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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6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배경/목적: 바터팽대부에서 발생하는 선암종은 드문 질환으로 항암화학요법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다. 본 연구에서 진 행성 바터팽대부 선암종 환자에서 XELOX 병합요법의 효능 및 안전성을 분석하고자 한다. 방법: 2006년 10월부터 2014년 1월까지 국립암센터에서 XELOX 병합요법으로 치료한 바터팽대부 선암종 환자 28명 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모든 환자는 진단 당시 전이성 또는 재발한 바터팽대부 선암종 환자이었다. XELOX 병합요법은 외래에서 3주마다 다음과 같은 프로토콜에 따라 투여되었다. 치료 시작 1-14일에 하루 2회 카페시타빈 750 mg/m2를 경구 투여하고, 1일에 옥살리플라틴 130 mg/m2을 정맥 주사하였다. 결과: 24.6개월(범위 4.8-78개월)의 중앙 추적관찰 기간에서 중앙 무진행 생존 기간은 4.8개월(범위 0.7-18.0개월)이었고, 중앙 생존 기간은 11.9개월(범위 2.0–26.1개월)이었다. 1명의 환자(4%)가 완전 관해를 얻었고, 5명의 환자(18%)는 부분 관 해를 보였다. 무진행 생존 기간와 전체 생존 기간에서 항암화 학요법 반응 여부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환자에서 가장 흔한 3등급의 이상 반응은 메스꺼움과 구토였다(10.7%). 치료와 관 련된 사망은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XELOX 요법은 전이 혹은 재발 바터팽대부 선암종에서 비교적 낮은 독성의 발현과 중등도 효과를 보이는 치료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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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6.03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선근종은 간담도계와 위장관계의 양성 병변으로 주로 담낭에서 발생하며 바터 팽대부에서 발생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본 증례는 64세 남자 환자의 검진 초음파에서 우연히 발견된 담췌관 확장 소견으로 CT 및 MRI 검사를 시행하여 바터 팽대부의 암종을 의심하였고, 내시경 조직검사와 초음파 유도하 세침흡인술에서 악성 세포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팽대부 주위암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어 유문 보존 췌십이지 장절제술을 시행하여 병리학적 검사 결과에서 선근종으로 최종 진단된 예이다. 바터 팽대부의 선근종은 팽대부 주위암과 감별이 어려워 임상 의사의 주의가 요구되며 악성 종양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경우 수술적 절제를 통해 최종 진단이 가능하겠지만 내시경적 유두절제술 등의 적극적인 검사를 통해 불필요한 수술을 피하려는 노력도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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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6.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odor emission characteristics in a food waste treatment plant, in terms of odor active compounds and odor unit concentration, were evaluated using an air dilution method and instrumental analysis method, respectively. A GC/MS analysis of the emission source was also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waste polymer incineration on the formation of organic materials. The result, as evaluated using the instrumental analysis method, showed that ammonia, acetaldehyde, dimethylsulfide and propionaldehyde were detected in high amounts from the outlet at "A" food waste treatment plant. The major odorous compounds, however, were acetaldehyde and metylmercaptan, which were derived using an odor quotient method. Limonene, benzene and toluene were also detected from the GC/MS analysis of the emission source. The criteria were 500 at the final outlet, 15 at the site boundary line, but the observed results were 10000 and 30, resp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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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Seventy-four Vibrio strains were isolated from imported frozen seafoods and identified according to their physiological and biochemical properties. They included two V. cholerae non-0l sp., two V. diazotrophicus sp., one V. hollisae sp., five V. natriegens sp., eight V. fluvialis sp., and four V. nereis sp. Two of them were not identified as Vibrio species. When these strains were tested using API-20E ket for identification, however, only the results for two V. cholerae and five of the V. fluvialis strains matched the results obtained previously. Due to the importance of detecting V. cholerae from foods, phylogenetic identification of the strains was attempted based on restriction fragment length polymorphism (RFLP) of the 16S rDNAs amplified by PCR. The results suggested that the two strains had identical RFLP patterns which were more closely related to that of V. proteolyticus than V. cholerae. The problems associated with identification of pathogens originated from seafoods demand development of accurate and rapid identification meth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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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4.11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각종 산업공정 및 생활과정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을 처리하는 방법에는 다양한 방법이 존재하나 화석연료를 대체할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이 확대되면서 폐기물도 처리되어야 할 대상에서 에너지원으로 다양한 활용방법이 제안되고 있다. 생활폐기물 고형연료제품 제조시설을 비롯한 전처리가 필요한 시설에서 중요한 것은 반입대상 폐기물의 물성이다. 본 연구는 전라남도 Y시의 생활폐기물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파악하여 전처리 시설의 최적 설계 및 운영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Y시 소각장 반입폐기물에 대한 물리적 성상조사는 폐기물 수집운반차량에 적재되어있는 폐기물 전량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폐기물 전량을 방수포 위에 쏟아 부은 뒤에 4가지 기준(조대폐기물, 종량제봉투, 비종량제봉투, 파봉폐기물으로 분류하였다. 조대폐기물은 선별공정에 투입되었을 때 문제가 생길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500mm 이상 크기로 구분하고 폐기물을 분류한 뒤에 종량제 봉투와 비종량제 봉투를 구분하였다. 비종량제봉투는 일반비닐봉투나 마대자루등으로 밀봉되어 반입된 폐기물이며 파봉폐기물은 수집운반차량에서 조대폐기물 및 밀봉된 폐기물을 제외한 파봉된 상태로 수집된 폐기물로 구분하였다. 조사대상 폐기물의 수거지역은 공동주택지역(가-지역, 나-지역), 단독주택지역, 시외곽지역 및 재활용선별장(재활용 선별하고 남은 잔재물)으로 선정하였다. 반입되는 폐기물은 종량제폐기물이 22.07 wt%, 비종량제폐기물은 23.99 wt%, 파봉폐기물이 44.39 wt%, 조대폐기물의 발생량이 9.55 wt%로 확인되었다. 반입되는 폐기물 중 전처리 시설을 가동할 때 조대폐기물을 제거한다고 가정하여 조대폐기물을 제외한 시료를 대상으로 물리적 조성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가연성 물질은 85.66 wt%이고 그 중 비닐이 21.77 wt%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음식물(18.14 wt%), 종이(17.47 wt%), 기저귀/생리대(6.83 wt%)순으로 발생 되었다. 삼성분 분석을 실시한 결과 평균 수분은 36.01wt%이며 폐기물의 습기준 저위발열량은 2,573kcal/kg으로 다소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이는 대상폐기물 중 수분함량이 높은 음식물의 양이 많아 발열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6.
        2013.11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현재 국내에서 대부분 매립 또는 소각처리하고 있는 생활폐기물 및 사업장 폐기물 중에는 발열량이 높은 플라스틱, 종이와 같은 가연성폐기물이 많이 포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효한 에너지자원으로 활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화석연료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신재생에너지(대체에너지)의 확보가 필수적이며 여러 종류의 재생에너지 중에서 폐기물에너지가 많은 부분을 감당해야 한다. 이를 위해 환경부에서는 폐기물을 에너지로 자원화하기 위해 고형연료제품화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고 이에 따라 국내 고형연료제품 제조시설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고형연료제품 제조시설은 폐기물중에서 불연물을 선별하고 적정 발열량이 나오도록 건조하여 일정 품질의 연료가 되도록 만드는 시설이다. 이러한 시설은 일본과 유럽에서 먼저 설치・가동 되어 왔으나 국내에서는 이제 도입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 기술에 대한 신뢰성이 의문시되어 시범사업을 우선적으로 하였다. 그러나 설계대로 성능이 나오지 않아 기술차이, 폐기물 물성차이. 폐기물 물성 조사방법 문제, 선진외국과의 단위장치 성능차이, 설비에 대한 투자비 문제 등 그 원인에 대한 다양한 논란이 제기되어 왔다. 보통 시설을 설계하려면 물질수지를 세워야 하고 물질수지를 세우기 위해서는 설치하고자 하는 시설특성에 맞게 폐기물에 대한 물성을 파악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폐기물 물성을 파악하고 이를 근거로 물질수지를 세워 설계하여야 하고 이러한 과정이 적합하다면 설치 후 목표로 하는 성능이 나와야 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 성능에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고형연료제품 제조시설에 대한 설계기술을 선진화하기 위해서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시설에 대한 설계상의 물질수지와 운영상에 파악된 물질수지를 비교・분석하여 그 차이에 대한 원인를 파악하고 필요시 설계인자를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고형연료제품 제조시설에 대한 물질수지를 세우는 방법론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물질수지가 세워지면 각 단위장치의 특성에 따라 폐기물의 흐름 특성과 효율을 평가할 수 있고 또한 초기설계와 다르게 나오는 원인을 파악할 수 있으면 폐기물 물성자료와 실제 설계시 고려해야 할 인자를 유추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