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blanching conditions on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burdock, lotus root, and garlic scape. The selected plants were blanched at varying temperatures (70-100oC) for 1-5 min, and moisture content, shear force, color, and total microbial count were analyzed. Burdock exhibited browning discoloration when it was blanched at a relatively low temperature (70-80oC). In addition, thermal tenderization of burdock was not evident in the blanching conditions adopted in this study. Blanching affected the tenderness and moisture content of lotus root without deteriorative discoloration. In particular, low temperature blanching (80oC) was favorable to blanching lotus root. Alternately, thermal tenderization of garlic scape was possible by blanching at 80- 100oC for 3-5 min, while discoloration of the blanched garlic scape dominated at high-temperature blanching (100oC). Consequently, the result indicated that low temperature for a long time (80oC and 3-5 min) provided a better blanching condition for lotus root and garlic scape than high temperature applied at a short time (100oC and 1-3 min).
본 연구는 고품질 땅콩나물 생산을 위해서 세근발생을 억제시키는 생장조절제의 처리 효과를 검정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땅콩나물의 세근발생억제제인 참시루와 6BA를 ‘조평’과 ‘베트남’땅콩에 처리하면 세근발생억제제의 처리농도가 높을수록 세근 발생수는 감소하였다. 그 효과는 6BA가 참시루보다 우수하였고, ‘베트남’ 땅콩보다는 ‘조평’에서 세근발생억제 효과가 명확하였다. 참시루 및 6BA의 배양용액을 1일간 간격으로 교체하면 배양용액을 교체하지 않는 처리구에 비해 부패균 활동을 억제 시켜 하배축 생장을 촉진시킨 반면 세근발생은 억제시켜 고품질 땅콩나물 생산이 가능하였다. 땅콩나물 재배의 배양용액에 GA3와 참시루를 혼용하여 처리하면 땅콩나물의 생육을 향상시켰고, 적정 처리조건은 GA3 50mg·L-1 + Chamsiru 8.40mg·L-1 처리였다.
In order to develop a natural food preservative, the root bark of Morus alba was extracted with several solvents, and then antimicrobial activity was investigated. The optimum extracting condition for the antimicrobial substance from the sample, minimum inhibitory concentration (MIC) of the extracted substance against microorganisms were also examined. The antimicrobial activity of the ethanol extract from the sample was atronger than those of the extracts by the other solvents such as water, methanol, ethyl acetate and acetone. The optimum extracting condition for antimicrobial substance from the sample was shaking extraction twice for 5 hours at room temperature in case of 7 times of absolute ethanol added to the crushed root bark of Morus albs. The ethanol extract from the root bark of Mores albs had strong antimicrobial activity against Gram positive bacteria(MIC, 6.4-19.2 g/ml) such as B. subtilis, B. cereus, L. monocytogenes and S. aureus. Especially, Bacillus species was the most susceptible to the extracted substance. The ethanol extract showed antimicrobial activity against Gram negative bacteria(MIC, 160-1600 g/ml) and yeasts(MIC, 1600 g/ml) such as C. albicans and S. acidifaeciens. The extract also showed growth inhibition against molds such as A. niger, A. parasiticus, A. versicolar and T. uiride.
작약근이 수확되어 적절한 조제과정을 거쳐 약품으로서의 생약재 작약이 가공되는 과정 중 약성을 가장 크게 변화시키는 수치 및 건조방법의 차이가 작약근 함유 생리활성 성분의 함량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4년생 의성작약의 뿌리를 이용하여 코르크층을 제거한 거피근과 코르크층을 제거하지 않은 유피근으로 가공하고, 유피근, 거피근 모두 상온 음건, 50℃ 화력건조, 수증건법 및 동결건조 방법으로 건조한 후 이들에 함유된 작약근 생리활성 성분의 함량을 검토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건조방법의 차이에 따른 paeoniflorin, albiflorin 및 (+)-taxifolin 3-O-β-D-glucopyranos의 함량은 상온 음건 조건의 건조법에서 가장 높은 양상을 나타내었고, 동결건조가 가장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2. 건조방법에 따른 유피근과 거피근간의 paeoniflorin, albiflorin, (+)-taxifolin 3-O-β-D-glucopyranoside의 함량을 비교할 때 상온 음건을 제외한 모든 건조법에서 거피근의 함량이 더 높은 양상을 나타내었다. 3. gallic acid의 함량은 유.거피근 모두 80℃ 수증건법이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고, 동결건조법이 가장 낮은 양상을 나타내었다. 4. benzoic acid의 함량은 gallic acid와 상반된 양상을 나타내어 동결건조법이 유.거피근 모두 가장 높았고, 80℃ 수증건법이 가장 낮은 양상을 나타내었다. 5. 건조방법에 따른 (+)-catechin 및 (-)-epicatech고 함량은 동결건조법이 다른 건조법보다 높은 양상을 나타내었다. 6. paeoniflorin, albiflorin, (+)-taxifolin 3-O--β-D-glucopyranoside, (+)-catechin 및 benzoic acid의 함량은 건조 및 처리 온도가 증가할 수록 감소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수도의 직파재배에 있어서 가장 취약점인 출아.입묘율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영향을 미치는 중배축 신장에 대하여 검토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품종의 기원별 중배축장은 다수형 품종이 9.6mm로 재래종과 일본형 각각 4.4, 3.2mm 보다도 훨씬 컸다. 2. 생태형별 중배축 신장은 tjereh, aman, aus, boro 및 bulu 순으로 tjereh가 29.3mm로 buld의 5.4mm에 비해 약 5배나 컸다. 3. 품종간 중배축장은 재래종에서 백경조, 다다조 및 해조가, 일본형은 상풍벼, 팔달 및 간량도가, 다수형 품종에서는 원풍벼, 가야벼, 밀양30호 및 수정벼가 컸다. 4. 종자 숙도별 중배축장은 개화 1주후 채종 종자가 39.3mm로 가장 컸고, 성숙일수가 길어짐에 따라 중배축장은 점차 작아졌다. 5. 종자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종자숙도와 관계없이 중배축장은 점차 감소하는 경향이었고, 저장온도 5℃ 구가 15℃ , 25℃ 에 비하여 중배축장의 감소정도가 작았다.
본 실험은 강보리·올보리·수원 18호 3개 정종을 공시하여 24시간 장일의 온실조건과 자연조건에서 지상부와 지하부의 형태변화를 비교·조사함으로써 맥류 육종에서의 세대단축재배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생육초기의 지상부 건물중은 자연조건에 비하여 온실조건에서 급격히 증가하고, 출수후에는 반대로 온실조건에서 낮았다. 2. 주당 엽면적은 자연조건에서 컸고, 근의 산화력은 온실조건에서 높았다. 3. 지하부의 건물중은 자연조건에 비하여 온실조건에서 현저히 작았고 지하부 건물중이 최대에 이르는 시기는 자연조건에서는 출수 4주후, 온실조건에서는 출수 7 주후였다. 4. 지하부에 대한 지상부의 비율(T/R ratio) 은 온실조건에서는 생육이 진전됨에 따라 계속 증가하는 경향이었고, 자연조건에서는 분얼개시기 까지는 감소하다가 그 이후 성숙기 까지는 증가하는 경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