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rcospora kikuchii에 의해서 발병된 대두종자의 부패균에 대한 획득저항성기작을 구명코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1. 대두의 건전종자, 자연열개종자, 인위적 상처종자 및 자반병 감염종자재의 전단백질 함량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peroxidase활성도는 감염종자에서 월등히 높았다. 2. 대두의 건전종자와 자반병 감염종자의 종피 및 자엽내의 단백질함량에는 큰 차이가 없었으며 peroxidase활성도는 자엽에서는 차이 가 없었으나 종피에서 건전한 종피보다 자반병에 감염된 종자가 2.5배 정도 높은 활성도를 보였다. 3. Polyphenol oxidase는 대두의 건전종자의 자반병 감염종자 모두 활성도가 너무 낮아 측정할 수 없었다. 4. 전기영동에 의한 peroxidase isozyme pattern은 건전종자와 감염종자간에 차이가 없었다. 5. 자반병에 대한 저항성기작은 자반병균에 의하여 대주종피 자체내에서 생화학적 방어기작이 더욱 활성화 하였으며 peroxidase활성도의 증가는 병원균에 대한 반응으로 사료된다.
양송이를 재배할 때 복토의 최적 pH와 칼슘원의 효과를 구명코저 본 시험을 실시하였다. 양송이 복토의 최적 pH는 7.5이었다. 중성내지 약알카리성토양에서 칼슘의 촉진적 효과가 뚜렷하였다. 즉, 복토에 첨가되는 수산화칼슘 및 탄산칼슘의 효과는 pH교정뿐만 아니라 칼슘의 생장촉진효과도 중요하다고 본다.
대두(Glycine max L.) 종자로부터 분리된 렉틴을 토끼에 면역화시켜 렉틴항혈청을 얻었다. 이를 이용한 면역화학적 방법을 사용하여 대두렉팅의 면역화학적 특성과 6개 대두 품종의 종자에서 렉틴의 존재를 조사하였다. Crossed immunoeiectrophoresis한 결과 종자는 4종의 침강선을 보임으로서 렉틴에 4종의 항원성분이 존재함을 보여 주었다. 1% agarose gel을 이용하여 Immunodouble diffusion test한 결과 6개 대두 공시품종 모두 렉틴항체에 대하여 침강선을 나타내었고 푸종간 침강선은 모두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 ELISA 방법에 의하여 6개 대두 품종간의 렉틴함량을 조사, 비교한 결과 렉틴함량은 장엽콩>광교>황금콩>백운콩>장백콩=팔달콩 순으로 나타났다. 공시품종의 조자로부터 분리한 렉틴은 모두 토끼 적혈구는 응집시켰으나 Fusarium sp., Alternaria sp., Cuvalaria sp. 등의 곰팡이 포자는 응집시키지 못하였다.
본 실험은 대두(Glycine max L.) 방사품종의 종자단백질에서 렉틴을 분리하여 그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렉틴의 분리방법은 (NH4 )2 SO4 의 50~80% 포화침전단백질을 Carboxymethyl cellulose column과 Sephadex G 100 column을 거쳐서 분리, 정제되었다. 순도의 검정은 2~30% polyacrylamide porosity gradient gel을 사용한 전기영동법으로 단일 band를 확인하였고 또한 분자량은 11% sodium dodecyl sulfate polyacrylamide gel에 의하여 134,000 dalton임을 추정하였으며 45,000 dalton의 3개의 subunits로 구성되어 있음을 알았다. Schiff reagent에 의하여 분홍색 반응을 일으켰으므로 이것은 당단백질임을 알 수 있었다. 본 당단백질은 토끼와 사람의 적혈구 모두에서 적혈구응집 반응이 일어났으며 사람의 혈액형중에서 적형구응집 정도는 A>B>O>AB형의 순서로 응집이 잘 일어났다. 당류에 의한 적혈구응집저해는 N -acetyl-D-galactoseamine 과 D-galactose에 의하여 일어났다.
본 실험은 현재 줄기, 엽병 및 과실의 색에 의해 자경종, 황숙종 및 청경종으로 분류되어 있는 인삼의 변종들이 유전인자의 변이에 따른 것인지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국내 자경종, 황숙종의 종자와 2,3년생의 뿌리 그리고 청경종, 산양삼, 일본자경종, 황숙종, 미마끼와 미국삼의 2년생 뿌리를 사용하여 protein 과 esterase, phosphatase, GOT, LAP 및 peroxidase의 동위효소 표현형을 2∼30% polyacrylamide gradient tube gel을 사용 전기영동법에 의해 관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동일변종내에서 개체간 및 2년생 뿌리와 3년생 뿌리간에는 동일한 동위효소의 표현형을 가지고 있었으나 종자와 뿌리는 다른 표현형을 보였다. 2. 자경종과 황숙종의 종자는 protein 및 관찰한 모든 동위효소의 표현형간에 차이가 없었다. 3. 2년생 뿌리에서 국내인삼과 일본삼은 동일한 protein과 동위효소의 표현형을 보였으나 미국삼은 다른 표현형을 보였다. 따라서 본 실험결과로서는 국내인삼과 일본삼의 변종들은 모두 동일한 것으로 사료된다.
본 실험은 수도의 유전연구에 전기영동법을 도입함에 있어 기초조사를 하기 위하여 수도 조직내의 몇가지 산소가 부위별로 차이가 있는지 또한 생장 조절제인 GA를 처이함으로 같은 산소의 동위효소 pattern이 변하는지 '아끼바레'와 '유신' 두 품종을 사용 조사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Isoelectrofocusing에 의한 종자, Shoot, Root의 Esterase, Phosphatase, Amylase 동위효소 pattern은 두 품종 모두 조직부위별로 다른 pattern을 보였다. 2. 7% polyacrglamide slab gel electrophoresis에 의한 Peroxidase 동위효소 pattern도 두 품종 모두 조직부위별로 다른 Pattern을 보였다. 3. GA(10/sup -5/)을 처리했을 경우 Esterase 동위효소 pattern은 '아끼바레'의 root와 '유신'의 shoot, root에서 대조구와 차이가 있었으며 Phosphatase의 동위효소 pattern은 '아끼바레'의 root에서 차이가 있었다. Amylase와 Peroxidase의 동위효소 pattern은 대조구와 GA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는 세포간극물질을 추출코자 실시하였다. 2. Vacuum flask에 물을 넣은 후 볏잎을 물에 잠기게 하고, 280mb로 기압을 줄여 벼조직의 세포간극내의 공기를 뺀 후 Vacuum을 끊고 증류수로 세포간극을 채운다. 볏잎에 묻은 증류수를 제거하고 본 연구에서 사용한 leaf holder에 끼워 3,000rpm으로 5분간 원심분리하면 세포간극물질만 채취할 수 있다. 3. 세포내물질과 세포간극물질의 성분분석 및 Peroxidase와 Easterase의 isozyme pattern을 비교한 결과 내용성분의 함량이 서로 다르고 효소의 활성과 isozyme pattern이 다르게 나타나 세포간극물질 추출액 속에는 세포내물질이 혼입되어 있지 않음을 증명하였다.
본연구는 Saponin의 적혈구 파괴작용을 이용하여 인삼내의 Saponin량의 간단한 분석법을 개발코저 실시 하였다. 1. 혈액으로서는 돼지, 토끼, 사람, 소피가 적합하다. 2. 닭피를 제외한 기타 혈액은 9 일간 4℃ 에 저장하였어도 Saponin정량검사에 사용 가능하다. 3. ginsenoside Rb1은 적혈구 파괴작용을 나타내나 ginsenoside -Re는 적혈양 파괴작용을 나타내지 않을 뿐만 아니라 ginsenoside-Rb1의 작용을 억제한다. 4. 본시험 결과 토끼피를 사용하였을 때의 인삼 Saponin량 측정 수식을 ' X=120u g V2/V1 로 책정할 수 있있다. (X : Sample내의 총Saponin량 V1 : 전체인삼 추출액량 V2 : Hemolysis를 일으키는 최저량)
본 연구는 식물 생장조절제가 인삼 종자의 발아 생리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코져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아래와 같이 요약할 수 있었다. 1. 미개갑종자는 전연 발아하지 못하였고, 지베레린, Kinetin 및 IAA를 처리하였어도 발아하지 못하였다. 즉, 미개갑종자가 발아치 못하는 것은 상기 식물생장 조절제와는 관계가 없는 것 같았다. 2. 개갑종자는 파종후 21일이면 60%의 발아율을 보였고, kinetin과 IAA처리구에서도 비슷한 결과를 보였으므로, 위의 두 생장조절제는 발아촉진 효과를 보이지 않았으나, 지베레린 만은 발아를 촉진시켜 처리후 11일에 60%이상 발아 되었다. 3, 지베레린은 수분흡수에 영향을 끼치기 않는 것 같고. 수분흡수 속도와 발아율과는 관계가 없는 것 같음. 종피는 수분흡수률 조장 및 수분 저장 역할을 하였다. 4. 인삼종자에 내포된 당류는 주로 Sucrose이였다. 발아가 진전됨에 따라 배에서는 sucrose와 가용성 탄수화물의 양이 줄어드는 반면, 배유에서는 그들의 함량이 늘어났다. 지베레린 처리종자는 가용성 탄수화물의 생성이 많았다 발아과정 후기에서는 종피에서도 탄수화물의 공급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5. 방사선 동위원소를 포함한 glucose를 사용한 결과, 지베레린 처리종자는 sucrose 와 불용성 물질의 합성이 속하였다. 6. 지베레린처리 종자는 당류를 아미노산으로의 전환이 속하고, 또한 아미노산을 단백질로 합성능력이 높았다. 7. 즉, 지베레린의 인삼종자 발아촉진 효과에 대한 생리학적 역할은 저장양분의 가수분해 촉진, 가수분해된 물질의 신진대사 촉진, 즉 아미노산 및 단백질 합성을 조장하는 것 같었다 Rcout/St rampelli Bb-Cno는 제분율은 높으나 단백질 함량과 침전가가 각각 9%, 30cc 이하로 낮았다.내냉한계는 4일 미만의 저온이었다. 3. 저온처리기간중에는 모든 품종이 각엽기 모두 초장의 신장이 거의 정체 되었으며 처리종료 후에는 신장을 재개하였으나 각엽기 모두 저온기간이 길수록 신장속도가 감소되었으며, 진흥은 1, 4, 5 엽기, 철원 1 호는 1, 4 엽기, 유신은 1 엽기에 2일간 처리할 경우에만 무처리구와 같은 정도로 회복되었고, 그밖에는 저온기간중 생장이 정체된 차이를 보상하지 못하였다. 4. 파종후 30일간 생장한 묘의 건물중은 저온처리후 엽신이 정상이었고 표생존율도 95% 이상이었던 처리구의 묘에서도 감소가 있었으며 건물중이 무처리구묘의 90% 이하가 되지 않는 저온처리한계기간 (최대가역장해기간)은 제 1, 2, 3, 4, 5 엽기별로 진흥 2, 3, 4, 4, 4 일간, 철원 001 4, 1, 1, 2, 1 일간, 통일 2, 0.5, 0.5, 1, 2 일간, 유신 4, 1, 0.5, 1, 1 일간이었다. 5. 냉해에 의한 엽신변색고사와 초장신장억제는 실용상 중요한 묘고사율 및 묘건물중과의 관계가 뚜렷하지 않았고 품종 및 묘령별 내냉성의 차이를 분화시키지 못하였으나 묘고사율은 뭄종간 내냉성의 차이를 충분히 분화시켰으며 묘건물중은 외견상 냉해치상이 없을 경우에도 감소되고 품종간 차이를 보였으므로 유묘내냉성검정은 고사율과 건물중증가억제율 두 요인을 함께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6. 저온처리 및 내냉발견 후에 95% 이상의 생존율을 보이는 최장처리기간과 생존묘의 묘대말기 건물중이 무처리구의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