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bread making, the condition of thawing-fermentation for frozen dough were tested in variable temperature, and measured thawing-fermentation time and volume of frozen dough. L-Ascorbic acid (L-Aa) was added in frozen dough for the comparison test of develop volume in bread staling degree of baking bread were measured additive frozen dough which was storages in freezing, staling degrees were tested hardness with Rheometer. The test for comparison of thawing-fermentation time in variable temperature was shown the condition of dough conditioner at 30℃ was most effective for bread making, Because That condition was required very short time(74 min) But, in this comparison of volume in final products was shown the products in the condition of thawing-fermentation at 30℃ was smaller than the products at 5℃(418ml). The baking volume of L-Aa additive frozen dough which has under gone thawing-fermentation at 30℃, were shown baking volume of 420ml in 2 weeks storage terms to 100㎎/㎏ L-Aa additive dough and shown baking volume of 454 ml in 4 weeks storage terms to dough of 200㎎/㎏ additive weight. Staling degrees of L-Aa additive frozen bread were measured with Rheometer. The hardness of 100㎎/㎏ L-Aa additive frozen bread was shown low level hardness in 1∼2 weeks freezing term, 150㎎/㎏ L-Aa additive frozen bread was shown low level hardness in 3 weeks freezing term. In 4 weeks freezing term, 200㎎/㎏ L-Aa additive frozen bread was shown low level hardness compared with non-additive L-Aa frozen bread. In comparison of frozen bread quality, non-additive L-Aa products was better than additive L-Aa products in equality of baking shape and external apparence. But in total quality in external and internal apparence, additive L-Aa products was better than non-additive L-Aa products.
토양으로부터 분리한 120 여종의 집락 중 응집제를 생산하는 집락을 선발하고 가장 응집력이 우수한 K-67 균주를 최종 선발하여 Agrobacterium sp KF-67로 동정하고 실험균주로 사용하였다. 응집제 생산시 최적 배지성분을 조사하기 위하여 응집활성을 kaolin과 활성탄현탁액에서 응집활성을 측정하였다. 최적 배지성분과 농도는 탄소원과 무기질소원은 glucose와 NH_4NO_3 각각 2%와 0.1%, 유기질소원은 yeast extract와 peptone 각 0.01%, 무기염으로 CaCO_3을 0.04%를 첨가하였을 때 응집활성이 가장 우수하였다. 배지 중 0.03% NaCl 첨가로 약 19%의 응집활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로 볼 때 Agrobacterium sp.에 의한 응집제 생산시 최적배지의 성분 조성과 함량은 2% glucose, 0.1% NH_4NO_3 0.01% yeast extract, 0.01% peptone, 0.04% CaCO_3, 0.03% NaCl이었고, 이때 기초배지에 비해 약 76.1%의 응집활성력이 증가하여 응집제 생산에 효과적인 배지성분 조건으로 조사되었다.
양파의 일시 대량 처리가 가능한 oleoresin 가공을 시도하여 추출율과 품질 안정성을 고려한 제조조건을 검토하였다. 시료의 일반성분 조성은 수분 88.9%, 조단백질 1.97%, 조지방 0.51%, 탄수화물 8.12% 및 조회분 0.48%였고 total pyruvate 함량은 743.8㎍/g이었다. 생채양파 액즙을 Brix 70%로 감압농축하고 남은 잔사를 ethyl alcohol로 추출·농축하여 합한 제품, 양파를 가압열처리후 동일한 방법으로 제조한 제품 및 동결건조하여 50 mesh로 마쇄시킨 양파를 ethyl alcohol로 추출·농축한 제품의 수율은 각각 7.3, 9.1 및 0.8%이었으며, 총당함량은 각각 616.4, 712.3 및 150.3㎎/g으로 ethyl alcohol 추출제품은 수율과 유리당의 함량이 매우 낮았다. 그리고 overall odor intensity의 지표로서 total pyruvate 함량은 각각 1, 733.7, 520.6 및 2, 716.5㎍/g으로 가압 열처리하여 추출한 제품의 경우는 열처리과정에서 향기성분의 소실이 심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양파 oleoresin 제조는 수율과 총당함량은 약간 낮으나 oleoresin의 품질을 크게 좌우하는 향기성분의 회수가 뛰어난 생채양파를 직접 사용하는 방법이 바람직하였다. 양파액즙 농축액과 용매추출물의 균일한 혼합을 위하여 2% PGDR(polyglycerol condensed ricinoleate)을 첨가하고 교반(10, 000rpm, 30분)하여 유화시켰다. 이때 계면장력은 1.9 dyne/㎝였고, 60℃에서 24시간 방치시켰을 때 유화된 emulsion 생성율은 96.2%, 유화후 원심분리(2, 000×G, 80분)시켰을 때 분리되지 않는 emulsion층의 부피는 92.6%로 유화안정성이 매우 높았다. 대두유 및 참깨유에 양파 oleoresin을 1% 첨가하여 가열산화를 유도시켰을 때의 유도기간 연장효과는 0.02% BHA를 첨가한 효과에 대하여 80.8∼82.2%에 해당하는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한국산 대추를 4℃에서 24시간 침지하여 마쇄하고, 30분 동안 끓인 다음 여과 농축하여 당을 분석하였다. 대추는 씨뺀 무수건조 과육을 기준으로 수크로오스 25%, 프룩토오스 21.2%, 글루코오스 20.7%, 합계 66.9%, H사는 수크로오스 6.9%, 프룩토오스 2.1%, 글루코오스 2.4%, 합계 11.4%, V사는 수크로오스 5.9%, 프룩토오스 2.2%, 글루코오스 2.4%, 합계 10.5%의 당이 분석되었다. Invertase 처리로 수크로오스는 프룩토오스와 글루코오스로 완전히 가수분해되었다. 기타 다른 소당은 함유하지 않았다. 에탄올 침전으로 분리한 겔상의 다당은 대추의 경우 0.063%, V사 대추음료의 경우 0.0045% H사 대추음료의 경우 0.01%를 함유하였고, ^1H-NMR 분석 및 카르바졸 분석 결과 펙틴으로 확인되었다. 대추펙틴에 함유된 갈락투론산은 61%, V사 음료의 펙틴은 58%, H사 음료의 펙틴은 55%였다.
유기산 처리법을 이용하여 15℃ 저장 동안 생굴의 V. vulnificus strain 29307의 세균수 변화에 대한 영향을 조사하였다. 각각 3분 동안 0.5% 초산, 0.5% 유산, 또는 0.5% 구연산으로 침지한 생굴은 저장 4일 후부터 V. vulnificus가 검출되지 않았다. 2% 초산 함유한 3% 알지닉산 처리구는 저장 2일 후부터 V. vulnificus가 검출되지 않았으며, 수돗물로 처리한 대조구는 저장 4일동안 V. vulnificus가 분리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알지닉산과 초산의 조합은 각 유기산 처리구보다 V. vulnificus에 대한 항균력을 증진하였다.
서산 6쪽 마늘 중의 inulinase를 추출하여 황산암모늄 침전과 Sephadex G-150여과 등을 통하여 9.1%의 수율로 부분정제하였다. 부분 정제된 inulinase는 40℃와 pH 6.0에서 inulin을 가장 잘 분해시켰고 70℃ 이하와 pH 5.0∼8.0에서 안정하였다. 또한 이 효소는 Al^3+, Mn^2+, Hg^2+, Cd^2+ 및 EDTA에 의하여 심하게 실활되었고 inulin에 대한 K_m값은 0.22%이었다.
위암발증 원인을 밝히기 위하여 농촌지역 일반 주민들의 Helicobater pylori의 감염율과 생활습관 및 영양섭취 상태와의 상관관계를 검토하기 위하여 강원도 춘천시 인근 농촌 지역 주민들을 조사하였다. 조사 대상자는 40대 이상인 지역 주민 183 명으로 남자 81명, 여자 102명에 대하여 설문조사와 식사량 조사, 혈액 생화학적 분석 및 혈청 ELISA법에 의한 Helicobater pylori의 감염 정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조사 대상자의 학력은 74.3%가 국졸이하였고, 월수입은 80.3%가 100만원 이하였다. 2. 조사 대상자의 직업은 75.3%가 농업에 종사하였으며, 가족형태는 62.8%가 핵가족이었다. 3. 출산 자녀수는 75.9%가 2명에서 5명의 자녀를 출산하였고, 음주자는 46.4%이며 매일 술을 마시는 사람이 12%였다. 흡연자는 21.9%였으며, 비흡연자는 78.1%였다. 4. 평균신장은 157.4㎝였고 여자의 평균 신장은 151.9㎝, 남자의 평균 신장은 164.4㎝였고 남녀간에 유의차가 있었다(p<0.001). 5. Helicobater pylori의 감염율은 총 조사대상자중 64.5%였으며, 남자가 65.4 %, 여자가 63.7 %였다. 감염율은 흡연자, 학력 수준이 낮을수록, 월수입이 적을수록, 출산 자녀수가 많을수록, 50대의 연령에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6. Helicobater pylori의 감염 음성자와 양성자 간의 영양소 섭취실태를 보면 음성자가 에너지, 총지질(p<0.05), 동물성 지질(p<0.05), 철분 섭취량(p<0.001), 비타민 A의 섭취량(p<0.01), 비타민 C 섭취량(p<0.05)에 있어서 유의적으로 높은 섭취량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칼슘 섭취량은 음성 인자가 낮았다.
소맥분 및 복합분들에 관한 amylogram 특성치, 조리시험, 색도 및 관능검사를 실시하여 알아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복합분의 amylogram의 특성치는 20% 밤가루 첨가구까지 밀가루 면의 점도 특성에 접근하였다. 조리시험에서는 밤가루의 배합비가 증가할수록 조리면의 중량, 부피는 약간씩 감소되었고 흡광도는 약간씩 증가되었으나 30% 밤가루가 첨가될 때까지는 밀가루 면과의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조리면의 색차(△E)가 밀가루 면과의 비교에서 B, C면은 noticeable로 나타났으나 D면 이상은 appreciable로 나타났다. 관능검사의 경우, 색도는 30% 밤가루 첨가구까지 밀가루 면과 유의차가 없었으나 조직감에서는 밤가루 10% 첨가구만이 유의차가 없었다.
Bacillus sp. DSNC 101은 탄소원으로 2.0% oat spelts xylan, 질소원으로 2.0% yeast extract, 그리고 인산염으로 0.4% K_2HPO_4를 함유한 pH 8.0의 xylanase 생산 배지에서 40℃에서 3일간 배양하였을 때 305.0 unit/ml의 xylanase 활성도를 나타내었다. 본 균주는 xylan, 가용성 전분, 볏짚 분말, Avicel, maltose, 그리고 lactose를 유일한 탄소원으로 사용하였을 때 xylanase를 생산하였으나 glucose, xylose, 그리고 arabinose를 사용하였을 때는 xylanase를 생산하지 않았다. 여러 가지 기질들에 대한 배양 상징액의 분해 활성을 조사한 바, xylan 분해 활성 외에 Avicel, carboxymethyl cellulose, 그리고 전분 및 PNPX에 대한 분해 활성은 나타내지 않았다. Xylanase 합성은 glucose에 의해서는 억제되었으나 xylose에 의해서는 억제되지 않았다. 배양 상징액을 이용한 xylan 분해 산물은 xylobiose를 포함한 소당류들이었으며 xylose는 거의 생성되지 않았다.
백김치를 담근 후 15℃에서 60일간 밀폐상태로 발표시키면서 발효일수 경과에 따른 pH, 총산함량 및 미생물수의 변화를 조사하고, 주요 미생물군집을 분리·동정하였다. 담금 즉시의 김치는 pH 6.15, 총산 0.03%였고, Gram 음성 간균류가 최우점 미생물이었으며 이들의 주요 속 구성은 Pseudomonas 55%, Enterobacter 40%, Erwinia 5%였다. 젖산균은 발효 2일 이후부터 최우점 미생물이 되었으며, 발효 4일, 12일 및 50일에 젖산균의 1차, 2차 및 3차 정상기를 각각 나타내었다. 젖산균 2차 정상기의 김치는 pH 3.51, 총산 0.59%로 적숙상태에 해당되며, 이 때 주요 젖산균의 종 구성은 Lactobacillus bavaricus 55%, Leuconostoc mesenteroides subsp. mesenteroides 42.5%, Leuconostoc paramesenteroides 2.5%였다. 젖산균 3차 정상기의 김치는 pH 3.40, 총산 1.10%로 과숙상태에 해당되며, 이 때 주요 젖산균의 종 구성은 Lactobacillus plantarum 65%, Lactobacillus brevis 35%였다. 젖산균들을 동정할 때에 Leuconostoc mesenteroides subsp. mesenteroides, Leuconostoc paramesenteroides. Lactobacillus plantarum 및 Lactobacilus brevis로 동정된 균주들은 기존의 분류체제에 비교적 잘 일치하였으나, Lactobacillus bavaricus로 동정된 균주들은 일치하지 않는 점들을 많이 나타내었다. 젖산균의 수가 증가할 때에 효모의 수가 감소하였고, 젖산균의 수가 감소할 때에 효모의 수가 증가하였다. 효모의 정상기는 젖산균의 제2정상기와 제3정상기의 사이인 30일에 나타났으며, 이 때 주요 효모의 속은 모두 Saccharomyces였다.
멥쌀식혜에 Saccharomyces cerevisae를 가해 28℃에서 10일간 발효시켜서 식혜주를 제조하였다. TCL 및 HPLC 분석 결과 발효에 따라 글루코오스는 하루, 말토오스는 4일, 말토트리오스는 6일까지만 존재하였다. 그러나, 분자량이 큰 말토올리고당과 한계덱스트린은 발효되지 않았다. 에탄올은 6.5%를 나타냈다. 식혜주의 아미노산 함량은 2.9μ㏖/ml, 단백질 함량은 457㎍/ml를 나타냈다. pH는 3.67, 산도는 3.1ml를 나타냈다. 한계덱스트린은 ^1H-NMR로 분석 결과 식혜에 존재하는 것과 구조상 변화가 없었다. α-1, 4- 결합에 대한 α-1, 6-결합의 비율도 5.6:1을 나타냈다. 관능검사 결과, 맛은 와인과 비슷하였다.
찹쌀식혜에 Saccharomyces cerevisiae를 가해 28℃에서 10일간 발효시켜서 식혜주를 제조하였다. TLC 및 HPLC 분석 결과 발효에 따라 말토오스가 가장 급격히 감소하였다. 말토트리오스의 감소 속도는 낮다. 분자량이 큰 말토올리고당과 한계덱스트린은 전혀 발효되지 않았다. 에탄올은 3.6%를 나타냈다. 찹쌀식혜주의 아미노산 함량은 0.35μ㏖/ml, 단백질 함량은 100㎍/ml를 나타냈다. pH는 3.23, 산도는 3.2ml를 나타냈다. 한계덱스트린은 ^1H-NMR로 분석 결과 식혜에 존재하는 것과 구조상 변화가 없었다. α-1, 4-결합에 대한 α-1, 6-결합의 비율은 5.6:1을 나타냈다. 관능검사결과, 전체적인 맛은 와인과 비슷하였다.
시판 식혜에 Saccharomyces cerevisiae를 가해 29℃에서 10일간 발효시켜서 식혜주를 제조하였다. TLC 및 HPLC 분석 결과 발효에 따라 수크로오스는 2일째부터 글루코오스와 프룩토오스로 가수분해되어 발효되었다. 수크로오스는 6일째에 완전히 없어지고, 8일째에는 글루코오스, 프룩토오스 모두 없어졌다. 에탄올은 6.6%를 나타냈다. 시판 식혜주의 아미노산 함량은 0.32μ㏖/ml, 단백질 함량은 226㎍/ml을 나타냈다. pH는 3.21, 산도는 2.5ml를 나타냈다. 한계덱스트린은 ^1H-NMR로 분석 결과 시판 식혜와 구조상 차이가 없었다. α-1, 4-결합에 대한 α-1, 6-결합의 비율은 25:1을 나타냈다. 관능검사 결과, 맛은 와인과 비슷하였다.
식용버섯을 대상으로 항응고 활성을 검색한 결과 영지버섯 알칼리 추출물이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다. 영지버섯으로부터 추출한 조다당 획분인 GL-I은 1N NaOH로 8시간 추출물(GL-0)을 methanol 환류, 에탄올 침전을 거쳐 투석, 동결건조하여 조제하였다. GL-I 획분은 periodate 산화에 의해서는 활성이 크게 변하지만 pronase 소화시 활성의 변화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아 항응고 활성의 본체는 주로 당과 관계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GL-I의 구성당은 glucose:galactose:xylose:mannose:arabinose가 19.3 : 3.0 : 2.3 : 1.3 : 1.0 : 0.3의 molar ratio로 구성되어 있다. GL-I 획분을 DEAE-Toyopearl 650C(GL-Ⅰa→Ⅰf)와 Sephadex G-100(GL-Ⅰc-Ⅰ→GL-Ⅰc-Ⅱ)을 이용하여 부분 정제하였다.
양파 가수분해물의 갈색화는 비효소적 갈색화로 양파에 존재하는 페놀성 물질이 관여하는 듯하므로 이를 확인하고자 여러 침지용매를 이용하여 페놀성 물질의 제거와 갈색도의 관계를 검토하였다. 메탄올, 에탄올 등 용액에 양파를 2시간 침지 후 침지액에서의 페놀성 물질의 함량은 메탄올과 에탄올의 침지액에서 25.1㎎/ml과 24.9㎎/ml의 페놀성 물질이 제거되었으며, 420nm에서 흡광도는 0.26과 0.22로 물을 이용한 경우보다 높았다. 침지처리 후 제조한 양파 가수분해물의 L값은 메탄올과 에탄올 처리시 81.92와 75.96으로 높은 값을 보였으며, 적색도의 지표인 a값은 물로 침지한 경우 16.41로 높은 값을 보였다. 에탄올의 농도에 따른 갈색화 억제 효과는 80% 이상의 농도를 가진 에탄올 처리시 많은 양의 페놀성 물질이 제거되었으며, 420nm에서 측정한 흡광도 역시 에탄올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L값과 b값 역시 에탄올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적색의 지표인 a값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80% 에탄올에 2시간 침지처리하여 만든 양과 가수분해물과 갈색화 억제제로 알려진 시스테인을 0.1% 첨가한 양파 가수분해물의 갈색도를 비교한 결과, 에탄올 침지 처리한 후 제조한 양파 가수분해물의 갈색도가 현저히 낮았다.
본 연구는 전남 일부 농촌지역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남·녀학생 270명을 대상으로 도시락 영양섭취 실태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남·녀고등학생의 평균신장은 각각 170.03±0.8㎝, 155.8±1.4㎝로 한국인 표준치의 98.8%, 97.4%였으며 평균체중은 남학생이 60.5±0.3㎏, 여학생이 48.5±0.7㎏으로 한국인 표준치의 96.0%, 89.8%를 나타냈다. 영양소 섭취실태에서 주식의 양은 남학생이 310g, 여학생이 277g이었고, 도시락에 지참한 부식의 수는 2가지가 54.1%로 가장 많았으며 부식의 종류는 총 40가지로 대부분 김치류와 볶음류였다. 다섯가지 기초식품군의 균형 잡힌 식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으며 특히 고기, 생선, 계란, 콩류 및 우유·유제품이 부족하였다. 총 영양소 섭취량은 비타민 A, 비타민 C, 나이아신을 제외한 나머지 영양소는 권장량보다 훨씬 낮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량 섭취량의 구성비는 남학생의 경우 탄수화물 : 지방 : 단백질의 비율이 81.5 : 9.9 : 11.5였고 여학생의 경우는 80.5 : 9.8 : 10.5였으며 총열량 섭취량 중 78.0%를 탄수화물로부터 섭취하고 있었다. 위의 연구를 종합하여 볼 때 농촌 지역 고등학생의 점심때 섭취하는 도시락의 전체적인 영양소 섭취량이 권장량에 비하여 매우 낮았으며 특히 단백질 및 칼슘 섭취가 저조하였다. 따라서 학교에서 학교급식을 실시하여 우유로 칼슘의 양을 보충하며, 농촌 지역사회 여건의 이점을 살려 학교 나름대로 식품 생산 활동을 전개하면 급식 재원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식품생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고등학생들은 아침 결식이 보편화되고 그 결과 점심 도시락이나 간식을 통한 식품섭취의 의존도가 매우 높음^30)을 고려할 때 영양적으로 균형된 도시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어머니에 대한 영양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본다.
Taheebo의 물 추출물 및 methanol 추출물이 위액분비 및 위염, 위궤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검토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Shay 기초위액 분비에 대하여 Taheebo methanol 추출물은 위액 분비량 감소, pH의 증가, 산도의 감소를 가져왔다. 2. 염산·aspirin 유발 위염에 대하여 Taheebo 물 추출물 1, 000㎎/㎏의 투여는 위점막 손상을 유의적으로 억제하였다. 3. 염산·ethanol 유발 위염에 대하여 Taheebo 물 추출물과 methanol 추출물 모두 위손상지수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여, 뚜렷한 억제효과를 보였고, 이는 용량 의존적으로 나타났다. 4. Indomethacin으로 유발시킨 위궤양에 대하여는 Taheebo 물 추출물 1, 000mg/kg 투여시에만 유의적인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5. 구속수침 스트레스 유발 위궤양에 대하여 Taheebo 물 추출물 및 methanol 추출물 모두에서 유의적으로 궤양지수를 감소시켜 탁월한 억제효과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Taheebo는 흰쥐의 위염 및 위궤양에 유효하다는 것을 인정할 수 있었다.
소의 도체로부터 사태, 갈비 및 등심을 분리하고 8℃에 저장하면서 actomyosin을 추출하여 부위별 저장기간에 따라 추출성 및 ATPase활성을 비교하였다. Actin과 myosin이 유리되어 형성된 actomyosin의 추출성은 저장초기 사태, 갈비 및 등심이 각각 36.74, 72.55 및 56.77㎎/g이었으며, 저장기간에 의한 추출양상은 갈비와 등심이 비슷하였고, 사태는 이들과 다르게 진행되었다. 사태의 Mg- 및 Ca-ATPase활성은 저장 3일까지 상승하다가 6일째 감소하였고, 갈비는 저장기간 동안 비슷하였으며, 등심은 저장기간에 따라 조금씩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그리고 Mg- 및 Ca-ATPase활성은 사태, 등심 및 갈비의 순으로 크게 나타났다. 사태와 갈비의 EDTA-ATPase활성은 저장기간과 이온강도에 따라 차이를 보였지만 등심은 이온강도가 커짐에 따라 계속 상승하였다.
Cinnamaldehyde의 항돌연변이 작용기구를 밝히기 위하여 E. coli B/r 및 K-12 계열의 다양한 DNA 수복결손주를 이용하여 4-NQO 및 MNNG에 대한 돌연변이 억제 효과 및 생존율 변화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SOS response가 항상 발현되는 균주인 GW1107의 β-Gal 활성과 41℃에서 β-Gal을 합성하는 균주인 GW1060 및 GW1103의 β-Gal 활성에도 cinnamaldehyde는 효과를 나타내지 못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cinnamaldehyde가 LexA와 같은 repressor로서 작용하지 못함은 물론 SOS response를 positive하게 조절하는 RecA 기능에 대하여 아무런 변화를 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제시한다. 또한 Trp^+ 복귀돌연변이주의 생육 및 세포생장 속도에도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4-NQO 처리된 균주(WP2s, ZA159 및 TK603)에서 cinnamaldehyde의 첨가로 돌연변이율이 감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생존율은 크게 향상되었다. 그러나 절제수복기능이 결여되지 않은 WP2 및 lexA 유전자 결손주(CM561 및 CM611)에서는 그와 같은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상보적 DNA의 gap을 연결시켜주는 polymerase I이 결여된 균주인 WP67에서도 생존율이 증가되지 않았다. 위와 같은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cinnamaldehyde는 오류없는 재조합 수복계를 향상시킴으로써 항돌연변이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추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