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vy bitumen scattered in the underground sedimentary layer is a kind of unconventional energy source, and by extracting it, a production well is excavated in the sedimentary layer and high-temperature and high-pressure steam is injected to reduce the viscosity of bitumen and recover it to the ground steam assisted method is applied. As a recovery method that uses the steam effect of the dilution effect of solvent injection, it is a recovery method that can increase thermal efficiency. In this study, the process system of the central processing facility(CPF) of the hybrid steam-solvent recovery method that injects solvent into the existing steam assisted method was analyzed, and the core facilities for each process were identified, and hybrid steam-solvent recovery compared to the existing steam assisted method. In the case of the method, it was evaluated that the amount of steam supply and all utility costs decreased according to the solvent injection.
유전에 매장된 석유는 1차, 2차, 그리고 3차에 걸쳐 회수된다. 3차 회수로 분류된 공법 중 미생물을 이용한 원유 회수증진법은 크게 in-situ와 ex-situ 공법으로 나눌 수 있다. In-situ 공법은 미생물을 저류층에 직접 투입하여 미생물의 대사활동을 통한 원유의 회수를 유도하는 공법이다. 대사물질 중 바이오 계면활성제는 저류층 잔존 유분의 유동화에 큰 역할을 한다. 한편, ex-situ 공법은 외부에서 미생물의 대사 물질을 추출하여 저류층에 투입하여 원유를 회수하는 방법이다. 두 가지 공법 모두 친환경적이지만, 보다 경제적인 in-situ 공법이 선호된다. 미생물을 이용한 원유 회수증진법은 오랜기간 검토되었음에도, 현재까지도 파일럿 규모에서 여전히 평가가 진행 중이다. 본 논문에서는, in-situ 공법에 적용가능한 미생물 중 박테리아의 종 특성과 대사물질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각종 해양사고로 인해 유조선, 대형 여객선 및 화물선 등이 해저에 침몰하는 경우 선적된 화물유 또는 연료유는 해양환경에 대한 직접적 위험요소로서 안전하고 신속한 제거가 요구된다. 침몰선 잔존유 회수작업에서는 국내외 구난업체가 현장여건을 반영하여 다양한 방법 및 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나 작업과정 전반에 대한 합리적인 평가모듈에 대한 연구는 현재까지 비교적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잔존유 회수작업 평가모듈 설계를 목적으로 상이한 작업환경에서 수행된 작업사례들의 자료를 조사하여 작업과정 단계를 사전 준비, 작업실행, 작업완료 단계로 구분한 후 세부공정별 핵심요인을 도출하였다. 이후 이 핵심요인들을 평가할 수 있는 평가지표들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평가모듈을 설계하였다. 평가에서 특정인의 주관적 의견을 최대한 배제하기 위해 최대한 계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데이터 지표들로 평가항목을 구성하였으며, 잔존유 회수작업 사례에 적용하여 결과를 분석하고 그 유용성을 일부 검증하였다. 본 연구를 통 해 도출된 침몰선 잔존유 회수작업 방법 및 기술 평가모듈을 각 회수작업의 사전 또는 사후 적정성을 검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과거 또는 미래의 여러 작업사례 평가데이터 축척 및 피드백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잔존유 회수작업 전반에 대한 안전성, 효율성, 현장적용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Physical smothering in a long time and toxic components due to the oil spill and oil slick disasters can not only affect directly, very seriously marine creatures, plants and life of other animals but also they pollute the air environment and reduce the health of human. Some activities such as the waterway accidents, the tanker or bilge discharges, and the acts of wanton vandalism are the main causes that pollute the ocean environment. The regulations of many countries such as the prevention of oil spill, reducing maximally the effects of the oil spill, and speeding up the oil spill degradation are to aim at treating and recovering fast, efficiently oil spills and oil slicks. The selection of suitable techniques for oil spill recovery and treatment depends on many factors such as the spilled oil volume, oil type, weather conditions (wind velocity), sea conditions (current velocity and wave height), cost and the fact situations of each country. In this paper, four methods used for oil spill recovery including physical-, chemical-, thermal-, and biodegradation method are introduced. The structure of mechanical devices including booms, skimmers and absorbent materials, the properties of chemicals such as dispersants and solidifies, the methods based on the thermal technologies, the major microorganisms for oil degradation for oil spill recovery, treatment and cleanup are analyzed. Each mentioned method also shows the advantages and disadvantages, as well as its applicability. The selection of suitable method for oil spill recovery purpose on the basis of the available equipment and techniques must be ensure that the collected oil spill volume is the largest, the period of time for recovery process is the shortest, aiming at minimizing the negative effects on the human, marine ecosystem, social economy.
Recently, Oil spill incidents from maritime activities and port operation have been causing the serious ocean environment pollution, these problems are said to be the negative effects on the natural environment, social economy, marine species, and human health. Due to the high costs of treating oil spills and oil slick in comparison with a low-income country like Vietnam, many incidents related to the oil spill and oil slick have not been thoroughly processed. Cellulose components from Vietnamese agricultural residues used to produce the absorbent materials are one of the most urgent issues and this is the research object of this work. In this study, two types of structural lengths of cellulose added into PU matrix foam are used to measure how much crude oil, fuel oil, diesel oil and kerosene can be absorbed. The absorbent materials are designed after adding cellulose with 5%, 15%, 25% of mass, respectively. The achieved results show that the oil absorption capacity of PU-cellulose implemented 5% cellulose with 500μm of cellulose structure length and 25% cellulose with 3000μm of cellulose structure length are highest for crude oil. These study results from this work provide a reasonable price for the protection of the marine environment in the strategies of recovery and treatment of oil spill and oil slick on the seawater surface.
원유나 벙커C유와 같은 지속성 기름이 해상에 유출되면 풍화과정을 거쳐 점도가 높아지고, 부유 쓰레기와 섞이게 되면 이를 수거할 수 있는 장비는 매우 제한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 유회수기의 외부에 위치한 부속장치들을 본체 내부로 배치하고, 컨베이어 벨트와 강제유입장치인 스위퍼 및 부력체를 탑재한 수집조로 구성하여 자항과 리모트컨트롤이 가능한 무인 컨베이어 벨트식 부유쓰레기 및 고점도유 회수장비를 개발하였다. 실해역 테스트에서 30 m의 거리를 1.2 knots의 속도로 자항하며, 전 후, 좌 우에서 안정적인 균형유지와 구동부의 정상작동을 확인하였다. 임시저장조를 이용한 유회수 성능테스트 결과, 최소 7.8 ㎘/h에서 최대 23.3 ㎘/h까지 유출유 회수가 가능하였다. 또한, 페트병 등 부유쓰레기와 유출된 기름이 혼합된 조파수조에서 실시한 회수량 측정 테스트 결과는 7.7 ㎘/h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개발된 장비가 해상기름오염사고 시 현장에 신속하게 투입된다면 방제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현재 운용중인 Portable 유회수기의 성능개선 연구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계층분석과정(AHP)을 이용한 위해도 기반 지역별 기름회수능력 설정 방법을 모델화하여 제시하였으며, 제시된 모델을 적용하여 지역별 기름회수능력을 설정하였다. 모델을 적용하여 설정된 지역별 기름회수능력의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해 최대오염사고의 발생이 가능한 지역 중 해상방제장비 동원측면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대산·태안·평택지역에 최대오염사고를 가정하여 각 지역에 배치된 해상방제장비를 동원하여 해상 기름회수작업을 수행하는 시뮬레이션을 실시하였다. 시뮬레이션 결과 사고해역에서 3일 동안 해상에서 회수 가능한 기름의 양은 15,841㎘로 계산되었는데, 이는 해상 기름회수 목표량인 15,000㎘를 충족시키는 결과로 본 연구에서 제시된 모델이 실행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지역별 해상 기름회수능력을 설정할 목적으로 7개 항목에 대한 지역별 현황을 조사·분석하여 정규화한 결과와 계층분석과정을 이용하여 도출한 가중치를 바탕으로 권역내 각 지역별 위험도를 산출하였다. 산출된 위험도를 바탕으로 권역내 확보해야 하는 해상 기름회수능력인 7,500㎘를 해당 지역의 위험도에 따라 해상 기름회수능력을 결정하여 지역별 적정 해상 기름회수능력을 제시하였다. 현행 해상 기름회수능력이 과하게 설정된 인천, 군산, 목포, 부산지역의 기름회수능력이 권역내 다른 지역으로 분산·배치되는 결과를 보였으며, 권역 중심지역의 경우 대산 1,475㎘, 여수 375㎘, 울산 475㎘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사고의 원인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환경·경제적인 측면까지 고려하여 제시된 지역별 해상기름회수능력 설정치는 현행 기준에 의한 설정치보다 균형적인 배치분포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현행 지역별 해상 기름회수능력 기준은 해당 지역의 입출항 및 통항선박 크기, 과거 해양오염사고 유출량을 기준으로 설정되었는데, 이는 사고후 환경적인 영향 측면이 고려되지 않은 상태이다. 본 연구에서는 지역별 해상 기름회수능력을 설정할 목적으로 7개 항목에 대한 지역별 현황을 조사·분석하여 정규화한 결과와 계층분석과정을 이용하여 도출한 가중치를 바탕으로 권역내 각 지역별 위험도를 산출하였다. 산출된 위험도를 바탕으로 권역내 확보해야 하는 해상 기름회수능력인 7,500㎘를 해당 지역의 위험도에 따라 해상 기름회수능력을 결정하여 지역별 적정 해상 기름회수능력을 제시하였다. 해양사고의 원인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환경·경제적인 측면까지 고려하여 제시된 지역별 해상기름회수능력 설정치는 현행 기준에 의한 설정치보다 균형적인 배치분포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