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한국의 내륙지역과 제주도를 포함하는 산림식생을 대상으로 수종 및 임분특성에 맞는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산림정책의 기초자료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식생자료는 한반도 전역에 균일하게 분포하고 있는 고정표본점(3,934지점)에서 5년간(2011∼2015년) 수행되어진 제6차 국가산림자원조사(National Forest Inventory, NFI)의 수목자료를 활용하였으며, 각 고정표본 점에서 조사되어진 수목의 상대밀도와 상대우점도를 계산하여 중요치(IV)를 산출하였다. 이를 통해 군집분석인 TWINSPAN을 활용하여 대표 임분유형을 분류하였으며, CCA 분석을 통해 임분유형과 환경요인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내륙지역의 TWINSPAN 분석 결과 총 8개의 임분유형으로 그룹화되었다; 1) 편백군락, 2) 곰솔-졸참나무군락, 3) 소나무-리기다소나무군락, 4) 소나무-굴참나무군락, 5) 소나무-신갈나무군락, 6) 일본잎갈나무-잣나무군락, 7) 신갈나무-소나무군락 그리고 8) 신갈나무-피나무군락으로 분류되었다. CCA 분석에 따라 내륙지역의 임분유형은 고도, 임도 및 도로로부터의 거리, 연평균기온, 생장기간 초기 3개월(4∼6월)의 강수량 그리고 비생장기(11∼3월) 동안의 강수량의 변화에 강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제주도는 TWINSPAN 분석 결과 총 7개의 임분유형으로 그룹화되었다; 1) 삼나무-곰솔군락, 2) 곰솔-삼나무군락, 3) 곰솔-종가시나무군락, 4) 곰솔-때죽나무군락, 5) 서어나무-졸참나무군락, 6) 당단풍-개서어나무군락 그리고 7) 구상나무-마가목군락으로 분류되었다. CCA 분석에 따라 제주지역의 임분유형은 고도, 임도 및 도로로부터의 거리, 평균수고, 연평균기온, 생장기(4∼10월) 동안의 강수량, 생장기 초기 3개월의 강수량 그리고 수관밀도의 변화에 강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As a starting material, BCP (biphasic calcium phosphate) nano powder was synthesized by a hydrothermal microwave-assisted process. A highly porous BCP scaffold was fabricated by the sponge replica method using 60 ppi (pore per inch) of polyurethane sponge. The BCP scaffold had interconnected pores ranging from 100 μm to 1000 μm, which were similar to natural cancellous bone. To realize the antibacterial property, a microwave-assisted nano Ag spot coating process was used. The morphology and distribution of nano Ag particles were different depending on the coating conditions, such as concentration of the AgNO3 solution, microwave irradiation times, etc. With an increased microwave irradiation time, the amount of coated nano Ag particles increased. The surface of the BCP scaffold was totally covered with nano Ag particles homogeneously at 20 seconds of microwave irradiation time when 0.6 g of AgNO3 was used. With an increased amount of AgNO3 and irradiation time, the size of the coated particles increased. Antibacterial activities of the solution extracted from the Ag-coated BCP scaffold were examined against gram-negative (Escherichia coli) and gram-positive bacteria (Staphylococcus aureus). When 0.6 g of AgNO3 was used for coating the Ag-coated scaffold, it showed higher antibacterial activities than that of the Ag-coated scaffold using 0.8 g of AgNO3.
Hydroxyapatite (HAp) and biphasic calcium phosphate (BCP) nano powders were synthesized using the microwave-assisted synthesis process dependent on pH and microwave irradiation time. The average size of a powder was less than 100 nm in diameter. Through in-vitro cytotoxicity tests by an extract dilution method, the HAp and BCP nano powders have shown to be cytocompatible for L-929 fibroblast cells, osteoblastlike MG-63 cells and osteoclast-like Raw 264.7 cells. The activation of osteoblast was estimated by alkaline phosphatase (ALP) activity. When the HAp and BCP were treated to MG-63 cells, alkaline phosphatase activities increased on day 3, compared with those of the untreated cells. Also, the collagen fibers increased when the HAp and BCP powders suspension were treated to MG-63 cells, compared to those of the untreated cells. Quantitative alizarin red S mineralization assays showed a trend toward increasing mineralization in osteoblast cultured with powder suspension. In conclusion, hydroxyapatite and biphasic calcium phosphate appeared to be a bone graft substitute material with optimal biocompatibility and could be further applied to clinical use as an artificial bone graft substitute.
본 연구에서는 북한에서 발행된 출판물을 통해서 북한의 천문학 교육과 연구 현황을 조사 분석하고 이를 남한의 실상과 비교하였다. 북한에는 국가 천문대로서 과학원 소속의 평양천문대가 있다. 이 천문대의 시설은 연구보라는 주로 실용성의 천문 관측을 위한 것들이다. 북한에는 교육용천문대로서 김일성종합대학 천문대, 평양학생소년궁전 천문대, 만경대소년궁전 천문대가 있다. 북한에서는 천문학 교육이 초등학교에서 대학까지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천체현상의 원리를 이해시키기보다는 현상의 설명에 치우치고 있다. 김일성 종합대학에서 천문학자가 양성되고 있으나 독립된 학과는 없고 물리학과에서 천문학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남북한의 용어에는 상당한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북한 용어의 특징은 우리말로 풀어서 만든 용어가 맡은 것이다. 북한에는 천문학의 단독학술지는 없고 단행본의 수도 극히 적다. 북한에서 발표되는 연구논문의 수는 매년 수편에 불과하다. 북한의 역서는 천문력과 항해력을 합친 것으로 방대한 분량을 수록하고 있다. 출판물에 나타난 북한의 천문학자수는 42명이고 그들 중 21명이 국채전문연맹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북한학자들은 천문학의 기초 분야보다는 태양 관련 분야나 위치천문, 인공위성 등 실생활과 관련 있는 연구를 주로 하고 있다. 앞으로 남북 교류가 이루어진다면 남한의 기초와 북한의 응용 분야가 결합해서 상호 보완적으로 천문학 수준 향상을 이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인에게 널리 보급된 IBM 계열의 16비트 PC(XT, AT)로도 손쉽게 도형출력이 가능한 천문 계산용 포트란 그래픽 라이브러리를 CALCOMP계의 문법에 맞추어 개발하였다. 본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면 그래픽 어댑터(HGC, CGA, EGA, VGA)에 임의로 대응되는 화면출력과 XY플롯터는 물론이거니와 EPSON계의 9핀 혹은 24핀 도트프린터에 의한 고품질(9핀 프린터; 0.21mm/dot, 24핀 프린터; 0.14mm/dot)의 도형출력이 가능하다. 프린터에 의해 출력 가능한 도형의 크기는 하드디스크의 용량이 허용하고 처리 속도를 인내할 수 있는 한 무한대로 확장할 수 있는데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처리할 수 있는 표준 도형 크기로서 최대 작도 범위를 80 컬럼용 프린터 용지 한 페이지 크기인 25cm×20cm 25cm×20cm를 지정하였다.
화학적 종자소독방법이 아닌, 유기 친환경 벼 재배단지에서 이용하고 있는 60℃ 온탕소독 방법 수행시 종자내 수분함량에 따른 발아율에 차이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2009년 충남농업기술원 작황 시험포장의 삼광벼를 출수 후 55일에 수확하여 비닐봉지에 담아 5℃로 10일간 냉장시켰다. 그 이후 건조시키 면서 수분함량을 조사하였으며, 수분함량별 시료를 60℃로 조정된 water bath에서 1분에서 19분까지 2분단위 로 침종시간을 달리하면서 처리하였다. 온탕처리 후 종자를 꺼내어 30℃에서 48시간 기포기를 가동하여 발아 를 진행시켰으며, 발아율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수분함량이 높을수록 온탕처리 시간 경과에 따른 발아율이 현격히 떨어졌다. 종자 수분함량이 22%일때 1분경과시 발아율이 56.2%였는데, 3분 이후에는 전혀 발아가 되지 않았다. 19%에서는 1분경과시 80.7%였지만 9분처리시 18%까지 낮아졌다. 벼 종자 내 수분함량 에 따라 80%이상의 발아율을 보이는 처리시간은 19%에서는 1분, 16%에서는 7분, 15%에서는 7분, 14.3%에서 는 11분이었으며 9.5%에서는 19분이 경과해도 85.5%의 발아율을 나타내었다. 상기의 결과를 통해서, 60℃ 종자소독시 안전한 발아율을 얻기 위한 적정 소독시간은 종자의 수분함량에 따라 달리 결정되어야 할 것이며 이에 따른 소독효과도 함께 검증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