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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201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많은 연구에서 정서 특정적 생리 반응을 밝히기 위하여 심박률, 혈류량, 피부전도 반응 등의 지표를 사용하였으나, 안면온도를 이용한 정서 연구는 많지 않다. 본 연구는 적외선 열화상을 통해 공포 및 기쁨 자극에 대한 안면온도 변화를 관찰하고자 한다. 98명의 대학생과 중고생을 대상으로 공포 또는 기쁨을 유발하는 자극을 제시하기 전과 후의 안면온도를 측정하였다. 온도값은 이마, 눈앞, 콧등, 코끝, 그리고 뺨에서 추출하였다. 공포자극을 제시한 조건에서는 콧등과 코끝의 온도가 유의하게 낮아졌다. 기쁨 자극을 제시한 조건에서는 이마, 눈앞의 온도 상승이 유의하였으며, 코끝에서 온도가 유의하게 낮아졌다. 두 조건에서 코의 온도가 유의하게 낮아졌는데, 이는 공포 또는 기쁨을 경험할 때 각성수준이 증가하여 코 혈관의 혈류량이 감소함으로써 온도가 낮아진 것으로 볼 수 있다. 공포나 기쁨을 경험할 때 나타나는 온도 변화는 정서를 경험할 때 손가락온도를 측정한 선행 연구결과와 일치한다. 이런 연구결과는 정서 측정기법의 개발과, 인간의 정서를 탐지하는 컴퓨터 시스템의 기초를 확립하는데 기여하는 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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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200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sychsocial factors appear to play an important role in the maintenance and development of chronic disability from low back pain. Fear of pain may be more disabling than the pain itself in patients with nonacute low back pai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contribution of gender, age, depression and pain-related fear to pain intensity and disability in nonacute low back pain patients. This was a cross-sectional survey study of eighty four patients who had low back pain for at least 4 weeks. More than moderate correlations were found between pain intensity, disability, fear-avoidance beliefs and depression. Regression analyses revealed that disability ratings and fear-avoidance beliefs for work activities significantly contributed to the prediction of pain intensity, even when controlling for age, gender and pain duration. Also, fear-avoidance beliefs for physical activity, pain intensity, age and depression, significantly contributed to the prediction of disability, even when controlling for gender and pain duration. These findings suggest that disability scores and fear-avoidance beliefs for work activities are important determinants of pain intensity. They also suggest that fear-avoidance beliefs for physical activity, pain intensity, age and depression are important determinants of dis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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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2009.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fear-avoidance beliefs questionnaire (FABQ) in assessing Korean patients with low back pain. We performed translation and cross-cultural adaptation of the questionnaire and enrolled 52 patients (18 males and 34 females) with low back pain. The subjects completed a standardized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that included the FABQ assessment along with evaluations for the visual analogue scale (VAS), Oswestry disability index (ODI), self-rating anxiety scale (SAS), and Beck depression inventory-Korean version (K-BDI). The reliability of the obtained data was determined by evaluating the internal consistency on the basis of the intraclass correlation coefficient (ICC) and the Cronbach's alpha values, while the validity of the data was examined by correlating the FABQ scores to the VAS, ODI, SAS, and K-BDI scores. The translated versions of the FABQ showed good test-retest reliability: ICC (3, 1)=.90 (FABQ for physical activity) and .97 (FABQ for work) these value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p<.01). The Cronbach's alpha value for FABQ was .90 (p<.01). FABQ moderately correlated with pain, disability, anxiety, and depression (p<.01).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the Korean version of the FABQ is a reliable and valid instrument for measuring fear-avoidance beliefs in Korean patients with low back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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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2009.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were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fear-avoidance beliefs and functional status in individuals suffering from low back pain, and to identify factors that influence on fear-avoidance beliefs, functional status and pain. A cross-sectional study included 214 individuals with low back pain. Each of subjects completed a fear-avoidance beliefs questionnaire (FABQ) which divided into two subscales, FABQ for physical activity (FABQ-PA) and FABQ for work(FABQ-W), Oswestry disability index (ODI) and numeric pain rating scale (NPRS). Individuals with radiating pain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FABQ-PA, FABQ-total, and ODI scores than with no radiation pain (p<.05). Individuals who had received surgery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FABQ-PA, FABQ-total, ODI and NPRS scores when compared with individuals who had not received it (p<.05). And individuals with taking medication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all variables (FABQ-PA, FABQ-W, FABQ-total ODI and NPRS) than individuals not taking medication (p<.05). In correlation analysis. age appeared to be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FABQ-PA, FABQ-total and ODI scores (p<.05), and all variables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each other (p<.01).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individuals suffering from low back pain have psychosocial problems such as fear-avoidance beliefs as well as functional status and pain. Fear-avoidance beliefs may contribute to aggravate physical symptoms, and therefore it should be carefully considered for the management of individuals with low back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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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2007.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많은 정서 연구에서 주관적 경험인 정서를 보다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하여 다양한 생리 반응을 통하여 객관적인 지표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자율신경계 반응은 그 반응 패턴을 통하여 생리적 각성 여부를 추정할 수 있기 때문에 정서 연구에서 오랫동안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본 연구에서는 아동이 부정정서(공포와 혐오)를 느낄 때 나타나는 심리생리반응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47명의 아동(연령: 11-13세, 남: 23명, 여: 24명)을 대상으로 시청각 동영상(Audiovisual Film Clips)을 이용하여 공포와 혐오정서를 유발시킨 후, 이 때의 심리반응 및 자율신 경계 반응(ECG, EDA, PPG, SKT)을 측정하였다. 심리반응 결과, 공포정서는 100%, 혐오정서는 89.4%의 적합성을 보였고, 아동이 경험한 정서 강도(효과성)는 공포 4.05, 혐오 4.07 (5점 만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율신경계 반응 결과, 두 정서 모두 대부분의 생리지표에서 안정상태와 정서상태 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정서에 따른 차이를 분석한 결과, 공포 정서에서는 피부전도수준, 피부전도반응 수, 심박률, 호흡주기관련 심박률, 호흡수, 심박률 분산의 고주파수 성분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반면, 혐오 정서에서는 피부전도수준은 감소하고 피부전도반응의 수는 증가하는 패턴을 보여 공포 정서와 구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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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2021.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는 태권도선수의 실패공포, 지각된 케어링, 운동지속의도의 구조적 관계를 분석하여 기초자료의 축 적과 연구의 활용을 기대하고자 한다. 방법: 이를 위해 연구자는 수도권 및 광역시⋅도에 소재한 각 품새팀 중 20개 팀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총 225명을 대상으로 표본을 추출하였고, 총 202부의 자료를 최종유효표본으로 사 용하였다. 본 연구의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Window SPSS Ver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탐색적 요인 분석, 신뢰도분석, 독립표본 t-검정과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실시하였고, AMOS Ver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확 인적 요인분석, 상관분석, 구조방정식모형(SEM) 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첫째, 태권도선수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에 따라 일부 변수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태권도선수의 실패공포는 지각된 케어링에 부분적으로 유 의한 영향을 미쳤다. 셋째, 태권도선수의 지각된 케어링은 운동지속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넷째, 태권도선 수의 실패공포는 운동지속의도에 부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다섯째, 태권도선수의 실패공포와 운동지속의 도 간의 관계에서 지각된 케어링은 부분적으로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태권도선수가 시합 상황에서 느끼는 실패공포를 보다 이해하고, 올바른 지도의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29.
        2018.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Despite being located faraway from one another, North Korean leader Kim Il Sung and Zimbabwean leader Robert Mugabe formed an unlikely friendship during the late 1970s and 1980s. As guerilla fighters-turned postcolonial leaders, these two autocrats developed close emotional bonds built around admiration, fear, and trust. Using archival sources from the United Kingdom’s National Archives, North Korean press reports, and journalistic accounts, this article emphasizes emotions as a window into examining this Afro-Asian alliance. From wanting to emulate North Korea’s land reform program to sending a group of librarians and academics to the communist state to learn from Pyongyang’s educational system, Mugabe’s government admired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DPRK) as a model of socialist development during the 1980s. Fearing instability at home, Mugabe also sought North Korea military assistance to squash his political rivals. Finally, Mugabe trusted Pyongyang as a “war-time friend” that had always been there for his African state. Thus, Zimbabwe continues to align itself in the post-Cold War era with North Korea while much of the world cuts off ties with the increasingly isolated state.
        30.
        2015.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엘리엇 시 「크리스마스트리의 재배」에 나타난 경이로움과 두려움은 다소 밝고 교훈적이어서 성당에서의 살인에 나타난 경이로움과 두려 움만큼 무겁고 장중하게 느껴지지 않고 있다. 성당에서의 살인에서는 슬퍼해야 할 죽음과 즐거워해야 할 탄생이 평화나 구원 등 기독교의 신 비로 연결되고 있지만, 「크리스마스트리의 재배」에서는 이러한 신비가 아동에게는 경이로운 체험이면서 동시에 두려움으로 정의되고 있어서이 다. 결국 「크리스마스트리의 재배」는 노년과 아동의 순수함과 단순성을 찬양하며 성자 루시의 삶과 순교를 신비롭게 조명한다. 이러한 신비는 아동에게 경외심을 주던 같은 신비이며, 이를 잃어버린 영혼과 세상에 대한 심판을, 즉 죽음의 두려움을 초월한 아동의 순수한 즐거움과 겹쳐 있다. 우선 경이로움이 놀라워 두려움으로 느껴지고, 그리고 두려움은 냉혹한 삶의 현실과 죽음에서 오는 모순이다. ‘크리스마스트리’가 엘리 엇에게 주는 의미는 천사의 예언과 함께 온 예수의 탄생 그리고 아이의 신비로운 경험, 그리고 살며 겪어야 할 수난과 영광, 이어 노년의 행복 한 죽음과 평화에서 찾아진다.
        31.
        2015.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범죄적으로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주민들이 범죄에 대하여 느끼는 불안(걱정)과 두려움, 공포심에 대한 노출 및 잠재적 고충지점(터치포인트)의 도출과 이를 기반으로 한 퍼소나와 범죄두려움지도를 개발하고, 궁극적으로는 범죄예방을 위한 개선사업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연구의 대상지역은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및 독산동 일대이며, 이 지역은 용도지역 상 주거지역과 준공업지역(소공장 밀집지역)이 혼재되고 외국인 근로자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특성을 지닌다. 터치포인트와 퍼소나는 기본적으로 모두 대상지역의 이해관계자의견조사와 관찰조사를 기반으로 작성하였다. 범죄두려움지도 역시 이해관계자의견조사와 관찰조사를 통한 범죄취약성 요인을 기반으로 하였지만 지역주민의 의견강도와 직간접적 관련성 등도 세분화하여 반영하였고 대상지역의 물리적 여건 및 현황분석과 경찰청 Hot Spot 등의 자료를 함께 고려하여 범죄두려움지수로 계량화하였다. 그리고 이를 대상지역의 공간(지점 및 가로)에 배분하여 범죄두려움지도를 제작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개발한 범죄취약지역 터치포인트와 퍼소나, 범죄두려움지도는 향후 안전도시와 관련된 계획수립과 범죄예방디자인사업 등을 수행 시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범죄두려움지도는 현재 경찰청 Hot Spot 지도가 가지는 제약과 한계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32.
        2013.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인간의 공포를 자극함으로써 커뮤니케이션의 설득력을 높이는 공포소구는 건강이나 재산 등의 손실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나 공익광고에서 등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특히 공익광고의 시각 이미지를 구성하는 요인 중에서도 색조는 텍스트보다 더 강하게 수용자에게 소구하여 공익광고의 목적을 더욱 구체화한다. 그리고 공익광고에서 색조는 인간의 감성에 큰 영향을 미치고 강력한 메시지를 주는 역할을 해왔다. 본 논문에서는 계몽적인 의사전달의 수단인 공익광고의 효과적인 수용자 인식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활용되고 있는 공포소구의 공익광고의 색조에 관해 고찰하였다. 그 결과, 공포소구의 이론적 배경에서 거론되었던 의식변화를 크게 유도하는 강한 공포소구는 인간의 고통과 위험을 상징하는 고채도의 빨강색 보다는 빛의 차단을 통해 외부와의 폐쇄감을 유도하고 위험상황에 대한 예측 방어를 차단하는 무채색 계열의 컬러가 효과적으로 강한 공포감을 전달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33.
        2009.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논문에서는 정성적, 정량적 측정을 통한 게임 감성 유희(遊戱)요소 도출을 목적으로, 공포게임의 '공포'를 '유희적 공포'라 보고 로제카이와의 놀이이론에 근거하여 분석한 후, 이를 바탕으로 공포게임 내 '유희적 공포요소'를 4가지로 분류했다. 연구자는 플레이어의 반응을 통해 이를 검증하기 위해 실증적 실험을 수행하였는데, 실험은 공포게임을 플레이 하는 동안 심박계를 통해서 각 실험자들의 심박을 측정하고 이를 촬영한 비디오 데이타를 분석하여 유희적 공포요소가 심리적, 생리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예측된 지점을 공포지점(fear point)이라 명명하였으며, 이 지점에서 측정된 심박이 평상시 평균심박 및 실험 중 평균심박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가 있는지 알아보고 설문을 통한 플레이어의 주관적 데이타를 첨부하여 심박수와의 통계적인 상관관계를 알아보았다. 연구 결과, 공포지점에서 실험자들의 심박이 평상시 심박 및 실험 중 평균심박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상승됨을 증명했으며, 주관적 데이터와도 상관관계가 높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게임 내용 분석결과 본 연구에서 주장하는 유희적 공포요소가 해당 지점에서 실험자들의 심리, 생리적 반응에 주요한 역할을 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게임내 유희적 요소로서의 공포요소를 이론적인 방법과 실증적인 방법을 통해 검증하고 앞으로의 게임 제작 및 기획에 도움이 되는 기준을 제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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