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목장해역의 해수 유동모델과 저차생태계 모델을 이용하여 저차생태계의 환경요인의 시공간적으로 변화를 파악하였다. 울진 주변해역에서 POM 모델을 이용하여 4대 분조(M₂, S₂, K₁, O₁)의 조석효과, 바람효과, 수온·염분의 효과, 해류를 고려하여 유동을 계산하였다. 대·소조기의 조류는 평해 남동쪽에서 가장 강한흐름이 나타났다. 잔차류의 크기는 표층, 중층 및, 저층에서 유사한 방향으로 유속 차이는 미약했다. 잔차류의 공간적인 분포를 보면 연안역을 따라 북동향류가 우세하고, 외양에서 흐름보다 연안에서 흐름이 우세하다. 이러한 유동 환경에서의 울진 바다목장 해역에서 저차생태계 모델을 이용하여 NH₄, NO₃, Chl-a, 동물플랑크톤 및 Detitus의 저차생태계의 시공간적인 변화를 파악하였다.
한국 남해에서 조류와 취송류, 밀도류 그리고 잔차류의 특성을 이해하기 위하여 3차원유동모델(POM; Princeton Ocean Model)을 이용하였다. 조석 잔차류의 분포를 보면, 대조기에는 동쪽 방향으로의 흐름이, 소조기에는 서쪽으로의 흐름이 우세하였다. 잔차류는 연안에서 지형의 효과로 인하여 불규칙하게 나타났다. 연안역에서의 밀도류는 비교적 약하고 계절적인 차이는 작다. 외해에서는 특별한 유동현상을 주목해야 한다. 즉, 외양역에서의 흐름은 쓰시마 해류와 유사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 연안역에서의 취송류는 외해역에서 보다 매우 강하게 나타났다. 또한 표층의 해류가 저층의 해류보다 강하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남해안에서의 물질 이동 확산을 예측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가능 할 것으로 판단된다.
해수 유동모델과 입자 추적자 모델을 이용하여 유해적조의 거동을 파악하였다. 통영-남해 주변해역에서 4대분조 (M2, S2, K1, O1)의 조류를 POM 모델을 이용하여 계산하였다. 대조기 최대 창조시의 조류는 북서향하고 최대 낙조시에는 남 동향하는 흐름을 보였다. 소조기 조류는 최대 창조시와 낙조시의 유향은 각각 대조기와 동일한 분포를 보였고, 유속이 대조기에 비하여 작게 나타났다. 조석잔차류의 분포를 보면 남동향 하는 흐름이 전반적으로 우세하게 나타난다. 이러한 유동환경에서 자 란만, 미조앞바다, 욕지도서측 해역에 유해적조 생물이 발생하였을 경우 시간에 따른 공간적 분포를 알기 위한 입자 추적자 모 델을 이용하였다.
한국 연안에서 해수 유동모델과 입자 추적자 모델을 사용하여 대구 자치어의 이동을 파악하였다. 산란지역인 진해만, 영일만 및 강릉 앞바다에서 산란한 대구 자치어가 주변해역의 조류, 수온 및 염분, TWC(Tsushima Warm Current)에 어떻게 작용하는가를 살펴보았다. 조석잔차류는 동해연안을 따라 남향하고 이 흐름이 부산-쓰시마 북쪽해역에서 일본 연안쪽으로 흐르 는 흐름이 우세하게 나타났다. 조석잔차류에 TWC의 고려한 흐름은 남해 서쪽과 동쪽의 경계역에서 유입하여 서수도의 쓰시마 연안을 거쳐 북동쪽의 흐름과 동수도로 유입하는 흐름이 부산과 일본 서쪽에서 합류하여 일본 연안으로 북상하여 나타났다. 진해만의 산란지점에서, 조석잔차류에 의한 대구 자치어의 이동은 동해쪽으로의 이동은 작게 나타나고 남해쪽으로의 이동이 우 점하였다. 그러나 TWC의 영향을 고려한 자치어의 이동은 서수도를 지나 일본 연안으로 이동하여 나타났다.
해수의 수송이 바다목장화 해역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조석과 바람, 수온 및 염분의 효과를 고려한 해수 유동 모델을 관측한 자료를 토대로 하여 구축하였다. 현장 관측 결과 중층에서 유속이 가장 강하게 나타났으며, 조화분해 결과 반일주조가 강한 혼합조의 형 태로 나타났다. 조류 효과만을 고려하였을 경우, 해수는 어류목장에서 갑각류목장으로, 갑각류목장에서 패류목장으로 수송되었다. 조석과 바람, 수온 및 염분의 효과를 고려한 잔차류의 경우에는 어류목장에서 갑각류목장으로, 패류목장에서 갑각류목장으로 해수가 수송되었다. 한편, 해수 의 최대 수송은 조류나 잔차류의 2가지의 경우 모두가 동일하게 어류목장에서 갑각류목장으로 이동할 때 나타났다.
대구 자치어의 거동을 파악하기 위해서 해수 유동모델과 자치어 추적자 모델을 통합하여 수행하였다. 먼저 한국 남 해안의 해수 유동 특성을 알기 위해 조류, 취송류, 밀도류를 조사하였다. 외해역에서는 조석잔차류가 대조시 동쪽으로 향하는 흐름을 보였고, 소조시 서쪽으로 향하는 흐름을 보였다. 잔차류의 분포를 보면 표층에서는 연안에서 외해로 나가는 남향류가 우 세하고 중․저층에서는 동향류가 나타났다. 밀도류는 연안에서 보다 외양에서 크게 나타났다. 취송류는 연안역에서 먼 바다보 다 더 강하게 나타났다. 자치어 추적자 모델을 이용하여 대구 자치어의 시간에 따른 공간적 분포를 보면, 진해만 안쪽 보다는 진해만 입구에서 대구 자치어를 방류할 경우 이류에 의해 더 빠르게 확산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남해안의 연안전선 형성에 영향을 주는 조류와 취송류, 그리고 밀도류의 분포를 파악하기 위하여 3차원유동모델 (POM; Princeton Ocean Model)을 이용하여 수치실험 하였다. 조석 잔차류의 유향을 보면 거제도 및 남해도 먼 바다에서는 남향 류가 우세하였고, 전라남도 먼 바다에서는 서향류가 우세하게 나타났으며, 밀도류는 남해안의 대표적인 해류인 쓰시마 난류를 잘 재현하였다. 또한, 취송류의 흐름도 일반적인 흐름과 유사하게 잘 재현되었다. 외양역에서는 밀도류의 영향이 강하며, 해안부 근에서는 취송류와 조석잔차류의 영향이 전체잔차류에서 반영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남해안에서의 물질 이동·확산을 예 측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가능 할 것으로 판단된다.
To understand the transport of anchovy egg-larvae, an integrated model consisting of a hydrodynamic model and a three-dimensional Lagrangian diffusion model was used for the anchovy Engraulis japornicus egg-larvae trace. Fist, in order to determine the circulation characteristics of the South Sea of Korea, residual flow according to tide, density and wind effect was investigated. In offshore regions, tide-induced residual current tends to flow eastward during the spring tide and westward during the neap tide. Residual flow is irregular due to the bottom topography in the coastal area. No special tendency was apparent in the open sea. Especially, the flow in the offshore regions showed results similar to that of the Tsushima Warm Current. The transport of anchovy egg-larvae is decided the physical properties of sea water. It is estimated that anchovy eggs spawned near the Jeju Island travels offshore, rather than to coastal areas, and grow in the front area between the coastal sea and offshore regions.
The three-dimensional hydrodynamic model was simulated to understand coastal sea front of formation and seasonal variation in the Southern Sea of Korea. In this study, we used to concept of stratification factor, to realize seasonal distribution of stratification coefficient which of seasonal residual flow, considered with, tide, wind and density effect. Tidal current tends to flow westward during the flood and eastward during ebb. The current by the wind stress showed to be much stronger the coastal than the offshore area in the surface layer. And the current by the horizontal gradient of water density showed to be relatively weak in the coastal area, with little seasonal differences. On the other hand, the flow in the offshore area showed results similar to that of the Tsushima Warm Current. The stratification factor (SHv) was calculated by taking into account the total flow of tide, wind and density effect. In summer, the calculated SHv distribution ranged from 2.0 to 2.5, similar to that of the coastal sea front. The horizontal temperature gradient showed to be strong during the winter, when the vertical stratification is weak. On the other hand, the horizontal gradient became weak in summer, during which vertical stratification is strong. Therefore, it is presume that the strength of vertical stratification and the horizontal temperature gradient affect the position of the coastal sea fro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