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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8.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주)에코니티에서 개발한 자유말단형 분리막모듈(End-Free type)은 기존 분리 막 모듈과는 달리 고농도의 MLSS(Mixed Liquor Suspended Solids) 에서도 지속적인 운전이 가능하며, 그 외 다양한 현장 문제 발생 시에서도 쉽게 대응이 가능하여 안정적으로 운영이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주)에코니티 자유말단형 분리막의 MBR(Membrane Bioreactor) 장기 운전 성능을 평가하였다. 운영을 하는 동안 발생하는 이벤트에 대한 해결 방안을 확인하면서 최적의 운전조건을 검토하였다. 또한 하수처리수가 재이용으로 적용되는 시스템에서 MBR 처리수가 역삼투 멤브레인의 원수로 공급되는 만큼 안정적이며 양호한 수질이 생성되는지 지속적으로 검토하였다.
        489.
        2017.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mpact damage tolerance is an important design requirement for composite structures. In this study, the effect of post impact damage and hole size of the composite sandwich skin / sandwich with core specimen on compressive strength of the laminate was analyzed. Three specimen tests were performed in this research. Two tests were carried out on pure bending test specimens subjected to impact damage to the skin and specimen with a hole in one of its skin as a damage. Through this test, we compared the reduction of compressive strength due to the size of skin damage and the size of the hole. Also, core-free specimen with an open hole under uniaxial loading were tested to produce reference data for comparison with the series tested earlier. As results of the tests, the sandwich beams with damage size and open hole are almost identical, and we concluded that the prediction of compressive strength reduction after impact of the sandwich skin structure can be predicted using an analytical model assuming skin open hole as impact inputs.
        4,000원
        490.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We studied the efficiency of service quality of loan consultants contracted to a bank in Korea. Since the consultant is not an employee of the bank, he/she is paid solely in proportion to how much he/she sell loans. In this study, a consultant is considered as a decision making unit (DMU) in the DEA (Data Envelopment Analysis) model. We use a principal component analysis-data envelopment analysis (PCADEA) model to evaluate quality efficiency of the consultants. In the first stage, we use PCA to obtain 6 synthetic indicators, including 4 input indicators and 2 output indicators, from survey results in which questionnaire items are constructed on the basis of SERVQUAL model. In the second stage, 3 DEA models allowing negative values are used to calculate the relative efficiency of each DMU. An example illustrates the proposed process of evaluating the relative quality efficiency of the loan consultants.
        491.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안산시는 피레스로이드계 살충제들과 Bti 그리고 이산화탄소 유인 트랩 등을 활용하여 주로 모기 발생을 관리하고있다. 안산시에서 발생하는 모기 종들은 약 16종으로 얼룩날개모기류 7.2%, 흰줄숲모기 0.4%, 작은빨간집모기 1.2%등 질병매개와 관련된 매개체 발생율은 약 9% 미만이었다. 가장 흔한 모기 종은 빨간집모기(82.4%)이었고 다음으로금빛어깨숲모기(3.9%)였다. 모기 유충 발생지에서 관찰된 식물은 26과 47속 56분류군이었고 동물은 8속 8종이었다.거주지 인근 하천에서 발생하는 성충 모기를 관리하는 수단으로서 검정색과 노란색 점착트랩의 활용성이 높아보였고, 고인 웅덩이나 논 등에서 발생하는 모기 유충은 개구리밥의 활용도 검토할 만 하였다. 또한 잔효력에기반한 살충제 침지한 네트의 효율성 평가로 향후 안산시의 환경적 특성을 고려한 모기 관리 수단으로서 이들방법들의 유기적인 조합을 도출할 예정이다.
        492.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2010년 무렵부터 남부지방의 매실 과수원을 중심으로 수확 직전에 대부분의 과실이 낙과하는 원인은 복숭아씨살이좀벌 유충이 과일의 핵 속에서 씨앗을 섭식하기 때문이었고, 유충이 매실의 핵 속에서 성장하기 때문에 효과적인방제방법을 적용하기가 어렵다. 본 연구는 복숭아씨살이좀벌 암컷성충의 산란을 회피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고자2016년 전남북 5개 지역의 매실 과원에서 과일의 크기를 측정하였다. 복숭아씨쌀이좀벌 암컷성충의 산란관 길이는평균 5.0mm로 측정되었고, 매실의 핵이 형성되는 시기는 과일의 단경이 8mm 정도였으며, 20mm 이상이 되면 과육의두께가 5mm 이상이 되고 핵이 단단해졌다. 따라서 과일 단경이 8-20mm일 때 산란이 가능하며, 이 시기는 암컷성충의발생일과 거의 일치하므로 50% 우화일(지역별 4월 19일-28일)을 기점으로 5-7일 전과 후 3회 정도 약제를 살포하면산란회피가 가능할 것으로 확인이다.
        493.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채광과 채석을 통한 지하자원의 개발은 필연적으로 여러 가지 환경문제를 수반하게 되는데, 특히 대규모의 산림훼손 을 유발하여 산림의 고유기능인 경관유지능력을 상실시키 거나 산사태의 발생을 유발하여 귀중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소중한 자연경관자원 및 자연적인 산림 생태계를 훼손시킬 수 있다. 최근 들어 환경보존과 경관보 호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높아짐에 따라 채광 및 채석지 에 대한 생태적 복구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채광 및 채석지는 식물 생육기반이 열악하기 때문에 식생 복구를 위하여 주로 복토를 하여 식물을 식재하는데 복토 토양의 이화학성이 식생복구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 다. 따라서 채석지의 복구시에 대상지의 환경여건 및 식생 기반 토양에 따라서 식물의 생장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또한 적용된 식생도 대부분 목본 위주로 산림에 의한 녹화 가 대부분이었지만, 현지의 환경조건에 따라서 수목의 생육 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연구의 대상지인 강원도 옥계 자병산에 위치한 석회석 광산은 백두대간 마루금과 인접한 대규모 개발지역으로 사 회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현장으로서, 개발 및 복구 방향에 대해서도 수많은 연구와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백두대간과 인접해 있는 옥계 석회석 광산을 대상으로 하여 핵심지역에 위치한 곳을 생태 적으로 복원하기 위하여 수목 식재와 종자 파종 방법을 병 행하여 2007년도부터 4개년 간 시험시공을 실시하였으며, 시험시공 3년 이후의 초기단계와 현 시점을 비교하면서 식 생복원 효과를 분석한 결과를 제시하고자 한다. 광산 복구에 있어서는 식생기반토양의 이화학성이 식생 복구의 성패를 가름하는데 중요한 요소로 판단되며, 시험시 공 후 시간이 경과하여 토양 용적밀도가 낮아지면서 식생피 복도가 점차로 증가되어 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종자 파종 방법에서는 초본형 위주로 종자를 배합한 시험 구의 효과가 매우 높았으며, 상대적으로 조기에 시공 대상 지를 피복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목본종 위주로 종자를 배 합한 경우는 초본형 위주보다 초기 피복효과는 떨어지지만, 향후 수림화를 목표로 할 때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바람직하 다고 판단된다. 현지표토를 활용한 결과 식생복구지역의 종다양성 증진 면에서는 도움을 주는 것으로 분석되었지만, 표토와 다른 종자를 같이 혼합한 경우에는 매토종자에서 발아된 식물이 파종한 식물에 의해 피압되는 현상으로 인하여 표토활용 효과가 높지는 않았다. 석회석 광산과 같이 식물의 생육조건이 열악한 곳에서는 식생피복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또한 시간에 따라서 피 복하는 식생종도 변화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파종하 지 않은 침입종 중에서 일부 종은 활용 가능성이 매우 높았 으며, 특히 현지 환경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여 생육하고 있는 물오리나무 및 신갈나무 등은 종자 파종에 의해 성립 이 충분히 가능한 식물이라고 판단된다. 묘목 식재와 종자 파종 방법을 적용한 결과 다양한 식물 종이. 생육하여 초기 피복효과는 우수하였다. 단 식생피복 도와 식재 묘목의 생장은 반비례 관계를 보이고 있으며, 오 히려 식재한 묘목이 피압되는 현상이 나타나므로 2가지 방 법을 적용할 경우 신중한 계획이 필요하다. 목표종과 동반종 및 선구종을 혼합하여 적용하였을 경우 시공 초기에는 동반종과 선구종이 잘 생육하였으나, 3차년 도 부터는 목표종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목표 종 등은 식재 초기부터 분명한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주기적 으로 관리를 실시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종자파종 방법에서 종자를 과다하게 사용할 경우 목표하 는 식생복원 예측이 어렵게 되므로 식재한 묘목과 비교적 조화롭게 생장할 수 있는 식물 위주로 적용하는 것이 바람 직할 것이며, 종자파종 방법 만으로는 수림을 조성할 경우 묘목 식재와 차별적인 위치에서 상호 경쟁이 되지 않는 방 법의 강구가 필요할 것이다. 따라서 백두대간 지역과 같이 지리적으로나 생태적으로 의미가 있는 곳에 위치한 산지 훼손지의 경우 조기 피복 보다는 원식생 복구와 같은 대상지의 특성별로 중장기적인 복구목표를 수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다양한 자생식물과 표토를 활용한 식생복원 기술, 종자 파종과 수목 식재를 병 행하는 기술 등은 충분히 적용할 가치가 높다고 판단된다. 또한 10여년이 경과한 시점에서는 다층구조의 수림대가 조 성되어 가고 있으며, 교란되지 않은 주변 산림과의 연계성 을 고려하여 적절한 관리방법이 제시될 필요가 있다.
        494.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DMZ 일원은 자연자원의 보고로 알려져 있으나 일부 지 역에서 자연재해 및 인위적 개발행위에 의해 훼손되고, 생 태성을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녹화나 식생복구 공사로 인해 외래종의 이입, 도입식생 고사 등으로 생태적 건강성 이 저하되고 있다. 비무장지대(DMZ)는 길이 248km(최근 위성자료 연구에 의하면 약 238km)에 달하며, 총 면적은 약 904㎢이다. 정부는 DMZ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서 군 사분계선에서 10km 내에 민간인통제선을 설정하여 민간인 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으며, 그 아래 25km 범위에 속하는 지역들을 접경지역으로 지원, 관리하고 있다. DMZ 일원의 자연환경에 대한 조사 및 연구는 비교적 많이 진행되고 있으나, 그 내용이 생태관광이나 공원조성 등에 머무르고 있고, DMZ의 생태적 가치에 상응하는 복원 계획 및 기술개발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이와 같이 DMZ 일원을 포함한 생태경관보전지역 등에서는 생태적 교란을 방지하면서 현지의 환경 여건에 부합되고, 생태복원의 과정 및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현장 내 생태복원 기술 개발 및 보급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DMZ 일원에 산재해 있는 훼손지를 대상으로 주변의 자생식물을 활용한 생태복원 기술을 개발 하기 위하여 2014년~201년까지 3개년간 진행하였으며, 자 생식물종을 이용한 식생복원기술 개발에 대한 초기 연구 결과를 제시하고자 한다. 식생복원용 종자확보 및 발아력을 조기 검증하기 위한 연구에서는 DMZ 일원에서 산뽕나무 외 21종을 채집하고 정선하여 온도 4-6℃, 상대습도 25-30% 조건으로 저장하였 다. 발아율 측정 전처리로 개쉬땅나무, 벌노랑이, 자귀나무 싸리, 비수리는 침지처리, 억새, 산벚나무, 복장나무는 종피 제거처리, 붉나무는 황산처리후 침지를 통해 발아검증 소요 기간을 앞당길 수 있었다. 또한, 산벚나무는 6일 이내, 벌노 랑이, 억새, 붉나무는 5일 이내, 복장나무, 자귀나무는 4일 이내, 개쉬땅나무, 비수리는 3일 이내, 붉나무는 2일 이내 최종발아율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는 종에 따라 최대 20 일 이상 앞당긴 결과하고 할 수 있다. 복원용 자생식물과 동일한 이름의 수입종의 관계를 파악 하기 위한 연구에서 붉나무를 대상으로 중국산 수입종과 국내수집종(양구)의 엽록체 및 45s rDNA 서열을 NGS 분 석을 통해 완성하였으며, 비교분석을 통해 변이지역을 이용 한 다양한 마커를 개발하였다. 단풍나무의 경우, 중국수입 종과 국내수집종(양구)의 엽록체 및 45s rDNA 서열을 NGS 분석을 통해 완성하였으며, 변이지역을 이용한 다양 한 마커를 개발하였다. DMZ 일원에서 확보된 자생식물 종자를 이용한 종자코 팅 및 펠릿기술 개발 연구에서는 종자코팅기를 제작하여 물오리나무, 산뽕나무, 산벚나무, 붉나무 종자의 펠릿기술 을 개발하였다. 종자의 1차 표면코팅은 talc가 가장 우수하 였으며, 2차 코팅을 네 가지 물질(talc, calcium carbonate, diatomaceous earth, kaolin)로 나눠 진행하고 식물발아 실 험을 진행하였다. 또한 채취된 종자의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에서 는 복원공사시 종자의 활력 유지를 위해 보습·저온 저장이 되고 종자의 품질을 유지하면서 보존 및 납품을 할 수 있는 품질보호 종자팩을 개발하였으며, 종자채종 및 현장납품 등 최적의 종자활력 상태를 유지 및 보관 시킬 수 있고 이동 및 운반이 편리한 이동형 종자 보관 시설기기를 개발하였다. 종자와 함께 현지의 토양자원을 활용한 기술개발을 진행 하였으며, 현지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토양을 채취하고 그것 을 이송하여 선별할 수 있는 장비를 제작하였으며, 또한 교 반 및 취부장치를 제작하여 이송된 현지 토양 및 임목파쇄 칩 등을 혼합 및 취부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하였다. 이렇게 개발된 기술의 현장 적용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백두대간보호구역 4개소, DMZ 2개소로 총 6개소의 시험시 공지를 조성하였다. 적용공법으로는 식생유기블록, 식생면 네트, 파종 및 복토, 식물이식 등의 공법을 적용하였다. 또한 순응적 관리방법으로 단일 식물이 우점한 대상지를 선정하 여 밀도조절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DMZ 일원과 같이 생태적으로 민감한 지역을 대상으로 한 식생복원은 자생식물종이라는 복원용 소재의 활용 및 토양 같은 현지자원을 활용하는 실용적인 기술개발을 진행 하였으며, 향후 이렇게 적용된 기술의 중장기적인 모니터링 을 통하여 생태복원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495.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이상기후의 원인으로 주목되는 온실가스 배출 억제를 위하여 세계 각 국가들은 1992년 유엔기후변화협약 발효, 2005년 교토의정서 발효, 2015년 파리기후협약을 체결하였다.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각종 협약에 따라 우리나라는 2008년부터 202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30%로 설정하였다. 국내의 경우 2016년을 기준으로 생산된 아스팔트 콘크리트는 약 2,300만톤이며, 이중 재활용 아스팔트 혼합물로 재사용된 양은 약 187만톤으로 전체 생산량 대비 약 8.1%에 불과하다. 국내 아스팔트 플랜트 504개 중 208개가 재활용 아스팔트 플랜트로 인증, 운영되고 있으며 추후 사회적, 기술적, 제도적인 변화를 통하여 재활용 아스팔트 혼합물의 사용량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상온 재활용 아스팔트 혼합물은 대부분 시멘트를 첨가하여 생산하고 있다. 시멘트를 첨가제로 사용할 경우 저렴하고 높은 강도를 발현할 수 있지만 시멘트 생산 및 운반과정에서 다량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고 높은 시멘트 사용률로 포장의 조기 균열 발생과 장시간 양생이 필요함에 따라 조기 교통개방이 불가능한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상온 재활용 아스팔트 혼합물 생산 및 시공과정에서 폐 아스팔트의 재사용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따른 경제적 효과와 함께 양생시간의 단축과 조기강도 발현을 위한 무기질 첨가제의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상온 재활용 아스팔트에 적용하는 첨가제를 개발하기 위해 무시멘트와 무기질 첨가제를 적용한 2가지 혼합물을 중온 재활용 아스팔트 혼합물의 실내 공용성 시험 결과와 비교평가 하였다. 실내 공용성 시험을 위하여 선회다짐기와 마샬다짐기를 이용하여 시편을 제작하였으며, 공극률, 간접인장강도, 수분저항성(TSR)시험, 동탄성계수, 피로시험 등의 실내 공용성 평가를 진행하였다. 동탄성계수 시험은 아스팔트 혼합물의 거동과 재료의 특성을 분석하기 위한 시험으로 5개의 온도조건(-10, 5, 20, 40, 54℃)과 6개의 하중 주기(0.1, 0.5, 1, 5, 10, 20Hz)를 통하여 혼합물의 E 와 Master Curve를 도출하였으며, 피로 시험은 10Hz의 사인파 응력을 20℃의 조건에서 시험을 수행하였다. 간접인장강도와 수분저항성(TSR) 시험은 KS F 2398를 준수하여 수행하였다. 상온 재활용 아스팔트는 혼합할 때 물을 사용하여 다짐을 하기 때문에 양생과정 중 수분증발로 추가 공극이 발생한다. 따라서 KS F 2398에 명시된 7±0.5%를 맞추어 수분저항성 시험을 진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므로 시편 공극률의 70∼80% 사이로 수분처리 후 실험을 실시하였다.
        496.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현재 전국 고속도로망에는 무인 과속단속장비인 구간 과속단속장비와 지점 과속단속장비가 설치 및 운영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무인 과속단속장비는 주행차량의 과속에 따른 교통사고 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교통사고 현황자료를 이용하여 무인 과속단속장비인 구간 과속단속장비 및 지점 과속단속장비 설치 지점에 대한 교통사고 현황자료를 통해서 효과를 분석하고자 한다. 분석 구간 전체를 대상으로 연간 단위 연장당 교통사고 건수를 산정하였다. 구간 과속단속장비의 경우 시종점부 전후 각각 1km 대상으로 연간 단위 연장당 교통사고 건수를 산정하였다. 지점 과속단속장비 설치 지점 또한 전후 1km를 대상으로 연간 단위 연장당 교통사고 건수를 산정하였다. 분석대상 구간은 영동선 신갈JCT(41.8k)∼강릉JCT(234k) 양방향으로 선정하였다. 분석기간은 2011년∼2016년이며, 분석 자료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수집 중인 고속도로 교통사고 정보 자료(D급 포함)를 이용하였다. 분석대상 구간 전체의 연간 단위 연장당 사고건수는 1.97건으로 나타났다. 해당구간에는 구간 과속단속장비가 4개소 설치되어 있으며, 지점 과속단속장비는 13개소에 설치되어 있다. 구간 과속단속장비 설치 지점에 대한 연간 단위 연장당 사고건수는 0.99건이며, 지점 과속단속장비 설치 지점의 경우 1.01건으로 나타났다. 구간 과속단속장비 및 지점 과속단속장비 설치 지점을 대상으로 전체 무인 과속단속장비 설치 지점에 대한 연간 단위 연장당 사고건수는 1.00건으로 전체 대상구간 비해서 무인 과속단속장비 설치 지점의 사고 건수가 더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분석대상 구간에는 강릉방향과 인천방향에 각 2개소씩 총 4개소의 구간 과속단속장비가 설치되어 있다. 구간 과속단속장비가 설치된 구간 전체에 대해서 연간 단위 연장당 사고건수 산정결과 구간 과속단속장비가 설치된 4개소 전체 연장에 대한 연간 단위 연장당 사고건수는 0.59건으로 미단속 구간 및 지점 과속단속장비 설치 지점에 비해서 사고건수가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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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는 관리주체에 따라 재정고속도로와 민자고속도로로 크게 분류할 수 있다. 재정고속도로 및 일부 민자고속도로의 경우 한국도로공사에서 관리를 하고 있으며, 이 중 재정고속도로의 운영수입은 이후 고속도로 건설투자에 예산이 활용되고 있다. 민자고속도로의 운영수입은 기존에 투입된 건설비 및 운영 중 소요되는 운영비용으로 충당되고 있으며, 일부 민자고속도로의 경우 실제 운영수입이 최초 협약 시 설정된 운영수입에 미치지 못할 경우 정부에서 재원을 보전하는 경우도 있다. 이로 인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수익노선의 경우 민자고속도로로 건설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정부의 SOC 투자예산 감소 등으로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민자고속도로 개통이 재정고속도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검토하고자 한다. 주요 검토사항은 민자고속도로 주변도로의 교통량 및 평균 주행거리 변화로 2017년에 기 개통한 인천∼김포, 상주∼영천, 구리∼포천을 중심으로 검토하였다. 한국도로공사에서 제공하고 있는 TCS 영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하되, 개통시기가 유사한 상주∼영천, 구리∼포천의 경우 통행거리 분석 시 개별 노선에 대한 영향을 명확히 판단하기에 다소 한계가 있어, 시뮬레이션 분석 결과를 함께 활용하였다. 2017년 개통노선 중 상주∼영천이 재정고속도로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큰 노선으로 판단되며, 특히 경부선, 중부내륙선, 대구포항선 교통량이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은 상주∼영천 개통 후 평일/주말의 교통량 변화를 나타낸 것으로 경부선의 교통량 전환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인천∼김포, 구리∼포천도 내용을 함께 제시하였다.
        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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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2016년 고속도로 교통사고 정보 자료에 따르면 고속도로에서는 매년 9,200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봉평터널 버스 6중 추돌사고(2016년), 둔내터널 부근 버스 추돌사고(2017년)와 같은 중차량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는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고속도로 교통사고 정보 자료를 이용하여 사고등급, 사고원인, 사고유형, 사고차량수 등 다양한 측면에서 터널부 교통사고에 대한 현황 분석을 수행하였다. 고속도로 터널 연장에 따른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하기 위하여 터널 연장 1km를 기준으로 1km 미만 터널, 1km 이상으로 구분하여 분석을 수행하였다. 고속도로 전체 터널 중 터널 내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한 터널을 구분해 보면 ‘1km 이상’터널은 160개소 ‘1km 미만’ 터널은 369개소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발생 터널의 평균연장은 고속도로 전체 터널의 평균연장에 비해서 긴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도로 터널 연장에 따른 교통사고 현황은 ‘1km 미만’ 터널의 사고 건수가 ‘1km 이상’ 터널에 비해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A급 교통사고 건수, 사망자 수, 부상자 수의 경우 ‘1km 이상’ 터널이 더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교통사고가 발생한 터널의 평균 교통사고 건수, 평균 사망자 수 평균 부상자수는 ‘1km 이상’ 터널이 ‘1km 미만’ 터널에 비해서 많았으며 교통사고 당 평균 사망자 수 및 평균 부상자 수 또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도로 노선별 터널부 교통사고 건수는 ‘순천완주선’이 총 278건으로 터널부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노선으로 나타났으며, 터널부 B급 이상 교통사고 건수의 경우 ‘중부내륙선’이 22건으로 타 노선에 비해서 심각한 교통사고의 발생 빈도가 월등히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고속도로 일반부와 터널부 교통사고 분석결과 일반부에 비해서 터널부의 A∼C급 사고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원인 중 운전자 요인 비교결과 일반부는 ‘과속’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반면에 터널부는 ‘주시태만’과 ‘졸음’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차량 수별 교통사고 비율은 일반부의 경우 차량 ‘1대’의 단독 사고 비율이 74.1%, ‘2대’가 18.7%인 반면에 터널부는 일반부에 비해서 ‘2대’인 경우가 6.8%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도로 터널부 교통사고 중 사고원인차가 화물차, 승합차, 트레일러, 특수차량 등 중차량에 해당하는 교통사고 자료 분석결과 터널부 교통사고 중 B급 이상 사고 비율은 3.5%인 반면에 중차량 교통사고의 비율은 5.6%로 중차량으로 인한 사고의 피해 정도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원인의 경우 일반부 교통사고 및 터널부 일반 교통사고와 달리 터널부 중차량 교통사고의 경우 ‘차량요인’에 의한 교통사고가 ‘기타요인’에 비해서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차량수는 터널부 일반 교통사고에 비해서 사고차량 수 ‘1대’의 비율은 3.2%p 감소한 반면 ‘2대’의 비율은 1.9%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도로 터널부 중차량 교통사고의 연평균 치사율은 5.72%로 터널부 일반 교통사고에 비해서 2.65%p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고건당 부상자수 또한 연평균 0.1명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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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층용 아스팔트 혼합물은 공극률 4%로 다져졌을 때 가장 우수한 공용성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밀입도 아스팔트 혼합물은 배합설계시 4%의 공극률이 얻어지는 아스팔트 함량을 최적아스팔트 함량(optimum asphalt content: OAC)으로 결정한다. 그리고 현장에서는 이 밀도의 96% 이상의 다짐도가 얻어지도록 공극률 6∼7%로 다짐한다. 하지만 이 경우 아스팔트 포장으로의 수분 침투방지를 보장할 수 없어 교량포장의 경우 상판에 방수 처리를 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아스팔트 포장의 공극률을 0%에 가깝도록 다짐하면서도 공용성을 잘 유지할 수 있다면 방수 처리공정을 생략할 수 있고 포장의 수명도 보장 할 수 있어 일거양득일 것이다. 이에 공극률이 0에 가까우면서도 아스팔트 포장으로서의 특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바인더특성을 강화하고 그에 맞도록 골재 입도를 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이렇게 공극률이 0에 가깝도록 개발된 무공극 아스팔트 콘크리트의 중요특성 중 하나인 휨 모드에서의 저온특성으로 유사파괴인성(pseudo fracture toughness: PFT)을 구하여 비교평가 하였다. 이를 위해 보 공시체를 제조하고 영하의 저온에서 3점 휨 시험을 통해 얻어진 하중-처짐 곡선에서 PFT를 구하고 이를 일반 13mm 밀입도 아스팔트(dense-graded asphalt: DGA) 혼합물을 비롯한 개질 SMA 혼합물 등과 비교하였다. 그 결과 무공극 아스팔트 혼합물의 유사파괴인성이 DGA의 4배 이상이 되는 등 가장 우수한 것을 확인 하였다. 이는 고성능의 바인더(PG 82-34)와 그에 맞는 입도조정 때문에 저온 하에서 가장 우수한 파괴인성을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큰 균열저항성이 요구되며 방수가 필요한 교면포장 등에 사용할 경우 우수한 성능을 발휘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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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방사성폐기물 지층 처분을 위한 부지 선정 과정에서 심층 처분장의 안전성을 평가하는데 필요한 입력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부지특성조사를 수행한다. 본 논문에서는 부지특성조사를 선도하여 수행하였던 해외 사례를 분석하고, 국내에서 방사성폐 기물 처분을 위해 수행해야 할 부지특성조사 방법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IAEA가 고려하는 부지특성조사 방법은 단계별 부 지특성조사로 본 논문에서 소개된 해외의 경우도 이 방법을 따르고 있는데, 부지특성조사는 시기별, 조사 항목별로 다수의 지역에서 개략적인 부지의 정보를 도출하는 예비 부지특성조사와 조사 결과 선정된 지역에서 보다 자세한 부지특성자료를 생산하기 위한 상세 부지특성조사로 구분할 수 있다. 특히, 상세 부지특성조사 단계에서는 조사지역에 장심도 시추공을 굴 착하여 심부 영역에 대한 지질 특성을 바탕으로, 수리지질, 수리-지화학, 암석역학, 열, 용질이동에 대한 특성을 도출해야 한 다. 단계별 부지특성조사를 통해 도출된 부지 고유의 지질환경 특성은 부지특성모델로 구축되어야 하는데, 이를 종합하여 해석해야 비로소 조사지역의 부지특성을 이해하고, 지층 처분에 보다 유리한 부지를 최종 후보지역으로 선정할 수 있는 것 이다. 해외 사례를 살펴본 결과, 부지특성조사 단계에 소요되는 시간은 대략 7~8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나, 이를 계획하 고 수행하는 시스템이 뒷받침 되지 않을 경우 보다 지연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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