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역기하렌즈 착용 후 안광학 성분들의 변화에 대한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7세에서 15세 사이의 -1.00D에서 -6.50D 이하, 총 27명(54안)을 대상으로 역기하렌즈 착용 전, 3~6개월, 7~12개월, 13~24개월, 25~36개월 후의 나안시력, 동공직경, 각막두께, 전방깊이, 각막곡률반경, 굴절교정 값의 변화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결과: 역기하렌즈를 착용하기 전의 나안시력은 0.33±0.19, 3~6개월 후에는 0.97±0.14로 0.63±0.22향상되었고, 7~12개월 후에는 0.95±0.17로 0.61±0.23만큼 향상되었으며, 13~24개월 후에는 0.91±0.22로 0.57±0.27만큼 향상되었고, 25~36개월 후에는 시력 0.86±0.27로 0.52±0.32만큼 향상되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P<0.05). 굴절교정 값의 변화는 12개월까지는 변화가 없었고, ㅓ 13~24개월은-0.19±0..50D로, 25~36개월은 -0.30±0.62D로 증가해 통계적으로 유의(PV0.05)한 변화를 보였다. 각막곡률반경은 3~6개월은 1.45±0.97mm로, 7~12개월은 1.40±1.12mm로, 13~24개월은 1.26±1.34mm, 25~36개월은 1.08±1.54 mm로 감소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P<0.05). 각막두께는 3~6개월은 2.21±10.70 Чm로, 7~12개월은 1.21±12.42 Чm로 감소했지만 유의하지 않았고. 13~24개월은0.79± 1..17± m로, 25~36개월은 1.93± 13.97 μm증가했지만 유의하지 않았다. 동공크기는 3~6개월은0.18±0.64mm로, 7~12개월은 0.20±0.64 mm, 13~24개월은 0.14±0.53 mm로, 25~36개월은 0.25±0.56mm 감소해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P;<0.05). 전방깊이는 3~6개월은 0.66±0.08 mm, 7~12개월은0.03±0.99mm 로 유의하게 감소했으며(P<0.05), 13~24개월은 0.03±0.13mm 감소했지만 통계적으로는유의(P=0.14)하지 않았고, 25~36개월은 0.05±0.14 mm 감소해 통계적으로 유의(P<0.05)한 변화를 보였다. 결론: 역기하렌즈를 착용하고 36개월 동안 나안시력이 향상되고, 굴절교정 값의 변화는 크지 않았으며, 각막곡률과 동공크기 및 전방깊이 등의 유의한 변화가 관찰되었다.
목 적: 조절마비제를 투여한 근시안 아동에서 나안시력의 변화에 따른 구면굴절이상과 난시량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안경착용경험이 없고 시력저하를 호소하여 내원한 초등학교 아동 34명(68안)에 대하여 나안시력, 교 정시력, 구면굴절력, 난시량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조절마비제는 Midrin-p(phenylephrine 1%, tropicamide 1%), Homatropine(homatropine 1%)를 사용하여 비교하였으며, 5분간 3회 투여하였다. 구면굴절력 및 난시 량의 측정은 RK-5(Canon, Japan)를, 나안시력 및 교정시력의 측정은 한식시력표(한천석 3m용 시표)를 사용 하였고 통계프로그램은 Origin 8.0을 사용하여 P
목적: 농촌과 도시 거주 초등학생의 굴절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적 요인을 분석하였다. 방법: 경상남도 소재 농촌 지역의 3개 초등학교와 도시지역의 1개 초등학교에 다니는 166명의 어린아이(저학년 36명, 고학년 47명)를 대상으로 자각식 굴절검사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나안시력은 농촌과 도시 학생에서 각각 0.75±0.34, 0.45±0.38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t=5.689, p=0.000), 농촌 및 도시 학교의 저학년 학생과 고학년 학생의 학년별 비교에서는 각각 0.84±0.25와 0.54±0.37(t=4.088, p=0.000) 및 0.68±0.39와 0.39±0.38(t=3.989, p=0.000)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등가구면 굴절이상도는 농촌학생(-0.52±1.02D)과 도시 학생(-1.60±1.80D)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t=4.869, p=0.000), 농촌 및 도시 학교의 저학년 학생과 고학년 학생의 학년별 비교에서는 각각, -0.14±0.48D와 -0.97±1.32D(t=5.048, p=0.000) 및 -0.81±1.21D와 -2.08±1.98D(t=5.051, p=0.000)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설문조사에 의한 시력 관리와 시력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적 요인을 분석한 결과, 시력 검사 주기는 농촌 학생은 74.7%가 `6개월~1년`, 도시 학생은 66.3%가 `6개월`이었으며, 시력검사 장소는 농촌 학생은 `학교`, 도시 학생은 `안과`가 가장 많았다. 평일 TV 시청 시간과 공부 시간, 전기스탠드의 사용 여부는 지역간 유의한 차이를 보여 거주 환경에 따라 시력 관리 실태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영양제 복용, 컴퓨터 사용 시간, 전기스탠드의 위치, 공부 자세 책과의 거리, TV와의 거리 등은 지역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도시 지역이 농촌 지역보다, 고학년이 저학년보다 시력과 관련된 환경적 요인에 따른 영향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환경에 맞는 효율적인 시력관리 증진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Orthokeratology는 RGP 콘택트렌즈를 이용하여 각막에 물리적인 압박을 가해서 근시도를 일시적으로 감소시키는 방법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잠자는 동안 렌즈를 착 용했을 때 시력과 근시도의 변화를 평가하고자 한다. 21 명의 근시자(평균 나이 11.3 ::t 2 .1세)를 대상으로 역기하학 디자인의 RGP 콘택트렌즈를 잠잘 때에만 착용시키고 1 개월 동안 추적관찰하였다. 렌즈를 처음 착용하고 1 일째, 3 일째, 7 일째, 14 일째, 21 일 째 및 30열째 나안시력과 자각삭 굴절검사 및 세극등검사를 실시하였다. 렌즈를 착용 하기 전과 비교하여 1 개월 동안 렌즈를 착용했플 때 나안시력과 자각식굴절검사값은 유의한 변화가 있었다(나안시력의 평균 변화도 0.66 ::t 0.24, 자각식굴절검사값의 평균 변화도 2.30 ::t 1.18 Dl. 이상의 결과로부터 overnight orthokeratology 는 일시적으로 관시도를 감소사키고 근시진행을 조절하는데 유용한 방법임을 알 수 있었다.
측정실 조도 150 lux, 시표면 조도 400 lux 인 상태에서 시표투영기 ACP-7올 사용 하여 나안시력올 측정하였고, 0.1 시력에 미치지 못하는 사람은 거리이동법으로 시력 올 측정하였다. 그리고 해당하는 시표의 반수 이상올 바르게 용답했올 때의 시력율 나안시력으로 기록했다. 조절마비제률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RK-3으로 타각적 굴 절이상올 측정하였으며 vision tester를 이용해서 타각적 굴절이상 측정결과에 +3.00 의 구변렌즈를 부가하여 20분 동안 조절해제시간올 부여한 후 0.25D씩 구면렌즈를 감소시켜 0.50시력에서 방사선시표를 이용해서 난시축과 도수를 검출했으며, 둥가교 차원주렌즈로 난시축과 도수를 세밀하게 조정했다. 완전교정도수는 적록테스트를 이 용하여 적색바탕의 혹륜과 녹색바탕의 혹륜의 선명도가 동일했올 때의 도수로 결정 했다. 상관분석올 실시한 결과, 완전 교정된 상태에서 나안시력과 구면도수와는 0.74(P< 0.001), 원주렌즈도수와는 0.34(P<0.05), 둥가구면도수와는 0.79(P < 0.001) 의 상관성올 보여 구면렌즈의 굴절력이 원주렌즈의 굴절력보다 나안시력에 더 많은 영향올 미침 을 알았다. 회귀분석을 한 결과 나안시력 = (0.01 x 원주렌즈 굴절력)+(O.13X 구연렌즈 굴절력) +0.72( 전체 설명력 0.59, P<0.15) 의 1 차 회귀식을 얻올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