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후변화와 이상기후에 대한 관심으로 세계 각국에서는 미래 기후에 대한 보다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하여 IPCC 권장 시나리오인 SRES (Special Report in Emission Scenario)기반의 GCM(General Circulation Model)과 RCM(Regional Circulation Model)을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고해상도 자료를 생산함으로써 국부지역에 대한 지형학적 특성을 효과적으로 모의할 수 있는 RCM
본 논문에서는 기후변화가 수자원의 이수측면에서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하여 검토하고자 한강유역에 대한 물수지 변화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우선 RegCM3 RCM ()의 A2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이용하여 모의된 70년의 일강우량을 강우유출모형인 SLURP 모형의 입력자료로 활용하여 70년의 일유출량을 모의하였다. 다음으로 수자원평가계획모형인 K-WEAP 모형을 이용하여 한강유역의 월별 물수지 분석을 실시하였다. 하지만, 미래의 물수요와 기후변화
As people get aged, we need to pay more attention to the elderly living condition with respect to welfare policy. The present study focuses on housing condition of elderly people living in rural area, and analyzes its determinants, periodical difference, and regional disparities, incorporating an index of minimum housing standard. This study applies multi-level logit model that has a strong statistical advantage that can take random aspects of household and regional context into account. We found that married couple household, presence of economically-active family members, higher education, specialized profession, migration and higher level of land price tend to lower the probability of residing in substandard housings. We also found that housing conditions for elderly people prove to be different by regions and it is particularly noticeable in mountainous rural areas in Gyeongsangnam-do and Gyeongsangbuk-do with the poorest elderly housing conditions. Results also implies that housing welfare policies should be implemented differently considering the target groups based on regional differences. We conclude with some additional policy implications for the elderly living in rural areas.
본 연구는 범이론적 모델과 Rosenbaum(1990)의 자기통제 행동 촉진 요인 상호작용 모형을 토대로 노인의 운동실천 촉진을 위한 변화과정 및 학습된 자원동원성의 역할을 탐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비확률적 표집법인 스노우볼 표집법을 통해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을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노인을 대상으로 학습된 자원동원성 척도를 타당화한 후 운동실천에 영향을 미치는 변화과정 및 학습된 자원동원성 하위요인의 상대적 중요도와 변화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학습된 자원동원성의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자료 분석은 기초통계, Cronbach's ⍺, 탐색적 요인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일원변량분석, 판별분석, 상관분석,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에 따른 구체적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의 운동실천을 예측하고 판별하는데 있어 변화과정 요인은 인지적 자기변화, 강화관리 요인이 영향력 있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의 운동실천을 예측하고 판별하는데 있어 학습된 자원동원성 요인은 자기통제, 문제중심대처, 자신감 요인이 영향력 있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셋째, 노인의 운동행동 변화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학습된 자원동원성의 영향력은 자기통제 요인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노인운동 참여자의 인지적, 행동적 기술과 전략을 활성화 시켜 운동행동의 퇴행 없이 규칙적인 운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적인 단서로 운동중재와 관련하여 논의하였으며, 이는 노인 운동 상담 및 중재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워터프런트의 온화한 기후특성과 함께 자연이나 개방성 그리고 그러한 것들을 포함하는 축제성이 시민 생활환경의 질 향상이라는 요구에 대응하기에 적합한 공간이라는 특징 때문에 부산에서는 해안지역 워터프런트의 개발이 수익의 극대화를 위해 초고층 건축물 위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초고층 위주의 개발은 토지피복의 변화와 더불어 풍속을 약화시키기 때문에 개발에 의해 기후특성이 변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초고층 개발에 따른 워터프런트의 기후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최근 초고층 건축물 위주의 개발이 집중되고 있는 부산의 해운대 지역을 대상으로 개발 전후의 기후특성을 비교 검토하여 개발 이후 해운대의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시원한 해안지역 기후특성이 변화하여 여름의 기온상승이 현저하며 열대야일수가 증가하였음을 밝혔다.
To understand the initial changes in the microbial activities of wetland soil after construction, dehydrogenase activity (DHA) and denitrification potential (DNP) of soil from 1 natural wetland and 2 newly constructed wetlands were monitored. Soil samples were collected from the Daepyung marsh as a natural wetland, a treatment wetland in the West Nakdong River, and an experimental wetland in the Pukyong National University, Busan. The results showed that the DHA of the natural wetland soil was 6.1 times higher than that of the experimental wetland and similar to that of the treatment wetland 6 months after wetland construction (fall). Few differences were observed in the DNP between the soil samples from the natural wetland and 2 constructed wetlands four months after wetland construction (summer). However, 6 months after the construction (fall), the DNP of the soil samples from the natural wetland was 12.9 times and 1.8 times higher than that of the experimental wetland and the treatment wetland, respectively.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the presence of organic matter as a carbon source in the wetland soil affects the DHA of wetland soil. Seasonal variation of wetland environment, acclimation time under anaerobic or anoxic wetland conditions, and the presence of carbon source also affect the DNP of the wetland soil. The results imply that the newly constructed wetland requires some period of time for having the better contaminant removal performance through biogeochemical processes. Therefore, those microbial activities and related indicators could be considered for wetland management such as operation and performance monitoring of wetlands.
본 연구에서는 도시화와 기후변화에 대한 미래시나리오를 구성하고 각각의 시나리오별로 수자원 관리 대안들에 대한 효과분석을 수행하였다. 기후변화 시나리오는 SDSM (Statiatical Downscaling Method) 모형을 이용하여 구축하였으며 도시화는 불투수면 모형(Impervious cover model, ICM)을 이용하였다. 안양천 유역에 대해 하수처리수 재이용, 저수지 재개발 대안들을 유황곡선(flow duration curve)과 BOD
본 연구는 기후변화와 토지이용 변화로 인한 물순환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통계학적 축소모형(SDSM), 연속유출모형인 HSPF 모형, 불투수면 모형을 결합하는 통합접근법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기법을 안양천 유역에 적용하여 치수, 이수, 수질관리 측면에서 기후변화와 토지이용변화에 대한 영향을 분석하였다. 평가 기준은 유황곡선과 오염물질 농도 지속곡선이며 기후변화 시나리오 3개 (현재, A1B, A2)와 토지이용변화 3개, 총 9개의 시나리오에 대해 HSPF
오미자 에탄올 추출물 처리에 의한 균체의 지방산과 단백질 분석 및 형태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였다. 오미자 처리에 의한 L. monocytogenes를 전자 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오미자 추출물을 처리하지 않은 대조구는 smooth한 모양을 나타내었으나, 오미자 추출물을 첨가한 처리구는 전체적인 균체 표면이 불규칙한 모양을 나타내었고, 세포벽과 세포막의 파괴, 균체의 팽윤현상을 나타내었다. 단백질 변화를 살펴본 결과 오미자 처리에 의한 L.
이 글은 河崙의 정치적 존재양태의 변화를 통해서 그의 삶을 구명하려고 한 것이다. 하륜은 經世와 가례에 밝았다. 太宗은 집권 전기에 하륜으로 하여금 庶 政을 관장하게 하면서 그를 ‘賓師’로서 대우하였다. 반면에 李居易와 朴誾 및 沈 溫 등은 하륜이 인사를 전횡한다고 크게 비난하였다. 심지어 閔霽는 하륜이 鄭 道傳처럼 患亂을 당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처럼 태종대 전기 하륜의 정치적 존 재양태는 극히 상반된 평가를 받았다. 하륜은 朴子安 사건에 연루되어 숙청될 위기를 겪었다. 정도전 일파는 박자안 의 입을 빌려서 하륜을 숙청하고자 했다. 이는 태종과 하륜이 생사의 동맹을 맺 게 되는 가장 극적인 미시적 사건이었다. 박자안 사건은 태종과 하륜이 ‘相與之 際’를 맺게 한 단서였다. 하륜은 태종에게 盡心全力하여 충직하기가 비견할 사 람이 없는 빈사였고, 태종은 하륜에게 유가적 지식인으로서 삶을 후원·보호해 준 주군이었다. 이로써 둘은 ‘君臣相與之際’였다. 하륜은 閔無咎 형제의 옥사에 직접적인 관계는 없었다. 그러나 李之誠의 供辭 내용, 柳沂의 의심스러운 행동 등에서 보면 의문이 든다. 특히 하륜은 민무구 형제가 自願安置되자 ‘세자 제거가 아니라 宗支 제거이니 적합한 벌’이라고 하 여 태종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그런데 태종은 그것조차 하륜의 해명을 통해서 충직한 행동으로 받아들였다. 그리고 태종은 黃喜에게 하륜과 오고간 내용을 비밀로 하라고 명령하였다. 이후 하륜의 정치적 존재양태에 변화가 보인다. 하 륜은 태종의 자문에 응하여 武科 試員을 혁파할 것을 말하고, 나아가 임금이 직 접 考閱할 것과 이를 비밀리에 추진할 것을 건의하였다. 이처럼 하륜은 태종과 같이 朋黨을 크게 경계하였다. 이는 李叔蕃과 심온이 黨與를 개의치 않다가 죄 를 받았던 것과 비교된다. 이로써 태종대 중기 이후 하륜이 태종의 庶政 자문에 응하는 정치적 존재양태였음을 알 수 있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가 우리나라의 물순환 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강우는 여러 기상인자들과 복잡한 영향을 주고 받으며 발생한다. 따라서 강우는 물순환 과정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영향을 크게 받는 인자 중의 하나이다. 본 연구에서는 강우특성을 나타낼 수 있는 여러 시계열 자료를 구축하였다. 또한 강우의 발생 시계열을 연별, 계절별 및 월별로 구성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방법은 시계열 자료의 평균과 표준편차의 변동성 분석과 경향성 분석을 수행하였다.
병성천의 기후변화에 대한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CGCM 3.1 T63의 A2 시나리오를 미래기후정보로 선택하였으며, CGCM으로부터 획득된 강수자료를 비롯한 미래기후자료는 다지점 강수발생기를 통하여 지역기후자료로 규모내림되어졌다. 상기 규모내림된 기후자료는 병성천의 유출량 및 수질을 예측하기 위하여 SWAT모형의 입력자료로 사용되었다. 간단한 민감도분석의 결과로서,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의 증가는 증발산량의 감소와 토양수분의 증가를 유발하여 유출량을
본 연구에서는 SWAT(Soil and Water Assessment Tool) 모형을 이용하여 미래 기후변화가 충주댐 유역(6,585.1 km)의 하천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미래 기상자료는 IPCC에서 제공하는 A2, A1B, B1 배출시나리오를 포함하는 ECHAM5-OM 모형의 결과를 과거 30년(1977-2006, baseline period) 기후자료를 바탕으로 편이보정(bias correction)과 Change Factor
본 논문에서는 연속자료로서 세계 최장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지점의 강우량 자료를 이용하여 강우 발생특성의 장기 변동성을 분석하였다. 우선 마코프 연쇄에 근거한 전이확률 및 발생특성을 분석하여 측우기 자료의 정확성을 강우의 발생확률적 측면에서 평가하였다. 그리고 2차원 LOWESS 회귀방법을 이용하여 전이확률의 월간 장기변화특성을 분석하였다. 전이확률 및 발생특성 분석결과 원자료 계열의 CWK와 MRG는 발생특성이 다르게 나타났다. 강우사상의 특성은
비정질 SiO2와 Al(OH)3·xH2O를 출발물질로 하여 250℃, 30 kg/cm2의 조건에서 반응시간을 2~36시간까지 변화시키면서 캐올리나이트를 수열합성하였다. 합성된 캐올리나이트에 대하여 XRD, IR, TG-DTA, TEM 및 EDS를 사용하여 특성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이로부터 합성된 캐올리나이트의 반응 시간별 광물학적 특성변화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X선 회절 분석결과, 반응시간 2시간에 비정질 출발물질에서부터 뵈마이트가 결정화되었으며 2시간 이상 반응시키면, 뵈마이트 피크가 소멸되거나 혹은 감소하였다. 캐올리나이트는 반응 10시간 이후 생성되기 시작하였으며 반응시간의 증가에 따라 결정도가 점차 증가하였다. TGA 분석결과, 반응시간 36시간 이후에 약 13 wt%의 총중량손실이 관찰되었으며 DTA 분석결과 258℃에서 관찰된 뵈마이트에 의한 발열피크는 서서히 감소되어 반응시간 10시간 이후에 관찰되지 않았고 스피넬상으로의 전이를 나타내는 발열피크는 반응시간 5시간 이후에 관찰되기 시작하여 반응시간 증가에 따라 피크강도가 증가되었다. FT-IR 분석 결과, 합성 캐올리나이트의 Al-OH 신축진동 밴드인 3696 cm-1과 3620 cm-1사이에서 3670 cm-1과 3653 cm-1의 두개의 작은 피크 분리 및 940 cm-1과 915 cm-1에서 관찰된 캐올리나이트의 특징적인 흡수띠의 관찰은 비교적 질서도가 우수한 캐올리나이트가 합성된 것을 지시하였다. TEM 분석결과, 반응시간 15시간 후에서야 비로소 (001)면의 성장으로 판상형의 캐올리나이트가 형성되었다. 반응시간 36시간 후 합성 캐올리나이트는 단순 판상형에서 육각외형의 판상형으로 변화됨을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원예치료와 집단치료가 매우 유용한 노인들에게 집단원예치료를 적용하여 집단원예치료의 치료적 요소들과 운영 방법들을 검증해 보고, 또한 노인을 대상으로 한 원예치료의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집단원예치료를 이용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집단발달단계에 따른 치료목표를 설정하여 전체원예활동은 실내, 실외 프로활동을 병행하였고, 실외활동은 주로 '시간 중심형 활동(time focused activities)'을 수행하였고 회기별 원예활동은 평균 50분, 5~10명 내외의 개별, 2인집단, 전체집단의 그룹 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집단원예치료의 운영 방법을 적용하여 수행하였다.
시작단계는 1회기부터 2회기로 이 단계에서는 치료사와 대상자, 비대상자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지며 치
료사와 대상자, 대상자와 대상자, 대상자와 비대상자 간의 관계형성을 위하여, 자기소개 및 활동 이해하기, 자기텃밭 정하기 및 텃밭정리 등의 활동을 구성하였고 집단의 형태는 집단전체, 2인 집단으로 수행하였다. 갈등단계는 3회기부터 6회기로 식재 준비활동, 번식, 재배, 수확 등과 같은 재배와 관련된 활동은 식물생장을 경험하게하고 식물의 삶의 주기와 인간 삶의 주기를 통합시켜 자신의 감정을 표출하고 현재 자신의 모습을 인식시키기 위하여 텃밭에 가을채소 모종심기, 박스에 쪽파심기, 비료주기 및 텃밭관찰, 국화삽목 등의 활동으로 2인집단의 형태로 구성하여, 식물의 삶의 주기와 인간 삶의 주기를 통합시켜 자신의 감정을 표출하고 집단 내, 집단 간, 상호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였다. 작업단계는 7회기부터 10회기로 본 활동의 중, 후반부에 해당되며 재배관리, 수확, 장식 및 재배 결과물 선물하기 등의 활동반복을 통하여 안정감, 만족감, 성취감 획득 등의 긍정적 정서를 갖고 표현하도록 유도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종결단계는11회부터 12회기로 전체활동을 마무리하는 단계로써 가족에게 편지 쓰기, 삽목국화화분 짝에게 선물하기, 집단전체가 각자 나무의 빈 곳을 채워가며 조화롭게 X-mas트리를 만들고 모두가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장소에 설치한 후 느낌나누기 등의 활동을 집단전체, 개별의 형태로 구성하여 치료가 끝남에 대한 감정을 다스리고 이별을 준비하며 집단원예치료의 의미파악과 집단치료의 목적, 목표와 개별 목표, 활동에 대한 반응을 확인하는 과정이 되도록 하였다. 결과에 따르면, 집단원예치료 전, 후 노인의 우울감 변화는 일반노인의 경우, 실험군 평균이 2점 감소하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P= 0.027*). 대조군의 경우, 우울감의 평균이 1.9점 증가하였으며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치매노인의 경우, 실험군 평균이 2.8점 감소하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P=0.017*). 대조군의 경우, 우울감 평균이 0.9점 증가 하였으며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집단원예치료 전, 후 노인의 자아존중감 변화는 일반 노인의 경우, 실험군 평균이 4.9점 증가 하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P=0.027*). 대조군의 경우, 자존감 평균이 1점 감소하였으며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치매노인의 경우, 실험군 평균이 4.1점 증가하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
(P=0.018*). 대조군의 경우, 1.4점 감소하였으며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토양수분에 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토양수분의 시공간적 특성을 이해하고자 하는 연구가 최근 꾸준히 일어나고 있다. 토양수분의 보다 나은 이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이에 대한 동역학을 추계학적 기법을 이용하여 기후변화에 따른 영향평가에 대한 적용을 염두에 둔 추계학적 토양수분모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보다 현실적인 적용을 위하여 손실항을 세 가지로 구분하여 고려하였고 강우의 추계학적인 특성 역시 고려하였다. 모의 결과 본 연구에서 유도한 토양수분 모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