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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ICT기반 스마트팜이 급속도로 증가추세이다. 버섯의 생육환경요인은 온도, 습도, CO2, 광이 주요인이지만 그동안 온도 위주의 자동제어가 사용되어왔다. 큰느타리버섯의 생육환경 조절은 온도는 자동제어하지만 가습과 환기는 경험을 기준으로 한 타이머 사용을 하고 있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온도, 습도, 환기까지 자동제어를 통해 큰느타리버섯의 1세대 스마트팜 모델을 설정하기 위한 시험을 진행하였다. 환경제어시스템 및 모니터링 장비를 설치 한 후 기존의 방법으로 재배하고 있는 상태에서 생육실의 조건과 자실체의 생육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소개하고자 한다. A농가의 경우 온도는 약 17 ̊ C에서 발이시키고 자실체 생육기에는 약 16도로 관리하였다. 습도는 초기 95%로 유지하다가 초발이 이후에는 가습을 하지 않는 경향이었다. CO2 관리는 센서도 없었으며 갓과 대의 모양을 보면서 관행적으로 환기하고 있었고 700 ppm에서 최고 2,500 ppm까지 유지하는 경향이었다. 이 농가의 자실체 품질은 평균 개체중 125g, 대굵기 53 mm, 대길이/대굵기 비율은 1.8, 갓직경/대굵기 1.25 수준으로 A등급(특품)~B등급(상품) 사이에 해당하였다. B농가의 경우는 온도는 약 19~17 ̊C에서 발이시키고 자실체 생육기에는 약 17 ̊C로 관리하였고 생육후기에는 13~15 ̊C였다. 습도는 83~95% 로 육안관찰하면서 관행적으로 조절하는 경향이었다. CO2 관리는 센서는 있었으나 제어는 하지 않았고 갓과 대의 모양을 보면서 관행적으로 환기하고 있었고 640 ppm에서 최고 4,500 ppm까지 유지하는 경향이었다. 이 농가의 자실체 형태는 평균 개체중 102 g, 대굵기 48 mm, 대 길이/대굵기 비율은 2.2, 갓직경/대굵기 1.2 수준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환경조건 특히 CO2 농도에 따라 큰느타리 버섯의 품질이 결정됨을 알 수 있었으며 A농가의 환경조절 방법을 개선하면서 DB화하면 정밀한 스마트팜 모델로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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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201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We assessed the growth characteristics of Auricularia polytricha ‘Geoni’ cultivated in a simple greenhouse constructed of polyethylene (PE) without air conditioning (high temperature) and in an air conditioned mushroomhouse. The successful cultivation of A. polytricha ‘Geoni’ at high temperatures can reduce energy and facility investment costs. The comparison of growth characteristics of the fungi grown under the different temperature conditions revealed that fruit bodies were larger in the higher temperature condition, but were brighter in the lower temperature condition. Additionally, fruit body physiology was found to be not affected by temperature. In the PE greenhouse, the fresh weight of fruit body was higher in mid-June and early July. Therefore, it was possible to effectively control the growth period of the mushrooms during a high-temperature period. The findings indicate the potential to cultivate A. polytricha ‘Geoni’in a simple PE greenhouse that is not cooled in summer, thus reducing energy costs.
        4,000원
        35.
        2018.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용아’는 목이버섯 국내 수집 자원인 JNM21008과 JNM21013의 단포자 교배를 통해 2014년 전남농업기술 원에서 육성한 품종이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자실체 특성 및 생산력 검정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2014년 갓 모양은 파도형으로 진한 흑갈색이며 연락맥은 갈회색을 띤 흑목이버섯을 최종 선발하였으며 2015년 품종보호출원, 2018년 품종보호등록하였다(제169호). ‘용아’의 재배적 특성과 수량성은 다음과 같다. 배양기간은 대조품종보다 더 빠르며 초발이 소요일수 또한 10일로 대조품종보다 5일 정도 빨랐다. 톱밥 봉지재배 시 자실체 특성으로 갓색은 대조품종보다 더 진한 흑갈색이었으며 유효경수는 13개/0.9 kg로 많았고 갓 장경 9.7 cm, 단경 5.6 cm로 갓 크기는 큰 경향이었다. 배양기간은 20℃에서 약 40일이며 발이 및 생육기간은 24일로 기존 품종보다 더 짧은 편이며 수량은 0.9 kg 봉당 291 g이었다. 교배모본과 대치선이 형성되었으며 모균주와 구별성을 보였다.
        4,000원
        38.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이버섯은 담자균류 목이과 버섯으로 목재의 섬유소 분해력이 강한 호기성균이며 중온성버섯으로 온도 적응범위가 넓은 특징이 있다. 균사생장시에는 광선을 요하지 않으나 재배할때는 빛이 자실체 분화를 촉진 하고 색소 형성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노지재배하기도 하며, 주로 비닐하우스 간이재배사에서 무가온 재배한다. 그러나 온도, 습도 등 인위적인 환경조절 없이 재배할 경우 기상여건에 따라 생육관리가 어렵고 품질 차이가 심해 연중생산에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무가온재배를 위한 입식한계기를 설정하고 간이재배사와 공조시설재배사에서 자실체의 생육 및 품질특성분석하여 농가기술지원 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재배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은 9월 20일부터 10월 8일까지 3일 간격으로 밀폐형 공조재배사와 비닐하우스 간이재배사에 목이버섯 톱밥봉지배지(0.9kg)를 입식하여 11월 7일까지(1주기) 수행하였다. 생육조 건은 공조재배사는 온도 20°C, 습도 90~95% 조건을 유지하면서 1회/일 관수하였고 비닐하우스 재배사에서 는 관수 2~3회/일 조건으로 재배하였으며 그 결과를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초발이일수는 공조재배사에서 평균 7.9일 간이재배사에서 8.7일 소요되었고, 생육기간은 공조재배사에서 19.6일, 간이재배사에서 19.4일이 소요되었다. 자실체의 두께는 간이재배사에서 생육한 것이 0.44로 공조재배사 0.41보다 더 두꺼웠고 크기도 더 큰 경향을 보였다. 비닐하우스 간이재배사에서 9월 20일부터 3일 간격으로 입상한 후 발이 및 생육 상황을 관찰한 결과 9월 29일 입상(10월 27일 수확)하였을 때가 생육 및 수량(252g)이 가장 우수하였고, 10 월 5일 입상(10월 31일 수확)의 경우 초발이는 정상적으로 이루어졌으나 생육후기 낮은 온도로 인하여 생육이 정지하였으며 수량이 139g/0.9kg로 낮아지는 결과를 볼 수 있었다. 따라서 목이버섯 가을재배시 무가 온재배 가능기한은 10월 하순까지이고(일평균 15°C 이상) 11월 부터는 최소한의 가온이 요구되었다. 자실체의 품질특성으로 씹힘성은 하우스재배사에서 1,327 공조시설에서는 426로 3배이상 차이가 있었고, 경도는 하우스재배사에서 452, 공조시설에서는 245, 점착성은 하우스재배사에서 360, 공조시설에서 169 등으로 공조시설에서 보다 하우스재배사에서 재배한 자실체의 물성이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실체의 색도를 비교해보면 공조재배사에는 명도(L) 값이 28.5±3.9, 하우스재배사에서는 22.4±2로 조도가 높은 조건 에서 더 어두운 색을 발현하였고 적색을 나타내는 a값은 공조시설에서 3.7 하우스재배사에서 1.8, 황색을 나타내는 b값은 공조시설에서 10.5, 하우스재배사에서 2.2였다.
        39.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상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전국적으로 댕구알버섯의 발생이 증가추세이다. 댕구알버섯은 말불버섯목 말불버섯과에 속하며 대나무 밭, 야산 등 땅 위 풀밭에 발생하는 버섯으로 지름 이 20~45cm로 크기가 큰 버섯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 일본, 중국 등 전세계적으로 분포하며 어린 버섯은 식용한다. 또한 지혈, 해독 작용이 있으며 기침, 인후염, 편도선염 등 항염제로도 활용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국내 자원에 대한 댕구알버섯의 특성이나 성분에 대한 연구보고는 없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내 야생 댕구알버섯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2015년~2016년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댕구알버섯을 채집하여 자실체의 특성을 조사하였고 영양성분을 분석하였다. 본 조사에 사용된 댕구알버섯은 야산 주변의 감나무 밭, 야산의 산길, 대나무 밭 등 주로 야산 근처에서 발견되었다. 발생시기는 2015년 7월 중순 나주, 2016년 7월 상순 해남, 9월 중순 나주, 10월 중순 함평 등 여름에서 가을사이에 장마철 또는 태풍이 지난 후에 공중습도가 매우 높을 때 발생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발생양상은 하룻밤사이에 발견당시 크기로 자라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었고 냉장고에 보관시 어린자실체는 며칠사이에 갈색을 띠면서 물로 내려앉아 소멸하였고 노화가 진행된 자실체는 구형의 모형을 유지하면서 그대로 건조되는 경향이었다. 자실체의 주요특성으로 자실체색은 흰색이었고 형태는 공모양이었으며 두 개의 자실체가 붙어진 모양 즉 타원형 모양 이었다. 크기는 직경이 12.3~28cm 사이에 분포하였고 무게는 476g 정도였다. 포자는 갈색을 띄었고 0.005㎜ 로 원형이며 표면에 돌기가 있었다. 수집한 댕구알버섯의 영양성분 함량을 분석한 결과 수분 89.37%, 회분 0.74%, 조단백질 6.39%, 조지방 0.39% 였으며 탄수화물은 3.11%로 나타났다. 식이섬유 함량은 2.83%로 나타났고 DPPH항산화활성은 0.874㎎/g Vit eq.이었다. 특이한 점은 일반성분 가운데 조단백질 함량이 다른 버섯에 비해 월등이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향후 생리활성 물질분석 등이 요구된다.
        40.
        2016.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가열하지 않은 간편섭취 농산물의 섭취를 통한 세균 감염의 가능성을 줄이고자, 가정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잔류에 대한 염려가 없는 천연 항균성 식품을 이용하여 세척할 경우, 물 세척에 비해 세균의 감소효과가 있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여러 가지 항균성 식품성분 중 마늘의 allicin, 생강의 gingerol, 녹차의 catechin, 계피의 cinnamic aldehyde, 고추냉이의 allyl isothiocyanate의 단계별 희석액으로 세척한 후, 단순 물 세척의 세척효과와 비교한 결과, 단순 물 세척에 비하여 세균 감소의 효과가 큰 것으로 통계적으로 확인되었다. 간편섭취 농산물에서 검출된 Bacillus cereus 오염의 유래 및 연관성을 확인하고자 유전적 상관성을 분석해 본 결과 유사도가 매우 높은 균주들이 많이 검출되었다. 이 사실을 통해 간편섭취 농산물의 생산, 가공, 포장, 유통 등의 과정에서 공통적인 요인에 의한 지속적인 오염의 가능성 및 소비자의 감염 가능성을 파악할수 있었으며,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사전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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