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kworms have been developed for food and medicinal purposes, and several silkworm products are commercially available. However, there has been no research on their shelf stability. This study investigated the shelf stability of freeze-dried silkworms during storage at various temperature and humidity conditions, using three lipid oxidation indicators: peroxide, acid, and TBA value. The higher the temperature and relative humidity are, the more significant the three lipid oxidation indicators increase. Among these indicators, the TBA and peroxide values show the highest temperature dependence and humidity dependence, respectively. This study could contribute to the standardization of the shelf life of products made from freeze-dried silkworms.
녹말의 열 유도 호화의 경우, 과립의 팽창은 비가역적으로 되고 입상 구조는 현저하게 변화된다. 초고압(high hydrostatic pressure, HHP)는 열처리 녹말의 약점인 외부 구조의 붕괴를 보완 할 수 있다. HHP 처리 녹말은 과립 구조를 유지하고 열처리 녹말보다 아밀로오스 방출량이 적다. 전분-물 혼합물의 압력 유도 호화는 녹말, 녹말 함량, 처리 압력, 온도 및 시간 등에 따라 현저하게 달라진다. 따라서 HHP 처리된 녹말의 적용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HHP처리로 호화되는 녹말의 호화 동력학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초고압 하에서 다양한 전분-물 혼합물의 호화 특성 동역학을 밝히는 것이다. 세 종류의 전분(Corn, Tapioca, Wheat)의 수분함량조건 (50 %, 70 % MC)을 달리하여 25℃의 HHP(350 ~ 550 MPa)하에서 0 ~ 60 분간 처리하고 이들의 호화특성을 분석하였다. 호화 온도 변화 (onset, ; peak, ; and end, ), 호화 엔탈피(ΔHgel) 및 호화도(GD)를 시차 주사 열량계(DSC)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또한, 형태 학적 변화 및 복굴절 손실은 각각 광학 현미경과 편광 현미경을 사용하여 조사하였다. 대부분의 조건에서 일정한 시간에서 호화도는 압력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고, 수분함량이 증가함에 따라 호화도가 증가하였다. 옥수수 전분의 경우 수분 함량 70%의 조건에서 550 MPa로 5분의 처리시간에서 완전한 호화가 이루어졌다. 550 MPa를 제외하고 일정한 압력에서 호화도는 처리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다. 이로 보아 550 MPa의 처리는 옥수수 전분(70 % MC)의 완전한 호화에 충분한 압력으로 확인되었다. 는 부분 호화로 인해 고온으로 이동하였으나 와 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 타피오카의 경우 위의 결과들과 대부분 비슷한 경향성을 나타냈지만 옥수수 보다 압력에 처리에 더 내성이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 반면 밀의 경우에는 오히려 옥수수와 타피오카에 비해 낮은 압력에서도 호화도가 높게 나타나 다른 녹말보다 압력에 더 민감한것으로 분석 되었다. 한편, 복굴절의 손실은 DSC 열 특성과 완전히 일치하지 않아 두 물리적 특성 사이에 지연이 있음을 나타낸다.
이 결과는 여러 종류의 전분 - 물 시스템의 압력 유도 젤라틴 화 메커니즘에 관한 기본적이고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이 연구는 깨끗한 전분에 대한 새로운 물리적 변형 방법을 개발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녹말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단점들 때문에 식품산업에서 그 사용이 매우 제한적인데,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녹말을 변성 시키는 다양한 방법들이 연구되고 있다. 하지만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었던 화학적 변성 녹말은 최근 소비자들의 친환경적인 제품에 대한 선호도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양되는 추세이다. 그래서 식품 회사들은 물리적 변성 녹말과 같은 Clean starch를 추구하고 있다. 팽윤, 동결, 건조는 일반적으로 식품 가공에 사용되는 처리 과정인데, 그들은 녹말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변화시킬 수 있고, 결과적으로 물리적 변성 녹말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래서 본 연구의 목적은 팽윤, 동결, 건조 과정을 거쳐 물리적 변성 녹말을 제조하고 그들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조사하는데 있다. 옥수수 녹말을 두 온도(30℃, 60℃)에서 팽윤 시킨 후, 두가지 동결 속도(급속 동결과 완만 동결)로 처리하였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팽윤 정도와 동결 속도를 다르게 처리한 후, 열풍건조, 동결건조, 분무건조 세가지 방법을 통해 건조하여 물리화학적 특성들을 분석하였다. 광학·편광 현미경을 통해 형태학적 특성을 조사하였고, 시차주사열량법(DSC)과 신속점도측정기(RVA)를 이용해 열적 특성과 페이스팅 점도특성을 각각 조사하였다. 팽윤 직후 현미경 사진에서는 60℃ 팽윤처리구가 물을 흡수하며 팽창되어서 유의적으로 과립 크기가 커졌음을 확인하였지만, 모든 처리가 끝난 후 현미경 사진에서는 모든 처리구들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동결·건조 되면서 물이 빠져나가 다시 녹말 과립이 수축되어 다시 원래의 크기로 돌아간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DSC 결과에서 팽윤·동결처리를 하였을 시 대조구보다 호화개시온도(To), 최대호화온도(Tp)가 낮아졌으며, 30도 팽윤처리구와 완만동결처리구에서 특히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RVA 결과에서 최대 점도와 breakdown이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변하였으며, 특히 급속동결처리구와 30도 팽윤처리구에서 유의적인 변화를 보였다. 열풍건조와 분무건조는 대조구에 비해 큰 변화를 가져오지 못하였으며, 동결건조는 DSC나 RVA결과에서 큰 변화를 가져왔다. 그러므로 팽윤, 동결, 건조는 녹말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변화 시킬 수 있고, 녹말의 변성 방법으로서의 이용가능성을 제시하였다.
The feeding habits of juvenile Chaenogobius annularis were examined based on gut content analysis of 281 individuals, collected from May to June 2011 in the coastal water of Geoje, Korea. Copepods were the main source of food for C. annularis, which constituted 61.6% in IRI. Barnacle larvae was the second largest dietary component. Graphical analysis of the diet composition showed that C. annularis was a specialized predator characterized by strong individual feeding specialization. Both small and large size class of C. annularis mainly consumed harpacticoida and cirripedia cypris.
The feeding habits of yellowfin goby (Acanthogobius flavimanus) were studied based on the examination of stomach contents of 171 specimens collected from September 2013 to August 2014 in the tidal flat of Sangnae-ri, Suncheon, Korea. The size of A. flavimanus ranged from 10.6 to 18.3 cm in standard length (SL). A. flavimanus mainly consumed amphipods (especially Corophium sp.). Its diet also included shrimps, crabs, fishes and polychaetes. Ontogenetic changes in diet composition of A. flavimanus were evident. The portion of amphipods and polychaetes was inversely proprotional to the increase in fish size whereas it was directly proportional to the increase in the consumption of shrimps and crabs increased.
The feeding habits of Okamejei kenojei were studied using 242 specimens collected from October 2010 to September 2011 in the coastal waters of Gadeok-do, Korea. O. kenojei was carnivorous feeder that consumed mainly shrimps, crabs, and fishes. Its diet also included small quantities of stomatods, cephalopods, amphipods. The size of O. kenojei ranged from 10.4 to 47.4 cm in total length (TL). O. kenojei showed ontogenetic dietary shift. <15.0, 15.0-19.9 cm size classes fed mainly on shrimps and amphipods. 20.0-24.9 cm size class fed mainly shrimps and crabs. Thereafter, shrimps and crabs were decreased with ontogenesis while fishes and cephalopods were increased. Increasing size, the mN/ST were constantly decreased, but mW/ST were constantly increased.
During the study periods, total 143 individuals of Lateolabrax japonicus were collected. Body length (BL) range was 2.0–11.8 cm. Empty stomach occurred in 8.4%. The most abundant prey was copepods. Among copepods, Tigriopus japonicus was the most abundant prey appeared 32.1 in %F. Next important prey was shrimps and mysids. The results of analysis in ontogenetic changes, main prey of two small size classes (2.0–3.9 cm, 4.0–5.9 cm) were copepods. Thereafter, copepods percentage was decreased, but shrimps, mysids, fishes percentage was increased by increasing body length from 8.0 cm < size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