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study aims to identify the differences in health behavior and depression before and during the COVID-19 pandemic for the aged in low-income homes in the community and to identify the factors that affect changes in depression.
Methods: Participants were conveniently sampled 300 of 3,481 elderly people aged 65 or older registered as subjects of visiting health care services at a public health center in D-Gu, D City. The Linear Mixed Model was used to identify factors that affect the change in depression before and during the COVID-19 pandemic.
Results: In the comparison between the pre-pandemic and the pandemic, there was an increase in the number of people experiencing falling, mild depression, and severe depression, Compared to the male elderly, the degree of experience of depression before and during the COVID-19 pandemic increased significantly in the aged women, as the age increased, the subjective health was poor, and when there was a falling experience. It was confirmed that the factor influencing the change in depression before and during the COVID-19 pandemic were age, subjective health, and falling experience.
Conclusion: Considering the age, subjective health, and falling experience, which are the influencing factors of depression change, when visiting health care services are limited to the aged in the community during the COVID-19 pandemic, it is necessary to prioritize those with high age, poor subjective health, and those with falling experience.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들의 신체활동 프로그램인 한국무용 참여가 우울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여 노인의 우울감에 대한 문제와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노인의 보다 나은 삶의 질에 관련된 노인여가복지정책과 한국무용 활성화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시하는 데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우리나라의 한국무용프로그램 참여 노인들의 우울감 변화에 대한 이론적인 내용과 한국무용을 하기 전과 후의 우울감의 변화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노인들의 한국무용 참여시간이 길수록, 만족도가 높을수록 우울감의 변화 정도가 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무용의 참여빈도가 많아질수록, 참여기간이 길수록, 숙련도가 높아질수록 노인의 우울감 변화 정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급격한 고령화 현상, 핵가족화, 가족관계, 부양의식의 변화 등으로 독거노인의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지역사회 내 사회적지지가 많지 않은 세태 속에서 독거노인은 고독과 우울감이 증가하며 이러한 현상은 독거노인의 삶의 만족도가 떨어지고 열악한 사회 환경에 처해질 수밖에 없다. 이와 같은 문제는 고령화 사회로 가고 있는 우리나라 사회현상의 중요한 사회문제로 부각되 고 있다. 이에 본 연구자는 독거노인의 고독감 및 우울감이 독거노인의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연구를 하였다. 이를 위해 독거노인의 사회적지지의 매개 효 과를 중심으로 한 관련성을 파악하여 독거노인의 삶의 만족도에 대한 정책적, 이론적인 방안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원예활동 프로그램이 노인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청각장애노인의 우울감과 생활만족도,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설문연구 대상자는 서울시와 경기도 소재 청각장애 노인시설의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노인으로 선정하였다. 자료분석 방법은 원예치료 프로그램 실시 전과 후에 우울감 및 생활만족도, 자아존중감의 차이를 검증하는 대응표본 T검정과 하 위요인별 대응표본 T-검정 분석을 수행하였다. 또한, 총 10회의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통하여 단일집단 사전, 사후설계로 4월~6월 중에 사정, 계획, 실행, 평가 과정을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원예활동을 통한 원예치료프로그램이 저소득 청각장애노인의 우울감 감소 및 생활만족도와 자아존중감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이는 원예활동 프로그램이 향후 노인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청각장 애 노인의 사회통합 프로그램으로 적극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노인복지 프로그램의 일환으 로 청각장애노인 대상의 심리치료 프로그램으로도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Fall is one of the most intimidating health conditions in elders. Comprehensive assessment is necessary to understand the individual and environmental aspects of the falls such as balancing abilities, depression, and quality of lif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balancing ability, depression, and quality of life between elderly fallers and elderly non-fallers. Thirty-two community-dwelling elders (fifteen males and seventeen females between 65 and 83 years old), who have experienced fall on walking during last twelve months, were involved in the elderly fallers group. And twenty-four males and twenty-two females between 65 and 83 years old of community-dwelling elders, who have no experienced fall on walking during last twelve months, were involved in the elderly non-fallers group. Berg balance scale (BBS), timed up and go test (TUG), and functional reach test (FRT), were used to evaluate the ability of the physical balance. ‘Beck depression scale in Korean’ questionnaire was used to assess the depression. ‘Korean version of World Health Organization Quality of Life Assessment Instrument-Bref’ questionnaire was used to assess the quality of life.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Balancing abilities measured by the BBS, TUG in the elderly fallers group were meaningfully lower than that of the elderly non-fallers group (p<.05), where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FRT was found (p>.05). 2) Depression level in the elderly fallers group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the elderly non-fallers group (p<.05). 3) Quality of life in the elderly fallers group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of the elderly non-fallers group, excluding environment domain (p<.05). Therefore, in order for clinical evaluation of the community-dwelling elders those with reduced balancing ability, it is necessary to evaluate and understand the fall experience, depression, and quality of life.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들이 인지하는 스트레스와 사회적지지에 따른 우울감의 정도를 분석함으로서 우울감의 요인들을 감소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노인들의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스트레스 요인 및 사회적지지와 우울감의 관계를 살펴보고, 주요한 영향 요인들을 규명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는 노인 223명을 대상으로 사회인구학적 변인과 스트레스 척도, 사회적지지 척도, 우울 척도로 구성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그 변인들 간의 관계와 특성을 탐구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사회인구학적 요인 중 나이와 교육정도는 우울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스트레스 요인에서는 가족관계, 경제관계, 건강상태가 우울감에 영향을 주는 것을 알 수 있다. 셋째, 사회적지지에 따른 우울감의 영향요인으로는 정보적지지, 물질적지지, 정서적지지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노인들의 우울감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요인으로서 스트레스와 사회적지지가 중요한 변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논의와 제언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터치형 음악게임치료가 요양병원 노인환자들의 인지기능, 우울감, 자아존중감에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수도권 A지역에 소재한 노인전문 요양병원에 입원중인 16명의 노인환자들을 대상으로 각각 8명씩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을 구성한 후, 실험집단에게 10회기에 걸쳐 음악게임치료를 실시하였다. 사전-사후에 걸쳐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인지기능, 우울감, 자아존중감 수준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실험집단 노인환자들의 인지기능은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우울감 수준과 자아존중감 수준은 유의하게 변화하였다. 즉, 실험집단 노인환자들의 우울감 수준은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자아존중감 수준은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음악게임치료의 효과성이 확인되었다. 끝으로,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연구에 대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 환자를 대상으로 음악 게임을 활용한 치료에서 음악 게임이 어떻게 노인 환자의 우울감, 자존감의 상승에 관여했는지 알아보는 데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 노인 전문 용양병원 양원에 입원중인 16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각각 8명씩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을 구성한 후, 실험집단을 대상으로 음악 게임을 활용한 치료를 10회기에 걸쳐 시행하였다.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게 사전-사후에 인지기능, 우울감, 자아존중감 수준을 측정하였고, 실험집단에게 10회기 동안의 게임실험 과정을 기록하고 사후 몰입도를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게임이 제공하는 청각, 시각, 촉각 등의 감각자극과 상호소통적 활동이 노인의 우울감과 자존감 상승에 기능하였을 뿐만 아니라 손기능 향상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을 알 수 있었다.
인간은 원예활동으로 심리적 안정감, 식물과의 접촉을 통한 몸과 마음의 회복, 재배과정 속에서 경험하는 건강증진효과 등 다양한 치료적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한경희, 2015). 이러한 이유로 노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요양원, 요양병원 등에서 원예치료에 관심을 갖고 프로그 램을 진행하는 곳이 늘고 있으며, 또한 우리나라는 2016년 전체 인구 중 노인인구가 13.2%로 빠르게 고령화 사회로 진행 중이며, 평균수명 도 1970년에 62.3세에서 최근 82.1세로 약 20세 증가하여 노년기 즉 노인으로 살아가는 기간도 길어지면서(통계청, 2016), 노인을 위한 다 양한 활동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한 상태이다. 이에 본 연구는 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주간보호센터 이용 노인들을 대상으로 원예치료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노인들의 우울감에 미치 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의왕시에 위치한 A어르신 주간 보호센터의 75세 이상 치매노인 6명, 노인성 질환 2명을 대상으로 2017년 2월 4일부터 4월 8일까 지 주 1회 1시간씩 총 10회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원예치료프로그램 실시 전과 후 노인우울척도-단축형(Short form of Geriatric Depression Scale : SGDS)으로 측정하였고 자료는 SPSS 21.0을 이용하여 Wilcoxon signed Rank Test로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 원예치료 프로그램 실시 전, 후 우울감의 변화가 4.25점에서 2.63점으로 감소하고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5*). 따라서 원예치료 가 우울감 감소에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으나 실험군에 대한 대조군이 없고 대상자수가 적어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에 무리가 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만을 가지고 치료 효과를 일반화하기는 어려움이 있으나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여가활동 및 교육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지원 프로그램의 범위가 제한적이고 다양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는바 이러한 사회적인 요구에 원예치료가 하나의 해답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