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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7

        1.
        2021.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노인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운전 관련 기능 및 차량 적합성을 평가한 사례를 보고하고 노인운전자의 안전운전에 필요한 중재의 방향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경기 남부 지역의 지역사회 거주 중인 노인 7명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노인운 전자의 신체기능(인지, 운동. 감각 기능)을 평가하고 운전행동에 대한 자기 보고, 차량조절 프로그램(Carfit)을 이 용한 운전자-차량 적합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결과 : 7명의 대상자 중 3명에서 최근 1년 내 범칙금 부과와 교통사고 경험이 보고되었다. 신체기능에서는 MMSE-DS 검사와 관절가동범위 검사 결과가 모두 정상이었다. 반면 시계그리기 검사(CDT)에서 2명(28.6%), 선 로잇기 검사(TMT-B)에서 4명(57.1%)의 대상자가 어려움을 보였다. 시야검사 결과 7명의 대상자(100%) 모두 정상 보다 저하된 시야범위를 갖고 있었으며, 차량적합성 평가(Carfit)에서도 모든 대상자(100%)에서 하나 이상의 차량 적합성 문제가 나타났다. 결론 : 운전은 지역사회 참여의 수단으로 큰 의미를 가진다. 저하된 운전 관련 신체기능, 부적절한 운전행동 및 차량 적합성은 노인의 안전운전을 위협할 수 있다. 따라서 운전행동 및 차량 조절에 관련된 운전 중재가 필요하며, 본 연구에서는 제시된 평가 사례는 노인의 안전운전 중재 계획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는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다. 향후 노인운전자와 이들의 운전에 대한 자료 수집을 위한 확대 연구 및 중재 실천에 대한 연구가 시행되어야 한다.
        4,500원
        2.
        2021.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전기노인과 후기노인의 일반적 특성과 운전현황에 대한 비교분석을 통해서 맞춤형 조건부 운전면허제도를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노인운전자 145명을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과 운전현황에 대해 묻는 10개의 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결과분석을 위해서 빈도분석과 카이제곱 검정, 다중응답에 대한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전기노인 집단에서 여성운전자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운전경력을 통해 중장년 시기를 기점으로 운전을 시작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p<.05). 후기노인 집단에서는 건강상의 문제로 운전을 중단하는 비율이 높았으며(p<.05), 운전이유에 대해 묻는 다중응답에 대한 분석결과에서는 쇼핑이나 종교활동, 친인척방문을 위해 운전하는 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이번 연구를 통해서 노인운전자를 위한 맞춤형 조건부 운전면허제도의 정착을 위해서는 성별, 운전능력의 임계연령을 고려한 체계적인 평가시스템 개발과 전문가 활용 방안, 운전환경을 고려한 추후연구의 필요성이 확인 되었다.
        4,000원
        3.
        2020.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노인의 운전적합성을 판별하는 한국형 노인 자가운전 평가도구(K-Drivers 65 plus)를 이용하여 위험운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65세 이상 노인 운전자 157명을 대상으로 K-Drivers 65 Plus 평가를 실시하고 15개 문항에 대한 응답을 5개 요인으로 구분하였으며, 위험운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하기 위해 상관관계분석과 다중회귀분석 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그 결과 ‘교통상황’과 ‘건강우려’요인 간에 강한 부적 상관관계가 확인되었으며(r=-.357, p<.05), 5개 요인 (교통상황, 건강우려, 노력, 안전, 위반·사고) 중 4개의 요인(교통상황, 노력, 안전, 위반·사고)이 운전 위험에 영향 을 미쳤고, 그중에서‘교통상황’이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β=.562, p<0.01). 결론 : 노인 운전자는 특정 교통 상황에서 운전이 어려운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외부 조건 만 만족하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운전 능력을 높이 평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향후 자가운전평가를 통해 자율 면허 반납을 활성화하고, 운전을 계속하고자 하는 노인들을 위해서 안전 운전범위 및 안전 운전경로 정보제공 또는 다양한 교통상황에서의 대처 방안 교육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4,000원
        4.
        2016.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지역사회 노인에게 운전중재 프로그램이 운전행동과 운전기술에 효과적인지 메타분석을 시행하여 효 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국외 논문 데이터베이스에서 검색어를 사용하여 전자검색을 하고 검색논문의 참고문헌을 추가하여 이차검색을 실시하였다. 두 명의 연구자가 독립적으로 검색논문을 선정하고 Jadad 척도를 사용하여 질적 평 가를 수행하였다. 선정기준에 적합한 총 6편의 논문이 선정되어 Comprehensive Meta Analysis 2.0 프로 그램을 사용하여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선정된 연구의 참여자는 총 1,232명이었고 메타분석을 실시한 결과 효과크기는 운전행동 0.07로 ‘작은 효과크기’, 운전기술 0.42로 ‘보통 효과크기’를 보였다. 운전기술의 효과크기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있었다(p<0.05). 통계적 이질성 검정에서 유의미한 이질성이 없었고 출판편의 역시 없어 신뢰할 만한 연구결과임을 알 수 있다. 결론 : 지역사회 노인 운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운전중재 프로그램은 운전기술 향상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는 운전재활 분야에서 근무하는 작업치료사들의 중재에 대한 근거로 활용될 수 있 을 것이다.
        4,200원
        5.
        2016.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에서는 체계적 고찰을 통해 노인 운전자의 운전수행을 위한 다양한 중재의 효과를 분석하고 자 한다. 연구방법 : 2005년 1월부터 2015년 4월까지 10년간의 문헌을 MEDLINE, Google Scholar 데이터베이스 에서 검색하였다. 검색에 사용된 키워드는 다음과 같다; ‘Automobile driving’ (MeSH term), ‘Aged’ (MeSH term), ‘Occupational Therapy’ (MeSH term), ‘Treatment Outcome’ (MeSH term). 최종적 으로 포함기준에 적합한 7개의 연구를 선정하였다. 결과 : 포함된 연구의 근거수준은 가장 높은 수준인 수준I이 71.4%(5편), 수준Ⅱ는 28.6%(2편)를 차지했 다. 중재 방법은 다음과 같이 5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였다; (1) 인지 훈련, (2) 신체적 훈련, (3) 교육 프로그램, (4) 시뮬레이터 훈련, (5) 도로운전 훈련. 인지 훈련의 경우 추론 훈련과 처리속도 훈련에서 50.0%의 사고감소율을 보였고 신체적 훈련의 경우 운전수행이 향상되었으며 운전 실수 감소를 보였다. 교육 프로그램만 실시한 중재는 유의한 향상을 보이지는 않았으나 도로주행훈련과 결합하여 실시하였을 때 효과성이 증가하였다. 신체적 훈련, 운전 시뮬레이터 훈련 그리고 도로주행훈련에서는 운전수행이 향 상되었다. 결론 : 이번 연구를 통해 노인 운전재활 중재의 다양한 유형을 알 수 있었다. 운전수행 향상을 위해 작업치 료사는 노인 운전자에게 적합한 중재를 제공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국내 임상 영역에서도 다양 한 운전재활 훈련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4,600원
        6.
        2015.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노인 운전자의 삶의 질을 측정할 수 있는 평가항목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2014년 4월부터 10월까지 노인 운전과 관련된 전문가 패널 39명을 대상으로 델파이 방법을 적용하여 전문가의 의견을 수집하였다. 델파이 조사는 3차에 걸쳐 진행 되었으며, 1차 델파이 설문에는 선행연구를 근거로 하여 삶의 질에 대한 의미에 맞게 재구성한 40개 폐쇄형 질문과 개방형 질문을 혼합 하여 의견을 수렴하였다. 2차 델파이 설문은 1차 설문의 결과를 바탕으로 항목 삭제 및 수정과정을 거 쳤다. 3차 델파이 설문은 2차 설문의 결과와 응답을 전문가 패널들에게 다시 제시한 후 의견을 최종 수 렴하였다. 결과 : 1차 델파이 결과에서는 64개 항목이 선정되었으며, 2차 델파이 결과에서는 내용타당도 비율 .33이 하의 값들과 의미가 중복되는 항목들을 삭제 및 수정 과정을 거쳐 51개 항목으로 분석되었다. 최종 3차 델파이 결과에서는 51개 항목 중 타당도가 부적합한 2개 항목이 삭제되어 최종 49개 항목이 도출되었 다. 최종 델파이 조사의 평균 내용타당도 비율은 .84, 안정도 .13, 수렴도 .30, 합의도 .85로 높은 일치 도를 보였다. 결론 : 본 연구에서는 노인 운전자의 삶의 질에 관한 평가항목에 대한 내용타당도를 검증하였다. 향후에는 타당도 및 신뢰도 검증을 통해 임상에서 표준화된 평가도구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4,300원
        7.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경도인지장애를 가진 노인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운전상황에서 나타나는 위험요소를 예측하고, 운전 위험성 확인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인지평가도구를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경도인지장애”와 “정상”노인 운전자 그룹으로 분류하여 운전평가와 인지평가를 실시한 무작위 대조군(Randomized Control Trial; RCT)연구 17편을 대상으로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Jadad 평가를 사용하여 질적 분석을 수행하였고, 각각의 위험요소와 인지평가도구에 대하여 통계적 이질성, 효과크기, 민감도 및 출판편의 검정을 실시하였다. 결과 : 선정된 연구들의 Jadad 평가는 “높은 질의 논문”으로 평가되었다. 인지평가도구의 효과크기 분석결과 길 만들기 검사-A (Trail Making Test-A; TMT-A), 길 만들기 검사-B (Trail Making Test-B; TMT-B), The Useful Field of View (UFOV-subtest 2)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p<.05). 각 효과크기는 TMT-A가 0.44, TMT-B가 0.54, UFOV-subtest 2가 0.52로 “큰 효과크기”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위험요소의 효과크기 분석결과 주행오차 항목만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p<.05). 각 효과크기는 주행오차가 0.83, 주행속도가 -0.17, 반응속도가 0.70, 브레이크가 0.47 그리고 회전은 –0.81이다. 따라서 주행오차와 회전은 “큰 효과크기”, 반응속도는 “중간 효과크기”, 브레이크는 “작은 효과크기”로 해석할 수 있다. 결론 : TMT-A, TMT-B와 운전 시 필요한 시지각 능력을 평가하는 UFOV–subtest 2는 경도인지장애를 가진 노인 운전자의 운전 위험성 확인을 위해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위험요소에서 속도위반, 신호위반, 차량 정지선 위반을 의미하는 주행오차는 안전한 운전을 위한 추가적인 정보로서 활용될 수 있다.
        5,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