로 폴리설파이드 에폭시 폴리머 콘크리트 포장을 선정하여, 에폭시 아스팔트 포장, SFRC 포장과의 비교 분석을 통해 폴리머 콘크리트 포장이 강바닥판의 피로응력범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 분석하였다. 강바닥판의 피로응력범위를 산정하기 위해 Abaqus를 사용한 유한요소해석을 사용하여 비교평가하였으며, 용접부에 교축방향 및 교축직각방향의 다축응력이 발생하는 점을 감안하여 Signed Von-Mises 응력을 도입하여 피로 검토에 활용하였다. 강바닥판의 피로응력범위를 산정하기 위해 Abaqus를 사용한유한요소해석을 사용하여 포장 재료 및 두께에 따라 비교평가하였으며, 용접부에 교축방향 및 교축직각방향의 다축응력이 발생하는 점을 감안하여 Signed Von-Mises 응력을 도입하여 피로 검토에 활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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