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3년제 대학교 보육관련학과 졸업반 학생을 중심으로 예비보육교사의 고 민과 걱정에 관한 진로탐색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파악하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서울·경기지 역 3년제 대학교 보육관련학과 졸업반 학생 10명으로, 심층면담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예비교사들은 졸업하기 전에 취업과 동시에 학업에 대한 고민 또한 함께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취업할 분야에 대한 고민도 하고 있었다. 둘째, 대학 생활의 아쉬움은 학과선택에서의 후회에서부터 출발하였다. 학과 특성상 보육교사와 사회복지사 두 개의 자격 증을 취득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어린이집 취업을 선택한 학생에 한해서는 보육교사로서 깊이 있게 배우지 못한 아쉬움, 다양한 경험을 하지 못한 후회 등이 있었다. 이러한 아쉬움과 후회는 다양한 경험에 대한 지원 요구로 나타났다. 셋째, 보육실습을 이미 경험했음에도 불구 하고 이들은 보육실습 만으로는 부족한 면이 있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어린이집 취업 이후를 걱정하고 있었다. 구체적으로는 교사 역할 수행 능력, 대인관계, 보육교사 처우, 보육교사 인식 등에 대한 걱정이 있었고, 지원요구로는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대인관계 향상을 위한 멘토, 보육교사 처우 및 인식 개선을 위한 것들이 있다고 나타났다. 넷째, 예비보육교사들의 진학에 대한 고민은 보육교사로서 부족한 부분을 충족시키고자 하는 욕구와 함께 보육교사로 서의 인식 개선을 위해 스스로가 선택했다는데 긍정적인 의미가 있었다. 하지만 심화과정을 통한 학사학위 취득의 경우 어린이집 근무 여건 상 어려운 부분이 있으므로 심화과정의 시간 및 방법의 다양화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유아교사의 구성주의 인식 수준에 따른 유아의 대인관계능력으로 제시한 사고적 측면인 대 인문제해결능력과 행동적 측면인 친사회적 행동 간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전북지 역 J, I, G시에 소재한 유아교육기관 교사 4명(상위인식수준 2명, 하위인식수준 2명)과 그들의 담당하고 있는 유아 60명이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구성주의 인식 수준이 높은 교사반의 유아들이 낮은 교사반의 유아들 보다 대인관계능력 중, 대인문제해결능력이 높았고 하위범주에서는 ‘결과예측사고능력’이 높았다. 둘째, 구성주의 인식 수준이 낮은 교사반의 유아들이 높은 교사반의 유아들보다 대인관계능력 중, 친사회적 행 동이 많이 나타났다. 특히, 친사회적 행동의 하위범주 중 ‘나누기’, ‘지도성’에 관련된 행동이 많이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구성주의 신념이 높은 교사는 의사결정력, 문제해결력, 사고력 신장에 중점을 두는 인지적 측면이 높은 반면에, 낮은 교사는 사회성 및 대인관계기술 습득과 같은 사회·정서적 측면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선행연구와 일치하는 결과이다.
The current study explores the potential of the collaborative reflection of the teacher, colleagues, and students in promoting teacher expertise. To this effect, the authors first created a principled set of checklists on six domains of teacher expertise by synthesizing relevant literature. Then they developed protocols for collaborative reflection. These tools were applied to a middle school English teacher’s reflective practice, involving the teacher participating in stimulated recall sessions of her own classes, writing reflection journals, and receiving feedback from her colleagues and students. The results show that collaborative reflection has high potentials for mediating the teacher’s cognitive and affective changes, leading to behavioral ones. This suggests that collaborative reflection, when relevant institutional prerequisites are met, can take an instrumental role in promoting teacher expertise.
본 연구에서는 문헌 고찰, 영유아교사 인성의 인식 및 요구도 조사,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포커스 그룹 인터뷰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프로그램 1차 시안을 개발하였고, 전문가 적절성 검토 및 예비연구를 거쳐 프로그램 최종안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프로그램은 도 입, 전개, 마무리의 단계 12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성 요인으로는 자기이해, 긍정적 자아수 용, 인간관계,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활동들로 구성하였다. 교육내용은 영유아교사들의 인성사 고를 돕는 인성요인을 스케치북 토의, 강의, 모델링, 코칭실습 등 다양한 기법들과 매 회기 한 국코칭학회의 ACTIVE 코칭대화모델 6단계를 적용하여 구성하였다. 각 회기마다 질문하기, 경청하기, 인정하기 등의 코칭기술을 세부 내용에 맞게 적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영유 아교사의 인성함양을 위한 코칭프로그램은 영유아교사의 인성함양을 위한 교육 내용 및 방법 의 기초연구로서, 코칭기술과 코칭대화모델을 접목하여 코칭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인성함양의 지평을 확대해 보고자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국내 대학의 중국어-한국어 탄뎀수업에서 학습자주도 평가 방법으로 동료평가 를 도입하여 이에 대한 학업성취도와 학습자의 정의적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동료 평가와 교사평가와의 일치도를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 대상은 부산 지역 대학의 2학년 중국 어-한국어 탄뎀수업 수강자 224명으로 학생들은 동료평가와 교사평가를 실시한 실험반과 교 사평가를 실시한 통제반으로 나누어 한 학기 동안의 탄뎀 학습과 3차례의 평가 활동을 하였 다. 그 결과 첫째, 실험반, 통제반 모두 학업성취도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보였다. 둘째, 학습 태도 변화에서는 실험반에서 유의미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마지막으로 동료평가 와 교사평가 사이의 일치도는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이는 동료평가방법이 신뢰할 수 있는 평가방법이자 탄뎀수업에서 충분히 활용가능성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학습 효과도 긍정적 임을 증명한다.
본 연구는 교육현장에서의 변혁적 리더십이 교사의 일터영성(workplace spirituality)과 교사가 업무 및 학교생활을 통해 얻어지는 만족도와 학교조직과 학생 및 수업에 대한 애착의 정도를 나타내는 교사헌신 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실증분석을 통하여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전국의 초·중·고등학 교에 근무하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지 409부를 회수하여 확인적 요인분석과 구조모형방정식을 이용하 여 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학교장의 변혁적 리더십은 일터영성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인 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일터영성은 소명의식을 제외하고는 교사만족 교사헌신에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인 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일터영성은 학교장의 변혁적 리더십과 학생수업 헌신 간에는 완전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교장의 변혁적 리더십과 교사만족 및 조직헌신 간에는 부분 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일터영성이 학교조직성과에 중요한 변인임을 실증분석을 통하여 확인하였으며, 학교장은 교 사의 일터영성을 고양시키기 위하여 변혁적 리더십을 발휘하여 조직의 성과를 높여야 한다는 시사점을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원장의 코칭리더십이 보육교사의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함으로써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A시, P시, S시의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보육교사 332명의 설문지를 t검정(t-test)과 분산분석(One-Way ANOVA), 피어슨의 상관관계 분석,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그 결과, 보육교사는 연령, 결혼여 부에 따라 심리적 안녕감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긍정적인 대인관계는 가 정어린이집의 보육교사들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육교사들은 원장의 코칭리더십에 대해 보통 이상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보육교사가 인식한 원장의 코칭리더십과 보육교사의 심리적 안녕감 간에는 정적인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원장의 코칭리더십이 높을수록 보육 교사의 심리적 안녕감이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 보육교사가 인식한 원장의 코칭리더십이 보 육교사의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코칭리더십의 관계, 개발 요인이 심리적 안녕감 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수행평가 요인은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 타났다.
The present study has investigated teaching motivation and demotivation factors on itinerant English teachers for pre-school children. A total of 119 itinerant English teachers were asked to answer a questionnaire with a 5-point Likert scale, which had 32 items for teaching motivation and 14 items for demotivation. They also responded to 8 items asking about personal background information, which were used to examine the direct influence on teachers’ (de)motivation. Factor analyses were conducted to explore (de)motivation factors. As a result, five factors emerged regarding teaching motivation: altruistic motivation, intrinsic motivation, interpersonal motivation, monetary reward, and self-improvement motivation. Four teaching demotivation factors were also identified through factor analysis: burnout, lack of self-confidence, insufficient external support, and lack of autonomy. The result of t-test and one-way ANOVA indicated that teachers’ age, marital status, and teaching experiences have influenced teaching motivation, whereas their undergraduate major and age contributed to the level of teaching demotivation. This study implies that it is necessary to provide them with systematic pre- and in-service teacher training programs in order to develop the comprehensive knowledge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as well as to improve their overall English proficiency.
This study aimed to examine educational connoisseurships of the 3rd and 4th year pre-service elementary school teachers (PSTs). Twenty eight 3rd year and 28 4th year PSTs were asked to write a critique on a video-taped elementary English lesson. Their comments were categorized and examined to see if there were any outstanding characteristics. It was also investigated whether the different amounts of coursework the two groups of PSTs had completed were reflected in their critiques. Many PSTs were found not to have developed their educational connoisseurships to examine whether a lesson was designed to maximize learning, and the functions of the target expressions were practiced and learned in a meaningful way. Two most common perspectives in their critiques were to examine whether the students were interested in the learning activities, and whether the learning activities helped students learn the target expressions. Some differences in the views on classroom English and differential learning activities were found across the two groups.
본 연구는 학교장의 서번트 리더십이 교사가 일터에서 느끼는 영성(workplace spirituality)과 교사와 학생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만들어지는 교사학생 친밀감 및 교사가 학교조직과 학생 및 수업에 대한 애착 의 정도를 나타내는 교사헌신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실증분석을 통하여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전국의 초ㆍ중ㆍ고등학교 및 기독교대안학교에 근무하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지 409부를 회수 하여 확인적 요인분석과 구조모형방정식을 이용하여 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학교장의 서번트 리더십은 일터영성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인 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일터영성은 교사학생 친밀감과 교사헌신에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인 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일터영성은 학교장의 서번트 리더십과 교사학생 친밀감 간에는 완전 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교장의 서번트 리더십과 교사헌신 간에는 부분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일터영성이 학교조직에서 처음으로 실증 분석에 사용되었다. 분석결과를 토대로 학교조직에 서 교사의 일터영성은 조직성과 변인인 교사학생 친밀감과 교사헌신에 직ㆍ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학교장은 교사의 일터영성을 고양시키기 위하여 서번트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는 시사점을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에게 가장 의미 있는 타자인 교사와 어머니의 상호작용 기술을 향상 시키기 위해 TREASURE Talk 코칭모델을 활용하여 교육·훈련하고 그 효과를 확인함으로써 동일한 대상과 방법으로 수행한 선행연구의 결과를 재확인하는데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 기 위해 두 가지 연구 문제, 즉 첫째, 유아기 교사를 대상으로 한 TREASURE Talk 교육·훈련 효과를 확인하고 둘째, 유아기 어머니를 대상으로 한 TREASURE Talk 교육·훈련 효과를 확 인하는 것으로 설정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방법과 절차에 따라 연구를 진행하였다.
선행연구 효과의 재확인은 유아기 교사 14명과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 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동일한 방법으로 「관찰을 통한 아동-성인 상호작용 코칭척도(CICAIO)」를 사 용하여 t-검증에 의한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하여 효과성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유아기 교사 와 유아기 어머니 두 집단이 질문 전 상호작용과 질문 후 상호작용 모두에서 교육훈련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선행연구와 동일한 효과가 나타났음을 재확인 할 수 있었다. 따라서 TREASURE Talk 코칭모델의 활용은 유아기 교사와 어머니의 상호작용 기술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가 있는 도구로서 범용성을 지닌다고 결론내릴 수 있다.
초등교사와 영양교사는 어린이 식생활 교육자로서 이들의 식품안전 및 위해에 대한 인식은 식생활교육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주요 식품 위해 요인으로 오인되고 있는 식품첨가물에 대해 수도권 소재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초등교사(279명)와 영양교사(72명)를 대상으로 식품첨가물에 대한 인식 및 정보요구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분석함으로써, 식품첨가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 촉진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하였다. 맛을 우선하는 교사(39.1%)에 비해 영양교사는 식품을 구입할 때 안전성(68.1%)을 가장 먼저 고려하여 유의한차이(p < 0.001)를 보였고, 제조사, 가격 유통기한 외에 교사는 원산지(32.5%), 영양교사는 주성분(50.0%)을 우선 확인한다고 하였다(p < 0.01). 식품표시 이해도는, 주성분, 식품첨가물, 영양성분, 인증마크 등 모든 부분에서 영양교사가 높았으며, 교사(3.53), 영양교사(4.17) 모두 식품첨가물관련 표시 이해도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교사, 영양교사 모두 식품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환경오염물질, 식중독 세균과 바이러스, 식품첨가물 순서로 응답하였고, 가공식품 구매시 ‘무첨가’, ‘무색소’ 표시가 있는 식품을 구매한다는 응답 비율이 높았다. 또한 영양교사는 식품첨가 물이 안전성, 유효성 평가를 거치고(100%), 사용기준 및 규격이 정해져 있다(81.9%)는 것을 안다고 응답했음에도 불구하고, 교사(75.2%)보다 많은 87.5%가 식품첨가물 섭취는 건강에 위험하다고 응답하는 괴리를 보여 이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의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교사 및 영양교사 모두 식품첨가물에 대해 가장 알고싶어 하는 정보는 ‘안전성과 위험성’이었고, 정보매체로는 교사는 TV(3.80)를, 영양교사는 강의(3.65)를 가장 선호하였다. 식품첨가물에 대한 정보 제공기관이나 제공자에 대한 신뢰도에서 정부기관이나 식약처 공무원에 대한 신뢰도는 병원, 대학연구기관, 의사, 연구원 등에 대한 신뢰도보다 낮았다. 대중매체의 정보는 신뢰하지 않는다는 비율이 높았으나, 대중매체를 접한 후 교사(39.4%)는 식품첨가물 표시를 보게 된다고 하였고, 영양교사(50%)는 식품첨가물이 함유된 식품을 줄인다고 응답하여 그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대중매체 내용이 선정적·감성적 접근을 하여 문제가 있다고 답변하며, 정부가 잘못된 정보를 곧바로 바로잡을 수 있도록 전문가 집단을 활용하여 균형적으로 정보를 제공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본 연구 결과, 초등교사와 영양교사는 식품첨가물에 대해 각기 다른 인식과 정보요구도를 보이고 있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생활교육을 할 수 있도록 식품첨가물에 대한 정보전달 노력이 요구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만 2세 영아 자유놀이에 대해 교사가 가지는 의미를 알아보는 데 있다. 따라서 자유놀이에 대한 의미를 재인식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자발적인 의지를 가지고 있는 보육교사 3명을 선정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사전․사후 심층면담과 함께 주 1회씩 총 8회기의 자유놀이에 대한 반성적 저널을 써서 연구자에게 보내 왔으며, 연구자가 이를 질적 분석하여 의미를 도출해 내었다. 결과로는 첫째, 연구 참여자들은 연구를 시작하면서 반성적 저널쓰기를 경험하게 되었는데, 이를 통해 ‘반성적 사고와 깨우침’을 얻게 되었고, ‘교수자로서의 교사역할 을 반성’하게 되었다. 둘째, 반성적 사고를 통해 ‘자유놀이에서의 교사역할을 탐색’하며 교사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자유놀이를 운영하는 데 있어 의미 있는 성장을 가져왔다.
따라서 반성적 사고의 발화는 교사로서의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관찰할 수 있었으며, 이는 실천적 지식으로 이어져 영아들의 자유놀이가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 다. 이 과정에서 교사들은 성취감을 느끼게 되었으며, 성취감은 동기를 유발하여 자유놀이를 운영하는 데 있어 반성적 사고를 활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결과를 이루게 되었다.
This study investigates 95 articles on English teacher education published in English Teaching for the past 50 years. Remarkable changes have been made in research methodology and research focus. In particular, six themes emerged from the selected articles and were discussed: (1) teacher qualifications and roles, (2) teacher training and professional development, (3) teacher cognition and perceptions, (4) teacher professional identities, (5) teacher talk, (6) teacher evaluation. Finally, pedagogical implications and directions for the future research are suggested.
The present study aims to compare teacher talk and the course book used as a source of vocabulary input. For the research purpose, part of Yenny Corpus (Kwon, 2013) was used to analyze the vocabulary content of the two input sources. Yenny Corpus consists of a total of 247,398 words collected from EFL classes of four native and five non-native university lecturers. In this study, however, the data of 1,416 words by the native teachers and 1,651 words by the non-native teachers with their course book scripts were used. To analyze the quantity and quality of the vocabulary use (e.g., level, diversity) of the two input sources, some representative word lists such as BNC-COCA 25,000 word family list topped on Range Program (Heatley & Nation, 2002) were applied. The results show that the teachers (including both native and non-native teachers) orally provide 8,090 word types while their course books introduce 4,713. The non-native teachers provide a little more vocabulary input compared with the native teachers’ talk. In addition, the level of the vocabulary provided by the non-native teachers seems more appropriate for their students’ vocabulary ability. Nevertheless, in order to generalize the findings further research is needed in different settings.
The goal of the present study is to examine EFL English teachers' intercultural communicative competence (ICC) and its relation to their English language proficiency (LP). Data was collected from 81 in-service and pre-service Korean English teachers (N=81) who participated in an one-month overseas training program in the U.S.A. The participants were asked to diagnose their own levels of ICC and LP through the questionnaires whose reliability and validity were confirmed by the factor analysis. The major findings from analyses were as follows: 1) in general, participants appeared to consider themselves possessing a high level of ICC, showing an average score of 3.99 out of 5.0 on the ICC questions, 2) participants' willingness and readiness to engage in different cultures/speakers were found to be in a higher level than the other four factors of ICC, such as an ability to interact in intercultural situations, an ability to identify an importance of ICC, a degree of acceptance by other cultures/speakers, and a degree of contribution to mediating intercultural situations, and 3) chi-square, correlational, and regression analyses showed significant associations between ICC and LP of the participants. Pedagogical implications and suggestions are discusse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phenomena of teaching writing in Korean as a foreign or a second language, and to propose contents and methods for improving teachers’ ability of teaching writing. I presented 3 reasons that mainly cause the difficulty in teaching writing for nonnative speakers of Korean. Among the reasons, teachers’ lack of confidence and insufficiency of expertise in teaching writing is the most important one which we have to compensate in terms of improving teachers’ ability. First, in chapter Ⅱ, I analyzed the trend of teaching writing in Korean as an L2, and examined the characteristics of teacher training for teachers-to-be in Korean language education. Next, in chapter Ⅲ, I defined the concept of ‘ability of teaching writing’, and summarized the categories of the ability. Finally, in chapter Ⅳ, I suggested the contents and methods for improving teachers’ ability of teaching writing with regard to teachers’ expertise. Specially, I focused not only on the pedagogic content knowledge (PCK), but also on the content knowledge (CK). In this paper, I explored teacher education which is considered as one of the most important area for better teaching Korean as an L2. However, this paper remains only as a pioneer attempt at teacher education research for the area is not fully discussed y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