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중공사형 이산화탄소 분리막 모듈을 사용하여 수소개질기 배가스로부터 이산화탄소 포집을 목적 으로 한 분리막 공정 최적화 연구를 진행하였다. 랩스케일의 소형 분리막 모듈을 사용하여 혼합기체를 대상으로 이산화탄소 순도 90% 및 회수율 90%을 달성하는 2단 공정 조건을 도출하였다. 막 면적이 정해진 모듈의 분리막 공정에서는 스테이지-컷, 주입부 및 투과부 압력에 따라서 포집 순도 및 회수율이 모두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운전 조건에 대한 최적화가 필수적이 다.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운전 조건에서 1단 분리막에서 보이는 공정 포집 효율의 한계를 확인하고, 높은 순도와 회수율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2단 회수 공정을 최적화하였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iversify the cultivation of mushroom items and develop a competitive variety of Hypsizigus marmoreus. We focused on developing Hypsizigus marmoreus with lower bitterness, likable shape, and high yield. We have collected and tested characteristics of genetic resources from domestic and abroad since 2019. Breeding (2019), characterization (2020), productivity test (2021), and farm demonstration test (2021) have been sequentially conducted. We bred the new variety ‘Yunseul’ with unique traits. The optimal temperature for mycelial and fruit body growth were 22–25oC and 15– 18oC, respectively. It was similar to the control variety (Mangadak-2Ho) in the pileus form (hemispherical shape) and the cultivation period. However, it was thinner and longer than the control variety with the pileus diameter, thickness, stipe diameter, and length being 19.9 mm, 7.0 mm, 9.4 mm, and 86.3 mm, respectively. The effective number of fruit bodies was 47.8 in bottle cultivation, which was more than that of the control variety. The yield was 197.4 g/bottle (1,100 cc), which was 30% higher than the yield of the control variety, 151.9 g/bottle (1,100 cc). The parent and control varieties were also incubated alongside the new variety. The somatic incompatibility line was distinct. The band pattern in the mycelial DNA PCR reaction was different from that of the parent and control varieties, confirming the hybrid speci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reduce the phenomenon of biased cultivation and to pursue the diversification of mushroom items. We focused on developing Sparassis latifolia varieties with a short cultivation period, stable pinheading, and a high yield. We have collected and determined the characteristics of genetic resources domestically and abroad since 2016. We bred the unique domestic variety, “Hanyeoul” and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The optimal temperatures for mycelial growth and fruit body growth were 22~25oC and 19~21oC, respectively. The color of the pileus was pale-yellowish white, which was similar to the color of the control variety, “Neoul”. The number of days required for cultivation was 125 for bottle cultivation and 98~102 for bag cultivation, which was shorter than the number of days required for the control variety. Bottle cultivation took 39 days shorter for the new variety than the control variety. The fruiting body of the new variety was similar in size or larger than that of the control variety. The pinheading rate was more than 90% in bottle cultivation and bag cultivation, which was more stable than pinheading in the control variety. The yield was 79.1 g/bottle (1,100 cc) for bottle cultivation, which was 22.6% higher than the yield of the control variety, and 641.1~689.5 g/bag (2.6 kg) for bag cultivation, which 5.8~10.4% higher than yield of the control variety.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stablish an appropriate period of use of sawdust spawn at low temperatures and a nutrient supplement medium for cultivation of Lentinula edodes ‘Hwadam’. Of the nutrient supplements, the total yield of rice bran (5%) + corn flour (5%) treatments were 673.3 g, which was higher than rice bran (551.6 g) and wheat bran (546.7 g) treatments, respectively. As shown by the growth of Lentinula edodes ‘hwadam' during to the sawdust spawn storage period (at 4oC), the period of spawn running, browning, fruiting body formation, and development was 27 d, 81 d, 5 d, and 11-13 d, respectively, regardless of the length of the storage period at 4 oC. After 3 months of storage of sawdust spawn, the number of fruiting bodies and yield decreased as the storage period increased. Therefore, the period of use of sawdust spawn (at 4 oC) for the stable production of fruiting bodies of Lentinula edodes ‘Hwadam’ was a maximum of 3 months.
본 연구는 트럼피즘이 미국 유권자의 이민자 인식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 분석한다. 반기득권주의, 반다원주의로 특징지어지는 포퓰리 즘이 전세계로 확산되며, 미국 내에도 토착주의와 반엘리트주의에 기반 한 우파포퓰리즘, 즉 트럼피즘이 등장하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내 유색인종과 소수민족, 이민자와 엘리트 계층과 백인·블루칼라·중산층을 적대적 관계로 구조화하며 자신의 지지 계층을 결집하였다. 이처럼 트 럼프 대통령은 트럼피즘을 활용하여 2016년 대통령 선거에 승리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 유권자들의 대외정책적 선호에도 영향을 주었으며, 특히 이민자에 대한 폐쇄적 인식를 강화하였다. 이러한 추세는 트럼프 대통령이 퇴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남아있고 공화당 역시 이를 활용하여 정치적 이익을 취하려는 바, 미국 내 정치적 양극화와 민주주 의 쇠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된다.
국내 표고 품종 다양화로 버섯산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참아람’과 청흥버섯영농조합 보유균주인‘E140025’을 이용하여 교잡육종법을 통해 ‘청흥1호’를 육성하였다. 자실체 특성 결과 대조품종 보다 갓직경은 작고, 대길이는 길고, 대가 굵어 개체중이 무거웠다. 초발이기간은 ‘청흥1호’ 24일, ‘설백향’4일, ‘산조701호’ 8일로 발이까지 대조품종보다 20일정도 늦었다. 자실체 수량은 가장적게 나타났지만, 유효수량은 ‘청흥1호’ 6,498 g ‘설백향’ 4,290 g, ‘산조701호’ 5,022 g으로 가장 높았다. URPPrimer를 이용한 다형성검정을 통해 6개의 Primer에서 모본과 다른 PCR 밴드를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 재배기 간이 길지만 개체중과 유효수량이 우수한 무포자 신품종을 육성하였다.
표고 톱밥재배용 다수성 품종 육성을 위해 수집균주 중 우량계통의 단포자 교배로 육성한 ‘다담’의 주요 특성은 다음과 같다. ‘다담’의 균사생장 적온은 19~22 ˚C, 발이 및 생육온도는 13~20 ˚C, 발생형은 산발형으로 대조품종 ‘화담’과 유사하였고, 형태는 평편형으로 평반구형인 ‘화담’ 차이가 있었다. 또한, 자실체 갓색은 ‘화담’ 보다 진하고, 갓두께는 얇고, 대길이는 긴 특성을 가졌다. ‘다담’의 총 재배기간은 135~139일로 ‘화담’의 138~142과 크게 차이 나지 않았다. ‘다담’의 3주기까지 수량은 621 g으로 ‘화담’ 371 g 보다 67% 많았다. 주기별 수량 양상을 보면, ‘다담’ 과 ‘화담’ 모두 3주기 수량의 80~83%를 2주기 동안 수확 할 수 있었다. 특히, ‘다담’은 1주기 수량비중이 60%로 ‘화담’ 52%보다 1주기에 수량이 집중되는 특성을 보였다. 농가실증시험 결과, ‘다담’은 농가재배 품종인 ‘L808’ 보다 다소 갓크기는 작고 대길이가 길었고 재배기간과 수량은 큰 차이 없었다. ‘다담’의 발생한 자실체 개체는 1개 배지에 평균 15개로 ‘L808’의 47개에 비해 약 3배정도 적어 솎기에 투입되는 노동력을 절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국내육성 품종의 부족과 자실체 발생이 불안정한 단점을 보완하고 병해에 강한 백령버섯 신품종 육성을 위해 2015년부터 국내외에서 유전자원을 수집하고 특성검정 후 교배, 특성검정, 생산력 검정, 농가실증 등의 과정을 통해 육성한 백령버섯 신품종 ‘우람’의 주요 특성은 다음과 같다. 균사생장적온은 26~29 ˚C, 발이 및 생육온도는 15~18 ˚C, 갓형태 평편형, 갓색 백색으로 대조품종(KME 65035)과 유사하였다. 초발이소요일수는 병재배 시 5일, 봉지재배 시 6일로 대조품종보다 2~4일 짧았다. 대직경은 32.6~37.0 mm로 대조품종 44.3~53.1 mm보다 작았으나, 자실체장은 130.4 mm로 대조품종 114.8~115.2 mm보다 길었다. 자실체 유효경수는 병재배 시 1.8개, 봉지재배 시 2.9개로 대조품종보다 많았다. 발이율은 93.3~100%로 대조품종 보다 안정적이었다. 병재배 및 봉지재배 시 수량은 각각 173.1 g/병(1,100cc), 283.4 g/봉지(1.2 kg)으로 대조품종 138.0 g/병(1100cc), 197.4 g봉지(1.2 kg) 보다 25~44% 높았다. 모본 및 대조품종과 대치 배양시 대치선이 뚜렷하였고, 균사체 DNA PCR반응 결과, 밴드패턴이 모본 및 대조품종과 다른 양상을 보여 교배종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느타리 종균배지재료인 미송톱밥과 미강을 대체할 수 있는 재료를 선발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톱밥의 pH는 4.9~6.1, 총질소함량은 0.21~0.26%, 총탄소함량은 49.0~50.2%를 나타내며 조지방은 0.3~0.7%를 함유하고 있다. 종균 혼합배지의 pH는 5.3~5.9, 총질소함량은 0.65~1.11%, 총탄소함량은 47.0~49.1%를 나타내었다. C/N율은 총질소 함량이 낮은 미루나무톱밥 혼합배지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단백질 함량은 미송톱밥이 함유되어 있는 배지에서 높게 나타났다. 느타리 균사생장은 미강보다 밀기울이 포함되어 있는 배지에서 균 사생장 속도가 빨랐다. 수량은‘곤지7호’, ‘춘추2호’, ‘흑타리’, ‘수한1호’ 순으로 높았으며, T4(미루나무톱밥:참나무톱 밥:미강) 배지에서 가장 높은 생산성을 나타내었으나 처리 간 유의성이 없었다. 느타리 농가에서는 자가종균 제조 시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미루나무톱밥, 참나무톱밥을 단용 및 혼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보관중에 품질유지가 어려운 미강 대신에 밀기울을 사용하여 종균을 제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