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u composite has been used for the applications requiring both high strength, good thermal and electrical conductivity. A graded combination of W and Cu will reduce thermal stress concerned with heat conduction, maintaining good thermal conductivity and high mechanical strength. In the present work, an attempt was made to fabricate continuous W-Cu FGM by preparing the graded porous structure of W skeleton using spark plasma sintering (SPS) process followed by infiltrating Cu. The graded porous structure was prepared at 150 for 60s under pressure of 15MPa by SPS process using a graphite mold with varying crr)ss section in the longitudinal direction. Infiltration of Cu was performed at 115 for 1 hour under . W-Cu composite with graded Cu composition of 14 to 27 wt% was finally prepared. In this process the gradient of composition could be conveniently controlled by varying the gradient of cross sectional area of graphite mold, temperature and pressure.
In this work, transient liquid phase (TLP) bonding of Ni-Cr heat resisted cast alloy (HP) was investigated. And also the behaviors of the solid particles distributed in the interlayer during TLP bonding were investigated. The MBF-60 and solid particles (Ni, Fe, and powders respectively) added MBF-60 which will be a liquid phase coexisting with solid particles at the bonding temperature were used as insert metal. The effective and sound bonding was possible by spark plasma sinter-bonding due to the differences of electric resistance between base metal and liquid insert layer which creates high temperature region. During the isothermal solidification, particles and solid particles of liquid phase sintered insert metal have shown no growth, while Ni and Fe particles grow rapidly. In this TLP bonding using the MBF-60 and distributed Fe, Ni particles as insert materials, the whole isothermal solidification process was dominated by the growth rate of the solid particles distributed in the interlayer.
학생 주도성(student agency)은 미래 학습의 핵심으로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 있지만, 현행 교육 정책은 여전히 학생을 배제한 채 결정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에 터하여 본 연구에서는 학생들의 시선으로 우리 고등학교 교육의 현실을 바라보고 미래교육을 예측하며, 학습자가 주도하는 프로젝트가 고교 교육에서 어떻게 적용가능한지를 살펴보았다. 학생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담아내고자 본 연구는 학생 주도 프로젝트 실행 기법(Student Agency Driven Action Research, SADAR)을 구안하고 적용하였다. 경기도의 아홉 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제안하고 만들어가는 교육정책’이라는 주제로 ‘미래교육 제안 프로젝트’를 실시한 결과, 고교교육의 현황 및 전망에 대하여 첫째, 배움의 목적과 학교의 의미, 둘째, 배움의 내용과 과정, 셋째, 배움의 방식과 평가, 그리고 사회적 관계, 넷째, 꿈과 진로, 그리고 미래, 다섯째 학교에서의 삶과 학생의 목소리의 총 다섯 개 영역으로 제시하였다. 향후 교육을 고민하고 미래를 전망할 때 학생들을 보다 적극적인 교육의 주체로 인식하는 노력이 요청된다.
본 연구는 정책 실시 후 실증적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책 효과를 정확하게 검증하는 것이 정책 발전 측면에서 필요하다는 관점 하에, 교과교실제 정책이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 석하여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평준화 지역의 일반계 고 등학교를 대상으로 하여 학교정보공시, 교육통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자료를 연계한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 방법은 2010∼2012년 국가수준 영어, 수학, 국어 학업성취도 점수를 종속변인 으로 하여 3-수준 다층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교과교실제의 효과는 영어 교과에서 유 의미하게 나타났다. 같은 학교 내에서 교과교실제를 운영한 시기가 운영하지 않은 시기보다 영 어 학업성취도가 높았다. 그런데, 이러한 교과교실제의 효과는 정책의 고유 효과라기보다는 교 사 1인당 학생 수, 수업교원의 주당 평균 수업시간, 수업교원의 평균연령, 초빙교원 비율 등과 같은 수업 여건 및 교사 상황을 매개하는 간접 효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어는 교과교실제의 효과가 유의미하지 않았으나 교사 1인당 학생 수, 수업교원 평균연령, 초빙교원 비율의 변화에 따른 학생의 국어 학업성취도 변화가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반면, 수학에 대해서는 교과교실제 실시 여부에 따른 영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교과교실제 정책이 유의미하게 현장 에 작동하기 위해서는 정책 실행에 수반되는 제반 여건과 교사의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하고, 그 제반 여건들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이 동시에 수반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촌 곳곳은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대홍수와 극한 가뭄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집중호우와 슈퍼태풍 등 기상이변에 따른 홍수는 점차 규모가 커지고 그 피해도 증가하는 실정이다. 2011년 태국에서는 짜오프라야강 범람으로 국토의 70% 이상이 침수되었고, 2013년도에는 태풍 ‘하이옌’ 내습으로 필리핀에서는 6천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바 있다. 대부분의 자연재난은 태풍 및 집중호우 등 물재해로 발생하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 2012년 전체 자연재난의 95.6%, 2013년 전체 자연재난의 93%를 물재해가 차지하였다. 이에 구조적·비구조적 홍수재해 저감대책 수립 및 시행 등 지속적인 물관리 노력으로 대하천에서 발생하는 홍수피해는 크게 감소하였으나, 지자체를 중심으로 운영·관리되고 있는 중소하천에서의 피해는 오히려 점차 증가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07~2011) 홍수피해의 98% 이상이 중소하천을 중심으로 발생한 것으로 발표된 바 있다. 이와 같이 최근 태풍,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중·소하천의 범람 및 침수가 빈번이 발생함에 따라 홍수재해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과학적·체계적인 선진 홍수재해관리 체계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물관리 전문기관인 K-water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ICT기반의 우수한 물관리 기술력과 홍수대응 Know-How를 활용한 ‘지자체 홍수재해 통합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자체 홍수재해 통합관리 사업’이란 수문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과학적인 홍수분석과 선제적 홍수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선진 방재시스템을 지자체에 구축하고, 운영관리·교육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재난은 복구보다 예방이 우선되어야 함은 모두 다 아는 사실이지만 예산문제 등으로 항상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아직까지 반복되고 있다. K-water는 물관리 전문 공기업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고, 예방 위주의 재난관리 체계 마련을 위해 ‘지자체 홍수재해 통합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것이다.
본 연구는 학교폭력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이슈가 되는 시점에서 생활지도컨설턴트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감소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프로그램 개발을 위하여 생활지도컨설턴트의 직무 및 역량을 분석하고, 프로그램 내용의 요구를 분석했다. 그리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집합연수 30시간과 실습연수 30시간으로 구성하여 운영하였다. 이후 개발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생활지도컨설팅을 8개 학교를 대상으로 실행하였다. 이상의 연구를 통해 얻은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지식과 경험 습득의 병행으로서 집합연수와 실습연수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이론 습득과 실습의 선순환 과정을 추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둘째,메타컨설턴트는 다수의 컨설팅 경험이 있는 전문가로서 컨설팅에 첫 발을 딛는 연수생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등 연수생 활동의 조력자로서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셋째, 피드백과 평가는 연수생의 전문성 향상과 프로그램의 개선을 위한 중요한 부분으로서, 연수생의 만족도뿐만 아니라 의뢰학교의 만족도 등을 고려한 다차원적 피드백 및 평가 방식 적용이 요구된다.
강우-유출 및 저수지운영 모형의 최종 개발 목적은 가용한 관측자료를 이용하여 실무자가 하천의 유량예측 및 저수지운영 업무를 쉽고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분석도구를 제공하는데 있다. 본 연구에서는 물관리 실무에서 홍수량 예측업무에 활용중인 단기 강우-유출 저류함수 모형을 확장하여 장기유출에 모의에 기여도가 높은 유효우량 및 침투량 산정기법을 개선하여 장기 유출분석이 가능하도록 저류함수기반의 장기 유출모형을 구축하였다. 개발된 모형의 적용가능성을 검토하
수문학적 모델에 대한 연구보고에 의하면 유출량 모의 측면에서 집중형 모형은 분포형 모형보다 적용성이 좋다고 볼 수 있다. 분포형모형은 컴퓨터 계산환경 및 현장 실험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지형인자를 단순화하여야만 하기 때문에 양적인 오차를 가진다. 하지만 공간적 지형인자를 고려한다는 측면에서 분포형모형은 지표수 흐름을 분석하는데 더욱 효과적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흐름의 특성을 결정짓는 최소한의 지형인자(흐름경사, 방향, 누적도)를 고려한 저류함수를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