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의 해양 심층수 자원 기반 환경 연구의 일부로 청결기술을 적용하여 해수 중의 용존 미량금속(Cd, Co, Cu, Ni, Pb, Zn) 농도 분포와 변화를 조사하였다. 강원과 경북 지역에 총 6개 정점을 선정하고, 각 지역마다 최대 채수 수심 각각 200-300m와 500m까지 시료를 채취하였다. 본 연구의 미량금속을 위한 연안해수 표준물질(CASS-4)의 분석 결과 각 원소 평균 회수율은 Co의 89.4%에서 Cd의 99.8%의 범위였다. 용존 미량원소의 분포는 해역 및 시기적인 변화가 다양하게 나타났다. Cd, Ni, Zn의 경우는 영양염 의존형으로 표층에서 낮고 저층으로 갈수록 증가하는 경향이 뚜렷하였다. 그러나 Co, Cu, Pb은 수직적으로 불규칙적인 분포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의 동해 심층수 원수의 중금속 농도는 해역별 수질 기준과 먹는 물 기준을 만족하였다.
From the surveys of 2005 and 2006 in Korea, Trissolcus nigripedius was found in four locations, i.e., Andong, Miryang, Namhae, and Suwon, and one of the major egg parasitoids of Dolycoris baccarum. T nigripedius was also found to parasitize two other soybean bugs, Riptortus clavatus and Piezodorus hybneri, from the field collection in 2005. Host acceptance behaviors of T. nigripedius consisting of drumming, oviposition, and marking were observed and compared on five species of soybean bugs. T. nigripedius showed the complete host acceptance behaviors on the eggs of D. baccarum, P. hybneri, and Halyomorpha halys. But T. nigripedius emerged only from the eggs of D. baccarum (96%) and P. hybneri (75%) after 24 hours of exposure. T. nigripedius did not mark on the eggs of R. clavatus and Nezara antennata during the observation of behavior, hence no egg deposition was made. However, T. nigripedius parasitized 20% and killed 30% of the eggs of R. clavatus when 24 hours were given for parasitization. T. nigripedius would be a potential biological control agent of D. baccarum and P. hybneri with ability of giving additional mortality on R. clavatus in soybean field.
본 연구는 2006년 1월 16일부터 25일까지 한강 본류와 5개의 지류에서 월동하는 수조류의 군집이 환경요인에 따라 어떻게 다르게 분포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66개의 조사지점에서 14개의 환경요인과 종 분포를 평가 분석하였다. 전체 조사지 역에서 총 65종 39,560개체가 관찰되었으며 이 중 한강 본류에서 48종 28,989개체, 탄천에서 14종 1,395개체, 중랑천에서 15종 2,306개체, 안양천에서 22종 5,990개체, 창릉천에서 18종 283개체 그리고 곡릉천에서 24종 597개체가 각각 관찰되었다. 전체 조사지역에서 가장 높은 우점도를 나타낸 종은 8,960개체(22.65%)가 관찰된 청둥오리 Anas platyrhynchos였으며 다음으로 5,546개체(14.01%)가 관찰된 흰뺨검둥오리 A. poecilorhyncha, 5,243개체(13.25%)의 흰죽지 Aythya ferina, 3,180개체(8.04%)의 댕기흰죽지 Aythya fuligula, 및 2,781개체(7.03%)의 비오리 Mergus merganser 순이었다. 오리류는 총 16종 30,650개체가 관찰되었으며 이중 수면성오리(dabbling ducks)는 8종 18,286개체, 잠수성오리(diving ducks)는 8종 12,364개체였다. 주성분분석의 결과로 나타난 66개 지역의 성분도표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크게 4개의 집단으로 분류하였으며 평균 종다양도지수와 균등도지수가 가장 높은 집단은 강폭이 넓고 휴식공간이 상대적으로 많은 탄천, 중랑천, 안양천 등의 도심하천으로 구성된 집단1이었으며 가장 낮은 집단은 한강하류나 상류에 위치한 지역과 곡릉천, 창릉천 등으로 구성된 집단2였다. 서울의 도심하천에서 월동하는 수조류들은 주로 강폭이 넓고 수심이 낮으며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은 지역을 선호하였다.
본 연구는 인공수정 기법을 이용한 칡소의 증식효율을 검토하고자 칡소 종모우의 정액을 채취하여 종모우별 정액성상, 동결융해 후 정액의 특성, 수태율 평가를 위한 체외수정 및 인공수정 후 수태율과 송아지의 모색 분포 등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정액은 호반모를 가진 수컷 6두에서 채취하였으며, 동결 융해 후 체외수정을 실시하였다. 총 18두의 칡소 및 일반 한우 암컷에 인공수정 후 수태율을 확인하였고, 생산된 40두의 송아지를 대상으로 모색을 분석하였다. 칡소 정액의 동결 전 일반 성상은 개체 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동결 후의 생존율과 활력에서도 개체별 차이가 없었다. 체외수정에 의한 수정능 분석 결과, 수정율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배반포 발육율이 일반 한우에 비하여 칡소 정액 체외수정 시 25.9%로 유의하게 높았다(p<0.05). 인공수정 후 임신율에는 일반 한우와 칡소 간에 차이가 없었다. 칡소 정액의 인공수정 후 태어난 송아지의 모색 표현형은 40두의 송아지 중 호반모(Tiger)가 17두(42.5%)로, 황흑모, 흑황모, 흑모 및 황모에 비하여 높았으나 전체적으로 낮은 발현율을 나타내었다. 또한 호반모 암컷에 인공수정한 경우에도 55%의 송아지만 호반모로 발현되었다. 이상의 결과는 인공수정에 의한 칡소의 증식이 가능하나 호반모 칡소의 발현 빈도를 높이기 위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조사지역인 모악산 도립공원일대의 관속식물상은 120과 383속 542종 1아종 69변종 3품종으로 총 615종류가 확인되었다. 이중 특산식물에는 개비자나무, 지리대사초, 털중나리, 키버들, 병꽃나무, 벌개미취까지 6종류가 출현하였으며, 희귀식물에는 말나리(보존우선순위; 159번), 뻐꾹나리(97번), 꽃창포(197번), 쥐방울덩굴(151번), 태백제비꽃(202번)까지 5종류가 확인되었다. 또한,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에는 V등급에 식재종인 왕벚나무가, IV등급에 진퍼리사초, 등나무가, III등급에 꼬리조팝나무, 차나무, 갈퀴아재비 등 4종류가, II등급에 말나리, 꽃창포, 복자기 등 8종류가, 그리고 I 등급에 거미고사리, 상산, 올괴불나무 등의 33종류까지 총 48종류(7.8%)가 확인되었다. 귀화식물로는 15과 40속 48종 2변종으로 총 50종류가 조사되었으며, 귀화율은 전체 615종류의 관속식물 중 8.1%로 분석되었다. 보전방안으로는 무분별한 개발 행위와 과도한 탐방객 증가를 억제하는 대책과 자연휴식년제와 같은 세부적인 계획수립이 요망된다.
제주도내 주요 해안지역인 화북, 삼양, 대포, 중문, 표선, 안덕, 애월, 곽지에서 생산되는 해수, 갯벌, 해산물 등에서 2002년 1월부터 12월까지 V. parahaemolyticus 분포상황을 조사하였다 가검물은 총 2,880건으로 각각 해수 960건, 갯벌 960건, 해산물 960건이었으며, 분리된 V. parahaemolyticus에 대하여 생화학적, 혈청학적 실험을 실시하였다. 총가검물 2,880건에 대한 분리 동정에서 417건(14.5%)이
미국 서부 지역을 근간으로 도출된 30m 심도까지의 평균 전단파속도(Vs30)는 부지 증폭 정도에 따른 설계 지진 지반 운동 결정을 위한 현행 지반 분류 기준이다. 부지의 Vs30을 산정하기 위해서는 현장탄성파 시험으로부터 적어도 30m 심도까지의 전단파 속도(Vs) 분포를 획득해야 한다. 그러나 많은 경우에서 현장의 불리한 여건 및 적용 시험 기법의 제한으로 인해 Vs분포 결정 심도가 30m에 이르지 못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총 72개소 부지들에서 다양한 탄성파 시험 수행을 통해 30m 이상 심도까지 Vs 분포를 획득하여 Vs30과 30m보다 얕은 심도까지의 평균 전단파속도(VsDs)들을 산정하고, 이로부터 Vs30과 VsDs간의 상관관계를 도출하였다. 또한, 모든 Vs 분포 자료의 평균에 근거한 형상 곡선을 작성하여 Vs 분포를 얕은 심도부터 30m까지 외삽할 수 있는 기법을 개발하였다. 얕은 심도 Vs 분포로부터의 Vs30 산정을 위하여 VsDs와 형상 곡선을 이용하는 두 기법은 최하단 Vs를 30m 심도까지 동일하게 연장하는 단순 기법에 비해 편향 정도가 적었으며, 특히 최소 10m 이상 심도까지 확보된 Vs분포의 경우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The vascular plants of the studied area in this site was listed as 231 taxa; 68 families , 166 genera, 202 species, 26 varieties, 2 forms and 1 cultivar. Naturalized plants was listed as 22 taxa; 9 families , 17 genera , 20 species , 2 varieties and naturalization rate was 9.5% of all 231 taxa vasccular plants. The planted plant in this site were recorded 23 taxa (Ginkgo biloba,Cerdrus deodara, Chamaecyparis obtusa, Pseudosasa japonica, Salix preudolasiogyne, Magnolia denudata, Eucommia ulmoides,Hibiscus syriacu,etc.) and cultivated plants were recorded 26 taxa (Sorghum bicolor, Colocasia antiquorum var‘ esculenta, Spinada oleracea, Ridnus communis, Malva verticillata, Solanum tuberosum, Cucumis sativus, Chrysanthemum coronarium ver. spatiosun. The plants community of this site were classified to 6 communities, they were Pinus densif]ora community. Castanea crenata community. Robinia pseudoacada community. Phyllostachys bambusoides community. Pinus rigida community. Quercus acutissima community.
소리도와 욕지도 사이 해역의 유동 분포를 파악하기 위하여 2004년 5월, 6월, 10월 및 11월에 ADCP를 이용하여 정선관측 및 정점관측을 실시하였다. 25시간 정선관측에 따른 평균류의 연직분포는 욕지도 남서해역에서 북동류의 흐름이 우세하게 나타났다. 또한 25시간 정점관측 결과를 보면 상층과 하층의 경계수심이 15~20m에 존재함을 알 수 있었고, 상 하층으로의 유동분포가 다르고 상층과 하층의 변화폭이 작게 나타났다. 동서 성분 및 남북 성분에 대판 해수 수송량의 계산결과는 남서방향으로의 수송량보다 북동방향으로의 수송량이 더 크게 나타났다.
This work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distribution of the fuel droplet size around the bluff-body and the combustion characteristics. The geometry of the bluff-body influenced the spray shape and the combustion characteristics. Diameters of the bluff-body in this experiment are 6, 8, and 10mm and the impingement angles( θ) are 30°, 60°, and 90°. The measurement points were at the distances of 20 and 30mm axially from the nozzle. The SMD and Rosin-Rammler distribution was acquired by image processing technique(PMAS), and the mean temperatures were measured by thermocouple. The results obtained are as follows; In the condition of θ=60°, the values of SMD are not greatly varied compared to the other conditions. As the impingement angle of bluff-body was increased, the high temperature region was wider along radial direction. When the air-fuel ratio was increased, the CO concentration was decreased.
잠열과 관련된 지표면 증발산량은 지표 온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며, 이를 정확히 산정하는 것은 중규모 순환장 예보의 정확도와 밀접하게 관련된다. 본 연구에서는 고해상도인 LANDSAT 5 TM 자료를 이용하여 대구광역시의 상대 증발산 효율을 추정하였다. 증발산 효율 추정은 복사 온도/식생 지수의 관계식을 이용하였다. 식생 지수는 대구광역시의 실제 토지 이용도와 일치하였다. 도시 지역내의 공원 지역의 경우 낮은 복사 온도를 나타내었다. 이것은 두류공원과 같은 도심내 공원 지역의 고증발산에 기인한 것이다. 그러나 전체적인 도심지는 저증발산이 두드러졌다. 그리고 지표면 구성특징에 의하여 도심지 내 공단 지역과 주거 지역은 상대적인 증발산 분포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2004년 2월, 5월, 9월 11월의 총 4회에 걸쳐 거제도 남동부 연안에 총 26개의 정점을 선정하고 저서동물 군집의 특성을 파악하였다. 표층 퇴적물의 입도 조성은 대체적으로 연안에서 다소 조립하였고 외해로 갈수록 세립화 되었으며, 연구 해역의 주요 퇴적상은 mud로 구성 되었다고 볼 수 있었다. 전체 연구기간동안 평균 저서동물의 서식밀도는 1,067개체 m-2이었다. 이 중 모든 계절에서 우점하는 동물군은 다모류로서 4계절 평균 871개체
2005년 4월부터 10월까지 횡성호를 중심으로 상 하부에 분포하는 참갈겨니(Zacco koreanus) 개체군의 동태를 알아보았다. 참갈겨니 개체군의 시기 별 변동을 비교한 결과 하부 지 역이 상부 지역보다 양호한 개체군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참갈겨니 개체군의 전장-체중 상관도 분석 결과 하부 지 역의 b값은 3.21~3.35였고 상부 지역은 2.94~3.37로서 하부 지 역의 시기 별 개체군이 양호한 것으로 보였으며 상부 지 역은 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비만도지수(K)는 하부 지 역에서 0.0292~0.0693인 반면 상부 지역은-0.0165~0.0499로 하부 지 역에 비해 K값이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von Bertalanffy의 성장모델에 의해 산출된 본 개체군의 최대성장 값(L∞)은 상부 지역에서 279.7mm, 하부 지 역에서 303.9mm로 각각 나타나 하부 지역의 잠재성장능력이 상부 지역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와 같이 횡성호 상부 지역의 참갈겨니 개체군은 연령구조, 전장-체중 상관도 분석, von Bertalanffy의 성장모델 결과에서 하부 지 역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결과는 댐의 형성으로 인한 수체와 물리적 서식환경의 변화 때문으로 보였다.
This study was undertaken to investigate the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the hazardous agents in indoor environment in 7 vessels in Incheon harbor from July to August, 2004. The measured parameters include several indoor air pollutants (PM10, CO2, HCHO, and TVOCs) and physical parameters (noise, vibration, temperature, and humidity). The levels of pollutants and hazardous components in vessels were compared with standards and guidelines of indoor air quality on the Ministry of Environment and the Ministry of Labor in Korea. The major results obtained from this study were as followed : The PM10 and CO2 levels in every vessel did not exceed the indoor air standard of 150 ㎍/㎥ and 1000 ppm, respectively. The level of PM10 showed a decreasing tendency as the weight of vessels is increased. The airbornce concentration of HCHO was the highest one by exceeding its standard in a 500 ton vessel. The noise level in engine room exceeded the workplace standard (90 dB(A)) recording above 100 dB(A). The TVOCs level in every engine room was more than its standard (500㎍/㎥). Based on our preliminary study of indoor air pollutants in vessels, it is suggested that long and middle term plan for the management of IAQ should be established through future investigation of vessels.
The field survey was conducted weekly from April to October in 2004 and 2005 on the sites along the 5.16 road. Sampling sites were made every 100 m height starting from 250 m altitude of both sides of Mt. Halla along 5.16 Road, which crosses the mountain
하계 완도 연안역에 출현하는 동물플랑크톤의 군집양상을 연구하기 위하여 8월 30일에 6개의 정점에서 NORPAC net를 이용하여 수직 채집한 자료를 사용하였다. 동물플랑크톤은 37개 분류군이 출현하였으며,출현 개체수는 147~1696 indiv. m-3의 범위를 나타냈다. 우점종은 E. tergesrina, A. pacifica, P. parvus s. 1, 십각류 유생, S. crassa로서 전체 출현 개체수에 90%이상을 차지
콘크리트 포장은 모서리(Edge) 부분에 차량 하중이 작용할 때 큰 응력을 받게 되며 이러한 응력은 포장의 거동 및 장기 공용성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콘크리트 포장의 유한요소 모델을 사용하여 콘크리트 포장의 모서리 부분에 복륜 단축, 복륜 복축, 복륜 삼축 등 복륜 다축 하중의 한쪽 차륜이 접하여 작용할 때 포장의 응력 분포와 최대 응력을 분석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우선 종방향과 횡방향을 따라 응력의 분포 형태를 분석하였고, 콘크리트 슬래브의 두께, 콘크리트 탄성계수, 지반 탄성계수 등이 응력 분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또한 하중 접지면적과 연관된 하중 접지압의 변화에 따른 콘크리트 포장의 응력 분포도 분석하였다. 그리고 콘크리트 포장에서 최대 응력이 어느 위치에서 발생하는지에 대한 연구도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모서리부 하중에 의한 콘크리트 포장의 최대 응력은 콘크리트의 탄성계수가 증가할수록, 슬래브의 두께가 감소할수록, 그리고 지반 탄성계수가 감소할수록 증가하였다. 하중 접지압의 변화에 따른 최대 응력은 콘크리트 탄성계수와 지반 탄성계수의 크기에 따라서는 거의 일정한 변화를 보였으나 슬래브 두께는 얇아질수록 접지압에 따른 최대 응력의 변화가 뚜렷이 보였다. 최대 응력이 생기는 횡방향의 위치는 콘크리트 탄성계수와 지반 탄성계수에는 무관하게 일정하다. 하지만 슬래브의 두께는 두꺼워질수록 최대 응력의 횡방향 상 위치가 모서리에서 내부로 이동한다. 종방향의 최대 응력이 생기는 위치는 단축과 복축 하중일 경우는 축의 위치이며, 삼축 하중일 경우에는 콘크리트 탄성계수나 슬래브 두께가 증가하던지 또는 지반 탄성계수가 감소하면 최대 응력이 생기는 종방향 상 위치가 양쪽 바깥축에서 중간축의 위치로 바뀌게 된다.
이 연구의 목적은 한반도 서남부에 분포하는 중성-염기성 심성암류의 지화학적 특성과 성인을 밝히는데 있다. 이들 중성-염기성암류는 주로 선캠브리아기의 회장암-반려암, 트라이아스기의 각섬석반려암(지리산 지역), 쥬라기의 섬록암-섬장암(지리산 지역과 북부 지역) 그리고 백악기 반려암-섬록암(남부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암괴형의 회장암은 많은 관입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반려암-노라이트-트록토라이트와 우백질 반려암으로 이루어진 반려암질암에 의해 관입되어 있다. 주 성분-미량 성분의 변화도, AMF 삼각도와 Pl-Px-Ol 삼각도에서, 우리는 한반도 서남부에 분포하는 중성-염기성암류가 Daly의 값과 유사한 경향을 보이며 칼크-알카리질암류에 속함을 보여준다. REE (La/Yb)cw와 Eu/Sm 값에 따르면 이들 암류는 경희토류가 중희토류보다 부화되어 있으며, 이는 대륙 연변부의 지구조에서 정치한 화성암류의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