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적 :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의 시지각 능력이 글쓰기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 연구방법 : 대전지역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저학년(평균연령=89개월, SD=7.49) 5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글쓰기 능력은 글쓰기 숙달도 선별 질문지(HPSQ), 시지각 능력은 한국판 시지각 발달검사(K-DTVP 2)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 결과 : 연구결과 글쓰기 능력에서 성별에 따른 집단 간 비교에서 명료도는 여학생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았고 속도에서는 남학생이 높았다. 시지각 능력에서 성별에 따른 집단 간 비교에서 비운동성 시지각과 시각-운동 통합 시지각에서 여학생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았다. 학년에 따른 비교에서는 1학년이 2학년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글쓰기 능력과 비운동성 시지각이 모두 낮은 결과를 보였다.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명료도는 전반적인 시지각 능력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났다. 회귀분석에서는 글쓰기 명료도는 시각운동통합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받았고 수행시간과 속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학년이었다. 하지만 안정감은 유의미한 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 결론 : 초등학교 저학년의 글쓰기 능력 훈련에서 시각운동통합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 목적 :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의 시지각 능력이 글쓰기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 연구방법: 대전지역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저학년(평균연령= 89개월, SD= 7.49) 5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글쓰기 능력은 글쓰기 숙달도 선별 질문지(HPSQ), 시지각 능력은 한국판 시지각 발달 검사(K-DTVP 2)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 결과: 연구 결과 글쓰기 능력에서 성별에 따른 집단 간 비교에서 명료도는 여학생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았고 속도에서는 남학생이 높았다. 시지각 능력에서 성별에 따른 집단 간 비교에서 비운동성 시지각과 시각-운동 통합 시지각에서 여학생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았다. 학년에 따른 비교에서는 1학년이 2학년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글쓰기 능력과 비운동성 시지각이 모두 낮은 결과를 보였다.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명료도는 전반적인 시지각 능력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회귀분석에서는 글쓰기 명료도는 시각운동통합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받았고 수행시간과 속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학년이었다. 하지만 안정감은 유의미한 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 결론: 초등학교 저학년의 글쓰기 능력 훈련에서 시각운동통합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Growing evidence indicates that oxidized low density Iipoprotein (LDL) may promote atherogenesis. Therefore, inhibition of LDL oxidation may impede this process. The effect of chitin sulfate on the susceptibility of human low density lipoprotein (LDL) to macrophages-induced oxidation was investigated by monitoring a thiobarbituric acid reactive substance (TBARS). Chitin sulfate inhibited LDL oxidation by macro phages in a dose dependent manner, with a 50-100μM, as assessed by TBARS assay. Chitin sulfate, at 100 μM, almost completely inhibited the macrophage-induced increase in electrophoretic mobility of LDL. Also, chitin sulfate almost completely inhibit O₂^- at concentration of 100 μM. These observations suggest that chitin sulfate might be an effective in prevention of atherosclerosis.
경북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식생활 행동과 꽁치과메기의 기호도 및 섭취 빈도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의 65.2%가 맛 그 다음이 영양가 14.6%, 청결성 14.3%, 가격 4.3%, 칼로리 0.7% 순으로 음식 선택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있어 남자는 맛을 가장 선호하고 청결성, 영양가, 가격의 순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여자는 맛 다음으로 영양가(25.4%)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청결성, 가격 순으로 나타났다. 나이가 많을수록 영양가에 관심을 두며, 칼로리는 학생층에서 91.7%나 높은 관심을 보였다. 농촌주민은 맛에. 어촌주민은 청결성에, 도시주민은 영양가에 다른 거주지역 주민보다 음식 선택시 큰 관심을 특히 어촌은 식중독 등의 위험에 대한 정보를 상시 접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 외식시 선호 음식은 남(81.5%). 여(78.2%) 모두 한식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이 높을수록 한식을 선호하고 연령이 낮을수록 양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젊은 층에서의 양식선호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학력별로는 고졸 이하가 한식 (95.0%)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핵가족은 한식과 분식을 선호하며 어른을 모시고 사는 확대가족이 외식시 양식, 일식, 중국식 등 다양한 음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주거형태별로는 연립주택 주민의 93.0%가 한식을 가장 선호하며. 아파트 주민은 한식 다음으로 분식을 선호하였다. 거주지역별로는 도시 주민이 한식(81.9%)을 가장 선호하며 어촌주민은 특히 외식시 양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꽁치과메기에 대하여 91.4%가 긍정적인 응답을하여 경북지역 주민은 과메기에 대해 높은 선호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메기를 먹는 때는 71.1%가 술안주로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시 주민 20.3%가 과메기를 간식으로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놓고 볼 때 술안주로서 과메기가 아니라 꽁치과메기가 향토 식품으로 자리잡기 위해서 조리방법의 개발 등을 통하여 반찬으로나 간식으로 먹을 수 있도록 연구되어야 할 것이다. 4. 과메기 1회 먹는 양은 남자가 여자보다 월등히 많았다. 대부분 3∼10마리를 1회에 먹으며 30세 이하에서는 67.4%정도가, 남자의 61.1%가 3∼10마리 정도를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의 53.7%가1∼2마리 정도를 1회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1회에 20마리 이상(1두릅) 많이 먹는 연령층은 30세 이하의 젊은 층으로 나타났다. 주거형태별로는 개인주택 주민이 1회 먹는 양이 가장 많았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association between initial nutritional status and treatment outcome of hepatoma patients. Initial nutritional status was measured based on weight, serum albumin and total lymphocyte counts. Treatment outcome was measured in the three categories such as complication, treatment status at discharge and mortality. The study subjects were 120 patients with hepatoma cancer admitted at a university hospital in Seoul. The information about initial nutritional status and treatment outcome was collected from medical records. Chi-square test was used to test the association between initial nutritional status and treatment outcome. As a result, 76.6% of the subjects were classified as the nutritional risk group based on initial nutritional status. Prevalence of complication was higher in nutritional risk group Ⅰ and Ⅱ than that in non-risk group(p<0.05). Death rate of the nutritional risk group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non-risk group(p<0.001). The findings suggest the strong association between the initial nutritional status and treatment outcome of hepatoma cancer.
Streptomyces sp. NS15 균주로부터 비단백질성 α-glucosidase 저해제의 생산을 위해 초기 배지의 최적 pH와 질소원, 탄소원, 금속 이온, 교반속도 및 통기량 등의 효과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배지의 초기 최적 pH는 7.0이었으며 가장 효과적인 질소원과 탄소원은 각각 soybean meal 2.0%(w/v)와 glucose 1.6%(w/v)였으며 금속이온에서는 Fe^+2에서 저해활성에 있어서 약간의 상승효과를 나타낸 반면 Cu^+2은 오히려 활성저하를 보였다. Jar fermentor 배양에서의 교반속도와 통기량은 각각 400rpm과 1vvm에서 효과적이었으며 최적 배지와 최적조건 하에서 4일간 배양한 배양여액의 저해활성이 돼지 소장의 α-glucosidase에 대해 3, 200units/ml로 기본배지(CYM)에서 보다 25배 높은 저해활동을 보였고 5일째부터는 저해활성이 점차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본 연구는 초등학교 급식에서 아동들에게 제공되고 있는 음식의 적정 분량을 제시하기 위해 전남 목포지역 초등학교 피급식자 220명을 대상으로 섭취량 측정과 만족도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 남녀 학생의 평균체중은 남학생이 36.7±0.5㎏, 여학생이 35.5±0.7㎏으로 한국 소아 발육 표준치의 99.2%, 98.6%를 나타내었다. 평균신장은 각각 142.5±0.7㎝, 140.9±1.3㎝로 한국 소아 발육 표준치의 99.6%, 99.2%였다. 부모의 교육수준은 고졸 이상이 가장 많았으며, 직업은 부의 경우 남학생은 사무직, 여학생은 상업이, 모의 경우는 남녀학생 모두 주부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부모의 월수입정도는 150만원 이상∼200만원 미만이 45.9%로 가장 많았다. 초등학교 급식에서 제공된 음식의 섭취량과 섭취율은 밥류 238g(97.84%), 국류 213g(93.8%), 찌개류 277g(91.2%) 볶음류 68g(83.9%), 조림류 67g(81.3%), 무침류 54g(81.0%), 김치류 49g(85.6%), 일품요리류 429g(96.3%)이었다. 섭취량에 대한 만족도 평가 결과, 밥류, 볶음류, 조림류, 일품요리류는 대체로 만족하였으나 그 외 음식은 `적은 양`이라고 대답하였다. 섭취량에 대한 만족도 평가를 기초로 음식의 적정량에 대해 밥류 230g, 국류 205g, 찌개류 262g, 볶음류 40∼55g, 조림류 65∼70g, 무침류 45∼50g, 김치류 50g, 일품요리류 360∼400g으로 제시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초등학교 급식에 아동의 올바른 영양교육을 위한 영양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운영 및 다양한 식단과 조리법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1인분의 적정량은 개인의 기호도, 찬류의 수, 연령, 노동 등의 조건에 따라 달라지므로 앞으로 찬류의 종류와 가짓수, 연령별, 노동별에 따른 적정량의 연구가 계속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최근 국내에서 해산 가두리 양식에 성공한 은연어와 무지개송어의 식품학적 평가를 위하여 육의 단백질, 아미노산 및 지방산 조성을 분석, 검토하여 다음과 간은 결과를 얻었다. 은연어와 무지개송어의 단백질과 조지방 함량은 각각 22.6%, 5.4% 및 20.8%, 10.2%이었다. 은연어의 육단백질은 근형질단백질 29.9%, 근원섬유단백질 56.3%, 알칼리 가용성 단백질 12.5%, 근기질단백질 2.6%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무지개송어는 근형질단백질 34.1%, 근원섬유단백질 56.4%, 알칼리 가용성 단백질 8.3%, 근기질단백질 2.9%로 구성되어 있었다. 은연어의 근형질단백질의 구성 subunit는 13개였으며, 무지개송어는 16개였다. 한편 은연어 및 무지개송어의 근원섬유단백질의 구성 subunit는 각각 13개와 15개였다. 각육의 구성아미노산 조성은 어종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필수아미노산의 조성으로 판단할 때 완전 단백질임을 확인하였다. 은연어와 무지개송어육의 총유리아미노산 중에서 anserine이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아서 각각 61.8%와 48.2%에 해당하였다. 그외 비교적 함량이 많은 유리아미노산은 타우린, 글리신, 알라닌, 1-mothyl histidine 및 히스티딘이었다. 은연어와 무지개송어육의 지방산 조성은 polyenes 31.49%와 30.96%, monoenes이 43.79%와 42.64%, 포화산이 24.73%와 26.40%였다. Polyenes중에는 docosahexaenoic acid가 15.28%와 14.97%로 가상 많았으며, monoenes에서는 oleic acid가 27.60%와 28.40%였고, 포화산인 경우는 palmitic acid가 19, 49%와 18.69%로 가장 많았다.
To decrease human intake of animal fats, changes in the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pork loins prepared by different cooking methods (boiling, steaming, baking, and frying) were investigated. The moisture content of the cooked meat decreased with all methods, and the crude lipid content decreased with all methods except frying. The cooking loss and the moisture drain rate of the cooked meats were greatest during frying, whereas the lipid drain rate was greatest with steaming. The pH value increased during all cooking processes tested. The acid value and refraction index of meat fat markedly increased by steaming and frying, respectively. The hardness, gumminess, chewiness, and cohesiveness of the meat increased notably during frying. The springiness decreased by both boiling and steaming, but rarely by baking or frying. The CIE (lightness) value markedly increased by both boiling and steaming, and the CIE (redness) value decreased notably during both boiling and steaming. The CIE (yellowness) value increased by both baking and frying, but usually did not increase with either boiling or steaming. The composition of fatty acids was not significantly affected by any cooking methods except frying.
라면 수프의 품질 안정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라면 수프의 주원료인 고추향미유가 첨가된 조제고춧가루를 에서 6주간 저장하면서 화학적 특성 변화를 조사하였다. 시료의 일반성분은 6주간 저장 후에도 크게 변화하지 않았고(p>0.05), pH 는 지속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시료로부터 추출한 지질의 산가는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증가하였다. ASTA 값과 CIE 값, CIE 값, 그리고 CIE 값 모두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크게 감소하였다. 시료
라면 수프의 품질 안정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라면 수프의 원료 중의 하나인 고추향미유를 에서 6주간 저장하면서 화학적 변화를 조사하였다. 시료의 산가는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약간 증가하였으며 과산화물가는 저장 4주에 크게 증가하다가 저장 6주에서는 감소하였다. ASTA value와 값, 값, 그리고 값 모두 4주까지는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증가하다가 6주후에는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시료를 구성하는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