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소리곤충을 활용한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이 노인의 우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I시에 위치한 I치매안심센터에서 추천을 받은 우울 척도 검사에서 5점 이상을 받은 노인 20명이며,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각 10명을 선정하였다. 프로그램은 2023년 6월부터 8월까지 주 1회, 회기당 50분 씩 총 12회기를 실시하였다. 효과 검증을 위해 SPSS v.26을 활용하여 집단 간 동질성 검증(Mann-Whitney U test)을 하여 동질성이 입증이 된 후 각 집단의 사전과 사후에 노인 우울 척도 측정을 실시하고 비모수 윌콕슨 부호 순위 검정(Wilcoxon signed-rank test)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실험집단의 우울 전체의 사전・사후에 유의미한 차이 가 나타났다(Z=-3.53, p<.05). 그러나 통제집단의 우울 전체의 사전・사후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 다(Z=-1.06, p>.05). 따라서 본 연구는 소리곤충을 활용한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이 노인의 우울에 긍정적인 영향 을 준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이번 연구결과는 소리곤충을 활용한 정서 및 심리 치료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 여 관련 분야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에서 진행한 ‘왕귀뚜라미 돌보기 프로그램’으로 노인들의 우울증과 인지 기 능 개선을 통한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 확인하고 이 를 관련 저명 학술지 제기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전라북도 익산시에 거주하는 5세부터 10세까지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직접 만나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작성한 총 11 문항의 설문지를 활용하여 조사를 진행하였다. 설문조사는 소리 곤충에 대한 인식도는 높 았지만, 선호도와 사육 의향에서 부정적인 결과가 나왔다. 또한 소리곤충 중 귀뚜라미의 소리에 대한 문항에서는 긍정적인 결과가 나온 반면 여치의 소리에 대한 문항에서는 부정 적인 결과가 나왔다. 본 논문에서는 소리 곤충에 대한 아동의 인식도 및 선호도를 파악하 기 위한 설문조사 연구를 통해 관련 연구와 활동에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동물교감활동 프로그램을 시행하면서 대학생과 동물 간의 유대감을 형성시 킴으로써 우울과 스트레스를 감소 시키는 것에 목적으로 두었다.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 상으로 아론 벡의 우울척도, 스트레스 인지 검사, 빗속의 사람 그림검사 방법을 사용하여 동물교감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우울, 스트레스의 변화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본 연 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동물교감활동이 대학생의 우울감을 낮추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둘째, 동물교감활동이 대학생의 스트레스를 낮추는 데 유의한 효과를 보 였다.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동물교감활동의 효과성을 검증함으로써 동물교감 활동의 연구에 기여한 것에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국내 학술지 및 학위논문에 게재된 자폐 스펙트럼 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 의사소통과 관련된 국내 동물매개치료 연구의 동향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그에 관한 기초 연구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총 5편을 선정 하여 중재기법, 중재효과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동물매개치료 프 로그램은 음악 활동을 제외한 모든 요소의 중재기법과 연관되어 있다. 둘째, 자폐 스펙트 럼 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한 동물매개치료는 중재효과 중 ‘사회성’을 가장 중요시한다. 본 연구는 동물매개치료에 활용되는 중재기법과 중재효과에 대한 연구의 종합적인 시각과 향후 방향성을 제시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이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우울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 하는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연구대상은 I시에 위치한 치매안심센터에 다니는 경도인지장 애 노인 부부 2쌍, 총 4인으로 선정하다. 연구방법은 단일군 전후 실험설계(one group pretest-post test design) 방법을 설계로 진행하였다. 동물매개치료는 주 1회 50분씩 총 8회기 실시하였으며, 연구도구는 단축형 노인우울척도(SGDS-K)를 사용하여 사전/사 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은 프로그램의 효과성 검증을 위해 통계 프로그램을 활 용하여 윌콕슨 부호 순위 검정을 실시하였다. 통계 프로그램을 활용한 연구결과, 동물매 개치료 프로그램 실시 후 실험집단의 우울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우울의 사전·사후 총 점수가 감소한 것과 연구대상자들에 대한 관찰을 통해 미루어보았을 때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이 경도인지장애 노인 부부의 우울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었음 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국내 학술지에 게재된 동물매개중재에 활용되는 치료도우미동물 연구의 동향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그에 관한 기초 연구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2017년 부터 2021년 5월까지 총 32편을 선정하여 발표연도, 연구내용, 치료도우미동물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치료도우미동물을 활용한 동물매개중재 프로그램은 2017년 이후로도 꾸준히 발표되고 있다. 둘째, 동물매개중재, 동물매개교육, 동물매개치료, 동물매개활동이 다양하게 연구되고 있는데 그 중 동물매개치료가 제일 활발히 연구가 진행이 되고 있다. 셋째, 동물매개중재에는 다양한 치료도우미동물들이 활용되고 있는데 그 중개가 치료도우미동물로써 많은 활용이 되고 있다. 본 연구는 동물매개중재에 활용되는 치료도우미동물에 대한 연구의 종합적인 시각과 향후 방향성을 제시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반려견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최근 현대사회에서 중요시 여겨지는 유 아기 아동의 정서지능 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관련된 연구 결과들을 다시 정리하고, 동물 매개치료프로그램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 방법은 학술검색 홈페이지에서 2000년부터 2020년까지 발표된 논문들을 대상으로 문헌조사를 실시하였고, 이때 검색 키워드는 반려동물, 유아기 아동, 정서발달 등이었다.
주요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반려견을 활용한 매개프로그램들이 유아기 아동들에게 언 어표현 능력, 또래관계, 친사회적 행동, 정서지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수준을 향상 시켰다. 또 유기동물 돌보기 활동이 아동들의 생명존중인식 하위영역인 생명존중지식, 생 명존중행동, 생명존중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반려동물가구 1500만 시대, 반려동물가구 수가 증가하면서 동물 학대도 그에 비례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동물복지에 관련한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지만, 국내 동물보호법은 동물 학대 처벌의 법적 실효성 및 동물복지에 있어 처벌이 몹시 미약한 편이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동물학대와 처벌에 관련해 국내 동물보호법과 해외 동물보호법을 비교한 뒤 국내 동물보호법의 개선사항에 대해 고찰하였다.
동물 학대를 금지하는 성문법을 제정・시행한 최초의 국가로 잘 알려진 미국의 경우 동 물 학대 처벌에 있어 동물보호법의 법적 실효성이 매우 강력하다. 또한, 독일의 경우 동물 의 법적 지위를 헌법에 명시하고 있으며 이웃나라 일본 역시 독일의 영향을 받아 동물에 대한 국가와 사회의 책임을 법으로 강조하고 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국내 동물보호법의 경우 다른 국가들에 비해 법적 책임과 실효성이 뒤처지고 있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따라 서 국내 동물보호법이 법적 실효성과 동물의 법적지위의 개선을 위해서 국내 동물보호법 의 입법적 변화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출산율 감소와 기대 수명의 증가로 노인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2000년에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7.2%로 고령화사회에 진입한지 불과 17년 만에 고령사회가 되면서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인구 고령화가 진행되고있다. 특히 노인성 질환으로 경도인지장애는 치매의 전 단계로 일상생활은 가능하지만 인지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상태이며, 불치병이라 알려진 치매증상이 예방 가능한 상태이다. 최근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경도인지장애 진료 인원이 2010년 2만 4천명에서 2014년 10만 5천 명으로 4.3배나 증가하였고, 앞으로는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비중이 전체 치매 환자 규모의 1/4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치료에 있어 약물치료만 사용하기보다 비약물 치료를 병합한 복합적인 치료가 더 효과적이어서 경도인지장애의 비약물 치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비약물치료에는 예술치료인 미술치료, 원예치료, 놀이치료, 음악치료, 동물매개치료, 작업치료, 인지치료, 현실치료 등을 이용한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비약물치료이자 다양한 매체를 활용할 수 있는 예술치료를 통해 경도인지 장애 노인의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변인과 관련된 이론적 개념과 선행연구들의 문헌 고찰을 통하였다.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인지기능에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선행연구 미술치료, 작업치료, 통합예술치료, 동물매개치료들의 연구내용과 결과를 정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로는 예술치료가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인지기능에 대해서 전체적인 효과와 인지기능의 하위요인에 대한 부분적인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설문조사를 이용해 전국 대학생들의 생태통로에 대한 인식 및 지식수준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인간과 자연이 공존해야 하는 생태계는 사람들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생태계의 균형을 파괴하고 있다. 생태통로는 이러한 생태계 파괴를 방지하고 생태계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설치하는 인공적인 생태적 공간이다. 그러나 국민들의 관심과 인식이 부족해 관리가 미흡한 실정이다. 그리하여 본 연구에서는 국민들의 생태통로에 대한 인식수준을 높이고 교육의 기회를 제시하고자 한다.
전국 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과 오프라인 설문을 통해 생태통로에 대한 인식 및 지식을 분석하였다. 생태통로에 대해 들어보았는지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57%가 ‘있다’고 하였으며, 43%가 ‘없다’고 하였다. ‘생태통로는 야생동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나무와 풀로 뒤덮여 있을수록 좋다’는 지식 문항을 조사한 결과 생태통로에 대해 들어본 그룹은 22.8%, 생태통로에 대해 들어보지 않은 그룹은 23.3%만 올바르게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생태통로에 대해 들어본 그룹이 60% 미만으 로 생태통로에 대한 인식이 낮은 것으로 판단되며 생태통로에 대해 들어본 그룹이 생태통 로에 대해 들어보지 못한 그룹만큼 지식이 올바르게 정립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국민들이 생태통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식을 가지고 있을 수 있도록 교육적인 측면에서의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동물원은 야생동물이 대중에게 전시용으로 사육되는 곳이다. 동물원의 역할과 기능은 교육, 연구, 정서적 효과·레저 오락, 자연 보호종 보존이다.
이 연구는 국내동물원의 환경풍부화 현황에 대해 알아보고 향후 방향성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우리는 정형행동을 보이는 동물들의 환경은 열악할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연구방법은 런던동물원 협회에서 제시한 Animal Welfare Assessment Process (AWAP)를 참고하여 국내동물원 중 J동물원과 S동물원을 대상으로 환경풍부화에 관한 복지 수준을 평가하였다. 8개의 세부항목으로 이루어져 있고, 아시아코끼리, 미어캣, 표범, 반달가슴곰, 호랑이, 늑대, 다람쥐원숭이를 복지 수준 평가동물로 선정하였다.
J동물원의 늑대와 반달가슴곰의 환경은 자연환경과 유사하게 조성되었지만, 나머지 동물들의 환경은 열악하였다. S동물원의 환경은 대체적으로 좋았으나 표범의 사육장의 크기는 다른 동물들에 비해 넓지 않았다.
우리의 가설과 대부분 일치하였지만, 환경이 잘 되어있어도 정형행동을 보이는 경우도 있었다. 따라서 사람 기준이 아닌 동물 기준에서 자연생태계와 최대한 비슷한 환경으로 조성해야 함을 제시한다.
최근 들어 국내에는 동물을 활용한 동물매개치료가 활성화되고 있다. ‘2015년도 동물 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반려동물 보유 가구 비율이 2010년에는 17.4%, 2015년도에는 21.8%로 증가하였으며 결과를 통해 반려동물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때문에 점차 동물매개치료가 활성화될 것으로 판단하여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이 동물 매개치료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으며,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 대상은 전국 일반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지 458개와 오프라인 설문지 124개, 총 582개 중 유효하지 않은 응답지 97개를 제외하고 유효한 응답지인 485개의 응답을 추려 결과를 도출하였다. 그 결과 생각보다 많은 응답자가 동물매개치료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으며, 치료 도우미 동물로서 보다 많이 알려진 개, 고양이, 소동물에 비해 특수동물의 선호도가 현저히 낮았다. 때문에 치료 도우미 동물로서 특수동물의 선호도가 낮은 이유를 찾아 향후 방향성을 제시하고 최종적 으로 동물매개치료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놀이를 활용한 동물매개활동이 초등학교 저학년의 자기표현과 또래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J도 I시 소재 초등학교의 1, 2학년 학생 5명을 선정하여 2019년 3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주 1회씩 10주간, 총 10회기를 진행했으며, 연구방법은 단일군 전후 실험설계 방법을 이용하였다. 연구도구로는 최명심(2000)의 자기표현 척도와 양윤란, 오경 자(2005)의 또래관계기술 척도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초등학교 저학년의 자기표현은 내용, 음성 하위요인이 상승하였고, 신체 하위 요인이 감소하는 결과가 나타났으며, 또래관계는 주도성 하위요인이 감소하였고, 협동·공 감 하위요인이 상승한 효과가 나타났다. 전체적인 평균은 상승하였으며, 따라서 본 연구는 놀이를 활용한 동물매개활동이 초등학교 저학년의 자기표현과 또래관계에 부분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초등학생이 동물과의 관계를 맺고 칭찬을 하면서 칭찬요법을 적용한 동물매개활동이 초등학생 고학년의 자아존중감과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J도 I시 I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 중 동물매개활동에 참여의사를 밝힌 11명의 학생들로 선정하여 진행하였다. 연구방법은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사전·사후 표준편차 비교로 진행하였고, 동물매개활동은 2019년 4월 10일부터 2019년 5월 15일까지 주 2회씩, 총 10회기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칭찬요법을 적용한 동물매개활 동이 초등학생 고학년의 자아존중감과 행복감의 향상에 효과가 있었고 실시한 실험집단 과 대조집단의 자아존중감 척도와 행복감 척도 사전·사후 검사 결과 비교를 통해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칭찬요법을 적용한 동물매개활동이 초등학생 고학년의 자아존중감과 행복감의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현대사회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이 증가하고 있다. 인간을 비롯한 반려동물도 일상 생활 속에서 피부질환의 위험에 놓여있고, 이에 따라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천연 세정 제품에도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천연제품이 대중화되어가고 있지만, 편리성과 즉효성을 장점으로 내세우는 일반 세제와 비누보다 천연제품의 이점을 보여주는 정확한 사례가 적다. 이를 알아보기 위해 기존에 사용되었던 세정제 제품을 직접 제작한 천연비누로 교체하였을 때의 피부변화를 실험하였다. 더 정확한 결과 값 측정을 위해 일제히 통제된 환 경에서 지정된 15마리의 실험견들을 선별하고, 유 수분 측정기와 관찰현미경을 이용해 연구를 진행하였고, 천연비누의 교체로 유분, 수분 함량은 증가하였고, 개선된 피부 상태를 확인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이 위축행동을 보이는 아동의 자아존중감과 또래관계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전라북도 I시에 소재한 Y지역 아동센터에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참가하는 아동들 중 센터에서 일하시는 선생님으로부터 추천 받은 아동들 중 부모와 본인이 동의한 학생 총 7명이 참여하였다. 연구 진행은 주1회 총 8회기를 매 회당 60분씩 실시하였으며, 진행자 1인과 보조 진행자 2인, 펫 파트너2인, 관찰자2인, 반려견 2두로 함께 진행하였다. 연구도구로 자아존중감 검사, 또래관계 검사를 사용하여 사전·사후검사를 별도 측정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동물매개치료가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의 자아존중감과 또래관계에 미친 영향을 살펴 본 결과, 자아존중감에 하위 영역 중 학교에서의 자아존중감은 평균점수가 감소 하였고 또래 관계의 하위 영역인 친밀 단계에서도 평균 점수가 감소하였지만, 그 외에 모든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평균 점수가 증가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로 살펴볼 때,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은 위축행동을 보이는 아동의 자아존중감과 또래관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조현병 환자들이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을 받았을 때 조현병 환자의 우울과 행복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지 살피기 위한 것이다.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조현병 환자 들의 우울감 및 행복감 향상을 동물매개치료가 도움이 되는지를 규명하는 것이다. 조현병 환자 3명을 대상으로 했다. 수행방법은 주 1회, 40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은 총 10회기로 초기 2회기, 중기 6회기, 종결 2회기로 구성하였고 사전·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연구에서 사용한 사전·사후검사 도구는 그림이야기 검사 (Draw-A-Story, DAS)투사검사, 옥스퍼드 행복 질문지, 벡 우울 척도검사 (Beck’s Depression inventory, BDI)를 사용했다.
노인들은 신체능력, 인지능력의 저하와 역할 상실 등을 경험하면서 얻는 신체적, 심리적 문제들을 주변의 도움 없이 스스로 견디고 해결하기가 쉽지 않다. 본 연구는 노인이 동물과의 관계를 맺는 동물매개활동이 노인의 우울과 자기표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J도 I시 소재 노인복지센터를 이용하는 노인 중 우울 지수 10점 이상, 자기표현 점수 70점 이하의 노인들로 선정하여 진행하였다. 연구방 법은 단일군 전후 실험설계 방법으로 진행하였고, 동물매개활동은 2018년 9월 21일부터 2018년 11월 9일까지 주 1회씩, 총 8회기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동물매개활동이 노인의 우울 감소와 자기표현 향상에 효과가 있었고, 실시한 노인 우울 척도와 자기표현 척도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동물매개활동이 노인의 우울 감소와 자기표현 향상 효과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understanding of immunization and antibody test by region and age. The questionnaire was conducted for those who raised their dogs for more than two years. The survey consisted of 500 people. SN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perception of the reinforcement vaccination was more prevalent than Seoul / Gyeonggi province. However, in the Seoul / Gyeonggi area, the recognition and comprehension of the antibody test was higher and the participation rate by age was the highest in the 20s.
In addition, the percentage of people who knew about vaccination was much higher, and the understanding of reinforcement vaccination showed a similar rate. The results of the questionnaire showed that the importance of antibody test is more important than antibody vaccination. In the case of a large number of antibodies, the reinforcement vaccination should be performed at the appropriate time after the antibody test.
반려동물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였으며, 2020년에는 반려동물 관련 시장규모가 5조 8,000억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반려동물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한 것에 비해, 반려동물 문화의 수준은 성숙하지 못하다. 반면에 해외의 반려동물 시장은 우리 나라보다 크고, 반려동물 문화 또한 성숙한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그래서 해외 반려동물 문화 관련 현황 파악을 통해서 국내 반려동물 문화 발전을 위해 제안할 수 있는 것을 알아 보고자 총설논문을 작성하였다. KISS, DBpia, RISS, 원광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자료를 검색하였으며 자료들을 크게 국・내외 반려동물산업, 국・내외 반려동물문화, 국・내외 반려 동물 관련법과 정책으로 분류하였다. 연구결과, 우리나라의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 시키기 위해서는 개선되어야 하는 점이 많았으며, 해외의 반려동물 문화를 통해 발전될 수 있다는 점이 많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