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학습에서 한자는 단순한 문자 학습을 넘어 어휘 확장, 문해력 향상, 문화적 이해를 연결하는 핵심 요소이다. 그러나 현재의 한자 교육은 주로 단순 암기에 의존 하며 학습자 개개인의 수준과 학습 성향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본고 는 대학 중국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한자 학습의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단계별 교육 모델을 제안한다. 초급 단계에서는 학습자들이 기초 한자의 형태, 발음, 의미를 연결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적 자료와 반복 학습을 활용한다. 기본 부수 학습과 병음을 연계한 발음 연습이 포함되며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초 어휘를 중심으로 학습을 진행한다. 중급 단계에서는 한자의 조합 원리를 활용한 어휘 확장 과 문맥 내 한자 사용법 학습을 통해 실질적인 독해 및 표현 능력을 강화한다. 부수 기반의 한자 조합 이해와 다양한 텍스트 자료를 통한 문맥 속 학습이 강조된다. 고 급 단계에서는 전문 용어 및 고급 어휘를 포함한 복합적인 한자 학습을 중심으로 하 며 전문 자료를 활용하여 심화된 문해력과 응용 능력을 배양한다. 본고는 초급, 중 급, 고급 단계로 나누어 학습자의 수준에 맞춘 체계적인 한자 교육 방안을 설계하고, 이를 통해 한자 학습의 효과를 극대화하여 학습자들의 중국어 문해력과 어휘력을 체 계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한국 근대 시기 한자자전에 [華]로 표기된 한자의 유형과 특징을 분석 하여 [華]로 표기된 한자가 무엇을 의미하고 그 속에 포함된 한자의 원류를 찾아 [華]로 표기된 한자의 속성을 규명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한국 근대 시기에 출판된 자전석요(字典釋要)(1909), 한선문신옥편(漢鮮文新玉篇)(1913), 자 전대해(字典大海)(1913), 자림보주(字林補註)(1924) 등의 한자자전을 중심으로 [華] 로 표기된 한자의 데이터를 추출하고, 추출된 한자의 유형과 특징을 살피면서 [華]로 표기된 한자의 전거(典據)를 확보하고자 한다. 이를 바탕으로 [華]로 표기된 한자의 원류를 파악하고 이 한자들이 한국에서 어떻게 변용되어 사용되는지를 살펴서 한국 근대 시기 한자자전에 [華]로 표기된 한자의 속성을 규명하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는 당시 사용된 한자의 실태와 역사적 변천사의 재구를 실현함으로써 언어 문자학사와 지성사의 연구는 물론 한국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토대 연구가 가능하도록 할 것이다. 아울러 한자문화권의 주요 국가인 중국과 일본 등 같은 성격의 자료 비교를 통해서 당시 사용된 한자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규명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어류(魚類)의 한 종류인 장어(長魚)의 명칭에 주목하여 이에 대한 통시 적 고찰을 통해 장어(長魚)가 한자어 ‘만리(鰻鱺)’로부터 지금의 ‘장어(長魚)’에 이르 기까지의 의미 변화를 검토하고, ‘만리(鰻鱺)’가 아닌 ‘장어(長魚)’로 명명된 이유가 무엇인지, 현재 표준어에서 말하는 ‘장어(長魚)’가 무엇이고 어떻게 장어(長魚)의 종 류를 통칭하는 이름으로 사용되었는지 살펴보는데 목적이 있다. 나아가 장어(長魚)의 다양한 이름을 통해 한·중·일 언어문화교류 현상과 그 이름에 담긴 문화적 함의를 추정해 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 장어의 한자어 ‘長魚’는 글자 그대로 ‘몸이 긴 물고 기’를 통칭하는 것으로 처음에는 장어류의 통칭이 아니라 오직 장어(長魚)의 하위 범 주에 속하는 ‘해만리(海鰻鱺)’의 속명(俗名)이었다. 15~19세기 장어(長魚) 이름과 관련 된 문헌의 내용을 종합해보니 이 단어는 조선 후기까지 ‘만리어(鰻鱺魚)’로 불렀고, 이후 뱀장어목에 속하는 모든 종(種) 또는 그 형상이 긴 물고기를 통틀어 ‘장어(長魚)’라고 지칭하게 되었다. 그리고 표준어에서 장어(長魚)가 상위어로 된 계기는 물고 기 형상의 유사성, 장어(長魚)의 다양한 이명(異名), 장어(長魚) 이름에 사용된 한자 의 ‘다의어, 동음어, 이체자’ 현상 등과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아울러 장어(長 魚)의 다양한 이명(異名)과 한자어로 이루어진 장어(長魚)의 이름을 통해 장어(長魚) 의 생태적 습성과 특징은 물론 장어(長魚) 이름에 담긴 한·중·일 언어적 해석 방식과 문자 표기상의 차이, 장어가 지닌 상징성과 문화적 함의 등도 함께 살펴볼 수 있었 다.
물고기는 인간과의 관계가 매우 밀접하고 한국어에는 물고기 이름에 대한 단어가 예상보다 많이 존재한다. 많은 단어가 존재한다는 것은 해당 범주 구성원이 많이 존 재하여 각 대상을 표현하는 단어가 더욱 상세한 변별적 의미를 나타내는 것으로 해 석할 수 있다. 그래서 물고기 이름의 연구는 사람의 인지 양상을 밝히는데 충분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어류의 하나인 명태(明太)의 명칭에 주목하 여 고대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명태(明太)를 어떻게 명명하고 있고, 그 명칭의 어원과 유래는 어디에서 왔으며, ‘명태(明太)’라는 물고기 이름이 어떠한 경로를 통해 해외로 전파되었는지, 또 명태(明太)의 다양한 명칭의 종류와 유형이 무엇인지 등에 대한 고찰을 통해 한·중·일 삼국의 명태(明太)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았다. 명태(明太)의 기원은 첫째, 명천에 사는 어부의 성씨에서 얻어진 이름으로 산지인 명천(明川)의 ‘명(明)’자와 어획한 어주의 성인 ‘태(太)’자를 따서 명명한 것이고, 둘째, 등 기름으로 명태 간의 기름을 사용하여 밤을 밝게 해주어 ‘밝을 명(明)’, ‘클 태(太)’,‘물고기 어(魚)’자로 ‘밝음이 큰 물고기’란 뜻으로 명명된 것이다. 동아시아 국가에서 명태(明太)의 발음을 살펴보면 중국어로는 ‘míngtàiyú’이고, 일 본어로는 ‘スケトウダラ’, 러시아어로는 ‘минтай(mintai)’로 우리나라 ‘명태’에서 그 이름이 시작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러한 명태(明太) 명칭의 의미 및 인식은 한 국가 내에서 시기에 따라, 지역에 따라, 명태(明太)의 특징에 따라 나타나는 명태(明 太) 명칭은 파악할 수 있었고, 국가 간의 언어문화 교류 양상에 대한 내용을 파악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한·중·일 삼국의 명태(明太) 명칭 체계를 정립하고 추 후 삼국 사이의 언어문화 교류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기 위한 기초연구로 활용하고자 한다.
문자는 언어를 기록하는 부호이자 도구로 문자의 가장 큰 기능은 언어의 정확한 표현과 기록을 위해서 문자의 변별성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인류의 생활이 복잡해지면서 어떤 사물이나 개념을 표현해야 하는 의미가 늘어나게 되었고 그렇게 되자 문자와 의미 사이의 대응 관계가 1:1의 대응 관계로 유지할 수 없게 되었다. 이에 가차의나 인신의를 지니고 있는 글자의 다중 배역을 해결하고 문자 고유 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글자를 만드는 과정에서 적용된 원칙이 바로 전주인 것이다. 육서 중에 전주는 다른 다섯 가지와는 달리 아직까지 그 개념이 명확하 게 규명되어 있지 않다. 이에 본고에서는 허신이 『설문해자·서』에서 말한 전주와 그 동안 전주에 대한 제설, 일반문자학의 시각에서 전주를 살펴보면서 가장 일반적이고 합리적인 전주의 개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본고에서 말하는 전주의 개념은 본의에서 이와 관련된 새로운 뜻이 파생되어 전용되는 인신(引伸)이라고 보았다. 이러한 전주자에는 ‘樂’자와 같이 한 글자가 여러 가지 뜻으로 쓰이는 경우도 있고, ‘取’자와 같이 원래의 뜻과 연관된 다른 뜻이 파생되어 원래 글자에 의미를 덧붙여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이는 전주의 현상을 문자의 본질로부터 연구한 여러 학자들 의 전주에 대한 정의와 언어학의 각도에서 언어 그 자체의 현상을 조합한 가장 합리적인 견해라고 생각한다.
현대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전용 단말기로 전자책을 읽을 수 있는 시대이다. 최첨단 시대일수록 네트워크에 기반을 둔 정보의 공유와 보존이 바탕을 이루는 디지 털화가 이루어져 있다. 즉 디지털화는 ‘정보의 공유와 보존’으로부터 나와야 하며 효 율적인 ‘공유와 소통’을 위한 작업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세계 한자학자 들의 연구문헌 DB 구축은 종이라는 2차원적 정보매체를 세계 모든 사람에게 어디서 나 제공할 수 있는 3차원의 정보로 바꾸는 것으로 DB 속에 있는 다양한 정보를 공 유하고 소통할 수 있게 하는 작업이다. 그래서 본 연구에서 구축하고자 하는 세계 한자학자 연구문헌 DB는 현 시대에서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다. 구축된 세계 한자학 자 연구문헌 DB는 한자학사와 중국학, 언어학사 등의 넓은 영역에서 정확하고 통합적인 학술적 기초자료를 마련함으로써 앞으로 학계의 심화 연구 발전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 기대된다.
본고에서는 『자류주석』어별류에 나타나는 어류 명칭에 대한 한자학적 접근으로 먼저『자류주석』에 나타나는 다양한 어류가 어떠한 의미 기준으로 분류·수록하였는지 살펴보고, 『자류주석』의 한문 주석을 통해 어류의 종류 및 특징을 고찰하였다. 그리고 『자류주석』한문 주석만으로 어류의 종류와 특징을 밝히기 어려운 경우 『우해이어보』·『자산어보』·『난호어목지』등의 문헌 자료를 참고하여 어류의 속성을 파악하여 각 어류가 지니는 다양한 명칭 및 이름의 어원 등에 대한 의미를 분석하였다. 『자류주석』어별류에 나타나는 어종은 ‘슈어’, ‘방어’, ‘련어’, ‘청어’, ‘부어’ 등으로 44종이다. 이러한 어종의 명칭은 대부분 ‘-어’계의 어휘 구조를 가지고 있고, ‘-치’계는 ‘쥰치’로 하나 밖에 없다. 그리고 ‘쑈가리’, ‘젹이’, ‘모묻이’, ‘구’, ‘가물티’ 등은 기타 어휘 구조도 12개 존재한다. 그리고 『자류주석』어류 명칭은 ‘鱘’, ‘鯼’, ‘䱕’ 등 한자어 어류 명칭이 많았고, 참조한 문헌에서 한글 또는 다른 한자어로 사용되는 이명(異名), 별명(別名), 속명(俗名) 등의 다양한 어류 명칭을 살펴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표준어형을 바탕으로 지역에 따른 다양한 방언형이 나타나며, 색깔, 모양, 크기, 맛과 질, 서식지, 습성, 촉감, 용도 등에 따라 다양한 명명 어휘가 발달해 있었다. 그리고 이 중에는 『표준국어대사전』이나 19세기 어류 총서인 『우해이어보』·『자산어보』·『난호어목지』에 수록되지 않은 어종도 있었으며, 이후 잡지나 신문에 게재된 기사 내용을 통해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어종도 있었다. 이처럼 바다 생물어 중 어류 명칭 어휘의 목록체계화 작업은 우리말의 어휘장을 풍부하게 해주는 기초 작업이 될 것이다.
『자류주석』의 전거가 된 『훈몽자회』의 각 표제자를 『자류주석』에서 찾아 그 분류항목을 비교하여 분류항목의 분할과 통합의 양상을 살펴보았다. 먼저 분류 항목의 통합은 『훈몽자회』에서 여러 부류에 분류되어 나타나던 표제자가 『자류주석』에서는 하나의 부류에 분류 수록 되어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자류주석』에서 하나로 통합되어 나타나는 『훈몽자회』 의 여 러 부류를 살펴보면 그 부류 역시 의미적으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자류주석』에서 『훈몽자회』의 여러 부류들을 하나로 통합할 수 있는 보다 폭넓은 의미 범주의 분류항목이 설정되어 통합이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분류항목의 분할은 『훈몽자회』에서 하나의 부류에 수록된 표제자가 『자류주석』의 여러 부류에 나타나는 분할의 양상을 말한다. 이러한 분류항 목의 분할은 『훈몽자회』에서 일반적이고 포괄적인 의미로 분류항목이 설정되었다면 『자류주석』에서는 보다 구체적이고 개별적인 의미로 분류항목이 설정되어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자류주석』에서는 『훈몽자회』에 수록된 한자들의 의미 구분을 매우 정밀하게 하여 분할과 통합이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漢鮮文新玉篇』은 고종의 칙령으로 새로운 문자 생활이 시작되면서 시대 상황에 맞는 자 전 편찬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던 시기에 玄公廉이 편찬한 자전이다. 『漢鮮文新玉篇』의 한문 주석에 ‘【朝】’, ‘【日】’, ‘【華】’등의 표시가 있는 자형이 수록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렇게 표시된 ‘【朝】’, ‘【日】’, ‘【華】’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朝】는 한국에서 통용되는 한자 및 한자어,【日】은 일본에서 통용되는 한자 및 한자어,【華】는 중국에서 통용되는 한 자 및 한자어를 말한다. 본고에서는 『漢鮮文新玉篇』에 나타나는【朝】를 중심으로 한국 고유 한자의 특징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漢鮮文新玉篇』에는 55자, 극히 소수의 한국 고유한자 가 출현하였지만 『漢鮮文新玉篇』을 포함한 여타 다른 자료에서 찾아 볼 수 있는 우리 고유한 자에는 우리의 생활방식이나 국가의 제도문화, 사유방식 등 상당히 풍부한 문화적 의미가 내 포되어 있다. 이러한 우리의 고유한자가 현 국어생활에서는 사용빈도가 낮아서 홀시되고 점 차 사라져가는 경향이고 이미 소실된 것도 상당수다. 그러나 우리 고유한자의 연구는 한국에 서의 한자 사용의 역사적 과정을 밝혀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고유의 문화적 정서를 찾 는 하나의 실마리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고유한자의 발굴은 물론 그 하나하나에 대하여 학문적 구명은 반드시 필요한 일일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not only the impact of servant leadership affecting creativity but the mediating effect of empowerment. Creativity refers to the production of novel and useful ideas by an individual or by a group of individuals working together [2]. A survey was conducted by 301 employees. This study used the structure equation model which treated the servant leadership as independent variable and creativity as criterion variables. Empowerment was supposed as mediating variable of these relationships. As a result of this study, servant leadership had positive influence on empowerment. Empowerment had positive influence on creativity. Also servant leadership had positive effect on creativity at first, but it did not have a direct effect on creativity when empowerment was considered. These mean that empowerment is complete mediation variable because servant leadership no longer affects creativity after empowerment has been considered. Several implications, limitations and directions for future research were discussed.
최근 들어 청각 장애인들에게 정상인들이 소리로부터의 느끼는 청감과 유사한 느낌을 전달하기 위한 방안으로써 시각은 물론 진동감과 같은 촉감을 활용하는 연구가 시도되고 있다. 특히 시각 정보의 보조 감각으로써 스피커나 진동 모터를 이용한 촉감이 제공되는 경우 생동감은 상당히 개선되는 측면이 있으나 정서감 측면에서는 그 효과가 거의 없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유사 청감을 재현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보조 감각으로서 열감을 설정하고 열감이 유사 청감 재현 효과를 가질 수 있는가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이를 위해 열감을 효과적으로 재현할 수 있는 열감 재현 모듈을 구현하였다. 그리고 실험 대상자들에게 시각 정보와 더불어 청각 정보, 진동 촉감, 그리고 열감을 혼합한 다양한 형태의 자극을 제공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에서 얻어진 데이터 통계 분석을 통하여 i) 영상과 함께 열감 자극을 제공하거나 또는 ii) 영상과 함께 열감 자극과 진동 자극을 동시에 제공하는 경우가 영상만을 제공하는 경우보다 실험 대상자들이 영상과 소리로부터 느끼는 실제 열감에 더 가까운 유사 열감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결론적으로 실험 대상자의 피부에 제공되는 열감이 유사 청감 재현 보조 매체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To evaluate the indoor air quality of food manufacturing plants, the presence of viable bacteria and fungi was assessed in the indoor air of the facilities at which 9 food items were manufactured. Air samples were collected from the general zone, low clean zone and clean zone of each factory with an air sampler, in combination with plate counts agar using for bacteria, and dichloran-glycerol agar for fungi. The samples were incubated at 25℃for 4 to 7 days. After culture, the colony forming units (CFU) on each plate were counted and corrected with a positive hole conversion table. The average concentration of bacteria was 2.2 × 10³ CFU/㎥ in the general zone, 1.2 ×10³ CFU/㎥ in the low clean zone and 7.3 × 10² CFU/㎥ in the clean zone. The average concentration of fungal microbes was 2.5 × 10³ CFU/㎥ in the general zone, 2.6 × 10³ CFU/㎥ in the low clean zone, and 2.0 × 10² CFU/㎥in the clean zone. No meaningful differences were detected between the general zone and the low clean zone, but the clean zone had significantly lower concentrations than the other zones. Additionally, the identification of the fungi was performed according to morphological method using a giant culture and slide culture. The fungi were identified as belonging to 18 genera, and the genera Cladosporium(33%), Penicillium(29%) and Aspergillus(26%), predominated. Aspergillus isolates were identified to species level, and A. ochraceus, a mycotoxigenic species, was identified. As part of the effort to control the quality of the indoor air of food manufacturing plants, our results show that continued studies are clearly warranted.
한국 안경사들의 콘택트렌즈 관리 패턴, 특히 렌즈 케이스 관리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설문을 통한 평가를 실시하였다. TVCI(The Vision Care Institute) 교육센터를 2007년 4월에 서 8월 사이에 방문한,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안경사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콘택트렌즈 착용하기 전에 손을 씻는 안경사는 65%였다. 렌즈 케이스를 세척하는 안경사 비율은 61%이고 케이스를 교체해 주는 비율은 90%였다. 렌즈 착용시마다 렌즈 케이스를 세척해 주는 경우는 43%이고 일주일에 한번 세척해 주는 경우는 29%였다. 렌즈 케이스를 렌즈 관리 용액으로 헹궈주고 자연건조해 주는 사람은 11%에 지나지 않았다. 렌즈 케이스를 매달 교체해 주는 경우는 59%였다. 소비자들에게 렌즈 관리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는 안경사들의 렌즈 관리 패턴, 특히 렌즈 케이스 관리 방법에 대한 실행에 있어 미흡한 점들이 있었던 것으로 평가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isometric trunk extension strength in hemiplegic patients, and to compare that with normal subjects to find a correlation between trunk extension strength and the functional independent degree in hemiplegic patients. Fifteen hemiplegic male patients (mean age 55.2±10.2 years) and twenty-five healthy male subjects (mean age 54.6±10.3 years) completed isometric trunk extension. Strength was measured at 0, 12, 24, 36, 48, 60, and 72 degrees of trunk flexion. The functional independent degree was assessed by Functional Independence Measure (FIM). Mean isometric trunk extension strength was 91.2 ft-lbs, 120.7 ft-lbs, 142.3 ft-lbs, 156.4 ft-lbs, 173.5 ft-lbs, 184.1 ft-lbs, and 195.3 ft-lbs in the hemiplegic patients group, and 135.6 ft-lbs, 175.6 ft-lbs, 204.4 ft-lbs, 221.9 ft-lbs, 231.2 ft-lbs, 246.8 ft-lbs, and 259.7 ft-lbs in the normal subjects group. The values of isometric trunk extension strength had a descending linear correlation pattern from trunk flexion angle to extension angle. Trunk extension strength in hemiplegic patients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of normal subjects (p<.05) but did not correlate with the FIM total score (p>.05). Therefore, the isometric trunk extension strength in hemiplegic patients was lower than that of normal subjects and did not correlate with the functional independent degre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sanitary managment practices of institutional foodservice employees in Daejeon and Chungnam areas, and to suggest a guideline for an effective safety & sanitary managment of the institutional foodservice. The subjects consist of 782 employees in 80 institutional foodservice, respectively. The collected data was processed using the SPSS V.10.0 package for descriptive analysis.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summarized as follows. The employees were female(97.2%), over 41 age(68.1%), high school(51.0%), less than 1-5 years(52.8%) of total career in the institutional foodservice. Employment status was contract(64.2%) and cook's certification w3s not applicable(80.1%). The institutional foodservice was over 1,000 number(65.0%) of average serving per day and operations format was direct(69.6%) management and 11-20 number of employees for cooking were 58.2%. Employees(96.0%) were received sanitation training and 82.4% of them have been monthly educated. Sanitation training instructor was dietitian 91.6%. The rating of sanitary management practices was food handling 4.36/5.00, food products management 4.32/5.00, personal hygiene 4.31/5.00, equipments and tools handing 4.18/5.00. The employees, who were educated in the sanitation training, presented significantly higher rates of the sanitary management practices than of the uneducated employess. Therefore, the institutional foodservice operations will have to pay special attention to sanitation training program of the employees. The suitable methods of sanitation training must be developed to improve the practical use of sanitary management by employees and institutional foodservice. Also, to enhance these practices,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the countermeasure to care for safety & sanitary management of the institutional foodservice.
본 논문에서는 다양한 문제들의 형상 설계 민감도 해석에 대한 효율적인 경계기반 기법을 제시하였다 우선 문제에서 정의된 일반적인 함수들에 대한 연속체 형태의 식에 근거하여, 경계 적분 형태의 해석적 민감도 식을 유도하였다. 이 식은 다양한 형상 설계 문제들의 경사를 계산하는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경계법은 형상 변분 벡터가 전체 도메인이 아닌 경계에서만 요구된다는 장점이 있는데, 여기서 경계 형상 변분은 형상 함수의 복잡한 해석적 미분 대신 형상을 미소 증분시킴으로써 편리하게 계산할 수 있다. 제시한 방법의 효율성을 보이기 위해 포텐셜 유동 문제와 필렛(fillet)에서의 응력 집중 문제에 이를 적용하였다.
최근 대량으로 쏟아지는 감성공학 연구 결과와 논문들을 가치 있는 자료로 만들기 위해서는 감성 데이터가 산업 전반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표로 정리해야 한다. 본 논문에서는 "웹기반 감성 데이터 베이스 구축 및 보급에 관한 연구" 과제를 통해 작성된 감성 데이터 지표에 입각해서 앞으로 대량으로 출현할 감성공학 데이터의 지속적인 지표화를 위한 과정의 자동화를 제안한다. 문서 데이터의 지표화 작업이 자동요약과 유사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자동지표화 시스템을 위한 기술들의 기초가 되는 정보유형 및 주요어 추출, 특성표현을 통한 정보문 추출에 대해 감성공학 코퍼스 분석을 통해 연구하고자 한다. 이는 감성공학 분야에서의 지식관리 시스템이나 자동요약 시스템에 활용될 수 있다. 활용될 수 있다.
폴리메틸펜텐 막(polymethylpentene membrane, PMP)을 Ar, NH3 플라즈마로 표면 처리하고, 처리 전후의 투과 도와 선택도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Ar 플라즈마로 처리하였을 때 O/C의 비율이 증가하며 친수성기 (OH, COOH, C=O)의 도입이 확인되었고 NH3 플라즈마로 처리하였을 때 아민, 아미노기가 도입되었다. 플라즈마 처리된 폴리메틸펜텐막에서 CO2의 투과도와 N2,에 대한 선택도 (Actual Separation Factor)의 최적조건은 Ar 플라즈마 처리 (30 W-6 min)의 경우 각각 182 Barrer [10-10;cm3(STP)cm/cm2.s.cmHg]와 6.17이며, NH3, 플라즈마 처리 (30 W-8 min)의 경우 각각 144 Barrer [10-10/cm2(STP)cm/cm2.s.cmHg] 와 6.13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