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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
        2019.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underwater noise caused by pile driving during marine construction on fish. In this study, the three gray rockfish were released about 1 km away from the construction site of wind power generation on July 18, 2018 and traced using two acoustic telemetry techniques. The behavior of the fish was analyzed by calculating the moving distance, swimming speed and direction of the gray rockfish. In the results of the acoustic tracking using the ship, the rockfish moved about 2.11 km for about two hours at a speed of 0.28 ± 0.14 m/s (0.94 TL/s). The bottom depth of the trajectory of the rockfish was 1.0 ± 0.6 m on average. There was a significant directionality in swimming direction of the gray rockfish,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the swimming direction and tidal current direction. Moving distance during 5 minutes (5MD) during pile driving and finishing operations between rock surface and bedrock were 0.94-0.96 times (76.0-77.0 m) and 1.81-2.73 times (146.0-219.5 m), respectively, compared with no pile driving. This study is expected to be used as a basic data of fish behavior research on underwater noise.
        4,000원
        102.
        2019.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북한선교는 한반도의 과거사청산에 성패가 달려 있다. 남과 북의 과거사 이해는 상당한 차이가 있고, 서로 간 적대세력으로 존재함에 북한선교의 배경사가 상존하기 때문이다. 동유럽의 붕괴는 한반도 통일의 미래과제를 낳았다. 한반도의 통일 이후에 과거사 청산의 자료와 과제 그리고 방향을 제시해 주는 곳이 동유럽과 독일이기 때문이다. 그들의 과거사 청산은 군부와 경찰 그리고 정보당국의 비협조로 어려웠다. 그럼에도 독일은 앙케트위원회를 통해 가장 이상적으로 과거사를 정리하였다. 하지만 폴란드와 한국 근·현대사의 과거사 청산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집권자의 지속적인 압력과 과거사 청산의 방해공작이 어려움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모범적인 두 나라의 과거사 청산을 연구함으로 한반도의 통일과 북한선교의 배경사가 되는 과거사청산을 살펴보고자 한다. 지난 한반도의 과거사청산의 바탕으로 북한선교와 통일의 방향의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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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3.
        2019.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한반도 북방농업지대에서 발생하는 6종 벼 주요해충들의 발생 시기를 곤충 발육모델에 근간하여 추정하였다. 대상 해충들의 발생 시기를 유효적산온도를 이용하여 추정한 결과, 월동 해충들의 발생 시기는 지역 간 차이가 뚜렷하였고, 한반도 북부지역 동북쪽 지역 및 동해안 북부 지역으로 갈수록 발생시기가 늦어졌다. 6-8월 사이 해충 발생 시기는 비래해충 1세대 성충의 발생시기와 같이 지역 간 차이가 적었고, 8-9월에는 지역 간 해충 발생 시기에 있어 차이가 뚜렷한 경향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한반도 북방농업지대에서 동북지역, 동해안북부, 북부내륙, 북부고산 지역에서의 벼 해충 발생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평강 및 양덕을 제외한 북방지역 동해안남부, 수양산이남·이북지 역은 국내 경기·강원 북부지역에서 발생하는 벼 해충들의 특징과 유사할 것으로 추정된다.
        104.
        2019.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The Genus Eugahania Mercet belongs to the family Encyrtidae (Hymenoptera: Chalcidoidea), containing 8 species in the world. They are mostly parasitoids on the nymphs of leafhoppers (Hemiptera). Until now, Eugahania have been barely studied in the world. In this study, the genus Eugahanua is reported for the first time from Korea including two new records. A key to the species, and diagnoses and photographs for each species are provided.
        105.
        2019.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In the 21st century, the risk of the exotic pest being invaded is increasing due to the rise of trading activities. Oriental fruit fly, Bactrocera dorsalis (Diptera: Tephritidae), has been considered to very destructive invader as it is highly intrusive and has a wide host range. In this study, 2,299 samples were collected from 88 locations in 12 countries by quarantine and investigation. Among them, 608 individuals (including B. correcta) were used for COI DNA barcoding analysis based on Neighbor Joining method with P-distance model. Population genetics analysis was conducted for 510 individuals selected from 47 locations of 12 Southeast Asian countries using 15 microsatellite loci. The barcoding analysis resulted in that any clade was not clustered according to a geographical isolation but indicated geographically mixed populations. Population genetics analysis showed shared genetic structure between neighboring countries across borders. Genetic structure of most Korean quarantine groups was more similar to that of Taiwan, China and Thailand in the order of appearance than other countries.
        106.
        2019.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The aphid genus Stomaphis Walker, 1870 (Hemiptera: Aphididae: Lachninae) is Palaearctic origin group with 30 valid species. It is associated with variable woody host plants, having very long rostrum, which enables them to feed crevices in thick bark of trees. In this study, Stomaphis (stomaphis) pini pini is newly recorded in the Korean Peninsula on Pinus densiflora (Pinaceae). We described morphological features of alate viviparous females, apterous males and oviparous females, respectively. Furthermore, little known forms, sexual morphs of giant oviparous females and dwarfish apterous males are observed.
        107.
        2019.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The subfamily Lachninae Herrich-Schaeffer, 1854 consist of about 400 species belonging to 19 genera world-wide. Lachninae are distributed mostly in the Nearctic, Oriental and Palaearctic Regions. Their host plants are known as grasses, deciduous tree and conifers. Taxonomic study of Lachninae has been dealt with some authors in several countries, whereas it has rarely performed in the Korean Peninsula after Lee et al. (1994). Here, we review the subfamily Lachninae from the Korean Peninsula, focusing on its taxonomic history and diversity.
        108.
        2019.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Malaria is notorious disease to transmitted by Anopheline mosquitoes. In Korea, Plasmodium vivax malaria was re-introduce in 1993 and exceed to more than 4,000 cases in early 2000s. Based upon our control efforts, it was sharply decreased and diagnosis 576 cases in last year. We made Action Plan in this year for certification of malaria elimination by WHO until year 2024. In this plan, we need to strengthen our capacity of vector surveillance and control. For vector surveillance, we will introduce daily mosquito population monitoring system. In 2020, every malaria high risk area install two mosquito counters and send information to main server. For vector control, we will try building capacity of malaria mosquito control people in the Public Health center and military section. To decrease no. of mosquitoes, we will concentrate our resource to cattle shed, which is main blood source of Anopheline mosquitoes. Based on the ecological characteristic of Anopheline, we will adopt Integrate Vector management (IVM) including physical, chemical and biological method. Based on the reconciliation with North Korea, we will support technical and material support for malaria elimination.
        109.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황사가 식물플랑크톤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황사가 발생한 2006년 4월 22 ~ 26일까지 태안반도 인근해역에서 현장조사 및 생리실험을 수행하였다. 황사발생동안 식물플랑크톤 군집은 26 ~ 290 × 103 cells·L-1의 범위로 다소 낮은 현존량과 주요 분류군인 돌말류의 증가, 특히 혼합해역의 대표종인 Paralia sulcata와 같은 저서성 돌말류의 증가가 뚜렷하였다. 또한 황사발생 후의 Chl-a 농도는 황사발생 전의 조석에 따른 Chl-a 농도변화범위를 초과하였다. 황사투여실험에서는 황사투여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일차생산력은 점차 감소하였고, 최대 탄소 동화계수 역시 같은 경향을 보였다. 48시간 배양실험에서는 황사투여 초기(T0)에 실험구(test)가 대조구(control)에 비해 낮은 일차생산력을 보였으나, 48시간 후(T48)에는 실험구가 대조구보다 높은 일차생산력을 보였다. 특히 실험구는 초기보다 48시간 후의 일차생산력이 약 321%로 크게 증가하였다. 따라서 중국과 인접한 조사해역의 식물플랑크톤은 황사와 함께 수반되는 강한 물리적 환경이 발생초기에 식물플랑크톤의 성장을 일시적으로 저해시킬 수 있으나, 이후 안정적인 수괴가 지속될 경우 식물플랑크톤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잠재적인 요인으로도 파악되었다.
        4,000원
        110.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서해 연안에서의 실측-위성 해수면온도 차이를 규명하고 그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GCOM-W1/ AMSR2 마이크로파 해수면온도 자료와 서해 연안에 위치한 덕적도, 칠발도, 외연도 해양기상 부이의 실측 수온 자료를 활용하여 2012년 7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총 6,457개의 일치점 자료를 생산하였다. 5년 이상의 덕적도, 칠발도, 외연도 해양 부이 수온 자료와 AMSR2 해수면온도를 비교하여 정확도를 제시하였다. 마이크로파 위성 해수면온도와 현장 관측 부이 해수면온도 간의 차이는 풍속과 수온 등 환경 요인에 대한 의존성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낮시간 풍속이 약할 때 (<6 ms−1 ) AMSR2 해수면온도는 실측 해수면온도보다 높게 산출되며, 밤시간에 대해서는 풍속이 커질수록 양의 편차가 증가함을 밝혔다. 또한 AMSR2 해수면온도와 실측 해양부이 수온 간의 차이가 증가하는 경향은 낮은 온도에서 마이크로파 센서의 민감도의 저하와 육지에 의한 자료오염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측-위성 해수면온도 차이를 월별로 도시해본 결과, 마이크로파 위성 해수면온도의 편차는 강한 바람이 부는 겨울철에 가장 커진다고 알려져 있던 기존의 경향성과는 달리 덕적도, 칠발도 부이에서는 여름철 가장 큰 해수면온도 편차값이 나타났다. 이러한 차이는 부이의 위치에 따른 조석 혼합의 공간적 차등에 기인한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인공위성 합성장에 기여도가 높은 마이크로파 위성 해수면온도를 사용할 때 한반도 서해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제한점을 제시하였다.
        4,500원
        111.
        2018.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The so-called Iran nuclear agreement, officially known as the Joint Comprehensive plan of Action, is an agreement between Iran and the five permanent members of the UN Security Council as well as Germany and the EU to ensure that Iran’s nuclear program will be exclusively peaceful. Praised as an historic diplomatic achievement that resolved a decade-long crisis, the 2015 agreement is distinctive in its comprehensive provisions and innovative solutions to various legal and technical issues. However, US President Donald Trump’s controversial decision to withdraw the US from the agreement in May 2018 has put its future in peril. This paper attempts to analyze the legal aspects of the US’ decision to withdraw from the Iran nuclear agreement with special reference to the currently on-going US-North Korea deal for the complete denucleariz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In the course of this study, special attention is given to the lessons learned from the Iran nuclear agreement.
        113.
        2018.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울산 울주군 대곡리 공룡 발자국 화석산지(울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3호)에서 익룡 발자국이 새롭게 발견되었다. 이들은 울산 지역 백악기 퇴적층에서 처음 보고된 것이다. 이 발자국 화석산지는 익룡 발자국이 집중적으로 보고되었던 경상남도 해안 지역과 지리적으로 비교적 원거리에 위치하고, 층서적인 차이도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대곡리의 익룡 발자국 및 보행렬을 기재하였고, 백악기 동안 한반도에서 활동한 익룡의 시공간적 분포를 논의하였다. 대곡리에서 발견된 익룡 발자국은 형태적인 특징에 근거해 Pteraichnus ichnosp.로 분류할 수 있다. 대곡리 익룡 발자국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알려진 한반도 익룡 발자국의 분포를 근거로 할 때, 한반도의 익룡들은 적어도 약 1억2천 만 년 전(120 Ma, 전기 백악기)부터 8천만 년 전(80 Ma, 후기 백악기)까지 약 4천만 년 동안 생존하였으며, 분지 규모나 특정 퇴적 환경에 관계없이 다양한 퇴적 환경에서 서식하였다. 그리고 대곡리 일대에서 용각류, 조각류, 수각류, 익룡, 새 그리고 악어류 발자국이 함께 산출되는 것은 이곳의 백악기 척추동물 생흔 다양성이 매우 높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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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4.
        201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한국의 내륙지역과 제주도를 포함하는 산림식생을 대상으로 수종 및 임분특성에 맞는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산림정책의 기초자료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식생자료는 한반도 전역에 균일하게 분포하고 있는 고정표본점(3,934지점)에서 5년간(2011∼2015년) 수행되어진 제6차 국가산림자원조사(National Forest Inventory, NFI)의 수목자료를 활용하였으며, 각 고정표본 점에서 조사되어진 수목의 상대밀도와 상대우점도를 계산하여 중요치(IV)를 산출하였다. 이를 통해 군집분석인 TWINSPAN을 활용하여 대표 임분유형을 분류하였으며, CCA 분석을 통해 임분유형과 환경요인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내륙지역의 TWINSPAN 분석 결과 총 8개의 임분유형으로 그룹화되었다; 1) 편백군락, 2) 곰솔-졸참나무군락, 3) 소나무-리기다소나무군락, 4) 소나무-굴참나무군락, 5) 소나무-신갈나무군락, 6) 일본잎갈나무-잣나무군락, 7) 신갈나무-소나무군락 그리고 8) 신갈나무-피나무군락으로 분류되었다. CCA 분석에 따라 내륙지역의 임분유형은 고도, 임도 및 도로로부터의 거리, 연평균기온, 생장기간 초기 3개월(4∼6월)의 강수량 그리고 비생장기(11∼3월) 동안의 강수량의 변화에 강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제주도는 TWINSPAN 분석 결과 총 7개의 임분유형으로 그룹화되었다; 1) 삼나무-곰솔군락, 2) 곰솔-삼나무군락, 3) 곰솔-종가시나무군락, 4) 곰솔-때죽나무군락, 5) 서어나무-졸참나무군락, 6) 당단풍-개서어나무군락 그리고 7) 구상나무-마가목군락으로 분류되었다. CCA 분석에 따라 제주지역의 임분유형은 고도, 임도 및 도로로부터의 거리, 평균수고, 연평균기온, 생장기(4∼10월) 동안의 강수량, 생장기 초기 3개월의 강수량 그리고 수관밀도의 변화에 강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115.
        201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경기도, 강원도 북부 8개 군과 한반도 북방 유사지역인 연길과 단동에서 벼, 옥수수, 콩, 감자, 맥류포장에 발생하는 주요해충을 조사하였다. 국내 북부지역의 벼에서는 벼물바구미 등 4종, 옥수수에서는 조명나방과 멸강나방, 콩에서는 진딧물 등 7종(콩나방은 연천의 1개 포장만), 감자와 밀에서는 진딧물이 발생하였다. 북방 유사지역에서의 해충 발생은 국내 북부지역과 유사하였으며 벼에서는 이화명나방, 콩에서는 잎벌레류와 들명나방, 감자에서는 가류이류와 큰28점박이무당벌레, 밀에서는 진딧물과 멸강나방이 발생하였다. 단동에서 이화명나방, 조명나방, 담배거세미나방,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등이 페로몬 트랩에 의한 유살수가 많았고, 콩나방은 적은 량이 유살되었다. 유효적산온도를 이용하여 벼멸구, 흰등멸구의 발생세대를 추정한 결과, 벼멸구는 7월 상순 비래 후 2세대 성충이 서해안에서는 9월 중순, 동해안에서는 9월말에 나오는 것으로 계산되었으나 그 외 북부지역에서는 발생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벼멸구 비래량이 평년 수준일 경우 고사피해는 나오지 않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흰등멸구는 서해안과 동해안에서는 3세대, 내륙에서는 1-2세대를 경과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116.
        201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Cylapine plant bug, Bothriomiris gotohi Yasunaga, 2000 and Peritropis advena Kerzhner, 1972 is reported from Korean peninsula for the first time. Morphological diagnosis for the genus is provided with dorsal habitus, female and male genital structure of Korean Cylapinae species. Also, keys to genera and to species of Korean Cylapinae provided for proper identification.
        117.
        2018.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Extreme temperatures and precipitations are expected to be more frequently occurring due to the ongoing global warming over the Korean Peninsula. However, few studies have analyzed the synoptic weather patterns associated with extreme events in a warming world. Here, the atmospheric patterns related to future extreme events are first analyzed using the HadGEM3-RA regional climate model. Simulations showed that the variability of temperature and precipitation will increase in the future (2051-2100) compared to the present (1981-2005), accompanying the more frequent occurrence of extreme events. Warm advection from East China and lower latitudes, a stagnant anticyclone, and local foehn wind are responsible for the extreme temperature (daily T>38 o C) episodes in Korea. The extreme precipitation cases (>500 mm day−1 ) were mainly caused by mid-latitude cyclones approaching the Korean Peninsula, along with the enhanced Changma front by supplying water vapor into the East China Sea. These future synoptic-scale features are similar to those of present extreme events. Therefore, our results suggest that, in order to accurately understand future extreme events, we should consider not only the effects of anthropogenic greenhouse gases or aerosol increases, but also small-scale topographic conditions and the internal variations of climate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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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8.
        2018.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GIS의 공간분석 기법을 이용하여 일제 강점기에 제작된 「조선오만분지일지형도」의 지형 재현 정확도를 평가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좌표가 보정된 이미지 형태의 지형도로부터 등고선을 추출하였다. 비교를 위한 기준은 현재의 1:25,000 수치지형도의 등고선이다. 등고선으로부터 DEM을 추출하여 지형면 분석, 중첩분석, 3D 분석, 수문 분석 등을 수행하였다. 음영기복, 고도 차이, 지형단면, 하계망의 위치, 하천차수 및 길이, 곡률도, 능선의 위치 등을 통하여 지형 재현의 정확도를 정성적 혹은 정량적으로 평가하였다. 북한산과 설악산 주변을 사례로 분석을 수행하여 얻은 주요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성적 평가와 정량적 평가 모두에서 서울에 인접한 북한산 주변 지형도의 지형 재현 정확도가 설악산 주변보다 높게 나타났다. 둘째, 특수지형의 기호화 방식, 삼각측량 결과를 바탕으로 한 고도 재현 등 당시 지도제작 방식이 국지적으로 현재와 다른 혹은 부정확한 지형 재현의 결과를 초래하였다. 셋째, 지형에 대한 접근성과 관찰가능성이 지형 재현의 정확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설악산 주변의 경우 접근 및 관찰이 용이한 남쪽 사면의 정확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접근성이 떨어지는 북쪽 사면은 매우 부정확하게 재현되었다. 북한산과 설악산 주변 지형 재현 정확도의 차이는 지도화하는 지역이 식민지 지배와 개발에서 차지하는 중요성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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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
        2018.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백두산 분화의 전조현상 및 일본 화산의 지속적인 활동으로 인하여 화산재 확산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한 위협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응을 위하여 국내에서도 화산재해대응시스템을 개발하여 활용하고 있는 실정이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화산재 확산에 대한 확률적 공간 분포 분석이 연구된 바가 있다. 본 논문의 part1이라 할 수 있는 ‘백두산과 아소산 화산재 대기 확산의 확률적 공간 분포 분석’에서는 백두산과 아소산 두 개의 화산에 대하여 FALL3D 수치해석을 수행 하고 그 결과를 이용하여 대기 중 화산재 농도 및 퇴적 두께에 대한 분석을 수행한 바 있다. 본 논문에서는 백두산과 아소산 외에도 국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총 5개의 화산에 대하여 해석기간 및 분석 범위를 확장하여 추가 연구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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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
        2018.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위성의 밝기온도를 기반으로 한 정량적 강우량 추정기법의 개선을 위함이다. 우리나라 여름철 강우사례를 이용하여 강우추정을 위한 비선형 관계식을 개선하였다. 분석을 위해 레이더 자료로 기상청 기상레이더 관측망의 고도 1.5 km와 CMAX 반사도 합성자료를 사용하였으며, 위성자료는 천리안 위성의 가시, 적외, 수증기 채널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새롭게 도출된 알고리즘은 A-E method, CRR v4.0 analytic function의 결과와 비교를 하였다. 검증을 위해 우리나라 ASOS에서 관측한 지상강우량 자료를 사용하였다. 공간검증을 위해 검증지수로 POD, FAR, CSI를 계산하였으며 각각 0.67, 0.76, 0.21로 나타났다. 정량적 강우검증을 위해 MAE와 RMSE를 계산하였으며 각각 2.49, 6.18 mm/h였다. A-E에 비하여 정량적인 오차가 줄어들었으며 CRR에 비하여 공간적인 정확도가 증가하였다. 개선한 관계식을 적용한 방법이 두 알고리즘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개선한 관계식을 통해 강우를 추정하는 방법은 복잡한 알고리즘을 거치지 않고 짧은 시간에 강우추정이 가능함으로써 현업용 실시간 초단기 예보에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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