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집단미술치료가 저소득층 청소년의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영 향을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C시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 하고 있는 저소득층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집단미술치료는 2023년 1월 12일에서 2월 28일까지 주 2회, 회기당 100분씩 총 11회기 를 실시하였다. 이들의 회복탄력성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회복탄력성 검사(KRQ)를 사전, 사후로 실시하여 대응표본 t-test로 검증하였다. 검증 결과 집단미술치료가 저소득층 청소년의 회복탄력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동변화에서도 초기에 자신감이 부족 하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조절하며 적절하게 표현하지 못하고, 규칙을 잘 따르지 않았으며, 또래관계에서도 잦은 갈등을 나타냈다. 하지만, 집 단미술치료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규칙을 따르거나 친구들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등의 긍정적인 행동변화를 보였다. 이는 다양한 미술매체를 활 용한 집단미술치료가 저소득층 청소년의 회복탄력성을 향상시켜 이들이 겪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데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였다.
본 연구는 저소득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MMTIC를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심리적 안녕감, 자아존중감 및 우울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시도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설계 유사실험 연구이다. J-do, J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 내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편의표집 하였으며 실험군 28명과 대조군 28명이었으며, 2016년 8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 2회(1회 60분), 10회기 동안 MMTIC를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시행하였으며 심리적 안녕감, 자아존중감 및 우울의 변화를 비교 하였다.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왜도와 첨도, 실수와 백분율, χ²-test, t-test로 분석하였고, 심리적 안녕감과 자아존중감은 유의하게 향상되었으며 우울 점수는 감소하였다. MMTIC를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초등학생의 심리적 안녕감과 자아존중감 향상 및 우울 감소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증진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간호중재로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Korea has been striving for the development of the nation in various aspects. It will also have to make an effort for its continued development in the future. The problems of low-income groups that occur in those processes cannot be simply ignored now. It is needed to provide an equal opportunity to low-income groups so that they can be part of the society. The cycle of economic problem should be disconnected through this process. Farm-Housing is one of the solutions to this problem. Its purposes are not only to provide residence in the complex, but to gain income through various activities, such as production, distribution and consumption, and solve part of the economic problems of the people living in the Farm-Housing. To sell the products of Farm-Housing, the neighboring cities need to be designated as a hinterland. For this reason, Farm-Housing needs to be located in the suburban area of large cities. However, the current laws and policies make it difficult to construct Farm-Housing in suburban areas. Presenting plans to solve such problem is the purpose of this paper.
본 연구는 집단미술치료가 저소득층아동의 자아존중감(Self-esteem) 향상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한 효과성 연구이다. 연구대상은 경기도 OO 지역아동센터 저소득층아동이며 연구기간은 2007년 9월부터 12월까지이다. 본 연구에서는 저소득층아동의 집단미술치료의 효과성을 확인을 위하여 자아존중감 척도 측정과 K-HTP 그림검사의 질적 변화를 분석하였다.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집단미술치료는 집단 내에서 서로 비슷한 문제를 발견과 이해를 할 수 있으며, 개인의 욕구 해결과 감정의 순화 및 자신과 타인을 긍정적으로 수용하여 자존감을 향상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본 연구의 과정을 살펴보면 첫째, 집단미술치료는 저소득층아동의 자아존중감 향상에 긍정적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K-HTP 그림검사에서는 집. 나무. 사람 그림에서 사전, 사후 그림 비교에서 안정적인 필압과 균형 있는 구도를 나타냈고 집의 형태는 비현실적인 형태에서 현실적인 형태로 변화 하였다. 사람의 표정은 사전보다 사후에서 자연스럽고 편안한 표정으로 변화하였으며 전체적으로 아름다움과 조화로움을 갖추었다. 둘째, 자아존중감척도 검사에서는 사전검사보다 사후검사에서 모든 아동의 점수가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셋째, 미술치료활동과정에서 집단의 특성을 살펴보면 초기단계에는 불안하고 경계하는 눈빛으로 말을 잘 하지 않으려고 하였으나 표출단계에서는 자유로운 감정표출로 방어기재가 완화 되어 갔으며 집단에 적응하는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실행단계에서 아동들은 초기와 달리 서로를 격려하고 칭찬하였으며, 종결단계에서는 긍정적인 마음 갖기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수용적 자기태도로 자아존중감이 향상되는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이와 같이 본 연구에서 집단미술치료가 저소득층아동의 자아존중감 향상한 입증효과를 토대로 저소득층아동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집단미술치료의 효과성을 연구를 제시하고자 한다.
A study of eating behavior was conducted among 274 children of Nan Hyang elementary school, located in low income area of Seoul, where a school lunch program is not operated. During weekdays, 19.6% of children ate breakfast and 18.4% ate supper alone or with their siblings. The school provided boxed lunches for 10.5% of the children with governmental funds, who were chosen by the school based on their household income. But the percentage of the children skipping breakfast was 14.6%, lunch 10.3% and supper 8.0%. The results of nutritional analysis of the children who had three meals a day and those of children skipped one of the regular meals were compared. The group who had three meals consumed more nutrients except vitamin C than the group skipped meal (p〈0.01). Most common meal pattern was consisted of cooked rice, Kimchi and side dishes. When the children didn't have afternoon classes, 10.0% of the children ate Ramen only at home without any side dishes. Among the protein sources, the beans and bean products were the most common items. When we studied the three different lunches such as A) the boxed lunches provided by school, B) the boxed lunches from home and C) the lunches ate at home, the A) lunches provided the most common items. When we studied the three different lunches such as A) the boxed lunches provided by school, B) the boxed lunches from home and C) the lunches ate at home, the A) lunches provided the milk products, fruits, ice cakes·setc. Their favorite foods were fruits, yoghurt, Chinese black noodle, and sweet potatoes whereas being not prefered foods, were aromatic vegetables. It seemed that the increasing rate of working mothers and the overflooding of instant foods have caused to neglect children's meal management. To solve these problems, nutrition education and extend of school lunch programs should be emphasized.
우리나라는 IMF와 세계적인 경제위기에 맞물려 여러 가지 분야에서 경제적 격차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빈곤과 저소득층이 점점 증가하 고 있는 추세에 있으며 그 중심에 자녀의 성장과 환경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급격한 사회변화와 가정의 위기, 부모의 부재 및 방임 등 여러 가족형태의 변화로 인한 낮은 자아개념과 자존감이 형성되어 불안, 분노, 우울 등과 같은 정서적 문제 및 대인관계에서도 위축감이 크다. 이러한 좌절감이나 열등감은 학교생활에서 또래로부터의 따돌림, 공격적인 행동, 학업성취의 어려움 등 부적응을 초래하기도 하고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인간은 자연과 상호작용하고 오랜 세월동안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하며 살아오고 있다. 인간과 자연과의 밀접한 관계를 인식하면서 최근, 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치료가 이용되고 있으며 자연을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식물과 원예활동을 통해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인 측면에 효 과가 있음이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저소득층 아동에게 적용함으로써 아동의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전주시 D초등학교 3학년 저소득층 가정 자녀로 소극적이고 대인관계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 8명을 대상으로 주1회 1시간씩 12회기에 걸쳐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으며, 자아 존중감 및 대인관계 측정도를 활용해 프로그램 전후를 분석한 결과 유의미한 결과가 도출되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학생별 변화정 도에서도 참여 학생 모두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일수록 부모의 관심과 보호의 결핍으로 부정적이고 비합리 적인 사고를 가지고 부적응적인 양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적응력을 키울 수 있도록 원예 프로그램이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운영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