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기후변화에 따른 한반도 난온대 상록활엽수의 분포변화와 CT분석을 이용하여 난온대 상록활엽수의 분포를 규정하는 기후요인과 분포적지를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CT분석을 통해 구축된 한반도 난온대 상록활엽수 분포 모델(EG-model)에서 TMC(최한월최저기온)가 분포를 규정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였으며, TMC(최한월최저기온)의 -5.95℃이상을 난온대 상록활엽수의 분포적지로 하고 있다. 이러한 TMC값을 CMT(최한월평균기온)으로 환산한 값인 -1.7℃는 동아시아 지역 상록활엽수림의 내성한계 온도인 최한월평균기온 -1℃다 약간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반도의 난온대 상록활엽수는 최한월최저기온(TMC) -5.95℃이상의 따듯한 지역에서는 하계강수량 (PRS)이 826.5mm이상인 지역에서, 최한월최저기온(TMC) -5.95℃미만의 추운 지역에서는 하계강수량이 1219mm이상인 기후조건에서 높은 분포확률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분포경향은 일본의 난온대 상록활엽수의 분포경향과 비슷하였다. 또한, 난온대 상록활엽수는 한반도의 기온상승에 따라 고위도 및 남부내륙으로 분포를 확대하고 있으며 난온대 상록활엽수의 북방한계선 변화를 시사하고 있다.
본 연구는 덕유산국립공원 산림 식생을 상관조사와 현지식생조사를 토대로 덕유산국립공원 현존식생도를 작성하였다. 상관에 의한 현존식생은 42개 유형으로 구분되었으며, 조사지역 전체의 산림 식생 중에서 신갈나무림이 39.08%로 가장 넓게 분포하였다. 다음으로 굴참나무림, 소나무림, 들메나무림의 순으로 차지하여 덕유산국립공원은 타 국립공원의 산림과 비교할 때 들메나무림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덕유산국립공원 식생을 환경구배에 따라 구분하면 낙엽활엽수림(참나무류림, 계곡림), 침엽수림(소나무림), 아고산림(주목림, 구상나무림, 철쭉관목림, 초원) 등 7개의 유형으로 나누어졌다. 중요치가 높은 주요종에 대한 흉고직경급을 분석한 결과 신갈나무와 굴참나무는 어린 개체와 중간 개체의 밀도가 높고 졸참나무, 서어나무는 어린개체의 밀도가 높아 계속적으로 우점도가 높아질 것이며, 들메나무 는 계곡부에 군락을 형성하고 어린개체의 밀도가 높은 역J자형에 가까운 분포로 나타나 지형적 극상림으로 발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소나무, 물박달나무, 층층나무, 거제수나무, 구상나무, 주목은 어린개체와 큰개체의 밀도는 낮고 중간개체의 밀도가 높은 정규분포형을 나타내고 있어 현상태로 계속 우점도를 유지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강동구 가래여울마을 한강제방을 대상으로 호안공법에 따른 자연적인 식생유입 현황을 분석하여 생태적인 측면을 고려한 제방 호안 식생유도를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제방 호안공법별 식생 분포 특성을 분석한 결과 장대블록에는 귀화초본이 70.7%로 우점하였고 잔디블록에는 자생초본군락이 48.5%, 방틀블록은 자생초본군락 55.7%로 자생초 본군락 면적은 방틀블록에서 가장 넓었다. 제방 호안공법별 식생피도는 장대블록이 평균 27.9%로 가장 낮았고 잔디블록(평균 95.3%), 방틀블록(평균 97.5%)순으로 높았다. 식생기반면적에서는 장대블록이 가장 협소하였으며 방틀블록이 가장 넓었다. 식물군집구조에서 장대블록은 건조초본 및 덩굴성초본이 주로 우점하였고 식생피도도 낮았으며 잔디블록은 다양한 종이 소규모군락을 형성하였다. 방틀블록은 식생기반 면적이 가장 넓어 다년생 초본인 물억새, 큰김의털,미국쑥부쟁이 등이 넓은 면적의 군락을 형성하였다. 호안공법별 평균 건물중은 장대블록은 6.75g/m2, 잔디블록은 137.65g/m2, 방틀블록은 187.63g/m2으로 방틀블록 식물 건물중이 가장 많았다. 토양특성에서 토양 수분함량은 방틀블록 16.3%, 잔디블록 15.2%인 반면 장대블록은 4.7%로 토양이 매우 건조하였다. 토양 이화학적 특성 분석결과 토성, 토양산도(pH), 치환성 양이온 함량은 호안공법별로 큰 차이가 없었으며 토양유기물 함량(OM)과 유효인산(Available P2O5)은 장대블록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따라서 향후 하천제방 호안녹화의 경우 제방의 안전을 고려하여 가능한 식생기반 면적을 넓혀주어 자연적인 식생 유입이 가능하도록 제방 호안공법 적용이 필요하였다.
지리산 중산리지역의 고도별 온도변화에 따른 관속식물의 수직분포 및 분포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중산교(348m)에서 장터목(1,653m)까지 해발 100m단위로 등분하여 14개 구간에 대한 식물목록을 작성하였다. 2009년 4월부터 10월까지 조사한 결과 관속식물은 104과 287속 385종 7아종 42변종 6품종 총 440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해발700m(WI=79.5℃·month)를 경계로 관속식물의 출현종 수가 급격히 감소함과 동시에 귀화식물은 관찰되지 않았다. DCA방법에 의한 구간 간의 식물종 분포의 유사도는 고도에 따른 온도변화와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제1축 (Eig.=0.76)에 대하여 해발 500m(WI=89), 700m(WI=80), 900m(WI=71), 1,200m(WI=60)를 경계로 5개 그룹으로 구분되어 배열되었다. 한편, 해발 1,200m 이상의 고해발 지역에서는 제2축(Eig.=0.25)에 대하여 해발 1,500m, 1,600m를 경계로 구분되어 배열되었다. 따라서 고도에 따라 구간 간 관속식물 분포의 유사성 및 상이성을 확인함으로써, 관속식물 종들의 고도별 생존 분포 양상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이 식물종의 분포가 변화하는 것은 온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식물종은 생육지역의 온도에 따라 생존에 필수적인 호적범위 내에서 분포하므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온상승은 현재 식물종의 분포범위를 변경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는 남한지역의 시 공간 태양복사 분포를 분석하는 것이다. 2000년 1월부터 2007년 8월 까지 1분 간격으로 저장된 기상청 관할 22개 관측소의 전천일사 관측자료를 이용하였다. 수집한 일사량 관측자료는 시간에 대하여 변화하는 일사계 감도정수에 대한 불확실성을 제거하기 위하여 비교관측 결과와 태양복사 모델을 이용하여 보정을 하였다. 보정을 수행하기 위하여 강릉대학교 전천일사계를 22개 관측소의 일사계와 2007년 8월 동안 비교 관측을 하였다. 과거자료는 맑은 날에 대하여 태양복사 모형을 이용하여 시간에 대해 감소하는 일사계의 감도정수를 토대로 보정하였다. 모든 지점 및 모든 기간에 대한 평균은 13.31 MJ/day이며 보정을 통하여 13.75 MJ/day가 되어 0.44 MJ/day의 차이가 나타났다. 보정된 자료로 계절평균 및 연평균 태양복사 분포를 계산하였으며 전운량, 오존전량, 에어로솔 광학 두께, 지표면 알베도, 가강수량과 관계성을 분석하였다.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전운량 자료를 보정된 자료와 비교한 결과 과거(원시)자료보다 일관성이 더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Sheep fescue와 외국산야생화를 혼파하여 조성한 야생화초지의 생육특성, 계절분포 및 식생비율을 구명하고자 충남대학교내 초지시험포장에서 2007년 10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수행하였다. 공시초종은 기본초종인 잔디형 목초로 Sheep fescue (Azure)와 외국산 야생화 22종을 공시하였다. 개화시의 야생화의 평균초장은 1년차(2008) 29.7 cm, 2년차(2009) 34.1 cm 이었다. 꽃 색은 8가지로 다양하였으나 8월
본 연구는 쉽 페스큐 50%와 야생화 50%의 파종비율로 조성한 야생화초지의 생육특성, 계절분포 및 식생비율을 구명하고자 충남대학교 내 초지시험포장에서 2007년 10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수행하였다. 공시초종은 기본초종인 잔디형 목초로 쉽 페스큐(Azure)와 국내산 야생화 4종과 외국산 야생화 29종 등 총 33종을 공시하였다. 야생화의 개화당시의 평균초장은 1년차 30.0 cm, 2년차 35.6 cm 이었다. 꽃 색은 10가지로 다양하게 개화
Several species of the genus Aphidius are used in biological control programs against aphid pests throughout the world and their behavior and physiology are well studied. While the importance of sensory organs in their behavior is understood, their antennal structure remains largely unknown. In this study, the external morphology and distribution of the antennal sensilla on the antennal of both female and male adults of A. colemani were described using scanning electron microscopy (SEM). Generally, the filiform antennae of males (1,515.2±116.5 ㎛) are longer than females (1,275.1±103.4 ㎛). Antennae of this species are made up of radicle, scape, pedicel and flagellomeres. Male and female antennae differed in the total number of flagellomeres as 15 in males and 13 in females. The result of SEM observation was characterization and grouping of seven types of receptors into morphological classes: Bohm bristles, Sensilla placodea, 2 types of S. coeloconica and S. trichodea, and S. basiconica as with a tip pore and with wall pores. In addition, the possible functions of the above sensilla types are discussed in light of previously published literature, mechanoreception (Bohm bristles, S. coeloconica Ⅰ & Ⅱ and S. trichodea) and chemoreception (S. placodea, S. basiconica type Ⅰ & Ⅱ).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distribution and characteristics of odors in Yeo-su industrial complex. The sampling of odor compounds was performed from may to september in 2009, twice a month, both morning and afternoon. The analytical items were meteorological data, complex odor, legally-designated 17 odor compounds. Complex odor and 17 odor compounds in Yeo-su industrial complex were suitable in emmission standard(s). The major odor compounds were appeared to be Hydrogen sulfide, Methyl mercaptan, Trimethyl amine, Ammonia. So, the industrial complex in Yeo-su was influenced by the Nitrogen and Sulfide odor substances. The distribution of concentration was investigated Ammonia> Stylene> Xylene> Acetaldehyde in order. We suggest that VOCs, causing the odor problem in Yeo-su, should be mutually controlled with Hazardous Air Monitoring Network.
This paper was concentrated on the distribution and the composition of lost fishing gear on the sea bed around yellow croaker fishing ground in the near sea of Jeju, Korea from April to October 2009 in order to improve the fishery environment. Recovering lost fishing gears was carried out total 10 times with a trawlnet along the isobath. As the result, it seems reasonable to conclude that the amount of lost fishing gear has a deep connection with the dip of the sea bed as well as the fishing gear scale, fishing ground and so on. The amount of recovered lost fishing gears were in order of gillnets, dragged gears, traps and ropes. In particular, traps were recovered almost every time within the survey area.
경기도 시설재배지역에서 담배가루이를 채집하여 biotype, TYLCV 보독여부 및 Dinotefuran 등 16약제에 대한 3개 지역개체군별 약제감수성을 검정하였다. 11 개 시․군에서 담배가루이가 확인된 가운데 화성, 고양, 안성지역 담배가루이의 16S rRNA와 Mitochondrial cytochome oxidase I (MtCOI)의 유전자 분석을 통해 B. tabaci biotype의 확인한 결과 고양 일부지역(B-biotype)을 제외한 지역개체군은 Q-biotype을 판정되었다. 또한 2차적으로 계통유연관계(phylogenetic tree)를 분 석하였다. 채집곤충 및 기주식물의 Genomic DNA에 대해 TYLCV specific한 Primer를 이용 PCR을 통해 sequencing과 southern blot을 통해 검정한 결과 모든 지역에서 TYLCV는 검정되지 않았다. 채집한 담배가루이를 실내사육하면서 유묘 검정법을 통해 약제감수성을 검정한 결과, 지역별로 다소 차이는 있었지만 acetamiprid 등 니코티노이드계 약제들에 대해 Q-biotype의 경우 높은 저항성을 보인 반면, B-biotype의 경우 높은 감수성을 보여 대조되는 양상이었다.
솔껍질깍지벌레(Masucoccus thunbergianae)는 1987년 Miler와 Park이 최초로 보 고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전남 고흥군 도양읍 비봉산의 해송림에서 고사목이 발생 하면서 피해가 시작되었다 솔껍질깍지벌레는 전남, 전북, 경남, 부산, 울산 등 주로 남․ 서해안 지역의 해송림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솔껍질깍지벌레는 주로 남해안 지 역을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반면에 내륙지역의 해송림에서는 피해가 발생되 지 않고 있어 발생양상에 있어 특이성을 보이고 있다. 솔껍질깍지벌레는 주로 부화약 충기나 난낭시기에 주로 바람에 의해 자연확산되나 경우에 따라서는 조경수나 가로수 로 식재할 목적으로 솔껍질깍지벌레 피해목을 굴취하여 다른 지역에 이동, 이식하는 인위적 확산도 있을 수가 있다. 솔껍질깍지벌레 피해임분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서 는 해충의 정확한 분포와 확산양상을 정확히 파악하여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해송이 대면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지역(92개 시군구 677개 읍면 동)을 대상으로 시료를 채취하여 솔껍질깍지벌레의 단위면적당(φ 1cm) 밀도를 조사 하였고, 출현빈도율을 이용하여 분포도를 작성하였다. 그 결과 솔껍질깍지벌레는 60 개 시군구 373개 읍면동에서 분포하고 있었으며,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분포도를 중첩 한 결과 혼생피해지는 18개 시군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광역시의 경우 조사지역 16개 구군 79개 읍면동 중 16개 구군 65개 읍면동에 분포하고 있었으며, 경남은 19개 시군 204개 읍면동 중 12개 시군 90개 읍면동에서, 전남은 19개 시군 196개 읍면동 중 18개 시군 166개 읍면동에서 솔껍질깍지벌레가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솔껍질깍지벌레의 단위면적당(φ 1cm) 충 밀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기장군 장안읍으 로 4.5마리였다. 솔껍질깍지벌레의 충 출현빈도율이 50%이상인 지역은 전남 보성군, 고흥군, 신안군, 울산광역시 남구와 동구로 나타났으며,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이용 하여 60개 시군구 373개 읍동의 솔껍질깍지벌레 충 출현빈도율 자료를 기초로 분포도 를 작성하였다.
청계천은 지난 2005년 10월 복개하천에서 자연형하천으로 복원되어 전 세계적 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도심 속의 생태하천으로 보전 및 관리가 필요한 지역 이다. 조사구역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서린동 청계광장(위도 37o 34' 8‘’ , 경도 126o 58' 41‘’)부터 성동구 용답동 중량천 합류부(위도 37o 33' 11‘’ , 경도 127o 3' 3‘’)까 지 8.12Km에 달하는 청계천의 좌우측 곤충서식지이다. 총 4개 구간으로 나누어 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간 연 4회씩 조사를 수행하였다. 조사결과 2007년 11목 67과 174종, 2008년 10목 70과 192종, 2009년 11목 72과 206종이 발견되어 서 복원 후 종다양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목별 종구성을 살펴보면 복원후 2 년째인 2007년에는 교란에 강한 파리목이 28.16%의 종수를 차지하였으나 2009 년에는 17.96%로 감소하였고, 그 외 목들도 다양성이 늘어나며 점차 군집이 안정 되어가는 경향을 나타냈다. 조사구간별로는 도심지로서 인간의 이용 등 교란요인 이 많으며, 하폭이 좁고 곤충서식지 폭도 좁은 1, 2번 조사구역에 비해 곤충서식지 가 넓고 인간의 교란이 적은 3, 4번 지역이 높은 종다양성을 나타내었다. 특히 2009년 최초로 시행된 야간채집에서는 주간채집 때 나타난 종다양성에 비해 상대 적으로 낮은 종다양성을 나타내었는데, 이는 다양한 조명이 주광성을 지닌 야행성 곤충에게 심각한 교란 요인으로 작용하였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Riptortus clavatus (Thunberg))는 콩과 작물의 주요 해충이었으나, 2000년 이후 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단감, 사과 등의 과수에서도 돌발적으로 피해를 주는 문제 해충으로 대두되고 있다. 본 연구는 다양하고 복잡한 서식환경에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포획밀도를 조사하여 밀도 증식 및 서식처이동에 관한 정보를 분석하고자 수행되었다.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덕우리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트랩간 거리를 사방 0.5km로 설정하여 총 24개 지점에 집합페로몬 트랩을 설치하여 일주일 간격으로 성충 포획 밀도를 조사하였다. 월동성충은 3월 하순에 최초로 채집되었으며 5월 중순경이 월동 성충 포획 최성기였다. 6월 상순부터 약충이 발견되었으며 7월 상순이 1세대 신성충 포획 최성기였다. 다시 8월 상순부터 포획 밀도가 증가하기 시작하여 9월 중순까지 지속적으로 포획밀도가 증가하였다. 조사지점별 발생특성을 보면 전 조사기간 동안 포획밀도가 낮았던 곳이 5개지점, 월동 성충부터 점진적으로 밀도가 증가한 곳이 12개 지점, 외부로부터 이동에 의해 특정시기부터 급격한 밀도 증가 특성을 보이는 7지점으로 구분가능 하였다. SADI (Spatial analysis by distance indices)를 이용하여 조사지역의 공간분포 특성 분석 결과 5월 20일 (Ia=1.098, Pa=0.2564) 경에는 약한 집중분포 , 7월 8일은 (Ia=0.953, Pa= 0.4872) 무작위분포, 8월 13일은 (Ia=1.329, Pa=0.0256) 강한 집중분포 , 9월 10일 (Ia=0.948, Pa=0.6410) 조사시에는 무작위분포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할 때 조사지역에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는 7월 중순까지 무작위 분포하던 성충들이 8월 상순경에 특정 지점으로 집중된 후 9월 상순이후 다시 분산하는 패턴을 보이는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