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form scions and rootstocks should be produced to ensure grafting success. Light quality is an important environmental factor that regulates seedling growth. The effects of warm- and cool-white light emitting diode (LED) ratios on seedling growth were investigated. Scions and rootstocks of cucumber, tomato, and watermelon were grown in a closed transplant production system using LED as the sole lighting source. The LED treatments were W1C0 (only warm-white), W1C1 (warm-white: cool-white = 1:1), W3C1 (warm-white: cool-white = 3:1), and W5C2 (warm-white: cool-white = 5:2). The seedlings grown in W1C1 had the shortest hypocotyls, and the seedlings grown in W1C0 had the longest hypocotyls among the three tested vegetables. The hypocotyls of watermelon scions, watermelon rootstocks, and tomato rootstocks were shortest in W1C1, followed by those in W3C1, W5C2, and W1C0,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W3C1 and W5C2, which remained the same as the ratio of cool-white LEDs increased. In addition, tomato scions had the first and second longest hypocotyls in W1C0 and W3C1, respectively, and the shortest hypocotyls in W5C2 and W1C1, along with W5C2 and W1C1, although the difference was not significant. The stem diameter was highest in W1C0 except for tomato seedlings and rootstocks of watermelon. The shoot fresh weight of scions and rootstocks of cucumber and watermelon and the root fresh weight of cucumber scions were lowest in W1C1.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different ratios of LED lighting sources had a strong effect on the hypocotyl elongation of seedlings.
유인 방법은 딸기 묘를 생산하는 전통적인 방법이다. 그러나 딸기 묘를 유인하여 번식하는 방법은 오랜 노동시간이 있어야 하는 노동 집약적인 방법이다. 삽목 방법은 상대적으로 유인 방법에 비해 노동 기간과 작업 시간이 짧으므로 유인의 효과적인 대안으로 주목되어왔다. 이 연구는 유인과 삽목 사이의 노동 기간, 작업 시간 및 묘의 생육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매향’ 딸기는 두 개 동의 딸기 육묘용 유인 온실과 삽 목 온실에서 각각 재배되었다. 유인 방법(유인 작업, 모주 제거, 자묘 간 분리) 및 삽목 방법(삽수 채묘, 저장 전 처리, 삽목 작업)에 대한 주요 작업 시간을 측정했으며, 유인은 158일 동 안 6개의 작업이 필요하며, 삽목은 113일 동안 4개의 작업이 필요했다. 유인은 삽목보다 작업 시간이 더 많이 필요했다. 유인과 삽목묘 육묘 방법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묘소질의 손실 없이 육묘 동안 유인 방법보다 삽목 방법이 더 많은 노동 기간과 작업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timing of collecting date and concentration of IBA and NAA, in order to enhance initial activity and seedling quality of domestic strawberry. Strawberry cuttings were separately taken twice, in June 7 and in July 5, and IBA and NAA were treated with the concentrations of 0.025, 0.05 and 0.1% at cutting date, respectively. The seedlings were evaluated for the percentage of survival during 18 days at 6 times after tunnel cultivation. The NAA treatment was inappropriate for strawberry cutting due to the high rate of seedling mortality, regardless of the collecting date. The vitality of the seedlings was highest at IBA 0.1% in June collecting and at IBA 0.05% in July collecting. The seedlings from June collecting had a higher quantum yield at IBA 0.1% and the seedlings from July collecting at IBA 0.05%. Therefore, IBA could be more effectively applied than NAA to promote the vitality and quality with the appropriate concentration of 0.1% at June collecting and 0.05% at July collecting, respectively.
좋은 품질의 묘를 이용하는 것은 성공적인 작물 재배 및 생산을 위해 필수적이다. 그러나 구입묘 이용시에는 육묘장에서 재배농가로 운송하는 과정에서 묘의 품질이 저하될 우려가 있다. 본 연구는 토마토묘의 운송시 온도 조건이 정식 후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본엽이 9-10매 정도 전개하고 1화 방의 1번화가 피기 직전 또는 핀 토마토 접목묘를 이용 하여, 온도 조건을 각각 10, 25, 40oC, 처리시간을 2, 4, 6시간으로 조합 처리하였다. 처리 종료 후 10oC 처리구에 비해 25, 40oC 처리구에서 더 낮은 NDVI 값을 나타 냈으며, 40oC 처리구의 지하부 생체중이 가장 낮았다. 40oC 처리구 토마토묘는 정식 5-7일 후 아래잎에서 황화 및 잎마름 증상이 발생하였다. 1화방 착화절위는 처 리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착과수는 40oC/6시간 처리구에서 감소하여 착과수가 2개였다. 40oC/6시간 처리구의 경우 1화방 수량도 감소하여 대조구의 40% 정도였다. 따라서 묘의 운송시에는 온도조건이 지나친 고온 또는 저온이 되지 않도록, 단순 상온유통이 아닌 온도조절 장치 구비를 통한 온도조절이 요구된다. 6시간 이내의 단거리 운송의 경우 10-25oC 범위로 온도를 관리해줌으로써, 정식 후 장애 발생 없이 안정적인 착과 및 수량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접목묘의 활착률 및 생육은 활착기간 중의 환경조건뿐만 아니라 접목 전 대목 및 접수의 생육상태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접목 직후에 있어서의 환경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생장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접목 후의 환경 조건뿐만 아니라 접목 이전의 대목 및 육묘관리에도 주목 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접목 전 접수의 수분관리, 대목의 양분관리가 고추 접목묘의 활착 및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접목 전 접수 육 묘시 관수에 따른 고추 접목묘의 생육을 생육을 검토하기 위해, 접수의 관수 횟수 및 관수시기를 접목 5일 전 최종 관수 후 0, 1(접목 2일 전), 1(접목 1일 전), 2회(접 목 2일 전 및 접목 직전)로 처리하였다. 관수횟수 및 관 수시기에 따라 접수의 상토 및 식물체의 수분포텐셜이 영향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접수 및 접목묘의 엽면적, 생체중 및 건물중 등에 있어서 차이를 보여, 접목 13일 째 접목 2일전 1회 관수 처리구의 생체중 및 건물중은 0회 관수처리구 대비 각각 29, 34% 높았다. 따라서 72 공 플러그 트레이를 이용한 고추 접수 생산시 접목 전 5일간의 기간 중 2일 전 1회 관수와 같이, 접목 전 접수의 수분관리를 통하여 적절한 수분스트레스를 줌으로써 접목시 접목묘의 수분스트레스를 완화하여 원활한 접목 활착 및 이후 생육촉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접목 전 대목 육묘시 양분공급에 따른 고추 접목 묘의 생육을 생육을 검토하기 위해, 접목 일주일 전부터 대목의 양액공급 횟수를 0, 1(접목 2일 전), 2(접목 2일 전 및 접목 직전), 4회(접목 7, 5, 2일 전 및 접목 직전) 로 처리하였을 때, 상토의 pH와 EC, 대목과 그를 이용한 접목묘의 생육 및 식물체내 무기성분 함량이 영향을 받아, 접목 13일째 4회 공급처리구의 생체중 및 건물중은 0회 처리구 대비 각각 30, 20% 증가하였다. 따라서 72공 플러그 트레이를 이용한 고추 대목 생산시 접목 전 7일 간의 기간 중 4회 이상의 양액 공급을 통해 접목묘의 생육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결론적으로, 접목 전 대목 및 접수의 양수분 관리에 의해 고추 접목묘의 생육이 영향을 받으며, 따라서 접목 전 대목 및 접수의 적절한 양수분 관리를 통해서 접목묘의 생육촉진 및 품 질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인삼재배 29농가를 대상으로 묘삼 이식기종별 경제성을 분석, 손익분기 규모를 추정하여 인삼재배농가의 생력화를 위한 기초 자료로 제공하고자 연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묘삼이식기종에 따른 이식작업의 생력화율은 관행이식 대비 모종이식기 16%, 기계이식기은 49%, 기계이식기는 63%정도의 노력이 절감되었다.
2. 묘삼 이식기에 따른 손익분기 규모를 분석한 결과, 관행이식 대비 기계이식기은 보조지원을 받지 않는 경우 0.9 ha, 기계이식기은 1.3 ha 정도에서 손익분기점이 나타났다.
이식된 포기거머리말의 현장 적응성을 알아보기 위해 철사고정법으로 포기거머리말을 이식후 이식된 개체(이식구)와 인근 자연군락 포기거머리말 (대조구)의 밀도, 형태적 특성과 생산성의 변화를 약 2년간 조사하였다. 대조구에서는 봄 여름에 증가하고 가을 겨울에 감소하는 밀도변화를 보였으나, 이식구에서는 조사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초기 밀도감소가 나타나지 않았다. 엽초 길이, 잎 폭, 개체 길이와 엽초, 잎, 개체의 무게는 이식초기에는 대조구에 비해 이식구에서 감소하는 경향이 보였으나 약 5개월 후부터는 대조구와 이식구가 유사해졌다. 잎 생산성도 대조구와 이식구 모두 봄 여름에 증가하고 가을 겨울에 감소하는 뚜렷한 계절 경향을 보였으나, 이식초기 이식구의 개체 잎 생산은 생산성이 낮은 가을인데도 불구하고 증가하였다. 철사고정법으로 이식된 포기거머리말은 개체의 유실이 없었고, 형태적 특성으로 보아 약 5개월의 현장적응기간을 소요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실험식물로는 Gladiolus gandavenesis L. ‘Spic and Span’과 ‘Nova Lux’를 사용하였다. ‘Spic and Span’의 경우 맹아된 지상부 생육의 경우 초장, 엽수, 및 맹아수 등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다. 초장, 엽수 총 맹아수는 전체적으로 유의성은 없었다. 엽폭은 NH4 +:NO3 − 비율이 50:50일 때 1.38로 유의성이 컸다. ‘Spic and Span’의 경우 전체적으로 NH4 +:NO3 − 비율 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생각된다. 지하부 생육을 살펴보면 구고, 구생체중 등에서 비슷한 생육을 보였으 나 NO3 −가 증가할수록 목자수가 2.4개로 유의성 있게 많았다. ‘Nova Lux’의 지상부 생육은 NH4 +:NO3 − 비 율이 50:50에서 가장 좋았다. 초장은 모든 처리구에서 유의성이 없었고, 엽폭은 1.45cm로 가장 컸으며, 총 맹아수는 25개로 많았다. NH4 +가 증가할수록 구직경, 구고, 생체중, 목자수 등의 지하부 생육은 증가하는 경 향이었다. 전체적으로 두 품종 모두 지상부 생육은 NH4 +:NO3 − 비율이 50:50에서 가장 좋았고, 지하부 생 육에서 ‘Spic and Span’은 NO3 −, ‘Nova Lux’는 NH4 +가 많으면 목자가 많이 생산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감자 플러그묘를 생산하고자 개발된 폐쇄형 시스템에서 식물묘 생산에 필요한 관수량, 식물묘와 배지로부터의 증발산량, 기습기에 의한 가습량, 공조기구에 의한 제습량, 환기에 의한 수분손실 등을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수분수지에 미치는 상대습도의 영향을 검토하였다. 기온, 상대습도, 광주기 및 PPF 를 각각 20℃, 70%, 16/8 h, 200 μmol·m-2·s-l로 조절한 조건에서 묘생산 시스템에서의 기습량, 제습량, 관수량 및 증발산량은 각각 167.9 kg·m-2, 196.9·m-2, 44.3 kg·m-2, 33.5 kg·m-2로 나타났다. 식물체와 배지가 지닌 수분함량은 각각 1.2 kg·m-2, 6.9 kg·m-2 로 나타났다. 3수준 (60%, 70%, 80%)의 상대습도 처리에 따른 묘생산 시스템내의 가습량, 제습량, 관수량, 증발 산량, 배지와 식물체의 수분함량은 상대습도가 증가할수록 모두 증가하였다. 그러므로 상대습도가 낮아질수록 시스템내의 물사용량은 줄어들었으나, 물이용가능효율은 증가하였다. 제습된 물을 재이용할 경우 시스템의 물이용가능효율은 상대습도 처리에 따라 0.97~1.0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제습된 물을 회수하여 재이용할 수 있는 폐쇄형 시스템의 개발은 식물묘생산에 요구되는 수분소모량을 절감시킬 뿐만 아니라 물소비 절약형 식물생산 방식의 확립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본 연구는 감자 플러그묘를 생산하기 위하여 시작품으로 제작된 폐쇄형 묘생산 시스템내의 전기에너지 소모를 분석하고, 에너지 수지를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기온 20℃, 상대습도 90%, 광주기 16/8 h, PPF 50 μmol·m-2·s-l의 조건 하에서 5일 동안 발근과정을 거친 감자 경삽묘는 상대습도와 PPF를 각각 70%, 200 μmol·m-2·s-l로 조절한 가운데 15일간 육묘되었다. 폐쇄형 묘생산 시스템내의 전기에너지 소비는 인공광원 46%, 컴프레서 35%, 가열기 16%, 송풍기 2%, 가습기 1% 로 나타났다. 전기에너지 이용효율과 단피복사 에너지 이용효율은 각각 0.005과 0.054 로 나타났다. 향후 폐쇄형 시스템에서의 전기에너지 소모량을 절감시키면서 에너지 이용효율을 증대시키는 빙안이 모색된다면 감자 플러그묘 생산을 위한 폐쇄형 시스템의 실용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일몰 후 적색 및 원적색 광처리가 토마토 묘 소질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24일간의 광처리 기간동안 12일 간격으로 묘의 초장, 제1절간장, 줄기직경을 측정하였고, 실험 마지막 날에는 묘의 뿌리와 줄기를 분리 건조하여 각 건물중을 측정하였다. 적색광 처리는 식물의 초장을 억제시키는 것으로 나타났고, 원적색광 식물의 초장신장을 촉진하는 결과를 보였다. 적색 및 원적색광 처리가 식물의 초장에 미치는 효과는 광처리 시간이 10분 또는 20분이든 큰 차이가 없었다. 또한, 적색광 처리된 식물의 줄기직경이 대조구 및 원적색광 처리된 식물의 줄기 직경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적색광 처리는 원적색광 처리 및 대조구에 비해 줄기·뿌리의 건물중비가 작았다. 토마토 묘의 충실도에 미치는 광처리 효과는 적색광 처리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고, 원적색광 처리된 묘의 충실도가 가장 낮았으며 광처리 없는 대조구는 그 중간정도의 충실도를 나타내었다.
본 실험은 유기물 대체재료로서 peatmoss(원예용 배양토)의 물리, 화학적 특성을 조사하고, 배양상 종류와 관수방법이 고추묘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보고자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Peatmoss에 밭흙을 1:1, 1:2로 배합한 경우에도 고추묘의 생육에 적합한 화학적 성질을 보였다. 2. 고추묘의 발아율은 저면관수보다 철수관수 처리시 월등히 높았으며, peatmoss, TKS 단독 처리구를 제외하고는 배양토 종류간의 차이는 없었다. 3. 전반적으로 철수관수보다 저면관수 처리시 생육이 양호하였으며, 특히 peatmoss와 밭흙을 1:1, 1:2로 배합한 처리구의 생육이 가장 양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