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bucha is a fermented tea manufactured by adding various microorganisms and sugars to brewed herb tea such as green tea and black tea. Its components and functions vary depending on ingredients, inoculated microorganism compositions, and fermentation conditions. Therefore, this study aims to examine which conditions affect kombucha properties and how these features are affected. Types of substrates, specifically plant-based foods, alter profiles of polyphenol, organic acids, carbohydrates, and protein amounts in kombucha. Long fermentation time raises polyphenol contents and high fermentation temperatures increase sourness in kombucha. Microbial composition of SCOBY, which is the symbiotic culture of bacteria and yeast used to inoculate microorganisms, change the kombucha microbiome that contributes to the chemical composition and functions of kombucha. Several studies have discovered that kombucha has health beneficial functions such as antioxidant activity, hepatic protective effects, antimicrobial effects, anti-diabetic effects, anti-inflammatory effects, and cholesterol reducing effects.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kombucha has high potential as a health functional food. However, future studies are needed to further determine the relationship of manufacturing conditions and functional properties of kombucha.
배경/목적: 바터팽대부에서 발생하는 선암종은 드문 질환으로 항암화학요법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다. 본 연구에서 진 행성 바터팽대부 선암종 환자에서 XELOX 병합요법의 효능 및 안전성을 분석하고자 한다. 방법: 2006년 10월부터 2014년 1월까지 국립암센터에서 XELOX 병합요법으로 치료한 바터팽대부 선암종 환자 28명 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모든 환자는 진단 당시 전이성 또는 재발한 바터팽대부 선암종 환자이었다. XELOX 병합요법은 외래에서 3주마다 다음과 같은 프로토콜에 따라 투여되었다. 치료 시작 1-14일에 하루 2회 카페시타빈 750 mg/m2를 경구 투여하고, 1일에 옥살리플라틴 130 mg/m2을 정맥 주사하였다. 결과: 24.6개월(범위 4.8-78개월)의 중앙 추적관찰 기간에서 중앙 무진행 생존 기간은 4.8개월(범위 0.7-18.0개월)이었고, 중앙 생존 기간은 11.9개월(범위 2.0–26.1개월)이었다. 1명의 환자(4%)가 완전 관해를 얻었고, 5명의 환자(18%)는 부분 관 해를 보였다. 무진행 생존 기간와 전체 생존 기간에서 항암화 학요법 반응 여부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환자에서 가장 흔한 3등급의 이상 반응은 메스꺼움과 구토였다(10.7%). 치료와 관 련된 사망은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XELOX 요법은 전이 혹은 재발 바터팽대부 선암종에서 비교적 낮은 독성의 발현과 중등도 효과를 보이는 치료법이다.
혼합 간세포-담관암종은 조직학적 특성이 다양한 원발성 간암의 드문 형태이다. 혼합 간세포-담관암종의 근치적 치료 법은 수술적 절제가 유일하나, 진행성 혼합 간세포-담관암종의 치료에 대해서는 잘 정립되어 있지 않다. 저자들은 진행성 혼합 간세포-담관암종에서 선행항암화학요법을 시행 후 근치적 수술이 가능하였고, 수술 15개월 후까지 재발을 보이지 않은 증례를 보고하는 바이다.
선근종은 간담도계와 위장관계의 양성 병변으로 주로 담낭에서 발생하며 바터 팽대부에서 발생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본 증례는 64세 남자 환자의 검진 초음파에서 우연히 발견된 담췌관 확장 소견으로 CT 및 MRI 검사를 시행하여 바터 팽대부의 암종을 의심하였고, 내시경 조직검사와 초음파 유도하 세침흡인술에서 악성 세포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팽대부 주위암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어 유문 보존 췌십이지 장절제술을 시행하여 병리학적 검사 결과에서 선근종으로 최종 진단된 예이다. 바터 팽대부의 선근종은 팽대부 주위암과 감별이 어려워 임상 의사의 주의가 요구되며 악성 종양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경우 수술적 절제를 통해 최종 진단이 가능하겠지만 내시경적 유두절제술 등의 적극적인 검사를 통해 불필요한 수술을 피하려는 노력도 필요하겠다.
본 연구에서는 LSW를 이용한 피틴의 생산과정에서 기존의 알칼리 중화법의 단점을 극복하고자 효모발효에 의한 자연 침전법으로 피틴을 회수하는 공정을 개발하였다. LSW에 함유되는 약 3%(w/v)의 젖산은 약 33시간의 효모 발효에 의하여 소모되고 pH가 7.5 정도로 상승함에 따라 LSW에 함유된 피틴산이 기존의 중화법에 사용되는 Ca(OH)2의 투입 없이 피틴으로 침전되어 분리되었다. LSW의 효모발효에 의하여 생성된 피틴의 농도는 약 1.0%(w/v)였으며, 단백질함량은 12.3%(w/w)로서 중화법으로 생산된 피틴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이었다. 또한 효모 발효에 의하여 생성된 피틴은 중화법으로 생성된 피틴보다 약 1.6배 빠른 침전속도를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