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배지에서 저온성 느타리(Pleurotus ostreatus 201)의 섬유소 분해효소 생산이 미치는 배양조건 및 탄소원의 영향을 검토하였다. 효소생산에 최적인 배양온도와 배지 pH는 avicelase가 25℃, 5.5이었고 CMCase는 30℃, 5.0 이었으며 β-glucosidase는 30℃, 6.5이었다. Avicelase와 CMCase 활성은 9일 배양하였을 때 최대치를 보였으며 β-glucosidase 활성은 18일 배양하였을 때가 가장 높았다. 탄소원 중에서 avicelase생산은 cellulose powder, CMCase생산은 Na-CMC, β-glucosidase생산은 cellobiose를 첨가하였을 때 가장 좋았다. 효소 생산은 cellulose powder 1.0%에서 가장 양호하였으며 glucose는 농도의 증가에 따라 현저하게 감소되었다.
최근 국내에서 해산 가두리 양식에 성공한 은연어와 무지개송어의 식품학적 평가를 위하여 육의 단백질, 아미노산 및 지방산 조성을 분석, 검토하여 다음과 간은 결과를 얻었다. 은연어와 무지개송어의 단백질과 조지방 함량은 각각 22.6%, 5.4% 및 20.8%, 10.2%이었다. 은연어의 육단백질은 근형질단백질 29.9%, 근원섬유단백질 56.3%, 알칼리 가용성 단백질 12.5%, 근기질단백질 2.6%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무지개송어는 근형질단백질 34.1%, 근원섬유단백질 56.4%, 알칼리 가용성 단백질 8.3%, 근기질단백질 2.9%로 구성되어 있었다. 은연어의 근형질단백질의 구성 subunit는 13개였으며, 무지개송어는 16개였다. 한편 은연어 및 무지개송어의 근원섬유단백질의 구성 subunit는 각각 13개와 15개였다. 각육의 구성아미노산 조성은 어종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필수아미노산의 조성으로 판단할 때 완전 단백질임을 확인하였다. 은연어와 무지개송어육의 총유리아미노산 중에서 anserine이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아서 각각 61.8%와 48.2%에 해당하였다. 그외 비교적 함량이 많은 유리아미노산은 타우린, 글리신, 알라닌, 1-mothyl histidine 및 히스티딘이었다. 은연어와 무지개송어육의 지방산 조성은 polyenes 31.49%와 30.96%, monoenes이 43.79%와 42.64%, 포화산이 24.73%와 26.40%였다. Polyenes중에는 docosahexaenoic acid가 15.28%와 14.97%로 가상 많았으며, monoenes에서는 oleic acid가 27.60%와 28.40%였고, 포화산인 경우는 palmitic acid가 19, 49%와 18.69%로 가장 많았다.
This survey was conductd to investiagte the feeding methods of mothers in Suwon, Kyungkido. Incidence of breast feeding was 29.9% of the interviewed mothers, which showed lower percentages than those of previous surveys. The major factors influencing the method of infant feeding were generally depended on mother rather than infant. The mothers who had a higher income and a higher academic career tended to prefer the bottle feeding to the other. And first birth order made them select the breast feeding rather than the other. Generally mothers knew the information about infant nutrition very well (91.0%), but their knowledge actually did not work. The sources of mother`s information on the infant nutrition were the books of rearing infants and magazine. But there were some discrepancies between the actual and needed source of information; i.e. mothers wanted to acquire their information from mass communication.
당화효소와 호정화효소의 생산능력이 높고 향도 좋은 Aspergillus oryzae L2와 밀가루로써 누룩을 제조할 때에 당화효소와 단백질분해효소의 생산을 위한 배양조건을 검토하였다. 밀가루를 가열처리 했을 때에는 날밀가루에 비하여 단백질분해효소의 생산은 증가되었으나 당화효소의 생산은 감소되었다. 밀가루에 0.5%의 염산을 함유하는 물을 급수했을 때에는 당화효소와 단백질분해호소의 생산이 현저하게 감소되었다. 급수비율은 밀가루에 대하여 28%일 때가 가장 좋았다. 국균을 접종한 후 즉시 성형을 하는 것보다 20시간 전 배양을 한 후에 성형을 하는 것이 당화효소의 생산에 좋았고 단백질분해효소의 생산은 성형을 하지 않은 것이 좋았다. 당화효소생산의 최적온도는 36℃이었고 단백질분해효소생산의 최적 온도는 28℃이었다.
당화효소와 단백질분해효소의 생산능력이 높고 향도 좋은 Rhizopus japonicus T2와 밀가루로써 누룩을 제조할 때에 당화효소와 단백질분해효소의 생산을 위한 배양조건을 검토하였다. 날밀가루로 누룩을 만들었을 때에는 가열처리 한 밀가루로 만들었을 때보다 당화효소의 생산은 현저하게 높아졌으나 산성 protease의 생산은 감소하였다. 밀가루에 0.5%의 염산을 함유하는 물을 급수했을 때에는 당화효소와 중성 protease의 생산이 감소하였다 당화효소와 단백질분해효소의 생산에 가장 적합한 급수비율은 밀가루에 대하여 28%이었다. 곰팡이를 접종한 후 즉시 성형을 하는 것보다 10∼20시간 전배양을 한 후에 성형을 하는 것이 당화효소의 생산에 좋았고 단백질분해효소의 생산은 성형을 하지 않은 것이 좋았다. 당화효소 생산의 최적온도도 28℃이었고 단백질분해효소 생산의 최적온도도 28℃이었다. 28℃에서 배양할 때에 당화효소 생산을 위하 최적배양시간은 36∼72시간이었고 단백질분해효소 생산을 위 한 최적배양시간은 36시간이었다.
Nepal産인 Nepal pseudo ginseng(NPG)의 大根과 小根 2종에 있어서 물추출 성분과 ethanol 침전성분이 암독소(Toxohormone-L)가 유도하는 지방분해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지방질 분해인자로 알려진 독소호르몬-L은 Sarcoma180痛생쥐의 복수증액으로부터 부분정제하여 이용하였다. 암독소가 유도하는 지방분해 저해능은 반응의 최종농도가 500 및 1, 000 dalton 일 때 大根의 NPG은 ethanol 침전성분(평균 55.5%)이 물추출 성분보다 평균 1.37배 더 높았으나 小根의 NPG는 반대로 물추출 성분(평균 55.5%)이 평균 1.14배 더 높았다. 한편 대근의 NPG의 ethanol 침전성분이 지방분해에 미치는 저해능(47.6%)을 최종 반응농도가 1, 000㎍/㎖일 때 고려홍삼의 ethanol 침전성분(79.8%)에 비교하면 약 60%에 불과하였다.
전북의 일부 도시지역 고등학교 기숙사에 기거하는 남·녀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1990년 8월중에 이들의 영양섭취 실태를 3일간 조사하였다. 에너지 섭취량은 1일 평균 남학생의 경우 2, 246.9㎉ 여학생의 경우1, 584.9㎉로 권장량에 크게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 점심, 저녁의 에너지 섭취량은 남학생이 각각 553.5㎉, 683.4㎉, 1, 023.0㎉이었고 여학생이 372.9㎉, 391.8㎉, 820.2㎉로 모두 저녁식사량이 많은 것으로 타나났다 단백질 섭취량은 남학생이 1일 평균 95.3g, 여학생이 62.9g이었고 탄수화물 섭취량은 남학생 368.1g 여학생 259.6g 이었다. 지방 섭취량은 남학생 45.6g, 여학생 32.8g이었다. 총열량 섭취 구성 비율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남학생의 경우에 각각 65.0, 16.8, 18.2%이었고 여학생이 65.5, 15.9, 18.6% 이었다.
전북 일부 도시지역 고등학교 기숙사에 기거하고 있는 남·녀 50명을 대상으로 1일 열량, 탄수화물, 단백질, Na, K, Ca및 Fe의 섭취량을 음식물 분석과 식사조사 방법에 의해 평가하고 식염함량과 탄수화물, 단백질 및 혈압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다. Na의 섭취량은 1일 평균 남학생이 6, 539.59㎎(NaCl로서 16.64g), 여학생이 4, 240.51㎎(NaCl로서 10.79g)이었고, K는 1일 평균 남학생 2, 559.21㎎, 여학생 1, 696.21㎎, Ca는 1일 평균 남학생 549.57㎎, 여학생359.81㎎으로 남학생은 권장량의 68.7%, 여학생은 권장량의 51.4%이었다. 그리고 Fe는 1일 평균 남학생 13.56㎎, 여학생 8.82㎎으로 남학생은 귄장량의 75.3%, 여학생은 권장량의 49.0%이었다 음식물중 NaCl섭취율은 대부분 국 종류에서 섭취하였고, 남학생은 순두부찌개에서 2.03g, 여학생은 감자된장국에서 1.74g으로 가장 많이 섭취하고 있었다. 그리고 반찬 중에 끼니 제공되고 비교적 Na함량이 높은 김치에서는 예상외로 1일 평균 남학생 2.18g, 여학생 1.80g을 섭취하고 있었다. NaCl의 섭취량과 탄수화물 및 단백질 섭취량과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탄수화물에서는 높은 양의 상관관계(p<0.001, r=0.6554)를 보였으며, 단백질 섭취에서도 양의 상관관계(p<0.01, r=0.3837)를 나타냈다. NaCl 섭취량과 혈압과는 아무런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으며 1일 섭취하는 식사의 NaCl분포는 밥에서 0.90%, 국에서 38.99%, 반찬에서 53.51%, 간식에서 0.6%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