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관상동맥 질환(coronary artery disease : CAD) 환자의 심장 부교감신경 활성화가 감소하고, 만성 심부전(chronic heart failure : CHF) 환자의 심박동변이도(heart rate variability : HRV)에서 정상적 RR 간격의 분산(SDNN : standard deviation of all normal RR intervals)과 저주파수 대역의 전력스펙트럼(low-frequency power : LF),그리고 복잡성이 감소하며, CAD환자의 우측으로 누운 자세에서 HRV의 규격화된 고주파수대역의 전력스펙트럼(normalized high-frequency power : nHF)가 3가지 누운 자세 중에서 가장 높다는 사전 정보에 근거하였다. 세 가지 누운 자세에 대한 HRV의 비선형 특징은 알려진 바가 없으므로, 본 연구에서는 관상동맥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누운 자세에서 HRV의 선형과 비선형특성을 조사하였다. 이 목적을 위하여, 관상동맥질환군 29명과 통제군 23명을 대상으로 세 가지 누운 자세에서 심전도의 Lead II 채널을 측정한 뒤, 심전도로부터 심박동변이도의 선형특성(시간영역과 주파수영역)과 비선형특성을 분석하였다. 똑바로 누운 자세 또는 좌측으로 누운 자세에서 심박동변이도의 nHF가 더 작을수록, 이 자세들로부터 우측으로 누운 자세로 전환할 때 nHF가 더욱 증가하였다. 중증의 관상동맥질환 환자의 세 가지 누운 자세 중에서, 우측으로 누운 자세는 심장부교감신경계의 활성도를 가장 높게, 심장교감신경계의 활성도는 가장 낮게, 그리고 생체시스템의 복잡성은 가장 높게 유도함을 확인하였다.
600, 700, 800, 900, 1000㎍/50g 무기셀레늄(Na2SeO3)의 배지처리에 의한 노랑느타리버섯 균사배양기간, 균사밀도, 초발이소요일수, 유효경수, 개체중, 유기셀레늄 전이량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Na2SeO3의 처리에 의한 노랑느타리버섯 균사배양기간은 대조구 22일에 비하여 600~ 1000㎍/50g처리는 3~8일 까지 농도가 진할수록 배양기간이 길어졌다. Na2SeO3의 처리에 의한 노랑느타리버섯 균사밀도는 600~1000㎍/50g처리 까지는 대조구와 동일하게 보통이었다. Na2SeO3의 처리에 의한 노랑느타리버섯 초발이소요일수는 600~1000㎍/50g처리는 대조구 5일에 비해 3~8일 까지 농도가 진할수록 초발이소요일수가 길어졌다. Na2SeO3의 처리에 의한 노랑느타리버섯 유효경수는 600~1000㎍/50g처리는 10~16개로 대조구 18개에 비해 2~8개 까지 농도가 진할수록 유효경수가 적어졌다. Na2SeO3의 처리에 의한 노랑느타리버섯 수량(개체중)은 600~1000㎍/50g 처리는 94~166g/850cc로 대조구 123g/850cc에 비해 5.7~23.5%까지 농도가 높을수록 수량이 감소되었다. Na2SeO3의 처리에 의한 노랑느타리버섯 축적된 유기셀레늄 량은 600~ 1000㎍/50g처리까지 9.1~10.8㎍/g/dry로 농도가 높을수록 대조구 0.05㎍/g/dry에 비해 182~216배까지 축적되었다. 결론적으로 노랑느타리버섯 균사배양기간, 균사밀도, 초발이소요일수, 유효경수, 개체중, 유기셀레늄 전이량은 600~ 1000㎍/50g에서 억제되는 경향이 나타남에 따라 가장 적당한 농도는 600~ 1000㎍/50g보다 낮은 400㎍/50g이라고 본다.
100, 200, 300, 400, 500㎍/50g 무기셀레늄(Na2SeO3)의 배지처리에 의한 노랑느타리버섯 균사배양기간, 균사밀도, 초발이소요일수, 유효경수, 개체중, 유기셀레늄 전이량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저농도 Na2SeO3의 처리에 의한 노랑느타리버섯 균사배양기간은 대조구 22일에 비하여 100~400㎍/50g처리는 1~2일 단축되었고, 500㎍/50g처리는 1일 길어졌다. Na2SeO3의 처리에 의한 노랑느타리버섯 균사밀도는 100~500㎍/50g처리는 아주 치밀하였다. Na2SeO3의 처리에 의한 노랑느타리버섯 초발이소요일수는 100~400㎍/50g처리는 3~4일로 대조구 5일에 비해 1~2일 단축되었다. 500㎍/50g처리는 1일 길어졌다. Na2SeO3의 처리에 의한 노랑느타리버섯 유효경수는 100~400㎍/50g처리는 19~20개로 대조구 18개에 비해 1~2개 증가되었다. 500㎍/50g처리는 17개로 대조구 18개에 비해 1개 적어졌다. Na2SeO3의 처리에 의한 노랑느타리버섯 수량(개체중)은 100~400㎍/50g처리는 129~138g/850cc로 대조구 123g/850cc에 비해 4.9~12.2%까지 증수되었다. 500㎍/50g처리는 122g/850cc로 대조구 123g/850cc에 비해 수량이 감소되었다. Na2SeO3의 처리에 의한 노랑느타리버섯 축적된 유기셀레늄 량은 100~500㎍/50g처리까지 2.73~8.19㎍/g/dry로 농도가 높을수록 대조구 0.05㎍/g/dry에 비해 55~164배까지 축적되었다. 결론적으로 노랑느타리버섯 균사배양기간, 균사밀도, 초발이소요일수, 유효경수, 개체중, 유기셀레늄 전이량은 100~400㎍/50g까지는 촉진되었고 500㎍/50g에서 억제되는 경향이 나타남에 따라 보다 고농도 처리시 그의 영향을 조사할 필요성을 시사한다.
노랑느타리버섯 균사생장에 대한 영양원에 대한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노랑느타리버섯의 균사생장에 적합한 탄소원은 maltose로 균사생장량은 357mg/25ml/15일이다. 2) 노랑느타리버섯의 균사생장에 적합한 질소원은 peptone으로 균사생장량은 374mg/25ml/15일이다. 3) 노랑느타리버섯의 균사생장에 적합한 유기산은 glutamic acid로 균사생장량은 389mg이다. 4) 노랑느타리버섯의 균사생장에 적합한 비타민은 biotin으로 균사생장량은 399mg/15일이다.5) 노랑느타리버섯의 균사생장에 적합한 C/N율은 40이다.
해난사고에 의한 유류오염 피해가 발생할 경우 가장 큰 영향을 받는 분야는 해양 생태계 파괴에 따른 어업 피해라고 할 수 있는데, 지금까지 국내 유류오염사고에 대한 국제기금의 어업피해 보상율은 피해 청구액 대비 20%내외로 인접국이나 유럽 국가에 비해 현저히 낮은 보상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처럼 국제 기금의 피해 보상율이 낮은 이유는 국내 어업 여건상 국제기금에서 요구하는 오염 피해 입증 자료를 확보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으로 향후에도 국내 어업의 여건이 획기적으로 변화하지 않을 경우, 현행 제도로는 현실적인 피해 보상이 실현되기가 어렵다는 것이 지금까지 유류오염사고 피해보상 결과에서 나타나고 있다. 본 연구는 최근 IMO에서 채택한 대형 유류오염사고에 대한 피해보상방안으로, 보상기준은 기존의 협약을 그대로 적용시키되 유류오염 피해보상한도 금액만을 크게 확대시킨 C8%협약 가입에 따른 실익을 파악하고자 지금까지 국내 유류오염사고에 대한 국제기금의 피해보상 실태와 최근 대법원의 판결로 최종 완료된 제5금동호 오염사고에 대한 피해보상 판결내용을 분석하여 유류오염피해 보상체제 보완의 필요성을 고찰하였다.
비선형 함수로 모델링되는 동적 시스템의 비선형 파라미터를 결정하기 위하여 주파수 영역 볼테라 모델을 적용하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시간영역의 1차, 2차, 3차 전달함수에 해당하는 주파수 영역의 볼테라 핵함수를 비선형 파라미터 산정 과정에 3차 비선형 항까지 포함시켰다. Schetzen의 방법으로 시스템의 비선형 미분방정식에 적합한 볼테라 급수 표현식을 정하고, 이로부터 유도되는 비선형 전달함수를 입력 출력 관계식에 사용하였다. 관찰된 입력을 비선형 주파수 영역 모델에 대입하여 계산한 출력과 관찰된 출력의 차이로 오차를 정의한 후 오차를 최소화 시키는 시스템 파라미터의 값을 구하였다. 예제를 통하여 선형 주파수 구간 뿐만 아니라 2차 혹은 3차 비선형이 지배적인 주파수 범위 대에서 볼테라 모델이 충분한 정확성과 수렴성을 가지며 인식된 파라미터는 실제 값과 잘 일치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