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aladenoma papilliferum (SP) is a rare tumor that develops from salivary glands. First described by Abrams and Finck, the tumor shows a papillary form. The most frequent location of this tumor is the palate. In this case, we report a 63 year old man with a lesion located at the right retromolar of the mandible which might have caused bone resorption. Among with this case report, this paper discuss the feature of this rare tumor. The cases were searched from the pubmed website (https://www.ncbi.nlm.nih.gov/pubmed/) using the keyword ‘sialadenoma papilliferum’. Out of total 65 cases 41 patients were male and 19 patients were female. 4 patients were under the age of 20, 4 patients were between 21 and 40, 25 patients were between 41 and 60, 23 patients were between 61 and 80 and 4 patients were over 81 years old. The number of patients with the size of the lesion less than 1cm were 23, 16 patients had the size of 1cm to 2cm and 8 patients lesion were larger than 2cm. 22 lesions were located at the hard palate, 2 were at the soft palate, 6 were at the junction of hard and soft palate, 8 were at the buccal mucosa, 1 was at the upper lip mucosa, 3 were at the retromolar pad, 2 were at the tongue, 4 were at the parotid gland, 2 were at the floor of mouth, 1 was at the faucial pillar, 3 were at the bronchus, 1 was at the esophagus, 2 were at the nasopharynx, 1 was at the nasal septum, 1 was at the lung, 1was at the nasal cavity. In this case the lesion was found at an unusual location and although SP is known to be a benign tumor it may present bone resorption and have malignant characteristics.
이 논문은 실용 학문 전공 Z세대 학습자를 위한 글쓰기 수업 사례를 소개하기 위한 것이다. 이 를 통해서 실용 학문 학습자인 Z세대에게 보다 활용 가능한 글쓰기 수업에 대한 논쟁을 부각시 키고자 한다. 여기서 Z세대란 1995년부터 2005년 사이에 출생하여 청년기를 보내는 연령층으로 한정한다. 또한 실용 학문 전공 학습자란 인문학과 거리가 있는 취업 전략에 맞게 설계된 교육과정에 투입된 학습자를 의미한다. 이 논의는 한국의 젊은이들이 취업을 위해 고등교육을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시사적이다. 이 논의를 위해서 한국 대학이 놓인 상황 점검이 필수적이다. Z세대가 현재 한국에서 대부분 대학생활을 영위하고 있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대학이 진리의 상아탑을 지킬 것이냐 아니면 취업을 위한 관문이 될 것이냐 하는 오래된 쟁점을 포함 한다. 교양의 강화 정책, 기대 수명 연장으로 인한 학습자들의 변화를 두루 아우를 것이다. 그런 다음 실용 학문 전공 학습자들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할 수 있다. 글쓰기 교과는 교양이 냐 취업이냐 사이에서 사고 교육과 직무 교육의 길항관계를 모색하는 과정에 있다. 이 논문은 실제 현장을 토대로 하여 글쓰기 수업의 목표와 범위를 기술하고 내용과 방법을 상세히 할 것 이다. 그 과정에서 글쓰기 수업의 전망과 방향을 타진하여 앞으로 대학 교양 과정 글쓰기 수업 설계의 밑그림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 논문은 현대 사회 글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대학 글쓰기 교육의 확산을 위한 강력한 제언을 담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Despite the declining birth rate and consequent lower children population in Korea in recent years, there has nevertheless been found to be a positive trend in relation to the purchase of toddler and children’s wear. This has led toddler and children’s wear to pursue sales and marketing strategies. There is especially a growing number of experiential marketing that provide an empirical element, which stimulate consumers’ emotions, and also create a relationship with a brand. Therefore, this research aims to serve as practical data for the planning and implementation of experiential marketing strategies through the analysis of experiential marketing cases conducted by brands of toddler and children’s wear. The study examines the status of the Korean toddler and children’s fashion market between 2009 and 2018. The domestic brands of toddler and children’s wear were analyzed with the application of Bernd H. Schmitt’s five experiential modules. The analysis results first showed that of the five modules, ‘feel’ held the highest proportion, followed by ‘think’ and ‘act’, and lastly ‘sense’ and ‘relate’. Second, the experiential marketing stimulated more than three of the five senses. Third, experiential marketing that provided educational experiences to children was conducted. Fourth, an experience was provided for parents and children to enjoy together. Finally, product promotion and purchase were naturally linked. The study’s results have confirmed that toddler and children’s wear brands implement experiential marketing strategies, which convey the emotional and cultural experiences shared by parents and children in various ways.
본 논문은 오늘 한국적 상황에서 대형교회들이 어떻게 작은(개척/ 미자립)교회들을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도우며 상생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연구자는 이 질문에 답하고자 최근 새로운 방법으로 작은교회들을 도우며 상생하는 3개 교회의 모델들을 사례연구하고 비교분석 하였다. 연구자는 이 상생 프로그램들이 가지고 있는 특징들과 공통점들로부터 얻은 선교적 통찰에 근거해서 대형교회와 작은교회들 간의 성공적인 상생협력을 위한 제언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다. 첫째, 지역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신학으로 개교회주의를 극복하고 서로 협력해야 한다. 둘째, 지역사회는 지역교회들이 협력해야 할 선교지이다. 셋째, 교회는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하는 선교공동체이다. 넷째, 성도는 하나님의 선교적 백성들이다. 다섯째, 지역교회들 간의 관계는 상호존중의 파트너십에 근거한 네트워크이어야 한다. 여섯째, 상생협력이 지속가능할 때, 상생운동으로 성장할 수 있다. 한국교회들이 하나님에 의해서 세상, 즉 지역사회로 파송된 선교공동체임을 인식하고 상호 존중의 파트너십을 가지고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한다면, 양극화를 극복하고 상생협력을 통한 부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 이 논문은 한국선교신학회 연구윤리위원회 심의(2024.5.31.)결과 표절이 확인되어 게재가 철회된 논문임"
포스트모던 사회가 점점 수평사회로 이동되면서 공존, 협력, 네트 워킹이 키워드가 되었다. 기업은 소비자 일대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고, 교육도 개개 학생들의 재능에 따라 다양한 기회가 주어져야 하는 시대가 되었으며, 리더십 유형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이에 삶의 파트너로서 고민을 들어주며 질문으로써 고착되어있는 고리를 풀고 스스로 길을 찾아가도록 용기를 주며 돕는 코치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 크리스천 코칭 중에서 선교 코칭(missional coaching)은 사랑의 하나님이 사람들을 품고 들어주고 질문하면서 스스로 깨닫게 하시는 것처럼 코치이(coachee)를 대한다. 아직 선교 코칭에 대한 이론이나 모델의 제시가 부족한 형편인데, 필자는 영화 The Shack <오두막> (2017)을 통한 선교 코칭 사례연구로써 선교 코칭 모델개발에 조력하고자 한다. 불확실성 속에서 정체성 위기를 겪고 있는 이 시대에 선교 코칭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받고 삶에 대한 관점의 변화로까지 나아가기를 기대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학업부진 성인학습자를 위한 교수법에 대한 교수 간 공유한 사례에 대해 노하우 공유 및 학생 관리를 통한 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전공 교수 간 교수법 연구 모임을 통해 성인학습자에게 맞는 교수법을 도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첫째, 전공 수업에 대한 학령기 학습자와 성인 학습자에 대한 차이를 이해하고, 이해를 중심으로 전공 수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관계형성, 성인학습자의 경험과 학습수준을 고려한 내용 전달, 강의식 전달에 의한 일방적 수업이 아닌 쌍방형 수업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해야 한다. 둘째, 학업내용과 리포트 작성, 발표 등에 있어서 막연한 두려 움과 어려움을 호소했던 성인학습자에 대한 이해로 공감과 소통, 관계형성에 효과가 있었다. 셋째, 성인학습자에 대한 교수자의 이해정도가 차이가 있었음을 서로 공유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선행연구 및 자료를 읽고 이해함으로써 증거기반의 이해가 전제되어 성인학습자에 대한 수업 진행시 도움이 되었다. 넷째, 가정 및 경제활동, 학업활동 중 부담을 갖게 되면서 학업 중도를 고려했던 성인학습자에 대해 인터뷰, 간담회를 통해 학업 중도탈락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었다.
The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 (CSAT) has focused on relative ranks among students since it started from 1993. In December 2014 The Ministry of Education (MOE) announced that it would adopt an absolute grading system (AGS) for English scores in the CSAT, starting from November 2017, and discard the relative grading. The MOE hoped that the AGS of CSAT English would eventually serve to normalize English education by having teachers place more emphasis on improving students’ communication skills rather than on solving CSAT questions. This paper describes the rationale behind the implementation of AGS for CSAT English by the MOE and how the criteria and grades of AGS have been developed and set. Then current problems arising from the AGS for CSAT English are discussed by touching on its theoretical, practical and political issues based on relevant literatures, public hearings and news media reports, and informal interviews with contemporary teachers of English.
온라인서비스 제공자는 법적 근거를 바탕으로 업계 관행에 따라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하여, 맞춤형 서비스 즉 온라인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는데, 중국에서 이는 통상적으로 프라이버시권을 침해하지 않는다고 판단된다. 온라인 맞춤형 광고에 있어서 개인정보의 부당수집과 이용자에 관한 프라이버시권 침해여부는 권리침해 구성요건에 따라 주관적 과실과 손해사실에 의해 판단되어야 함이 타당하다. 동시에 중국 현행 법률체계에서의 프라이버시권은 소극적인, 방어적인 권리로 인식되어있고 맞춤형 광고 기술이 다소 복잡하여 주관적 과실과 손해배상의 구성요건에 관한 판단이 어렵다. Cookie에 의한 프라이버시권 침해에 관한 첫 사건으로는 2015년의 ‘Zhuye v. Baidu회사’ 사건이 있다. 이 논문에서는 당해 판례의 쟁점을 중심으로 특히 2심판결문(최종판결문)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중국법원의 프라이버시권에 대한 이론적 인식 및 개인정보와 상업관계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당해 판결의 이론적 하자를 지적한다. 동시에 온라인 플랫폼 경제에 관한 고찰을 통하여 빅데이터 시대에서 프라이버시에 대한 새로운 개념의 정립으로 지식 프라이버시권에 관한 이론을 소개하고자 한다.
과거 한국에는 반달가슴곰이 많은 개체수가 서식하였다. 하지만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반달가슴 곰의 개체수가 급격하게 감소하였으며, 산업화, 서식지 파괴, 밀렵으로 인해 절멸 상태에 이르렀다. 2000년대 초반 지리산국립공원에서 극소수의 개체가 활동하는 것이 확인되었고, 이에 환경부에서는 절멸 위험에 처해 있는 생물종에 대한 복원과 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해 지리산 반달 가슴곰 복원프로젝트를 추진하였다. 외부로부터 한반도에 서식하는 반달가슴곰과 동일한 아종을 도입 방사한지 14 년이 흐른 2017년에 지리산에서 약 80 km 떨어진 수도산에서 반달가슴곰이 발견되었다. 유전자 분석결과 과거 지리산에서 방사했었던 3년생 반달가슴곰으로 분석되었으며 이는 지리산에서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을 추진한 이후 가장 멀리서 이동한 사례이다. 이후 지리산에서 2회 재방사를 하여 다시 수도산으로 이동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으며, 일반적으로 지리산에서 활동하는 반달가슴곰에 비해 많은 이동거리와 행동권을 나타냈다. 수도산에서 3번째 방사 이후 안정적인 이동 패턴과 서식영역을 띠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사례 연구를 통해 지리산 반달가슴곰 집단의 서식지 확산과 이에 따른 광역적 관리 방안 마련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동두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었던, 그라피티 조성사업 사례를 중심으로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도시재생사업 사례를 다루었다. 동두천의 그라피티 조성사업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진행되었으며, 진행 단계에 따라 변화 양상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이것은 하나의 정책에 대해 실행단계에서 시도해볼 수 있는 다양한 접근방법의 차이로 볼 수 있는데, 마치 그라피티라고 하는 하나의 예술 경향이 낙서, 거리미술, 공공미술, 환경미술 등 다양한 의미로 해석되는 것과 같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도시재생을 위한 그라피티의 매개성 실험에서, 방법의 차이는 어떠한 결과의 차이를 만들 어내는가를 알아볼 수 있는 사례라고 판단이 된다. 환경적 측면에서는 동두천시가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를 중심으로 펼치고 있는 ‘K-Rock 빌리지 조성사업’, ‘디자인아트 빌리지 조성사업’ 등 문화예술을 매개로 하는 다양한 전략사업을 종합적으로 살펴보았다. 이 사업들은 ‘캠프보산 (CAMP BOSAN)’이라는 통합브랜드 아래 문화예술을 매개로, 기존의 ‘외국인관광특구’를 ‘동두천문화특구’로 변화시키려고 시도하는 사업들로 최근에 개념이 정립되었다. 따라서 도시재생의 매개적 측면에서 문화예술의 접근방법을 분석해보고,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조사 분석 결과에 대해서 첫째, 그라피티를 참여적 행위가 중시되는 도시재생의 공공미술 차원에서 다뤄야 한다는 점과 둘째, 도시재생에서 문화예술의 매개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사업의 지속성이 필요하다는 점을 제언하였다.
1. 볼리비아 국토 면적의 34.21%는 농경지로 이 중 89.06% 는 목초지다. 볼리비아 전체인구 중 농촌지역 거주민이 30.7% 인데 반해 차코지역은 과반수(약 58%)가 목축업, 작물재배 등에 종사 중으로 농업이 지역경제의 주요 축을 구성한다. 2. 차코는 생태학적으로 식생이 다양하고 생물다양성이 보전된 곳으로 농업 잠재성은 높은 반면 저개발 되어 있고, 원주민의 한정된 공간에서의 무분별한 재래식 방목과 불충분한 식수와 초지 부족, 기후변화로 토양침식, 생태계 파괴가 진행 되고 있다. 3. 산지축산체계는 나무·관목 및 목초의 선별적 간벌을 통해 임간초지를 조성하고 목초를 생산하며 계획적 방목을 통한 지속가능한 축산관리 모델임이 입증됐다. 4. 체계 도입조건으로 자연·물리적 환경(최소 100ha 이상·수자원 접근 가능), 예산운영(4년간 114,000 Bs 고정지출 능력), 기술적용(가축관리 및 식수 수집·저장), 관리능력(축산관리 기본지식·학습의지)이 주요했다. 5. 농업개발협력 시 발생 문제(예산처리지연, 이해당사자 간 소통 미흡, 참여저조)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사업관리체계 및 거버넌스가 구축돼야 한다.
PURPOSE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effect of superelevation on the existing local freeway ramps where occurrence of traffic incidents are concentrated in order to improve the safety of ramp curves. Using a superelevation slope test conducted on Cheong-ju interchange as a case study, operating speed and lateral friction coefficients are measured, and the safety before and after increasing the superelevation is analyzed.
METHODS: First, the actual operating speed of freeway ramps is measured for analysis and the 85th-percentile speed is calculated. This is followed by a measurement change in the lateral friction coefficient because of an increase in superelevation slope from 6% to 10%. Based on the change in lateral friction coefficient, an evaluation of the safety of driving mechanics is carried out and suggestions for the most appropriate superelevation slopes are presented.
RESULTS: The operating speed (V85) of the loop ramp increases by up to 5.6 km/h after increasing the superelevation slope, and the operating speed (V85) of reverse ramp curve increases by up to 6.1 km/h. However, the standard deviation of the speed between each section has decreased, making it easier to drive smoothly. Although some sections of the loop ramp show poor safety due to the difference between actual and design friction coefficients in the safety evaluation before the increase of superelevation slope, the lateral force decreases after the increase of superelevation slope, improving the safety of the road.
CONCLUSIONS : Currently, Korea’s freeway ramps pose a safety risk to vehicles traveling at speeds higher than the design speed. To improve the safety of freeway ramps, analysis on the effect of increase in superelevation slope found that the lateral friction coefficient decreases, which in turn improves the safety of freeway ramps.
본 연구의 목적은 심전도를 활용하여 원룸형 평면 계획 구성에 따른 자율신경계의 반응을 측정하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생리 신호는 대부분 제한된 건축요소에 대해 개별적으로 측정되었고, 이 결과들은 실제의 전체 원룸공간에서 측정된 데이터와는 차이가 있다. 그러므로 보다 동적인 환경에서 인간의 감성을 추출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했다. 먼저, 무작위로 수집 된 43 개의 원룸은 욕실과 주방의 위치에 따라 10 가지 유형의 평면 구성으로 분류되었다. 그 다음 건강한 10명의 피험자로부터 평면 구성 변화에 따른 자율신경계의 반응을 측정하였고, 쾌적성 및 선호도에 대한 주관 평가가 시행되었다. 결과적으로 평면 구성 따른 유형별 LF/HF의 평균 비율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p <0.05). 본 연구 결과는 평면의 구성이 원룸의 공간의 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확실한 증거를 제공하며, 이 접근법이 일인가구의 정신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효과적임을 제시한다. 앞으로 피험자수를 늘려 보다 정확한 통계적 분석을 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국립미술관이 지향하는 공공성의 실체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그 운영방침의 전제가 되는 미술정책과 공공성의 역학 관계를 과연 어떤 관점에서 조명해야 하는가를 질문한다. 만약 정책을 ‘공익의 실현’이라는 목표에 이상적으로 부합할 수 있는 실질적이면서 합리적인 수단이라고 전제한다면, 박정희 정권의 조국 근대화 프로젝트 중 하나였던 국현 경복궁관 개관, 공공 미술관으로서의 대중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했던 과천관의 설립과 전개, 그리고 민간 경영의 개념 도입 이후 정부와 미술계의 논쟁으로부터 비롯된 특수법인화 추진까지의 정책사는 공공성 에 대한 복합적인 정치적 이해관계가 얽혀있음을 전제해야 한다.
스프링클러설비에서 누수 하자가 발생되면 설비의 작동을 멈추는 경향이 많고 이는 입주자의 안전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게 되며, 누수피해로 재산상의 손실도 발생하게 되므로 스프링클러설비는 화재진압 성능뿐만 아니라 내구성도 높아야 할 것이다. 동관 부식은 스프링클러설비 배관에서 주로 나타나는 특이한 현상으로서 그 동안 제시된 여러 학설들과 법원의 판단 등을 종합하여 검토한 결과, 동관의 부식은 매우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되고 있고, 하자보수 방법의 결정요인의 핵심은 보완시공을 통한 부식억제의 가능성 여부를 판단하는 것인데 실증적용 사례 연구 등을 통한 결론을 도출 하였다. 또한 스프링클러설비의 설비의 내구성 강화에 대한 법규적 미비점에 대해서도 연구를 통한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향후 하자발생을 줄이고자 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공공성의 개념이 포함하는 가치와 그 가치가 실현되는 공간, 그리고 공적 가치를 구 현하는 기관으로서 뮤지엄의 성격을 규명하고, 공공성 실천을 촉매하는 뮤지엄 교육의 사회적 역할을 확인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공공 뮤지엄의 연합 운영 전략을 성공적으로 구사하고 있는 파리 시립 뮤지엄 그룹의 사례를 살펴본다. 파리 시립 뮤지엄 그룹은 파리 시에 의해 2012년 6월 20일 탄생한 이 행정 공공체로, 파리 시내 15개의 뮤지엄과 유적지를 운영, 관리한다. 파리 시립 뮤지엄 그룹은 파리 시민들의 공적인 문화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콜렉션의 보존, 활용과 확충, 새로운 기술 발전을 반영한 전시 기획, 국내외 다양한 문화 예술기관과의 협력을 주 업무로 한다. 이들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바는 시민들의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시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을 주요 목표 중 하나로 설정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작은 규모의 공공 뮤지엄들의 생존 방식이자 운영 전략이라고 할 수 있는 파리 시립 뮤지엄 그룹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노력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우리 뮤지엄의 공공성을 강화 하는 방향을 모색해보고 앞으로의 공공 뮤지엄이 지녀야할 새로운 역할에 대해서 생각해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도시재생지역 중 노후주거지의 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계획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노후주거지 재생을 추진하는 재생 창조거점으로 선정된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2⋅3동을 연구 대상지로 선정하여, 기후노출, 적응능력, 민감도로 구성된 15개의 지표를 이용하여 대상지의 열취약성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도출된 열취약성 1등급 지역을 열환경 우선 개선지역으로 선정하고, 15개 지표를 대상으로 열취약 원인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열환경에 취약한 주요 원인은 수⋅녹지율, 일 최고기온 33℃ 이상인 날의 수, 지표면온도, 일 최저기온 25℃ 이상인 날의 수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열환경 우선 개선지역에 소규모의 녹지 조성, 화이트루프의 적용, 쿨링포그 시스템 설치를 우선적으로 시행할 것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