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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1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제주도에서 열대과수로 망고(mango; Mangefera indica), 용과(dragon fruit; Hylocereus undatus), 아떼모야(atemoya; Annona cherimola× A. squamosa) 등이 주로 재배되고 있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이들 작물에 발생하는 해충 종류와 피해를 조사하였다. 망고 해충 중 총채벌레, 진딧물, 깍지벌레, 나방류 피해가 많았다. 오이총채벌레(Thrips palmi)와 볼록총채벌레(Scirtothrips dorsalis)는 망고 전 재배기간에 걸쳐 발생하여 큰 피해를 주었다. 오이총채벌레는 주로 잎을 가해하였지만 볼록총채벌레는 잎과 과실을 심하게 가해하였다. 나방류 해충은 주로 잎을 가해하였지만, 일부 차애모무늬잎말이나방(Adoxophes honmai.) 유충은 망고 과경지를 중심으로 과실표면에 서식하여 과실 피해를 유발하였다. 목화진딧물(Aphis gossypii)과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은 신초에 피해를 주었고, 가루깍지벌레(Pseudococcus kraunhiae) 등 깍지벌레는 망고 줄기와 과실에 많이 발생하였다. 용과는 개미와 목화진딧물(A. gossypii)에 의한 과실 피해와 담배거세미나방(Spodoptera litura) 유충은 줄기를 심하게 가해하였다. 아떼모야는 주로 나방류 해충인 담배거세미나방과 차잎말이나방(Homona magnanima) 피해가 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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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2012.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제주도에서 재배되는 열대작물 중 망고(mango; Mangefera indica)의 재배면적과 농가수가 가장 많고, 재배품종은 대부분이 Irwin 계통이다. 현재 망고 수분에는 검정뺨금파리(Chrysomyia megacephala)가 농가에서 활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검정뺨금파리와 화분매개곤충으로 주로 활용되는 꿀벌(Apis mellifera)과 서양뒤영벌(Bombus terrestris)가 망고 수분 활동과 착과효율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2010년 4월 서귀포시 사계리에 위치한 농가에서 화분매개곤충별 활동력을 조사한 결과 검정뺨금파리는 낮동안에 활발한 활동을 한 반면 꿀벌과 뒤영벌은 낮은 활동성을 보였다. 방화시간은 꿀벌과 뒤영벌이 각각 6.1초와 5.8초인 반면에 검정뺨금파리는 379.9초로 꽃에 오래 머물며 꽃 위를 걸어다녔다. 꽃간 이동시간은 꿀벌과 뒤영벌이 각각 2.7초와 2.6초였고, 검정뺨금파리는 0.5초였다. 2010년 사계리 농가에서 착과율은 꿀벌과 뒤영벌구가 다소 높았지만 수정과율은 검정뺨금파리와 꿀벌구가 가장 높았다. 태흥리 소재 농가에서는 검정뺨금파리구가 착과수와 수정과수가 가장 높았고 서양뒤영벌구가 가장 낮았다. 2012년 가시리농가에서 착과율은 서양뒤영벌이 검정뺨금파리보다 다소 높았지만 검정뺨금파리를 투입한 구에서 수정과율이 가장 높았고 위수정과 발생량도 가장 낮았다. 결과적으로 꿀벌은 전체적으로 착과율과 수정과율은 전반적으로 낮은 경향을 보였다. 서양뒤영벌은 착과율과 수정과율이 2012년 조사에서만 다소 높게 나왔지만 위수정과의 발생량이 매우 높았다. 검정뺨금파리는 세 지역 결과를 모두 종합하면 착과와 수정과 발생이 균일하게 안정적으로 이루어졌고 위수정과 발생이 가장 적어 망고 수분에 유리한 것으로 판단된다.
        23.
        2012.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감귤원에서 7종의 자나방이 조사되었고, 이 중 네눈쑥가지나방(Ascotis selenaria)의 발생량이 많았다. 감귤 과실 피해는 주로 네눈쑥가지나방 유충에 의 해 발생하는데, 노지 온주밀감은 1~3령의 저령기 유충이 주로 가해하여 무정형의 피해흔을 남기는 반면, 하우스 부지화는 6령 유충에 의해 크게 피해를 입는다. 이러 한 피해증상의 차이는 감귤의 부지화(Shiranuhi: [C. unshiu × C. sinensis] × C. reticulata)와 온주밀감(Citus unshiu)의 착과 특성에 따른 차이로 보인다. 감귤원에 서 자나방류 감귤 과실 피해율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평균 4.5%였다. 감귤원 에서 네눈쑥가지나방 유충의 공간분포는 무작위분포에 가까운 수치의 군집지수를 보였다. 온주밀감의 신초와 과실의 피해양상을 보면, 5월 중순에 신초피해가 처음 발생 하였고, 6월 상중순에 최성기를 보였다. 이후 봄순이 경화되는 시기인 6월 하순부 터 급격히 감소하여 여름순(7~8월)과 가을순(9~10월)에는 피해가 적었다. 과실 은 봄순이 경화되는 시점(6월 하순 또는 7월 초)부터 증가하여 7월 말경 급증하였 다. 실제 유충 발생시기는 잎과 과실 피해와 비슷하게 발생하는데, 유충은 5월 중순 에 처음 발생하여 6월 중순에 발생최성기를 보였다. 이후 불규칙한 양상을 보이는 데 7월 하순과 9월 상중순에 약한 발생피크를 보였다. 성충 발생은 5월 중순에 발생 최성기를 보였고, 7~9월은년도에 따라 복잡한 발생양상을 보이나, 대개 7월 상순 부터 하순, 8월 하순~9월 상순에 발생 피크를 보였다. 효과적인 네눈쑥가지나방의 방제시기를 예측하기 위하여 실내에서 온도별 네 눈쑥가지나방의 발육기간과 산란을 조사하여 네눈쑥가지나방의 개체군 모형을 구 축하였다. 네눈쑥가지나방의 발육영점온도와 유효적산온도는 각각 알이 10.98℃ 와 83.7 DD, 유충이 9.68℃와 340.7 DD, 용이 9.07℃와 200.7 DD였다. 비선형 모 형으로 알, 유충, 용의 발육속도(1/median day)에 Hilbert와 Logan 모형을, 생리적 연령에 따른 발육완료 분포 값에 Weibull 함수를 적용하여 매개변수를 추정하였 특I-03 다. 산란모형은 총산란수 모형, 생리적 연령에 따른 누적산란율 모형, 생리적 연령 에 따른 생존율 모형으로 구성하였다. 네눈쑥가지나방의 개체군 모형은 알, 유충, 용, 산란 모형을 구성 요소로 하여 각 단계가 완료 될 때마다 전이 되도록 구성하였 다. 월동용을 2 : 3 : 3 : 2 비율로 나눈 그룹을 만들고, 각각의 그룹에 생리적 연령을 -0.3, 0. 0.3, 0.6을 할당하였다. 이 시나리오 조건으로 모의 실행하였을 때 실제 포장에서 1령 유충과 성충의 발생양상과 발생 최성기가 유사하게 모의되었다.
        24.
        2011.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아보카도(Avocado; Persea americana)는 현재 재배되는 다른 열대과수들과 달리 무가온재배 가능하고, 과실의 기능적 특성이 우수하고 국내 소비자 기호 알맞은 작물이다. 2010년 재배면적이 0.2ha였지만, 열대과수 중에서 망고 다음으로 재배가 유망한 작물이다. 2011년에 3곳의 아보카도 재배원에서 해충 조사결과, 아보카도에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종은 총 6종류가 조사되였다. 나방류 해충은 줄고운가지나방(Ectropis excellens)과 차잎말이나방(Homona magnanima)이 다량 발생하였고, 피해는 잎과 과실에 모두 나타났다. 잎만 가해하는 해충으로는 명주달팽이(Acusta despecta), 진딧물, 볼록총채벌레(Scirtothrips dosalis), 온실가루이(Trialeurodes vaporariorum)이었다. 달팽이 잎 피해는 과원 전체적으로 연중 발생하였고, 진딧물은 신엽에서만 주로 발생하였다. 볼록총채벌레과 온실가루이 유충은 주로 일부 신엽에서 발견되었다. 이외에 가루깍지벌레 종류가 줄기에서 소량 발생하였으나 피해는 거의 없었다.
        25.
        2011.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  , Temperature-related parameters of Panonychus citri (McGregor) (Acarina: Tetranychidae) development were estimated and a stage-structured matrix model was developed. The lower threshold temperatures were estimated as 8.4℃ for eggs, 9.9℃ for larvae, 9.2℃ for protonymphs, and 10.9℃ for deutonymphs. Thermal constants were 113.6, 29.1, 29.8, and 33.4 degree days for eggs, larvae, protonymphs, and deutonymphs, respectively. Non-linear development models were established for each stage of P. citri. In addition, temperature-dependent total fecundity, age-specific oviposition rate, and age-specific survival rate models were developed for the construction of an oviposition model. P. citri age was categorized into five stages to construct a matrix model: eggs, larvae, protonymphs, deutonymphs and adults. For the elements in the projection matrix, transition probabilities from an age class to the next age class or the probabilities of remaining in an age class were obtained from development rate function of each stage (age classes). Also, the fecundity coefficients of adult population were expressed as the products of adult longevity completion rate (liiongevity) by temperature-dependent total fecundity. To evaluate the predictability of the matrix model, model outputs were compared with actual field data in a cool early season and hot mid to late season in 2004. The model outputs closely matched the actual field patterns within 30 d after the model was run in both the early and mid to late seasons. Therefore, the developed matrix model can be used to estimate the population density of P. citri for a period of 30 d in citrus orch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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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2011.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Geometridae (Lepidoptera) species as pests and the damage they cause in citrus orchards in Jej u, Korea. Seven geometridae species occurred in citrus orchards: Ascotis selenaria, Ectropis excellens, Menophra senilis, Biston panterinaria, Ourapteryx nivea, Odontopera arida and Hypomecis punctinalis. Among them, A. selenaria was most abundant, followed by E. excellens and M senilis. Most Geometridae larvae fed on citrus leaves, but A. selenaria larvae ate fruits and leaves. Fruit damage of Citrus unshiu appeared as gnawed scars caused by young larvae feeding on fruit surface. Fruit damage on Shiranui fruits appeared as a wide hole or deep scars caused by feeding by mature larvae (6th instar). Citrus leaves damage due to Geometridae larvae was high during May to June. Fruit damage started in late June as the spring-shoots of citrus hardened and increased sharply in late July. In the field experiment, fruit damage in the late season reached 4.2% in both 2008 and 2009 and reached 5.2% in 2010. In citrus orchards, A. selenaria larvae started to appear in mid-May and their populations peaked in mid June, late July, and early to mid-September. Adult males of A. selenaria had a maximum peak in mid-May, and two other peaks in early to late July and late August to early September. A. selenaria male adults were collected in a pheromone traps constantly throughout Jeju 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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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제주도에서 현재 망고(mango; Mangefera indica L. var. irwin), 용과(dragon fruit; Hylocereus undatus), 아떼모야(attemoya) 순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다. 2008 년부터 2010년까지 제주도에 재배되는 망고에는 총 13종의 해충이 발생하는 것으 로 조사되었고, 이중 볼록총채벌레(Scirtothrips dosalis), 오이총채벌레(Thrips palmi), 차먼지응애(Polyphagotarsonemus latus), 담배거세미나방(Spodoptera litura), 차 애모무늬이말이나방(Adoxophyes spp.), 네눈쑥가지나방(Ascotis selenaria) 등 나 방류 해충의 발생과 피해가 많다. 특히, 볼록총채벌레는 2010년에 처음으로 망고 에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잎 외에도 과실 표면을 가해하여 상 품성을 크게 낮추어 경제적 피해를 유발하였다. 용과에서는 개미(formicidae), 목 화진딧물(Aphis gossypii) 등 진딧물류, 담배거세미나방(Spodoptera litura), 달팽 이류의 발생과 피해가 많았다. 특히 용과 재배 전시기에 걸쳐 개미에 의한 줄기 및 과실 피해가 가장 심했다. 아떼모야의 경우 담배거세미나방(Spodoptera litura), 차잎말이나방(Homona magnanima), 진딧물류, 감귤바구미(Sympiezomias lewisi) 가 발생하였다.
        28.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귤응애(Panonychus citri)는 제주도 감귤의 중요한 해충으로, 감귤 품종에 따른 귤응애의 발육과 산란의 영향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감귤의 품종은 궁천, 부지화, 청견, 세또카, 레몬, 지각으로, 이 중 궁천이 제주도에 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품종이다. 실험은 각 품종의 경화된 잎(2㎝×2㎝)에서 자란 암컷이 산란한 알을 이용하여 알, 유충, 제 1약충, 제 2약충의 발육기간을 조사하였 다. 성충의 수명과 산란수는 성충으로 된지 1일된 암수 각각 1마리를 접종하여 암 컷의 수명과 산란수을 조사하였다. 실험은 온도 23±1℃, 70±10%, 16L8D 광조건 에서 24시간 간격으로 조사였다. 궁천의 잎에서 귤응애 알, 유충, 제 1약충, 제 2약 충의 평균 발육기간은 각각 8.5, 2.1, 2.0, 2.8일이었다. 암컷 성충은 평균 11일간 생존하면서 27.3개의 알을 산란하였다. 감귤 품종에 따라 귤응애 알, 약충 발육기 간과 산란수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궁천과 비교하여 제 2약충 발육 기간은 청견이 1.1일, 세또카와 지각이 약 0.8일, 레몬과 부지화가 약 0.5일 더 빨리 발육하였다. 산란수는 부지화가 궁천조생에 비해 45% 증가하였다.
        29.
        201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velop an artificial diet for the mugwort looper, Ascotis selenaria (Lepidoptera: Geometridae), which is an insect pest to leaves of citrus (Citrus unshiu). Corn and soybean powder were selected as main nutrient sources for larvae of A. selenaria after several diets consisted of wheat germ, corn, kidney bean and/or soybean were tested for larval development and survival. A higher amount of the main nutrients in the diet increased the larval survivorship. Addition of yeast and cholesterol in diet increased the larval survivorship. Finally the composition of diet was decided as followings, corn 100 g, soybean 100 g agar 25 g, Brewers’ yeast 30 g, cholesterol 0.5 g, Vanderzant vitamin mixture 2 g, Wesson’s salt mixture 2 g, sorbic acid 2 g, ascorbic acid 2 g, and methyl-4-hydroxybenzoate 2.5 g, and distilled water 1 liter. Development periods of larvae and pupae, survival rate and fecundity of A. selenaria reared on the diet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with those on the host plant, citrus leaves. Larvae of early instars were reared in a group, while larvae of later instars (5-6th) were reared individually. Adult mating was conducted in a plastic cage and an oilpaper covered with a gauze was provided as an oviposition 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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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2010.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아스파라거스(Asparagus officinalis)는 어린 순을 식용으로 이용하는 작물로 전국적으로 약 20ha면적에서 재배되고 있다. 현재 이 작물에 발생하는 해충에 대한 연구가 미비하여 농가에서 방제에 어려움이 있다. 2007년부터 제주시 애월과 오등동, 서귀포시 동흥동의 시설 아스파라거스 재배원에서 조사를 수행한 결과, 파총채벌레(Thrips tabaci), 담배거세미나방(Spodoptera litura) 과 파밤나방(S. exigua), 아스파라거스잎벌레(Crioceris asparagi), 달팽이류가 아스파라거스 재배에 가장 문제가 되는 해충이었다. 아스파라거스에 발생하는 총채벌레종류는 파총채벌레로, 전시기에 발생하나 봄 수확기에 밀도가 낮게 유지되다가 6월 입경이후 밀도가 급증하는 경향을 보였다. 피해는 봄 수확기에는 순의 탈색 및 곡경을 유발하였고, 입경 후에는 잎과 줄기에 다량의 흡침자국을 만들고 병 발생을 심화시켰다. 나방류 해충으로는 파밤나방과 담배거세미나방, 왕담배나방(Helicoverpa armigera), 네눈쑥가지나방(Ascotis selenaria), 도둑나방( 순으로 많이 발생하였고, 이 중 파밤나방과 담배거세미나방은 매년 8월 이후 가을철에 다량 발생하는 양상을 보였다. 피해증상은 줄기의 표면이나 잎을 갉아먹었다. 봄 수확기에 문제가 되는 해충으로 아스파라거스잎벌레와 달팽이류가 있다. 아스파라거스잎벌레는 순의 잎 비늘 사이에 주로 산란하였고, 부화한 약충과 성충이 모두 가해하였다.
        31.
        2009.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지금까지 총채벌레에 의한 감귤 과피에서의 전형적인 피해 증상은 개화기 에 가해되어 과경부 또는 과정부위의 동그란 회갈색 띠가 형성되는 증상이었 다. 하지만 2007년부터 서귀포시 남원읍 일부지역 노지재배 감귤에 햇빛에 검 붉게 그을린 듯한 증상(검은점무늬병 후기 증상 및 녹응애 피해 증상과 매우 유사)이 크게 발생하여 큰 피해를 주고 있으며 그 피해 증상은 총채벌레 약충 에 의한 피해 증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황색평판 트랩에 포획된 총채벌레 성충의 밀도는 7월 상순부터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하여 7월 하순에 피크를 이루었으며 이시기에는 과피에서 가해중인 총채벌레 약충들을 관찰 할 수 있 었다. 밀도는 8월 들어서 급격히 감소하지만 8월 하순부터 9월 중순경에 또 한번 증가하였으며 9월 하순까지 비교적 높은 밀도를 유지하였다. 과피에서의 증상은 심한 경우 과정부를 중심으로 과피의 일부분이 회갈색 딱지 모양으로 변하였으나 대부분의 피해 과실들은 7월 하순경에 과정부를 중심으로 약간 검붉은 색으로 변하고 착색기인 9월 중순경부터 심한 경우 과실 전체가 검붉 게 변하였다. 7월 이후에 포획된 총채벌레들은 대부분 볼록총채벌레(Scirtothrips dorsalis)들이었으며 볼록총채벌레는 열대 또는 아열대 지역에서 큰 피해를 주 는 해충으로써 온난화가 진행될수록 우리나라 감귤에 그 피해가 더 증가 할 것으로 예측된다.
        32.
        2009.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나무를 말라죽게 하기 때문에 경제적 피해가 크다. 화살깍지벌레는 난태생 하는 곤충으로 성충으로 월동하며 봄철 약충(알)을 생산하고, 실험실 조건에 서 최대 4-주기 산란 피크를 보인다. 최근 지구온난화가 진행되고 기후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정확한 방제시기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월동성충의 약충발생시 기 예찰모형이 절실히 요구된다. 월동성충의 일별 산란곡선 자료를 3-peak Gaussian 모형(9개 매개변수)에 적합시켜 약충발생기 예측모형을 개발하였다. 발육영점온도 13℃을 적용하여 매개변수 추정결과 첫 번째 산란 피크일 282DD, 두 번째 산란 피크일 500DD, 세 번째 산란 피크일 694DD 이었다. 추 정된 약충발생시기 예측모형의 포장적합 결과 첫 번째 산란시기의 경우 모형 과 실측치가 정확히 일치하였으며, 또한 두 번째 산란 피크일도 잘 예측되었 다(2005-2007년). 본 개발된 모형에 1961년부터 2008년까지 기상자료를 입력하 여 산란 피크일을 추정하고, 장기적인 약충발생시기 이동을 상황을 분석하였 다. 제주시 지역에서 첫 번째 약충발생 피크일의 경우 2001-2008년 평균 발생 일이 1961-1970년 평균 발생일 보다 8일 빨라졌으며, 두 번째 피크 발생일도 8일 빨라진 것으로 분석되었다. 서귀포 지역에서는 상기 동일변수들에 대하여 각각 14, 15일 빨라진 것으로 분석되어 온난화의 영향이 두드러졌다. 기타 온 도변화에 따른 화살깍지벌레 월동성충 산란시기 변동전망에 대하여 고찰하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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