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62

        41.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본 연구에서는 움직임이 있는 동적환경에서 스마트기기를 사용할 때 평상 시 자각증상의 경중이 근업 후 자각증상의 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안질환 및 시력교정술 이력이 없고 교정 및 나안 시력이 0.8 이상인 남녀 50명(남자 19명, 여자 31명)을 대상으로 전신증상 8개, 눈 관련증상 5개 항목으로 포함된 VRSQ(Virtual Reality Symptom Questionnaire)설문조사를 시행하여 평상 시의 자각증상 점수에 따라 높은 자각증상군과 낮은 자각증상군으로 분류하였다. 왕복식 진탕기에 스마트패드(삼성갤럭시탭, 7인치, SHW-M180W)를 부착하여 40 rpm(240 deg/sec)의 속도로 상하로 움직이게 하였으며, 조도 200 lux, 주시거리 40 cm에서 30분간 영화를 시청하도록 한 후 VRSQ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근업 전후의 자각증상 점수를 비교하였다. 결과: 평상 시 자각증상 점수에 의해 낮은 자각집단군으로 분류된 경우는 동적환경에서의 스마트기기 사용 후 자각증상의 절대값 변화는 크지 않았으나 전신증상 중 5개의 항목에서 257.50%의 점수증가를 보였으며, 눈 관련 증상은 4개 항목에서 295.59%의 점수증가를 나타내었다. 반면, 높은 자각집단군에서는 스마트기기 사용 후 전신증상 중 3개의 항목에서만 103.53%의 점수증가를 나타내었으며, 눈 관련 증상은 1개 항목에서만 133.87%의 증가를 나타내었다. 결론: 평상 시 자각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는 동적환경에서의 스마트기기 사용 시 자긱증상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평상 시 자각증상 점수의 높은 경우는 오히려 상대적으로 낮은 민감도를 보임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동적환경에서의 스마트기기 사용은 평상 시 자각증상의 경중에 관계없이 멀미 관련의 전신증상과 눈 피로와 시각적 불편감 등 눈 관련 증상을 모두 증가시켰으므로 이에 대한 고려가 필수적이다.
        42.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본 연구에서는 20대 성인이 움직임이 수반된 동적환경에서 스마트패드를 사용할 때 조절용이성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안질환 및 시기능 이상이 없는 20대 성인 50명 (남자 19명, 여자 31명, 평균나이 23.5±2.4세)을 대상으로 단안 및 양안 조절용이성을 검사한 후, 스마트패드(삼성갤럭시탭, 7인치, SHW-M180W)를 왕복식 진탕기에 올려놓고 40 rpm(240 deg/sec)의 속도로 상하 움직임이 있는 동적환경에서 30분 동안 영상을 시청하게 하였다. 영상시청 후에 우위안, 비우위안, 양안으로 나누어 조절용이성을 측정하고 영상시청 전의 값과 비교하여 그 차이를 분석하였다. 결과: 동적환경에서 스마트패드를 통한 영상 시청한 후 우위안의 조절용이성이 감소한 인원은 16명, 변화가 없는 인원은 7명, 증가한 인원은 27명으로 평균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비우위안의 경우 감소한 인원이 15명, 변화가 없는 인원은 14명, 증가한 인원은 21명으로 나타나 평균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우위안과 비우위안 모두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양안의 경우 조절용이성이 감소한 인원은 22명, 변화가 없는 인원은 5명, 증가한 인원은 23명으로 평균값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결론: 본 연구 결과 움직임이 있는 동적환경에서 스마트패드를 사용할 때에는 단안 및 양안 조절용이성이 모두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특히 우위안에서의 증가가 컸으므로 단시간 집중에 의한 시기능 훈련 효과로 조절용이성이 증가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43.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본 연구에서는 20대 성인이 움직임이 수반된 동적환경에서 스마트패드를 사용할 때 단안 조절용이성의 이상여부가 조절반응량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안질환 및 시기능 이상이 없는 20대 성인 50명 (남자 19명, 여자 31명, 평균나이 23.5±2.4세)을 대상으로 단안 조절용이성과 40 cm거리에서의 조절반응량을 검사한 후, 스 마트패드(삼성갤럭시탭, 7인치, SHW-M180W)를 왕복식 진탕기에 올려놓고 40 rpm (240 deg/sec)의 속도로 상하 움직임이 있는 동적환경 조건에서 30분 동안 40 cm의 거리에서 영상을 시청하게 하였다. 영상시청하는 매 5분마다 조절반응량을 측정하고 단안 조절용이 성의 이상여부를 기준으로 대상자를 분류하여 조절반응량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결과: 우위안의 조절용이성이 정상인 경우와 부족인 경우는 모두 영상시청 중 우위안과 비우위안에서의 조절반응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비우위안의 조절용이성이 부족한 경우는 우위안의 조절반응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비우위안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비우위안의 조절용이성이 정상인 경우는 비우위안에서의 조절반응량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우위안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우위안과 비우위안의 조절용이성이 모두 정상이거나 모두 부족인 경우는 조절반응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결론: 비우위안은 단안 조절용이성의 이상여부에 관계없이 동적환경에서의 근업 동안 조절 반응량이 감소하였으나, 우위안의 경우는 이상여부에 따라 조절반응량의 변화가 상이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비우위안은 조절용이성의 이상여부와 관계없이 조절적응 현상이 먼저 나타나 반응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판단되며, 우위안은 조절용이성의 이상여부에 따라 조절자극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44.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연구에서는 본 연구에서는 20대 성인이 움직임이 수반된 동적환경에서의 스마트패드 사용이 양안 조절용이성에 따른 조절반응량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안질환 및 시기능 이상이 없는 20대 성인 50명 (남자 19명, 여자 31명, 평균나이 23.5±2.4세)을 대상으로 양안 조절용이성과 40 cm거리에서의 조절반응량을 검사한 후, 스마트패드(삼성갤럭시탭, 7인치, SHW-M180W)를 왕복식 진탕기에 올려놓고 40 rpm (240deg/sec)의 속도로 상하 움직임이 있는 동적환경 조건에서 30분 동안 40 cm의 거리에서 영상을 시청하게 하였다. 영상시청하는 매 5분마다 조절반응량을 측정하고 양안 조절 용이성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분류하여 조절반응량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결과: 동적환경에서 스마트패드를 사용한 영상시청 중의 조절반응량은 우위안과 비우위안 모두 감소하는 결과를 나타내었으나, 비우위안에서의 감소폭이 더 컸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조절반응량의 감소를 양안 조절용이성의 이상유무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정상적인 양안 조절용이성을 가진 대상자의 경우는 영상시청 후 비우위안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조절반응량의 감소를 보인 반면, 부족한 양안 조절용이성을 가진 대상자의 경우는 영상시청 후 우위안에서는 조절반응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비우위안에 서는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다. 결론: 본 연구 결과 동적환경에서 스마트패드를 이용한 근거리 작업 시 비우위안의 조절반 응량은 양안 조절용이성의 이상유무와 관계없이 우위안에 비해 감소하는 경향을, 우위안의 조절반응량은 양안 조절용이성 부족 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양안 조절용이성 이상유무에 따라 단시간 집중을 통한 근거리 작업 시 나타나는 시기능 훈련 효과는 달라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45.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우리나라 인구의 스마트기기 사용률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편이다. 이에 스마트 기기 사용에 따른 자·타각적 증상의 변화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었으나 대부분 정적환경에서 수행한 연구이며, 움직임이 있는 동적환경에서 수행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움직임이 동반된 스마트패드의 영상시청 시 비정시안의 처방 굴절력이 자각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안질환 및 안과적 수술 경험이 없으며, 교정시력이 0.8이상인 20대 남녀 50명(남자 19명, 여자 31명)을 대상으로 굴절이상도에 따라 경도(0~-3.00 D), 중도(-3.00~-6.00 D), 고도(-6.00 D 이상) 비정시로 분류하였다. 동일한 회사의 소프트렌즈를 대상자의 굴절이상도에 따라 처방하여 착용하게 하였다. 동적환경 설정을 위해 왕복식 진탕기에 스마트패드 (삼성갤럭시탭, 7인치, SHW-M180W)를 부착하여 40 rpm(240 deg/sec)의 속도로 상하로 움직이게 하였으며, 조도 200 lux, 주시거리 40 cm에서 30분간 영화를 시청하도록 하였다. 자각증상에 대한 설문은 영상시청 전후에 VRSQ(Virtual Reality Symptom Questionnaire)를 사용하여 각각 시행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굴절이상도 간 자각증상 점수 변화는 영상시청 전과 후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각 굴절이상도 군에서의 영상시청 전후 자각증상 점수 변화 또한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으나 처방도수가 높아질수록 자각증상 점수가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굴절이상도 별 영상시청 전후 자각증상 점수의 분석 결과 경도, 중도 근시의 경우는 메스꺼움 항목을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가를 보였으며, 고도근시에서는 눈 피로를 포함한 5개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결론: 동적환경에서의 스마트기기 사용 시 굴절이상도에 따른 자각증상 점수는 처방도수가 높을수록 커지는 경향을 가짐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비정시안의 경우는 시력교정이 되었더라도 동적환경에서의 영상기기 시청 시에는 굴절이상이 클수록 피로도가 높게 나타나므 로 동적환경에서의 작업 시 이에 대한 고려가 필수적이라 하겠다.
        46.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본 연구에서는 10대에서 60대까지의 한국인 정상안에서의 안구수차의 연령에 따른 변화를 Retinoscopic Aberrometer로 측정하여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한국인 정상안 81명 161안을 대상으로 근시, 원시, 난시를 제외한 각막이상증, 안과적 병력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안과수술의 기왕력이 없는 최대교정굴절시력(Best Corrected Visual Acurity)이 20/20 이상인 피검자를 대상으로 Tropicamide 0.5%와 Phenylephrine Hydrochloride 0.5%로 6 mm 이상의 산동이 이루어지게 한 후 Retinoscopic Aberrometer (OPD Scan®, NIDEK Co Ltd, Gamagori, Japan)를 이용하여 안구전체, 각막, 수정체를 포함한 내부의 총 고위수차와 Zernike Polynomials의 4차항까지의 고위수차 중에 총 고위수차, 3차항의 코마수차, 4차항의 구면수차의 변화량을 분석하였다. 결과: 안구전체의 총 고위수차와 코마수차는 연령에 따라 약간 증가하였다. 안구전체의 구 면수차는 연령에 따라 증가하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였다(r=0.213, p=0.007). 각막의 총 고위수차량은 10대에서 40대까지 증가하였으나 50~60대에는 감소하였고 수정체를 포함한 내부의 총 고위수차량은 10~40대 사이는 감소하다가 50~60대에 증가하는 양상으로 각막의 총 고위수차의 변화와 다소 반대적인 경향을 보였다. 각막의 코마수차는 10대에서 40대 까지 증가하나 50대에서 60대로 가면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수정체를 포함한 내부의 코마수차는 10대에서 60대까지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감소하였다(r=-0.240, p=0.003). 또한 구면수차도 10대에서 60대로 가면서 감소하였다. 결론: 본 연구에서 안구전체의 총 고위수차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코마수차는 고 연령대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안구내부의 수차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한 반면 각막의 구면수차는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나 연령에 따른 안구전 체의 총 고위수차의 증가는 각막의 구면수차량 증가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47.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본 연구에서는 3종의 소프트콘택트렌즈에 침착시켰을 때 리퀴드 아이라이너에 함유된 산화철 성분에 따라 소프트콘택트렌즈의 착색 정도 및 세척 가능 여부의 차이를 알아보았다. 방법: 적색산화철, 황색산화철, 흑색산화철이 각각 함유되어 있는 리퀴드 아이라이너 3종과 두 가지 혹은 세 가지의 산화철이 혼합되어 있는 리퀴드 아이라이너 3종을 식염수에 희석 시킨 후에 somofilcon A, nesofilcon A, galyfilcon A, etafilcon A 렌즈에 1시간 동안 담가 둔 후와 다목적 용액으로 세척 후의 착색 정도 변화를 육안 관찰 및 가시광선투과도 측정을 하였다. 결과: Etafilcon A 와 somofilcon A 렌즈는 흑색산화철이 함유된 아이라이너에 침착되었을 때 착색 정도가 가장 컸으며, nesofilcon A 렌즈는 황색산화철이 함유된 아이라이너에 침착 되었을 때 착색정도가 가장 컸다. Galyfilcon A 렌즈는 적색산화철, 적색산화철과 황색산화 철이 함유된 아이라이너에서 착색정도가 가장 컸다. 황색산화철이 함유된 아이라이너에 침착된 nesofilcon A 렌즈의 경우 다목적용액으로 세척 후에도 착색이 가장 많이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리퀴드 아이라이너에 의해 소프트콘택트렌즈가 착색되며, 리퀴드 아이라이너에 함유된 산화철 성분에 따라서는 특정 재질의 렌즈에서 비가역적인 착색을 유발하여 다목적 용액을 이용한 세척에도 원상복귀가 되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소프트콘 택트렌즈 착용자에게 착색이 유발되는 화장품에 대한 사전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48.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본 연구에서는 침착된 눈물 단백질량에 따라 친수성 소프트콘택트렌즈의 소수성화가 진행되는 정도를 알아보고 침착된 눈물 단백질에 의한 소수성화에 다목적용액이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Etafilcon A 재질의 소프트콘택트렌즈를 인공눈물에 노출시킨 후 Lowry 방법을 이용 하여 렌즈에 침착된 눈물 단백질량을 정량하고 렌즈를 수단Ⅳ 용액으로 렌즈의 표면 및 내부 포함 전체를 염색한 후 염색된 수단Ⅳ 용액의 농도를 측정하여 침착된 눈물 단백질량에 따른 렌즈의 소수성화 정도를 확인하였다. 단백질이 침착된 렌즈를 알콜 성분 함유 여부가 다른 두 종류의 다목적용액으로 세척한 후 단백질량과 수단Ⅳ 용액의 농도를 측정하여 다목적용액의 침착 단백질 세척효율과 침착 단백질에 의한 렌즈의 소수성화 억제 효율을 확 인하였다. 결과: 소프트콘택트렌즈에 침착된 단백질양이 많은 경우에 더 크게 소수성화가 진행되어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 다목적 용액으로 세척시에 소프트콘택트렌즈에 침착된 단백질의 양이 크게 감소하지 않았으나, 알콜 성분이 함유된 다목적용액의 세척 효과가 다소 우수하였다. 단백질 침착으로 인한 소수성화에 대한 다목적 용액의 억제 효율은 세척 효율보다 크게 우수하였으며, 알콜 성분이 함유된 다목적 용액의 세척이 더 우수하였다. 결론: 본 연구에서 다목적용액은 렌즈에 침착된 눈물단백질 세척에 대한 효과보다 침착 단백질로 인한 렌즈 표면 소수성화 억제에 더 효과적이며, 특히 알콜 성분이 함유된 관리용액은 오랜 시간 동안 침착된 단백질이나 콘택트렌즈 내부에 침착된 단백질에 의한 소수성화 억제에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49.
        2017.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를 통해 한국에서 자생하는 털날개나방 중 가장 큰 종, Platyptilia nemoralis zeller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그 성충의 외부 형질과 생식기 형질 특징이 기주식물과 분포 정보와 함께 제공되었다.
        3,000원
        50.
        2016.12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인접 국가인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에서 극한 자연재해로 인한 중대사고가 발생하면서, 국내에서 중대사고 및 확률론적 안전성 평가 (PSA, Probabilistic Safety Assessment)에 대한 중요성이 재인식되었다. 국내에서는 원전의 소외결말을 평가하는 3단계 PSA에 대한 연구개발이 최근까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본 논문에서는 국외 3단계 PSA 전산코드 중, 미국의 MACCS2 (MELCORE Accident Consequence Code System 2), 유럽의 COSYMA (COde SYstem from Maria) 그리고 일본의 OSCAAR (Off-Site Consequence Analysis code for Atmospheric Releases in reactor accidents)에 대한 간략한 분석과 미국 의 MACCS2에 대한 단점 및 한계점 분석을 수행하였다. 국내·외 전문가들에 의해 공통적으로 지적되어 온 MACCS2의 한 계점은 다수호기사고와 사용후핵연료 저장조로부터의 방출 모사의 불가능, 그리고 대기확산모델을 단순 가우시안 플륨모델을 기본으로 한다는 것이며, 이중 일부는 MACCS2업데이트 버전을 통해 개선되어 왔다. Food chain 모델의 모사의 제한, 해양 및 수계 확산모델의 부재, 제한된 범위의 경제영향평가 등 또한 개선되어야 할 사항이다. 기술보고의 결과는 국내 3단 계 PSA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300원
        51.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동해 남서해역 퇴적물의 현장 음파전달속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신호투과법을 이용하여 퇴적물의 실험실 음파전 달속도를 측정하였다. 측정된 실험실 음파전달속도는 해저면 온도, 해수 음파전달속도, Kim et al. (2004)과 Hamilton (1980) 모델을 적용하여 현장 음파전달속도로 보정하였다. Kim et al. (2004)과 Hamilton (1980)의 현장 음파전달속도는 연구지역 퇴적물 특성을 반영하며, 유사한 분포를 보인다. 현장 음파전달속도 보정에는 해저면 온도의 영향을 크게 받 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퇴적물의 실험실 음파전달속도를 통해 현장 음파전달속도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해저 표층 온도 자료를 통한 온도 보정이 반드시 수행되어야 한다.
        4,300원
        52.
        2016.06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항 내부에서 부하되는 오염물질이 파랑 및 흐름 조건으로 인하여 항외로 유출되는 과정을 수리실험을 통해 알아보았다. 월성원자력발전소 항내에 오염물질이 부하 되었을 시, 실험인자를 변화시켜가며 추적자를 활용한 흐름거동 조 사를 수행하였다. 각 실험의 결과는 지수 함수에 따른 항내 오염물이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나며, 항외 유출에 걸리는 시간의 기울기는 각각 다른 결과를 보여주었다. 관측된 데이터로부터 회귀식을 도출한 결과, 흐름 관측의 경우 유입되는 모터의 회 전 속도 30, 20, 10 rpm에서 좌측 항내의 오염물이 50% 유출률에 도달하는 시간은 각각 2.70, 10.40, 26.39 days를 보였다. 모터의 회전속도가 30 rpm인 실험에서 유출되는 감소 추세가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회전속도 10 rpm인 실험에서 기 울기는 완만하였다. 파랑 관측의 우측 영역의 오염물이 50% 유출률에 도달하는 시간은 4.59 days로 나타났으며, 좌측영역 의 경우 15.35 days의 결과를 보였다.
        4,000원
        53.
        2014.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및 배경: 양안시 검사와 처방에 있어서 굴절이상의 정확한 교정이 중요한데, 굴절이상 교 정과 함께 이루어지는 시기능 검사는 검사 조건, 검사 방법에 따라 서로 연관되어 있어 다른 검사의 결과를 예측하거나, 환자의 시기능을 파악하여 분석, 처방을 내리는데 기본적인 자료로 사용될 수 있다[1]. 사위를 프리즘렌즈로 보정하는 목적은 양안시를 하는데 있어 과다한 교정운동을 하지 않고도 자연스런 융합이 되도록 하여 정교한 입체시를 가능하게 하고 안정피로를 덜게 하는데 있다. 수평사위에서 중요한 것은 조절(Accommodation)이 사위의 양을 변동시킨다는 것이다. 사위는 안위이상은 있으나 양안시기능은 건전하다. 그런데 처방 후에는 조절과 폭주 중 어느 한 쪽을 자극하는 치료가 다른 쪽에도 영향을 주어 양안시 균형이 맞추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2]. 이에 본 연구에서는 수평사위를 처방 받았던 환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굴절이상과 양안시 검사를 위해 필요한 시기능 검사 등의 요소와 변화량을 알아보고, 수평사위의 프리즘 교정전과 후 교정한 값이 변화 하였는지의 여부 등을 분석하여 환자에게 꼭 필요한 검사와 기준값을 비 교, 제시 하고자 한다. 방법 : 본 연구의 취지에 동의한 사람 가운데 눈의 수술 경험이 없고, 안질환이 없으며 안과 관련 수술병력이 없는, 시력과 굴절상태에 장애를 유발할 만한 질환이 없는 다비치안경원 내에 실데이터를 가진 교정시력 1.0 이상인 남녀21명, 방문횟수 2회 이상인 사위처방을 받기전과 후의 데이터가 모두 있는 사람들을 대상자로 선정 하였다. 입체시검사, 융합억제검사(Worth 4 Dots Test), 폭주 근점 검사((N.P.C), 조절근점검사, 조절용 이성검사를 사전 사후에 실시하였다. 결과 : 사위 처방 후 수개월 후 지나 재방문 시 측정된 사위검사에서 사위가 발견되지 않은 사 람은 78.2%였다. 입체시인 경우 프리즘 처방 전과후가 정상으로 같게 나와 프리즘처방의 연관 성은 크게 나타나지 않았으며 융합여력 또한 같은 반응이었다. 폭주부족은 프리즘 처방전이 8.19% 처방후 6.71%로 차이가 1.48% 줄어들어 폭주력은 향상 되었으나 조절근점에서 프리즘 처방 전에 우안 8.29% 좌안 7.95% 차이가 0.33% 였는데, 검사 후 우안 8.48% 좌안 8.14% 차이 0.33%로 프리즘 처방전과 차이는 같지만 조절부족력 처방값의 변화량은 높아졌다. 이에 조절용이성 또한 프리즘 처방전과 후의 값은 변화가 없었다. 결론 : 사위처방 시 처방량에 대비 사위가 그만큼 줄어들고, 여력이 그만큼 늘어나는 것은 경 우에 따라 다른 결과를 보이므로 프리즘 처방시에는 사위의 적응현상을 고려하여 다양한 양안 시기능 변수를 검사하여 처방하는 것이 요구된다.
        54.
        201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제주도에서 열대과수로 망고(mango; Mangefera indica), 용과(dragon fruit; Hylocereus undatus), 아떼모야(atemoya; Annona cherimola× A. squamosa) 등이 주로 재배되고 있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이들 작물에 발생하는 해충 종류와 피해를 조사하였다. 망고 해충 중 총채벌레, 진딧물, 깍지벌레, 나방류 피해가 많았다. 오이총채벌레(Thrips palmi)와 볼록총채벌레(Scirtothrips dorsalis)는 망고 전 재배기간에 걸쳐 발생하여 큰 피해를 주었다. 오이총채벌레는 주로 잎을 가해하였지만 볼록총채벌레는 잎과 과실을 심하게 가해하였다. 나방류 해충은 주로 잎을 가해하였지만, 일부 차애모무늬잎말이나방(Adoxophes honmai.) 유충은 망고 과경지를 중심으로 과실표면에 서식하여 과실 피해를 유발하였다. 목화진딧물(Aphis gossypii)과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은 신초에 피해를 주었고, 가루깍지벌레(Pseudococcus kraunhiae) 등 깍지벌레는 망고 줄기와 과실에 많이 발생하였다. 용과는 개미와 목화진딧물(A. gossypii)에 의한 과실 피해와 담배거세미나방(Spodoptera litura) 유충은 줄기를 심하게 가해하였다. 아떼모야는 주로 나방류 해충인 담배거세미나방과 차잎말이나방(Homona magnanima) 피해가 심하였다.
        4,000원
        55.
        2011.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5,100원
        59.
        2018.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화장품 천연소재로서 모링가 에탄올 추출물의 이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Tyrosinase 와 elastase 저해활성을 측정한 결과 각각 1,000 μg/mL에서 47%, 39%의 활성을 나타내었다. 모링가 에탄올 추출물에 대한 collagenase 저해활성을 측정한 결과 1,000 μg/mL에서 31%의 활성을 확인하였다. 세포 생존율을 MTT 분석법으로 확인한 결과 대식 세포(Raw264.7)와 멜라노마 세포(B16F10)의 농도 구간이 100 μg/mL 일 때 각각 94.2%, 94.8%의 생존율을 보였다. 항염증 활성을 확인하기 위해 griess 분석에 의하여 대식 세포에 lipopolysaccharides (LPS)를 처리하였다. 그 결과 모링가 에탄올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NO 발현 억제효과를 확인하였다. Western blot을 통한 단백질 발현 억제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25, 50, 100 μg/mL 농도의 모링가 에탄올 추출물과 β-actin을 사용하였다. 그 결과, iNOS, COX-2, MITF, TRP-1, TRP-2, tyrosinase의 단백질 발현양이 100 μg/mL에서 85.8%, 57.5%, 80.7%, 30%, 29.9%, 23.6%로 억제 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미백 및 항염증 효과가 우수함을 확인하였고, 모링가 에탄올 추출물의 화장품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60.
        2017.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상호작용중심 집단원예치료란 치료사와 대상자, 그리고 비대상자가 주고받는 언어적, 비언어적 행동으로 자유의지를 가지고 주어진 활동 을 통해 자율적으로 반응하는 것을 상호작용이라고 볼 수 있다. 사회적 기술이란 사회적 과제를 한 개인이 유능하게 수행하는 능력의 정도 로서 지적장애성인은 발달 과정상 부적절한 경험을 많이 하고 비장애인들과 살아가는데 있어서 자아인식, 정서능력, 자기의 의사표현, 대 인관계 부족 등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본 연구는 상호작용중심 집단 원예치료가 지적장애성인의 사회적 기술 향상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 보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B시의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적장애 21명을 대상으로 두 집단 유사 실험설계를 적용하여 2016년 03 월부터 11월까지 주1회 60분씩 총 8회기에 걸쳐 실시하였다. 연구도구는 임은애(2010)에 의해 개발된 원예치료 평가지표(HTEI: Horticultural therapy evaluation indices)의 4가지 척도 중 심리‧정서적 척도(PES: Psycho-emotional), 사회적 척도(SS: Social scale)를 사 용하였다. 자료처리에 따른 통계적 분석은 SPSS 18.0을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으며, 각 측정 시기별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반복측정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모든 통계적 유의수준은 p<0.05로 하였다. 본 연구결과 첫째, 상호작용중심 집단 원예치료가 지적장애 인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 정서에 효과를 미쳤으며 둘째, 상호작용중심 집단원예치료가 지적장애인의 의사소통, 대인관계, 참여 성, 돌봄의 사회적 기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것으로 나타났다.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