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라이프 코칭의 실천 과정에서 게슈탈트 이론이 어떻게 간접적으로 활용되고 있는지를 탐색하고, 두 이론 간의 개념적 연관성과 실천적 적용 가능 성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2005∼2025년까지 국내 발표된 관련 학술 및 학위논문 11편을 선정하여 주제 범위 문헌 고찰을 실시하였으며, 문헌 간 개념 사용의 유사성과 코칭 적용 방식의 특징을 중심으로 분석을 진행 하였다. 분석 결과, ‘게슈탈트’라는 용어가 명시되지 않았으나, 감정 자각, 신체 인식, 지금-여기의 경험 등 게슈탈트의 핵심 개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코칭 실 천에 반영되어 있었다. 본 연구는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게슈탈트 이론에 기 반한 대화 구조(POWER 모델)와 전인적 접근에 기반한 코칭 구조라는 두 가지 실천적 적용 방안을 제안하였다. 이들 모델은 기존의 행동 중심 코칭을 넘어 감 정, 신체, 존재 전체를 포괄하는 심화된 코칭으로의 확장을 도모하며, 자기 자각 과 통합을 촉진하는 치유적 실천으로 기능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코칭이 단순한 행동 변화 유도를 넘어, 존재 전체를 다루는 깊이 있는 실천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에 따라 라이프 코칭에서 게슈탈트 이론과 기법 의 구조화된 적용을 위한 후속 연구와 실천적 검토가 필요함을 제언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20대 우울증 여성에게 게슈탈트 코칭을 적용하고 코칭 과 정을 분석하여 그 변화를 알아보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병원에서 진단받고 우울 증 약을 6개월째 복용 중인 20대 여성을 대상으로 단일 사례연구를 실시하였다. 게슈탈트 코칭은 주 1회 50분씩 총 20회기로 진행되었으며 코칭 과정은 게슈탈 트 코칭의 PRESENT 프로세스 7단계를 적용하여 그 회기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참여자는 자신의 우울감 뒤에 숨겨진 분노를 발견하고 스스로 주체가 되어 서 수용해보는 경험을 하였고, 현재 엄마와 갈등을 다루기 위한 힘이 생기면서 주변에 긍정적인 관계를 찾고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하였으며, 복용 중이던 우울증 약의 용량을 줄이면서 자신의 힘으로 일상생활을 해보고자 시도하고 실 천하게 되었다. 본 연구의 의의는 첫째, 게슈탈트 코칭은 고객의 부정적인 정서 를 먼저 다루면서 목표를 위한 행동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둘째, 고객은 게 슈탈트 코칭을 통해 지금-여기에서의 순간을 인식함으로 미래를 위한 변화와 성장을 일으킬 수 있다. 셋째, 게슈탈트 코칭은 우리나라 20대 여성의 우울감이 감소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코칭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코칭의 핵심코칭역량과 게슈탈 트 이론을 탐색함으로 게슈탈트 코칭의 긍정적인 측면과 함께 그 프로세스를 제 안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문헌 연구를 통하여 ICF에서 제시하는 전문코치의 8가지 핵심코칭역량을 살펴보며 게슈탈트의 핵심개념과 연결성을 탐색하고자 한다. 그리고 두 이론을 통합한 게슈탈트 코칭의 프로세스로 PRESENT 단계를 제안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게슈탈트 코칭의 PRESENT 단계는, P(현상학적 장), R (실재), E(힘 북돋우기), S(자발적 관계), E(마주하기), N(필요한 접촉), T(변화) 의 총 7단계로 볼 수 있다. 이것은 효과적인 코칭을 위한 코치와 고객의 수평적 관계를 형성하고, 코치의 의사소통 역량을 개발하며, 고객의 변화를 위해 실행 에 옮기는 행동을 추구하고, 지금-여기에서의 현상학적 경험을 통한 고객의 잠 재력을 개발하는데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는 상담이론으로서 게슈탈트와 코칭 이론을 통합적으로 살펴보면서 학제 간 연구를 통하여 코칭역량의 학문적인 발전에 기여하고 코치가 현장에서 게슈탈트 코칭을 적용하는데 의의가 있다.
This study analyzed restaurant table settings with Gestalt's law of visual perception to obtain basic data for future marketing strategies. The research uses methods that involve applying images of restaurant table settings to Gestalt's law of visual perception, doing content analysis, and conducting a frequency analysis as well as a Chi-square test for classification analysis by visual perception. Results show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laws of visual perception, especially in the laws of nearness and closure, between table settings of different countries and backgrounds, such as Korean, Japanese, Chinese, Western cultures. In terms of the law of nearness, Chinese dishes were low, while other countries' dishes and Korean dishes showed high figures. In terms of the law of closure, Japanese dishes and western dishes had low values, while other countries' dishes and Korean dishes were high in their closure. Further studies on consumer awareness by visual perception classification need to be condu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