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항선박의 횟수가 잣은 연안의 항로주변은 선박에 의해 발생하는 항주파로 정온화가 필요한 항만시설이나 마리나에 많은 외력을 주게 된다. 이는 이동 및 정박 중인 선박이나 항만시설의 안정성을 저해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본 연구에서는 항만시설 및 마리나가 설치된 해역의 정온해역을 확보하고자 수치해석 및 수조시험을 통하여 고정형 부유식 구조물 설치에 따른 구조물로 인한 파고변화 및 주위의 유체역학적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해상환경에 따른 소파효
In the field of study about the effect of environment in marine context, various reports have been given on the research of wind forces and moments acting on ship by using wind calculating methods and experiments over a long time.
국내·외적으로 해양오염에 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발생한 재난적 해양오염사고인 씨프린스호 사고와 허베이 스피리트호 사고는 다시 한번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해준 사고이다. 국내에서 발생한 두 사고를 분석하여 해양오염사고 대비에 관한 문제점을 찾아내고, 이에 대한 개선여부를 살펴봄으로써 향후 발생가능한 대형 해양오염사고 대비에 필요한 사항을 제시하였다.
해상에서 유출된 기름은 방제를 잘 하였더라도 일부는 해안으로 밀려가 해안을 오염시키게 된다. 해안의 형태가 다양하여 해안에 부착된 기름은 어느선까지 방제를 하여야 할지 기준을 잡기가 힘이 든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는 해안오염방제에 대한 방제종료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이해 당사자 간에 마찰을 빚기도 한다. 선진국의 해안오염방제종료 기준을 참고하여 우리나라 해안 유형별로 방제구역을 나누고 해안오염 방제종료기준 가이드라인을 개발하여 제시하고자 한
본 연구는 강릉 녹색도시 경포호 주변해역을 대상으로 향후 계획중인 해양심층수 취수 및 배출에 따른 해양환경의 지속가능한 이용 개발 및 그의 건강성을 평가하기 위한 기초적 연구에 해당한다. 기존 해양심층수 배출해역에 대한 해양물리환경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축되어진 3차원 해수유동 수치모형을 바탕으로 임의 배출수 조건(배출 유량, 수온, 염분)을 가정하여 수중유출 조건에 대한 배출수 확산패턴을 수치모의하였다. 해양심층수의 배출유량은 10,000 t
고리 원전 주변해역의 수온·염분은 발전소에서 배출된 온배수뿐만 아니라, 동한한류, 쓰시마난류(동한난류), 동해저층수 및 주변 연안수와의 혼합 등에 의해서 복합적인 형상을 나타내고 있는 지역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고리 원자력 발전소 주변해역에서의 2009~2011년까지 약 2년간 수집된 수온 및 염분 data를 이용하여 수온의 공간적, 계절별 분포특성을 파악한다. 또한 고리 주변 해역에서 수온의 연변화를 분석함으로써, 온배수의 영향에 대해서 알
최근 5년간(2005-2009년) 국내의 조선소 주변해역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의 건수를 연도별, 지역별, 원인별 및 물질별로 분석하였다. 조선소 주변의 해양오염사고는 5년간 총 45건이 발생하였으며, 2005년 연간 8건이 2009년 연간 15건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발생 지역별로 살펴보면, 부산 지역이 17건(41%)의 오염사고가 발생하여 1위이고, 경남과 전남 지역이 각각 9건(22%), 강원 지역이 3건(7%), 경북 지역이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