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직장인의 의복과 메이크업 컬러 선택 동기가 외모 만족도와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자는 충청도 지역 소재지에 근무하는 직장여성 을 대상으로 하여 2023년 7월 15부터 2023년 7월 29일까지 2주간 이루어졌으며, 표집 된 696부를 최 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분석방법은 SPSS 26.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one-way)ANOVA, 사후검증(Scheffe’s)을 처리하였으며, 직장인의 의복과 메이크업컬러 선택 동기의 상 관성을 알아 보기위해 상관관계분석 및 단순회귀분석(simple regression),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으며, 통계적 유의수준은 p<.05로 설정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 절차를 거처 다음 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직장인의 의복 컬러 선택 동기가 외모 만족도에 정적(+) 영향을 미치 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직장인의 메이크업 컬러 선택 동기가 외모만족에는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신체매력은 상황요인에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직장인의 의복 컬러 선택 동가가 자아존중감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직장인의 메이크업 컬러 선택 동기가 자아존중감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Background: Office workers experience neck or back pain due to poor posture, such as flexed head and forward head posture, during long-term sedentary work. Posture correction is used to reduce pain caused by poor posture and ensures proper alignment of the body. Several assistive devices have been developed to assist in maintaining an ideal posture; however, there are limitations in practical use due to vast size, unproven long-term effects or inconsistency of maintaining posture alignment. We developed a headphone and necklace posture correction system (HANPCS) for posture correction using an inertial measurement unit (IMU) sensor that provides visual or auditory feedback.
Objects: To demonstrate the test-retest reliability and concurrent validity of neck and upper trunk flexion measurements using a HANPCS, compared with a three-dimensional motion analysis system (3DMAS).
Methods: Twenty-nine participants were included in this study. The HANPCS was applied to each participant. The angle for each action was measured simultaneously using the HANPCS and 3DMAS.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intraclass correlation coefficient (ICC) = [3,3] with 95% confidence intervals (CIs).
Results: The angular measurements of the HANPCS for neck and upper trunk flexions showed high intra- (ICC = 0.954–0.971) and inter-day (ICC = 0.865–0.937) values, standard error of measurement (SEM) values (1.05°–2.04°), and minimal detectable change (MDC) values (2.92°–5.65°). Also, the angular measurements between the HANPCS and 3DMAS had excellent ICC values (> 0.90) for all sessions, which indicates high concurrent validity.
Conclusion: Our study demonstrates that the HANPCS is as accurate in measuring angle as the gold standard, 3DMAS. Therefore, the HANPCS is reliable and valid because of its angular measurement reliability and validity.
목적 : 세 가지 컴퓨터 마우스 작업 시 보조기 유형(미착용, 손목보조기, 팔꿉보조기)에 따른 근활성도 차이를 비교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 부산광역시에서 근무하는 20∼40대 사무직 근로자 36명을 대상으로 보조기 유형(미착용, 손목보조기, 팔꿉보 조기)에 따라 세 가지 컴퓨터 마우스 작업에 대한 근활성도를 비교하였다. 세 가지 마우스 작업은 과제 1(8개의 칸에 마우 스 왼쪽 버튼을 이용하여 지그재그 클릭하기), 과제 2(검지를 이용하여 6페이지 분량의 문서를 마우스 휠을 돌려서 가장 마지막 페이지로 이동하였다가 다시 되돌아 오기), 과제 3(모니터 바탕화면에 깔린 아이콘 별로 폴더에 드래그하여 옮기기 로 구성하였다. 과제 수행 중 대상자의 근활성도는 표면 근전도 장비를 사용하여 등세모근, 손가락굽힘근, 긴노쪽손목폄 근, 자쪽손목폄근을 측정하였고, 결과분석은 반복측정 분산분석을 사용하였다.
결과 : 과제 1에서 손목보조기 착용 시 긴노쪽손목폄근의 근활성도가 유의하게 감소되었고, 팔꿉보조기 착용 시에는 긴노 쪽손목폄근 및 자쪽손목폄근의 근활성도가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과제 2에서는 손목보조기 착용 시 및 팔꿉보조기 착용 시 모두 긴노쪽손목폄근과 자쪽손목폄근의 근활성도가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과제 3에서는 미착용, 손목보조기 착용, 팔 꿉보조기 착용 간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근활성도 차이가 없었다.
결론 : 과제 유형에 따라 손목보조기 또는 팔꿉보조기의 착용 효과가 근육별로 다르게 나타났으며, 일부 과제에서 보조기 착용이 긴노쪽손목폄근 또는 자쪽손목폄근의 근활성도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체지방률이 높은 직장인 여성을 대상으로 리포사지(Lypossage)를 이용한 복부와 하지 체형 관리가 비만 관리 방법으로 타당한지 알아보고자 진행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총 35명으로 주관적인 비만 체형을 고민하는 사람을 무작위로 배정하였다. 리포사지는 9주동안 주 2회 실시하였으며, 단일 실험군은 리포사지 1Zone인 허리와 둔부, 허벅지 관리 50분을 실시하였다. 검사는 처치 전, 처치 4주 후와 9주 후 시행하였으며, 그룹 내 중재 기간에 따른 전ᆞ중ᆞ후 비교를 통해 종속변수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사전검사(0주), 4주후 검사, 9주 후 검사에 대한 세 기간과 집단의 상호작용으로 체중과 체지방량, 허리둘레, 허벅지 둘레 감소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이러한 결과를 미루어 볼 때 리포사지는 직장인 여성의 하지 체형 관리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인 것으로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사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 근로환경 특성, 차별경험과 직무열의 정도를 파악하고 차별경험이 직무열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제5차 근로환경조사를 이차 분석하였고, 사무 종사자 6,718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x2-검정, t-검정, ANOVA, 복합표본 일반선형모형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사무 종사자는 차별경험이 없는 경우 직무열의가 높았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사무 종사자의 직무열의를 향상 시키기 위해서는 직장 내 차별을 예방하는 방안을 포함해야 할 것이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compare differences in dietary habits and snack consumption behaviors according to level of job stress among 20- to 30-year-old office workers. Subjects were 205 office workers working in companies located in Seoul and the metropolitan are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written by the subjects were statistically analyzed by the SPSS 20.0 program. Subjects were classified into a high-risk job stress group (n=102, High-RSG) or low-risk job stress group (n=103, Low-RSG) by level of job stress. For dietary habits, the duration of meal time before suffering from job stress in High-RSG was significantly faster compared to Low-RSG. Appetite after suffering from job stress in High-RSG was significantly higher compared to Low-RSG. For snack consumption behaviors, the reason for snack intake was ‘job stress’ for 42.2% in High-RSG and ‘hunger’ for 31.1% in Low-RSG (p<0.05). Energy intake in the form of chocolates, castellacakesmuffins, and flavored milk during working hours was significantly higher in High-RSG compared to Low-RSG (p<0.05). Therefore, this study suggests that dietary guidelines to ameliorate job stress should be developed in order to manage and improve dietary habits caused by suffering from job stress among young office workers at compani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figure the usage status and satisfaction of food-related smartphone applications by generic characteristics and food purchase attributes of Seoul area workers. The results show that health vitality-oriented group, married compared to single, those with higher eating-out expenses possess more food-related applications (p<0.05). The primary reason for the usage of food-related applications was the need for food-related information (53.7%). The highest application subjects in use were restaurant-related information and recipe information. The real-life aid food-related applications utilized most were also restaurant information (60.7%) and recipe information (28.3%). Health vitality-oriented respondents especially turned out to use nutrition information and food functionality information often (p<0.01), and recipes or calories & diet information usage frequency was higher in women than in men (p<0.001). Restaurant-related information were more frequently used by singles, highly educated, and those with high income and eating-out expenses (p<0.05). Satisfaction of food-related applications was normal (3.06), showing that the satisfactory level is not yet high. Satisfaction regarding purchase attributes showed that the health vitality-oriented group (3.19) was more satisfied compared to other groups (p<0.05), and women (3.16) were more satisfied that men (2.89) were (p<0.05). Inconveniences of food-related applications were highest in usage fee (3.29), simplicity of information (3.28), lack of reliability of information and need for update (3.10). The results of this study implies that various subdivisions of food-related applications users should be implemented; at the same time, food-related applications covering diverse subjects that regard each group's characteristics should be developed in order to utilize food-related knowledge and information as a marketing tool in the food industry; this can efficiently be done by paying attention to the quality of information and updates within applications.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사무직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현재 호소하는 통증 및 증상과 작업환경을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한 인간공학 프로그램의 적용이 통증 감소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총 20명의 사무직 근로자가 설문에 참여하였으며, 이들 중 근골격계 통증이 있는 12명의 대상자를 선정하여 인간공학 프로그램을 적용하였다. 인간공학 프로그램은 6주간 실시하였으며, 프로그램 적용 전과 후에 증상 조사(Symptoms Survey)를 이용하여 통증 정도를 측정하였다.
결과 : 인간공학 프로그램을 적용한 후에 어깨, 목, 팔/팔꿈치, 손/손목 부위에 통증이 감소하였고, 가장 많은 대상자들이 통증 감소를 보고한 신체부위는 어깨와 목이었다. 그리고 근골격계 통증 감소를 위한 스트레칭으로 구성된 체조를 실시한 1일 평균 횟수와 통증 감소간의 유의한 상관관계(p<.05)가 있었다.
결론 : 포괄적인 인간공학 프로그램(업무환경 개선, 자세 및 운동 교육 등) 제공이 사무직 근로자의 통증 감소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지속적인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근로자 본인의 건강 유지와 증진에 대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of VDT(visual display terminal) work condition and fatigue severity in the financial office workers. Questionnaires were completed by 662 persons in VDT workers of Post Office from January to May 2006. Multidimensional Fatigue Scale(MFS) that was developed in Korea Occupational Safety &Health Agency to estimate the degree of fatigue was used for study. In results, 149 persons(22.5%) in VDT workers were felt low fatigue severity, 351 workers(53.0%) were middle, and 162 workers (24.5%) were high. So it was appeared that one in four VDT workers felt the high fatigue severity. And woman VDT workers felt more fatigue severity than man. Also, fatigue severity was increased with increasing work time. Our findings suggest that VDT workers in financial office need proper health program to prevent occupational fatigue and disease.
본 연구는 서울시내 직장인의 식생활태도 및 식습관과 건강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직장인 389명(남자 224명, 여자 16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의 연령은 31-40세가 50.9%, 직업은 사무직 교사 공무원이 46.8%, 교육수준은 대졸이 51.2%, 가족형태는 배우자 및 자녀와 함께 사는 직장인이 29.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 조사대상자의 건강과 관련된 사항 중 현재 건강상태는 보통이다가 69.4%이며, 평소 건강에 대한 관심은 많다가 55.0%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평소 운동의 규칙성을 보면 운동을 하지 않는다가 48.8%로 높게 나타났다. 수면상태는 보통이다가 46.8%, 충분하지 못하다는 43.9%로 나타났으며, 흡연양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가 41.6%, 음주횟수로는 주 1-2회가 74.8%로 높게 나타났다. 3. 식생활태도에 관한 특성 중 하루 식사 횟수는 2회가 61.4%로 가장 높았으며, 식사시간은 규칙적이다가 53.2%, 규칙적이지 않다는 46.8%로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식사시 소요시간은 10-30분 미만이 69.2%로 가장 많았으며, 식사량은 거의 일정하다가 62.0%, 일주일에 아침식사를 하는 횟수에 대한 결과는 3-4회가 28.0%로 나타났고, 결식은 아침에 한다는 응답자가 71.4%로 나타났고, 그 이유는 시간이 부족해서 (46.5%), 습관적으로 (22.6%) 순이었다. 편식을 하지 않는 직장인들이 56.5%이며, 하루 동안 간식첫수는 1-2회가 72.2%로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간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욕 상태는 보통이다가 43.2%, 좋은 경우는 37.3%로 대체로 식욕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소 선호하는 음식맛은 매운맛이 40.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건강보조식품섭취에 대한 결과는 가끔씩 섭취한다가 51.7%, 규칙적으로 섭취한다는 14.4%로 나타났으며, 그 이유는 피로회복을 위해서 (51.7%)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질병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해서 (23.1%)로 나타났다. 직장인의 식습관을 조사한 결과는 평균 4.43점으로 Fair집단이고, Fair집단은 42.4%, Poor집단은 39.6%로 직장인들의 식습관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4. 식생활 태도와 인구 통계적 특성과의 관계는 성별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으며, 운동을 주 1~2회 하고, 수면을 충분히 취하는 경우와 건강상태가 좋은 경우에는 식습관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식생활태도에 있어서 연령층이 높을수록 좋게 나타났으며 직업과의 관계에서는 모든 집단이 식욕상태가 양호하며, 피로회복을 위해 건강보조식품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직장인들은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반면에 올바르지 못한 건강관리와 식생활태도로 인해 좋지 않은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잘못된 식습관은 신체적인 건강상태뿐만 아니라 개인의 정서발달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현대의 직장인들은 식생활 전반에 있어서 바람직한 태도와 규칙적인 운동과 적당한 수면 및 휴식을 취함으로써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하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현대의사람들이 실내공간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실 내공간의 물리적인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오피스에 서 장시간 근무하는 업무자들은 그들의 직무와 업무환경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이러한 직무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심리적 인 안정감을 주는 기능을 할 수 있는 식물의 도입은 이미 많은 연구 를 통하여 입증된 바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이러한 식물의 심리적 회복 효과와 관련하여 업무자가 선호하는 실내조경 공간을 도출하고 업무자의 심리적 회 복에 영향을 미치는 실내조경모델을 도출하는 것이다. 또한 도출된 모델을 실제 업무공간에 적용하여 적용된 실내조경모델이 업무자 의 심리적 회복에 기여하는 것을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12년 4월부터 2013년 4월까지 예비 업무자 그룹인 S여대 3,4학년 124명과 실제 개방형 업무공간에서 일하는 40명의 업무자들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하였고 회복환경과 주의회복 척도를 가지고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업무자의 심리적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모델을 도출하였다. 이후 문헌조사, 현장조사 및 설문결과를 종합하여 실제 업무공간에 도출된 실내조경 모델을 적용함으로 업무자들의 심리적 회복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업무공간에 업무자들의 심리적 회복에 긍정적인 효과 를 주는 디자인화 된 실내조경은 식물이 있으나 디자인화 되지 않 은 공간이나 식물이 없는 공간보다 1.5배에서 2배에 달하는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방법론적 제시는 업무공간 내 실내조경 모델을 선정 하는데 있어 기존의 다양한 실내조경 디자인의 접근방법과는 차별 화 된 ‘선호’와 ‘회복환경 척도’와 ‘주의회복 척도’를 사용하여 보 다 심리적인 접근 측면에서 유용하였고, 단면적인 결과 도출이 아 닌 종합적인 제시를 통하여 디자인 선정이 의미가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그러나 디자인 요소의 다양성과 많은 변수를 감안하여 볼 때 본 문에서 제시된 디자인 요소와 적용 공간은 극히 제한적이다. 이는 디자인 요소를 정량화 시키는 과정에서 일관성 있는 기준 제시로 통계적 오류를 최소화시키기 위한 방법을 선택했기 때문인데 앞으 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하여 업무자들의 심리적 회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활용될 수 있는 많은 디자인 연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