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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13.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심기와 꽃장식 등 단일 원예활동이 발달장애아동의 사회・정서발달과 자기표현 향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대구광역시의 한 장애인 복지관의 조기교육실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아동 12명 중 6명에게는 심기 활동을, 나머지 6명에게는 꽃장식 활동을 각각 총 10회 실시하게 하였다. 원예활동 전과 후의 사회・정서 발달 정도를 분석한 결과, 꽃장식 집단이 심기 집단보다 전체 점수는 19.16점 높게 나타났다 (P<0.05). 하위항목별로도 꽃장식 집단이 내적 통제에서 4.90점 (P<0.05), 동료와의 상호작용에서 8.16점 (P<0.01)과 호기심에서 3.40점 (P<0.01) 높게 나타났다. 원예활동에 의한 자기표현 향상 정도를 측정한 결과 또한 꽃장식 집단이 전체점수는 7.27점 (P<0.05) 높게 나타났다. 하위항목별로도 꽃장식 집단이 지적 표현에서 1.60점 (P<0.05)과 사회적 표현에서 1.40점(P<0.05), 신체적 표현에서 2.73점 (P<0.01)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꽃장식 활동이 심기 활동보다 발달장애아동의 사회・정서발달과 자기표현 향상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감각을 자극할 수 있는 꽃을 사용하는 원예활동이 발달장애아동의 사회・정서 발달과 자기표현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었다고 할 수 있다.
        23.
        2013.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방과 후 원예활동 프로그램이 저소득 아동의 우울과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울산광역시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교육투자 지역으로 선정된 B초등학교에서 실시하였다. 대상자는 교육복지 혜택을 받고 있는 저소득 가정의 3~6학년 아동이었다. 실험군 11명, 대조군 11명을 대상으로 매월 토요일, 2회 총 12회기 실시하였다. 우울척도 결과 대조집단의 경우 실시 전과 후 14.83에서 14.16로 유의한 차이가 나지 않았다. 그러나 실험집단의 경우 17.09에서 10.72로 유의하게 낮아졌다(P<0.01). 자아존중감 결과 실험집단은 원예활동 실시 전과 후 총체적 및 사회적 자아존중감이 각각 18.54, 22.54에서 21.72, 31.09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01). 학교적 자아존중감과 가정적 자아존중감 또한 22.09에서 26.09로, 30.54에서 34.09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대조군과 실험군 두 집단은 총체적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자아존중감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전체 점수 또한 유의차가 나타났다(P<0.001).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다양한 식물 재료를 이용한 원예활동이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의 우울 감소와 자아존중감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되었다.
        25.
        2013.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심기와 꽃 장식 단일 원예활동이 발달장애아동의 자기조절력과 자기표현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조기교육실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아동 12명 가운데 심기 집단 6명은 2012년 7월 9일부터 2012년 11월 12일까지 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월 2회, 총 10회 실시하였다. 꽃 장식 집단 6명은 2012년 7월 3일부터 2012년 11월 13일까지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월 2회, 총 10회 실시하였다. 자기조절력 결과 꽃 장식 집단이 심기 집단보다 자기통제와 충동성에서 각각 P<0.01, P<0.05 수준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전체 점수는 P<0.01 수준에서 높게 나타났다. 자기표현력 결과 또한 꽃 장식 집단이 비언어적 표현 P<0.01 수준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전체점수는 P<0.05 수준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발달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 심기와 꽃장식 활동 가운데 꽃장식 활동이 자기조절력과 자기표현력 향상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감각적 판별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발달장애아동에게 꽃을 이용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의 적용은 원예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26.
        2012.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실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분화식물인 엘라티올베고니아(Begonia xhiemalis) ‘Camilla’와 랜디제라늄(Pelargonium crispum) ‘Angeleyes Randy‘의 생육에 미치는 7가지 인공광원의 영향을 비교하고자 수행되었다. 식물체들은 fluorescent lamp(FL) tube-type(tube)+bulb-type(bulb), LED tube, FL tube+LED bulb, FL bulb+halogen lamp(HL), high pressure sodium lamp(HPS), metal halide lamp(MH), mercury lamp(MC) 단독 및 혼합광원 하에서 100일간 유지되었고, 환경조건은 온도 22±2℃, 광도 25±2μmol․m-2․s-1, 일장 16시간이었다. B. xhiemalis ‘Camilla’에 있어서 초장, 초폭, 엽수는 광원의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엽록소 함량은 FL tube+LED bulb 혼합광에서 많았으며 HPS에서 적었다. 누적 꽃 수는 FL bulb+HL에서 91.8개로 가장 많았으며, MC 조사구에서 58.5개로 적었다. 화폭은 MH 단독광에서 4.8cm로 가장 컸으며, MC 처리구에서 3.6cm로 작았다. 생체중과 건물중은 MH 광원 하에서 가장 높았다. P. crispum ’Angeleyes Randy‘에 있어서 초장은 HPS 하에서 가장 길었고 다른 모든 광원들과 유의차가 있었으나, 초폭은 광원간 차이가 없었다. 엽록소 함량은 FL tube+LED bulb에서 가장 높았고 FL bulb+HL 혼합광, HPS 광원과는 처리간 유의차가 있었다. 누적 개화수에 있어서는 MH 단독광에서 71.3개로 가장 많았으며, FL (tube+bulb) 혼합광에서 50.6개로 가장 적었다. 화폭과 생체중은 광질별로 차이가 없었다. 건물중은 MH 하에서 높았으며 FL (tube+bulb)와는 차이가 있었다. 이상의 결과, 본 실험에 사용된 2종의 식물 생육은 인공광원 중에서 MH가 가장 적합한 보광원임을 알 수 있었다.
        27.
        2012.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원예활동이 초등학생의 환경인식과 정서지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경상북도 영천시의 한 초등학교의 초등학생 13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식물의 양육체험과 재활용을 이용한 원예활동을 2012년 4월 18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주 1회 총 13회 실시하였다. 원예활동 실시 전과 후, 환경인식의 경우, 110점에서 131.8점으로 21.8점이 향상되었다(P<0.01). 정서지능의 경우, 전체 점수는 61.6점에서 70.2점으로 8.6점이 향상되었고(P<0.05), 하위항목인 정서조절의 경우, 20.3점에서 24.1점으로 3.8점이 향상되었다(P<0.05). 또한 정서활용의 경우, 11.5점에서 15.1점으로 3.6점이 향상되었다(P<0.01). 이러한 결과로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방과 후 원예활동이 자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식을 높이고 사회적 관계형성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평가되는 정서지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차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뿐 아니라 가정으로 연계된 원예활동이 장기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진다면 아동의 정서와 관련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28.
        2012.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화훼장식 소재 이용의 흐름을 파악하여 금후의 트렌드를 가늠해 봄으로써 화훼장식의 유행을 선도할 목적으로, 1998년부터 2007년까지 10년간의 (사)대구서라벌꽃예술협회 전시회 1,195 작품과 월간지 플레르 914 작품에 대해 식물성 소재 중 절화, 절엽, 절지의 종류 및 사용빈도를 조사하였다. 각 품목별 상위 10위의 소재를 보면, 절화류는 국화, 안수리움, 맨드라미, 장미, 해바라기, 용담, 심비디움, 칼라, 나리속, 극락조화 등이고, 절엽류는 아스파라거스속, 엽란, 필로덴드론 셀로움, 드라세나속, 루모라고사리, 잎새란, 몬스테라, 편백, 아이비, 절지류는 버드나무속, 청미래덩굴, 흰말채나무, 삼지닥나무, 노박덩굴, 풍선초, 다래덩굴, 속새, 화살나무, 대나무였다. 사용 빈도가 증가 추세인 식물성 주소재로는 전시회 작품에서 절화류의 국화, 맨드라미, 수국, 심비디움과 절엽류의 드라세나속, 편백, 엽란, 절지류의 속새, 삼지닥나무, 히페리쿰 등으로 나타났으며, 월간지 작품에서는 절화류의 장미, 국화, 안수리움, 심비디움, 맨드라미, 나리속과 절엽류의 아스파라거스속, 이끼, 필로덴드론 셀로움, 파초일엽, 유칼립투스, 절지류의 흰말채나무, 대나무, 노박덩굴, 풍선초, 히페리쿰 등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화훼장식의 식물소재는 지속적으로 개발, 변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작품의 표현방법도 다양해 질 것으로 생각되었다.
        29.
        2012.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활동 분석을 통한 토피어리 작품 만들기가 지적장애인의 직업기술과 적응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경상북도 영천시 P시설에 거주하는 지적 장애인 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토피어리 프로그램은 2008년 6월 27부터 2008년 10월 24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주 1회, 총 18회 실시하였다. 원예활동 실시 전과 후, 직업기술 검사지 하위항목 중 신체능력의 경우, 14.4점에서 19.0점으로 4.6점이 향상되어, P<0.05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직업행동의 경우, 16.4점에서 19.7점으로 3점이 향상되어 P<0.05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적응행동 검사지 하위항목 기술과 습관변화 영역의 경우, 직업 전 활동, 사회화영역에서 각각 4.14에서 5.40점으로 1.26점, 7.57점에서 10.42점으로 2.85점 향상되어 유의수준 P<0.05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났으며, 성격 및 행동변화 영역의 경우, 반사회적 행동은 9.0점에서 7.0점으로 2점이 낮아져 유의수준 P<0.05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토피어리 활동을 단계별로 분석한 원예활동이 직업기술과 적응행동에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차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장기간 계획하고 실시한다면 보다 효과적인 직업재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된다.
        30.
        2011.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공동생활시설에서 거주하는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원예치료가 자아존중감 및 작업태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원예치료대상자는 제주시 용담동 J시설에 거주하는 지적 장애인 대조구 8명, 실험군 8명이었다.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2009년 3월부터 2009년 7월 중순까지 주 1회 2시간씩 총 20회 실시하였다. 자아존중감 평가 결과 대조군의 경우 실험 전 13.25점에서 실험 후 13.12점으로 0.13점 감소하였다. 실험군의 경우 대조구와는 반대로 실험 전 12.25점에서 실험 후 14.87점으로 2.62점이 증가하였으며 P<0.05 수준에서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원예활동 평가 결과 참여성, 관심 및 조력성, 언어소통 능력, 자아개념 및 주체성, 욕구 ・ 충동적 적응력, 대인관계 능력, 인지 및 문제해결 능력, 운동지각능력이 통계적으로 고도로 유의하게(P<0.01) 향상되었다. 숙련도와 직업 적응력의 경우 P<0.05 수준에서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공동 생활시설 내 지적 장애인들의 자아존중감 및 작업태도 향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31.
        2011.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국내 수생식물 전문업체 2곳과 화훼유통단지 3곳의 21개 업체를 대상으로 유통되고 있는 수생식물의 종류와 용도를 조사하였으며, 수생식물이 사용된 화훼장식품 130개를 대상으로 종류별 사용실태를 분석하였다. 우리나라에서 유통되고 있는 수생식물은 82종이었다. 이중 물가수생식물이 36종(43.9%), 부엽성 수생식물이 16종(19.5%), 침수성식물이 18종(21.9%), 그리고 부유성식물이 12종(14.6%)이었다. 수생식물의 대부분은 분화와 정원용으로 이용되고 있었으며 22.9%만이 절화용으로 이용되고 있었다. 수생식물 가운데 19종이 화훼장식품에 이용되고 있었으며, 속새, 연꽃, 부들, 갈대, 수련, 타알리아가 전체 작품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다. 수생식물 소재 중 53.9%는 절지의 형태로 화훼장식품에 사용되고 있었고, 절화와 절엽은 각각 24.6%와 21.5%를 차지하였다.
        32.
        2011.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전통 용기인 미세다공성의 옹기를 화병으로 활용하기 관행의 자기 및 유리 화병과 옹기 화병에 장미 절화를 꽂고 절화수명을 비교하였다. 절화보존제 용액과 수돗물이 들어있는 3가지 재질의 용기에 장미 ‘Aqua’와 ‘Covernet’의 절화를 꽂은 후 절화수명과 미생물수, 수분흡수량, 절화 생체중 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두 품종 모두 옹기 화병에서 절화수명이 길었으며, 절화보존용액이 수돗물에 비해 절화수명을 연장시켰다. 특히 절화보존용액을 넣은 옹기 화병에서 두 품종 모두 절화수명이 14일 수준으로 가장 길었다. 10일간의 누적 수분 흡수량은 절화보존용제를 넣은 옹기 화병에서 ‘Aqua’가 17.0mL, ‘Covernet’가 15.1mL로, 수돗물의 13.6과 13.8mL보다 많았다. 생체중은 절화보존제 처리가 수돗물에 비해 생체중 감소를 크게 지연시켰으며, 옹기도 다른 재질의 화병에 비해 생체중 감소 지연 효과가 있었다. 특히 옹기에 절화보존제를 처리한 ‘Aqua’ 품종의 경우 처리 8일 후에도 초기 생체중의 88% 수준을 유지하여 상대적으로 수분흡수가 원활했음을 알 수 있었다. 반면, 자기 화병에 절화보존제를 처리한 경우 79%, 옹기 화병에 수돗물을 넣은 경우 72%였다. 미생물수 측정 결과, 옹기의 보존용액의 총 균수가 다른 용기에 비해 적게 나타났다. 8일째 옹기에 ‘Covernet’을 꽂은 보존액에서 유지할 경우, 자기나 유리의 용기에 비해 비교적 적은 수의 미생물이 검출되었지만 보존 용기 간의 차이보다는 절화보존제 처리구에서 무처리에 비해 미생물의 증식이 현저히 감소하였다. 옹기는 절화 장미의 물올림을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도관 폐쇄에 의한 꽃목굽음 현상이 억제하고, 절화보존제를 병행하여 사용함으로써 미생물의 발생을 억제하여 절화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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