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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하천 내 하도 자연성이 어류 건강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2008~2016년 간 한강권역의 자연사행하천과 하도정비로 직강화된 하천의 수질환경요인과 FAI를 비교 분석하였다. 하도 자연성에 따른 우점종의 출현빈도를 분석한 결과, 자연사행하천에서 민감성 및 충식성 어종이 우세한 반면, 하도 직강화 하천에서는 내성 및 잡식성 어종이 우점하는 빈도가 높은 양상을 보였다. 하도 및 저수로의 직강화로 인해 하도 자연성이 감소함에 따라 FAI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생태적 어류군집구조 특성이 반영된 메트릭인 민감종수 (M3) 및 충식종의 개체수 비율 (M6)의 감소와 잡식종의 개체수 비율 (M5)의 증가가 FAI 변화에 주요요인으로 나타났다. 하도 자연성 감소에 따른 연도별 FAI 하락은 BOD, TN, TP, 전기전도도, 탁도의 증가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 하도 및 저수로의 직강화로 인한 수질변화는 물리적 서식환경의 교란과 함께 어류 건강성에 주요 영향요인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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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2018.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서울시 한강으로 유입되는 하천의 어류군집 특성 분석을 위해 2016년 5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조사하였다. 자연형으로 복원된 하천은 우이천, 당현천, 청계천, 양재천, 목감천, 도림천, 홍제천 등이다. 조사 기간 동안 21개 지점에서 족대와 투망으로 채집된 어류는 총 10과 41종이었다. 한반도 고유종에 속하는 어종은 줄납자루(Acheilognathus yamatsutae), 가시납지리(Acheilognathus gracilis), 중고기(Scrcocheilichthys nigripinnis morii), 몰개(Squalidus japonicus coreanus), 참갈겨니(Zacco koreanus), 꺽지(Coreoperca herzi), 얼룩동사리(Odontobutis interruta) 등 7종 이었으며 고유화빈도가 17.1%이었다. 국외에서 도입된 외래종은 비단잉어(Cyprinus carpio, Fancy type), 금붕어 (Carassius auratus, Gold fishh), 떡붕어(Carassius cuvieri), 블루길(Lepomis macrochirus), 배스(Micropterus salmoides) 등 5종(12.2%)이었다. 각 조사 지점별 우점종은 피라미(Zacco platypus), 붕어(Carassius auratus), 납자루 (Acheilognathus lanceolatus), 가시납지리(Acheilognathus gracilis), 대륙송사리(Oryzias sinensis) 등이었다. 종다양도 지수, 균등도지수 및 종풍부도 지수에서 양제천이 다른 조사 하천에 비해 지수가 높아 안정적인 군집 상태를 나타내었 다. 수질에 대한 내성도 guild에서 민감종이 3종(7.3%), 중간종 16종(39.0%), 내성종 22종(53.7%)이었다. 식성에서 충식성은 12종(29.3%), 잡식성 23종(56.1%), 육식성 6종(14.6%)으로 잡식성이 매우 풍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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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For four times, zooplankton collection were conducted seasonally in October 2015- July 2016 at five sites located in the wet lands of the lower Han River, ie., Si-am, Sung-dong, Gong-reung stream, San-nam and Jang-hang. A total of 46 species of zooplankton were collected, which comprise 25 species of rotifers, seven cladocerans, ten copepods, and one species of nematod, ostracod and decapod, respectively. No brackish and marine species were distributed except for two species of brackish water copepods. Prosperity in the species number of 15 species was observed in October at Sung-dong and Jang-hang. The maximum abundance was recorded in March at Si-am with 8,000 indiv. L-1 with the explosion of Brachionus calyciflorus. Other sites also showed high abundances in March with the abundance higher than 5,000 indiv. L-1. Except in March, the abundance levels were recorded as less than some hundred indiv. L-1 throughout the study. Species diversity varied between 0.4-1.8. The gut contents of the copepodite showed that various diatoms might be their major food items, and lots of unidentified materials were also observed. The environmental conditions of water temperature, pH and dissolved oxygen content showed to vary 10.1-28.2°C, 7.1-8.6 and 4.5-11.0 mg L-1, resp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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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밤섬은 서울을 가로지르는 한강본류에 위치한 도시형 습 지로 끊임없는 인위적인 간섭에도 불구하고 서울의 중요한 야생동식물의 서식처 및 이동통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을 관통하는 한강 전 구간에 인공호안이 건설됨에도 한강 밤섬은 유일하게 자연상태의 강변을 유지하고 있어 해마다 철새들이 방문하고 물고기들이 산란처로 이용하는 등 그 중요성이 크다. 서울시는 이러한 밤섬의 생태적 가치 를 인정하여 1999년 밤섬을 제1호 서울시 생태경관보전지 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2012년 6월 21에는 도시 내부 습지로는 드물게 람사르습지로 등록되었다. 습지는 육 지와 물의 전이지대로 종다양도가 높은 생태계로서 서울시 와 같이 도시화가 진행된 지역에서 더 생태적 중요성이 크 다. 또한 개발과정에서 한번 사라졌다가 남아있던 섬의 잔 해들을 기반으로 모래 퇴적이 일어나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는 점에서 도시민들에게 도시건설로 인한 자연의 파 괴와 복원의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중요한 보호지역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한강 밤섬을 대상으로 식생조사를 실시하여 밤섬의 식물변화를 Numata 식의 생활형을 이용 하여 분석하여 향후 밤섬의 보전 및 관리방안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한다. 밤섬을 대상으로 식물상은 2001년부터 2016년까지 정밀 변화관찰 및 일반변화관찰 문헌이 있는 경우 이를 바탕으로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2017년은 상반기(1분기, 2분기) 일반 변화관찰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생활형의 경 우 2015년, 2016년, 2017년 상반기의 결과를 분석하였으며 아랫밤섬과 윗밤섬의 결과와 분기별 결과 값을 합친 1년치 결과 값을 분석에 사용하였다. 생활형은 생물의 생활양식을 반영하고 있는 형태로서 특정한 환경조건에 밀접하게 적응 하고 주요 환경요소 등의 상호작용, 공존하는 식물들 간의 직접적인 경쟁 등을 나타낸 것이다. 또한 식물군집에서 종 조성뿐만 아니라 보통의 환경요소에 대한 군집의 반응, 공 간의 사용, 군집 내에서의 경쟁관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특히 한강 중앙에 위치한 밤섬은 장마로 인해 빈번하 게 범람하며 최근 제초작업을 실시함에 따른 교란의 빈도가 높기 때문에 식물상 및 생활형 분석이 중요하다. 밤섬 생태경관보전지역의 식물상 조사결과 2001년 141 분류군, 2002년 147분류군, 2003년 134분류군, 2004년 100 분류군이 출현하였으며 2007년에는 55과 139속 154종 24 변종 178분류군이 출현하였다. 2013년에는 42과 97속 112 종 22변종 4품종 138분류군이 2014년에는 41과 84속 99종 12변종 2품종 113분류군, 2015년에는 39과 80속 99종 1아 종 7변종 1품종 108분류군, 2016년에는 45과 100속 128종 1품종 139분류군, 2017년 상반기에는 45과 94속 111종 10 변종 1품종 122분류군이 출현하였다. 분류군별 출현비율을 보면 국화과(Compositae)가 2013년 23분류군(16.67%), 2015년 17분류군(15.74%0, 2016년 21분류군(15.11%), 2017년 20분류군(16.39%)으로 가장 많이 확인되었으며 그 다음으로 벼과(Gramineae)가 2013년 14분류군(10.14%), 2015년 11분류군(10.19%), 2016년 15분류군(10.79%), 2017년 9분류군(7.38%) 확인되었다. 2017년 상반기의 경 우 국화과, 벼과, 십자화과(Cruciferae) 8분류군(6.56%), 콩 과(Leguminosae) 6분류군(4.92%) 순으로 나타났다. 생활형(Life form) 분석 결과 휴면형(Dormancy form)은 1년생 식물(Th)가 2013년 46.40%, 2015년 37.04%, 2016 년 46.04%, 2017년 45.08% 순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다. 1년생 식물이 많이 나타나는 경우 교란이 심한 습지로 보는 데 결과 값이 남한의 1년생 식물의 비율인 19.00%에 비하 여 매우 큰 값으로 밤섬은 지속적인 교란에 의해 식생이 안정되지 않았음을 예측할 수 있다. 수생식물(HH)의 경우 2013년 16.70%에서 2015년 15.74%, 2016년 11.51%, 2017년 4.1%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는데 지속적으 로 토사의 퇴적화가 진행되며 육지화가 이루어짐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산포기관형(Disseminule form)의 변화를 살펴보면 중력 산포형(D4)가 2015년 47.22%, 2016년 50.36%, 2017년 42.62%로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풍수산포형 (D1)이 2015년 24.07%, 2016년 19.42%, 2017년 24.59% 로 나타났다. 지하기관형(Radicoid form)은 지하나 지상에 연결체를 만들지 않는 단립식물인 R5가 가장 많이 나타났 는데 2015년 60.18%, 2016년 64.75%, 2017년 69.67%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고 R2-3이 2015년 16.67%, 2016년 15.11%, 2017년 11.48%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 다. 정착 초기에 유리한 R5가 가장 많이 출현했는데, 이는 교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단립식물이 다른 생활형의 식물 보다 생존에 유리한 것으로 보인다. 다른 유형(R1-2, R3, R4)는 큰 비율의 차이가 없었다. 생육형의 경우 직립형(e) 가 2015년 47.22%, 2016년 41.01%, 2017년 35.25%로 감 소하고 있고 로제트-직립형(ps)가 2015년 6.48%, 2016년 5.76%, 2017년 12.30%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조사 결과는 환삼덩굴, 가시박이 넓게 분포하면서 다른 목본 및 초본식물을 피압해 주기적인 제거작업을 하는 등의 이유로 인해 시기별 식물상이 다르며 조사시기 및 횟수, 조 사방법, 조사자가 다르므로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식물상 및 생활형의 전반적인 변화상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밤섬이 바람직한 습지 생태계로 나아가기 위한 보전방안이 수립되어야 할 것 이다. 환삼덩굴, 가시박 에 의한 피압효과와 주기적 제거작업에 따른 주변 생태계의 영향 등에 대해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
        26.
        2017.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explored spatiotemporal variability of water quality in correspondence with hydrometeorological factors in the four stations of Euiam Reservoir located in the upstream region of the North-Han River from May 2012 to December 2015. Seasonal effect was apparent in the variation of water temperature, DO, electric conductivity and TSS during the study period. Stratification in the water column was observed in the near dam site every year and vanished between August and October. Increase of nitrogen nutrients was observed when inflowing discharge was low, while phosphorus increase was distinct both during the early season with increase of inflowing discharge and the period of severe draught persistent. Duration persisting high concentration of Chl-a (>25 mg m-3: the eutrophic status criterion, OECD, 1982) was 1~2 months of the whole year in 2014~2015, while it was almost 4 months in 2013. Water quality of Euiam Reservoir appeared to be affected basically by geomorphology and source of pollutants, such as longitudinally linked instream islands and Aggregate Island, inflowing urban stream, and wastewater treatment plant discharge. While inflowing discharge from the dams upstream and outflow pattern causing water level change seem to largely govern the variability of water quality in this particular system. In the process of spatiotemporal water quality change, factors related to climate (e.g. flood, typhoon, abruptly high rainfall, scorching heat of summer), hydrology (amount of flow and water level) might be attributed to water pulse, dilution, backflow, uptake, and sedimentation. This study showed that change of water quality in Euiam Reservoir was very dynamic and suggested that its effect could be delivered to downstream (Cheongpyeong and Paldang Reservoirs) through year-round discharge for hydropower gen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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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explored spatiotemporal variability of water quality in correspondence with hydrometeorological factors in the five stations of Paldang Reservoir located in the Han River during 4 years from May 2012 to December 2015. Variability of basic water quality factors were largely related with seasonal fluctuations of hydrology. Temperature stratification occurred in the deep dam station, and prolonged hypoxia was observed during the draught year. Nitrogen nutrients were increased with decreasing inflow in which changing pattern of NH4 reversed to NO3 by the effect of treated wastewater effluent. Phosphorus increase was manifest during the period of high inflow or severe drought. Chl-a variation was reversely related with both flow change and AGP (algal growth potential) variations. Our study demonstrated that water quality variability in Paldang Reservoir was largely attributed to both natural and operational changes of inflow and outflow (including water intake) based on major pollution source of the treated wastewater (total amount of 472×103 m3 d-1) entering to the water system from watershed. In the process of water quality variability, meteorological (e.g., flood, typhoon, abnormal rainfall, scorching heat of summer) and hydrological factors (inflow and discharge) were likely to work dynamically with nutrients pulse, dilution, absorption, concentration and sedimentation. We underline comprehensive limnological study related to hydro-meteorolology to understand short- and long-term water quality variability in river-type large reservoir and suggest the necessity of P-free wastewater treatment for the effective measure of reducing pollution level of Paldang drinking water re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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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o evaluate the relationship between dynamics of cyanobacteria and odorous compounds, a monthly monitoring of water quality and phytoplankton were conducted at the three serial lakes (Lake Ui-am, Lake Cheong-pyeong and Lake Pal-dang) in the North Han River for 11 times from May 2014 to March 2015. In the three serial lakes, phytoplankton communities showed that seasonal changes in Bacillariophyceae- Cyanophyceae-Bacillariophyceae. Anabaena and Pseudanabaena were dominant species in August and September 2014. At the same time the odors (Geosmin, 2-MIB) were also detected with high concentration. Relationship between environmental factors and cyanobacterial abundance showed a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Anabaena circinalis and geosmin (r=0.983, p<0.01). In the case of Pseudanabaena limnetica showed a significant correlation of total nitrogen (r=0.685, p<0.01) and NO3-N (r=0.723, p<0.01). In addition, similarly Pseudanabaena limnetica and 2-MIB (r=0.717, p<0.01) was high. The odorous compounds appeared in the North Han River water were considered to be a direct relationship with cyanobacte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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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emporal patterns and longitudinal gradients of water chemistry at eight artificial reservoirs and ten streams within the Han-River watershed along the main axis of the headwaters to the downstreams during 2009-2010. Also, we evaluated chemical relations and their variations among major trophic variables such as total nitrogen (TN), total phosphorus (TP), and chlorophyll-a (CHL-a) and determined intense summer monsoon and annual precipitation effects on algal growth using empirical regression model. Stream water quality of TN, TP, and other parameters degradated toward the downstreams, and especially was largely impacted by point-sources of wastewater disposal plants near Jungrang Stream. In contrast, summer river runoff and rainwater improved the stream water quality of TP, TN, and ionic contents, measured as conductivity (EC) in the downstream reach. Empirical linear regression models of log-transformed CHL-a against log-transformed TN, TP, and TN:TP mass ratios in five reservoirs indicated that the variation of TP accounted 33.8% (R2=0.338, p<0.001, slope=0.710) in the variation of CHL-a and the variation of TN accounted only 21.4% (R2=0.214, p<0.001) in the CHL-a. Overall, our study suggests that, primary productions, estimated as CHL-a, were more determined by ambient phosphorus loading rather than nitrogen in the lentic systems of artificial reservoirs, and the stream water quality as lotic ecosystems were more influenced by a point-source locations of tributary streams and intense seasonal rainfall rather than a presence of artificial dam reservoirs along the main axis of the watershed.
        30.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최근 북한강 수계에서 번성하고 있는 Anabaena strain의 16S rDNA 염기서열을 이용한 종 수준의 동정과 geosmin 합성 유전자의 탐침을 통해 이취미 물질의 잠재 생산능력을 분석하였다. 현장(경기도 양평군 조암면 삼봉리 수역)에서 분리 배양한 Anabaena는 직선형과 나선형 두 가지의 형태적 변이를 보였다. 이들은 세포의 크기와 사상체에서 형태적 차이를 나타냈으며, A. circinalis 및 A. crassa와 유사한 형태적 특징들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16S rDNA 계통수 및 유연관계를 분석한 결과, 직선형과 나선형 모두 동일한 A. circinalis 종으로 확인되었다(98%~100%의 유전적 유사도). 또한 직선형과 나선형 strain 모두에서 geosmin을 합성하는 유전자 구간이 발견되어, 북한강 수계에 존재하는 Anabaena circinalis는 종의 형태적 변이에 관계없이 geosmin을 생산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유전자 수준에서 A. circinalis의 geosmin 생산에 대한 직접적인 증거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보고로서 북한강 수계에서 geosmin 증가의 원인종 확인 및 관리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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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kinete germination may be a starting point of some akinete-producing cyanobacterial blooms in eutrophic freshwater systems. This study examined germinability of akinete of a cyanobacterium Anabaena circinalis isolated from the sediment of the North Han River (Cheongpyung Dam), Korea, under several environmental factors such as temperature (5∼25℃), light (0∼100μmol photons m-2 s-1), nutrients (nitrogen and phosphorus) and pH (5~12). The high germination rate appeared at high temperature: >55% at 25℃, followed by 15% at 15℃, 10℃ and 10% at 5℃. Low light intensity was favorable for akinete germination. Over 45% of germination occurred at low light intensities (5, 15 and 30μmol photons m-2 s-1), while less than 10% of germination occurred at both 50 and 100μmol photons m-2 s-1. No germination occurred in the dark condition. Akinete germination rate increased with nutrient (phosphorus and nitrogen) enrichment, and nitrogen addition showed greater effect on the germination compared to phosphorus addition. Akinetes germinated well at neutral or slightly alkaline pH condition (pH 7 and pH 8: >55%), but no germination was observed at pH 11~12. The present study demonstrates some favorable ambient conditions of Anabaena circinalis germination, which could provide useful information to study the germination conditions of other Anabaena species or akinete-forming algae and predict its bloom in eutrophic freshwa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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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12년 5월부터 2013년 4월까지 북한강 수계 3개의 연속댐(의암호, 청평호, 팔당호)의 수리-수문, 수질 및 식물플랑크톤 현존량 등을 월 1회씩 총 12회에 걸쳐 조사하였다. 3개 저수지의 식물플랑크톤 군집은 몬순전기에는 돌말류, 몬순기에는 남조류, 몬순후기에는 다시 돌말류가 우점하는 계절성을 보였으며, 팔당호에서는 몬순후기 저온기에 녹조류가 높은 밀도를 나타냈다. 조사기간 동안 가장 높은 현존량을 보였던 남조 Anabaena spp.는 의암호에서 2012년 6월에 출현하여 7월에 최고치(43,850cells mL-1)를 보이고 높은 수준을 유지하다가 11월에 소멸되었다. 이에 비해 청평호 (31,648 cells mL-1)와 팔당호 (7,136 cells mL-1)에서는 공히 7월에 처음 출현하여 8월에 최고치를 보이다가 9월에 완전히 사라졌다. 수환경과 남조 Anabaena spp. 현존량과의 관계를 보면, 3개 저수지 모두 강우 (r=0.72, r=0.83, r=0.88, P⁄0.01 for all)를 비롯한 유입량, 유출량 및 영양염에 대하여 높은 상관성을 나타냈다. 따라서 2012년 봄철 갈수기 동안 북한강 수계 3개 저수지에서 일어난 Anabaena 대발생 및 소멸은 강우의 직, 간접적인 영향을 받았으며, 의암호는 강우 이후에도 상당기간 동안 다른 남조류가 비교적 높은 현존량을 유지하고 있어 상수원 저수지의 이취미 및 독소발생 가능성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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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2014.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시대적 억압이 주는 갈등 속에서 인간의 본질을 찾아가는 시인은 개인적 정체성을 찾아가는 길과 더불어 자신이 속한 공동체의 희망을 노래하는 자리에 서게 된다. 본고에서는 한국의 신경림과 아일랜드의 예이츠에게서 영웅서사의 시적 변용으로 탈 식민지적 정체성을 회복하여 주체적 삶의 본질을 모색한 시 정신을 비교연구 하려고 한다. 신경림과 예이츠는 영웅서사를 시적으로 변용하여 개인의 고뇌와 민족의 분열과 아픔을 달래고 현실의 고통을 넘어서 이상의 사회를 추구하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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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남한강 상류수계의 10개 지점에서 생 물보전지수 (Index of Biological Integrity, IBI) 및 물리적 서식지 평가 지수 (Qualitative Habitat Evaluation Index, QHEI)를 이용하여 생태건강도 특성을 평가하였다. 생물 보전지수 조사는 Karr (1981)가 제시한 12개 항목 중 11개 메트릭에 대하여 평가하였다. 생물보전지수 등급은 “양호상태”였고, 지점별 IBI 값의 범위는 33 (악화상태)~47 (양호상태)로 나타났다. 물리적 서식지측면에서는 Plafkinet al. (1989)에 의해 도입된 서식지 평가 지수(QHEI)의 12항목 중 9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으며, QHEI 값의 범위는 75~109로 나타났으며, 전체 서식지 건강도 평균치는 부분 지지상태(Partially supporting)로 나타났다. 연구지점내의 하천 비교평가에 따르면, Gj 하천의 IBI 모델 값 및 QHEI 모델 값은 타 하천들 (Ig, Dn 하천)에 비해 양호한 상태로 평가되었다. 어류의 영양단계 종 성분 분석에 따르면, 식충종, 잡식종 및 육식종은 61.9%, 19.0% 및 9.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류의 내성도 길드분석에 따르면, 민감종 (76.1%)은 내성종 (4.7%)보다 우점하여 생태계가 건전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서식지 길드 분석에 따르면, 여울성 저서종(57.1%)은 수층종(28.5%)보다 우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기간 동안, 외래종 및 질병에 걸리거나 비정상적인 증상을 나타내는 개체는 관측되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생태건강도 모델값(IBI) 및 서식지평가지수 모델값의 분석에 따르면 본 상류 하천지역은 생태학적으로 양호한 상태로 잘 유지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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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2013.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고는 경기지역의 청동기시대 취락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자료를 정리하여, 유적의 시기별 편년을검토하고, 이에 맞는 주거지의 배치를 통하여 취락의 구조를 연구하는데 목적이 있다. 중부지방의 청동기시대 취락의 시기적 구분은 조기, 전기, 중기, 후기로 구분한 안과, 전기(전·중·후), 중기(전·중·후), 후기로 나눈안으로 크게 대별될 수 있다. 두 구분 모두 토기문양과 유물의 조합을 기준으로 나누는데 있어서 큰 차이점은 없지만, 후기를 점토대토기단계로 인정하는 것은 공통점이며, 돌대문토기 단계를 조기로 인정할 것인의 여부, 구순각목공렬토기의 중기여부의 차이라 할 수 있겠다. 본고는 토기문양의 계기적 변천과정이 잘 나타나는 후자의 안을 기준으로 시기적 특징을 살펴보았으며, 시기별 주거지 배치관계도 살펴보았다. 전기취락의 구조는 정상부의 능선을 중심으로 구축하였고, 계획배치 형태보다는 주거지간의 공간확보차원에서 조성되었고, 중기에는 구릉사면에 집중화되는 현상이 나타나며, 후기에 들어서서는 외곽으로 배치되고 있는 특징이 확인된다. 이는 중기중반이후에 인구가 줄어드는 양상과도 부합되는 현상으로 풀이된다. 한편, 중기에 분묘가 확인되기 시작하는데, 집단묘보다는 소규모로 조성되는 현상이 간취되는데, 이는 분묘공간의 확대로 정의될 수 있으며, 농경과도 연관된다. 대형 및 중형취락의 기준에 대해 살펴본 결과, 김포 양촌, 소사동, 토진리·양교리 주변 일대 유적을 대형취락으로 판단하였다. 특히, 소사동유적은 전기~중기에 걸쳐 시기별로 고른 분포를 보이면서,마을이 운영된 점이 돋보이며, 양촌리, 토진리·양교리 주변 일대 4개유적은 중기에 집중된 유적으로,유적 상호간의 거리가 근접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한단위의 취락으로 판단하였다. 경기지역 청동기시대 취락의 시기적 변천은(물론 지역적 변천은 인정하며), 중기전반에 가장 취락의 규모가 융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전기에 있어서 평택 소사동유적과 같은 규모가 큰 유적도 존재하지만, 대체적으로 중기전반에 규모가 최정점을 이루다가 중반이후로 규모가 쇠퇴하기 시작하는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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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201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12년 북한강수계 전역에 걸쳐 대발생을 일으킨 남조 Anabaena의 분자생물학적 특성을 검토하였다. 시료는 2012년 7월 13일에 남조 Anabaena 밀도가 높았던 3개 호소- 의암호, 청평호, 팔당호에서 각각 채집하였다. 분석은 선행연구 문헌을 근거로 하는 형태학적 분석, 16S rRNA 염기서열 분석을 통한 분자계통학적 분석을 동시에 실시 하였다. 결과를 종합하면 북한강수계 3개 호소에서 조류 대발생을 일으킨 남조 Anabaena는 모두 동일종 Anabaena crassa (Lemmermann) Komark.-Legn. & Cronberg 이며, 동시에 출현하고 본 종과 형태 및 분자생물학적으 로 매우 유사한 A. circinalis는 환경요인에 따라 형태변 이가 쉽게 일으키는 동일종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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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청정수역으로 알려져 있던 북한강 수계에서 저수온기에 우점한 남조류 Anabaena spiroides 현존량과 이취미 물질인 지오스민 (geosmin)에 대해 조사하고 환 경인자와의 통계적 분석을 통하여 A. spiroides의 증식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2011년 11월 말에 A. spiroides가 과다증식하였는데 출현지역은 의암호 내의 공 지천 유입부 부터 하류의 팔당호까지 그 범위가 넓고 하 류로 확산되는 특성을 보였다. 저수온기에 수온 상승과 체류시간 증가 등의 물리학적 수환경 변화가 남조류 A. spiroides의 과다증식에 영향을 미쳤다. A. spiroides 현존 량은 팔당호에서 11,325 cells mL-1로 최대증식을 보였으 며, 수온이 4􀆆C 이하로 내려가면서 A. spiroides 현존량이 급격히 감소하였다. 수환경 요인 중에서 수온 하강이 A. spiroides 현존량 감소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인자였다. 남 조류의 대사물질로 이취미의 원인물질인 Geosmin은 팔 당호에서 최대 1,640 ng L-1 농도를 나타냈다. 북한강 수 계에서 Geosmin 농도는 A. spiroides와 매우 유의한 상 관관계를 보여 A. spiroides에 의해 이취미가 유발되었음 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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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975년부터 2011년 11월까지 37년간의 한강 본류의 유 기오염물질의 장기변동을 평가하기 위하여 BOD와 COD 항목에 대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분석 자료와 환경부 의 연간평균자료를 이용하여 비교하였다. 한강본류의 유 기물질 비교지점은 상수원인 팔당댐(PD)을 기점으로 구 의(KU), 잠실(JS), 뚝도(DD), 보광(BK), 노량진(NR), 영 등포(YD), 가양(GY) 등 총 8개 지점을 선정하였다. 한강 본류의 연평균 BOD는 상류인 팔당댐에서 하류인 가양 지점으로 유하하면서 증가하였다. 연도별로는 1984년에 최고치를 나타낸 후 점차 감소하기 시작하여 팔당댐에서 뚝도까지는 하천의 생활환경기준 1b인 ‘좋음’을 유지하고 있었다. 하류인 보광~가양구간은 II등급 수준을 유지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연평균 COD의 농도는 BOD와 달리 1992년에 최저치를 나타낸 후 1993년부터 증가하 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현재는 팔당댐, 잠실, 뚝도는 1b인 ‘좋음’, 구의, 보광, 영등포는 II등급인 ‘약간좋음’, 노량진과 가양은 III등급인 ‘보통’을 유지하고 있었다. 37년간 생분 해성 유기물의 지표인 BOD의 경우 꾸준히 감소(r2= 0.646)하고 있고 총 유기물을 대표할 수 있는 COD농도 도 감소추세(r2=0.260)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 면 팔당댐의 경우 1990년대 이후부터는 BOD는 감소 추 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COD농도는 1991년 1.7 mg L-1 이 후 2011년 3.9 mg L-1으로 약 2배 이상 증가추세를 보이 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팔당댐 수계내의 난분해성 물 질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계 절별 BOD, COD농도는 봄¤겨울¤여름, 가을 순으로 높 았으며 시계열 자료분석을 통해 12개월 주기로 강한 상관관계가 있고 장기간에 걸쳐 주기성이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팔당댐 방류량이 많을수록 한강본류의 BOD 와 COD농도는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고 적을수록 높아 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한강수질관리에 있어 팔 당댐 방류량의 유기적 조절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비록 1975년부터 2011년까지의 한강본류의 BOD의 장기 변동만 고려할 때 한강수질이 나아지기는 했으나 팔당댐 COD는 상대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므로 수질이 개선되었 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따라서 고도하수처리 시설 등 수질개선을 위한 시설 확충과 비점오염원 원인분석 및 저감 대책과 더불어 주변 환경 및 각종 요인을 정확히 분석하고 총체적인 검토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이고 앞으로의 수질정책에 있어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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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2012.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강 하구 해역에서 2010년 4월부터 2011년 11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출현한 생물은 5 분류군 61과 126종이었다. 갑각류는 18과 34종, 두족류는 3과 5종, 어류는 35과 79종으로 분류되었으며, 그 외 종단위로 분류되지 않은 자포동물류인 해파리류와 포유류에 속하는 상괭이가 출현하였다. 한강 하구 해역의 출현종의 대부분은 어류와 갑각류로 구성되었다. 연구기간동안 주된 우점 종은 그라비새우, 꽃게, 밀새우, 갯가재 등이었으며, 어류로는 웅어와 싱어이었다. 우점한 6종에 대한 체장조성 및 평균체장을 살펴보면, 하나 이상의 체장모드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 이상의 모드를 가지는 것은 한강 해역에 출현하는 종들이 일정시기 또는 일생동안 한강 하구 해역에서 서식하며, 산란장 또는 성육장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반영한다. 한강 하구 해역중 강과 가장 가까운 정점인 더리미에서는 민물어류가 출현하였으며, 홍수 등 담수의 대량 방류 시기와 조사 시기가 일치하는 경우에 민물어류가 하구 해역에서 채집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연도별 정점별 종조성을 이용하여 주성분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종조성은 조사시기별 정점별 차이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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