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produce stable evening primrose oil in water emulsion by using various emulsifier with HLB (8.6, 12, 16.7), concentration (0-45%) and emulsification methods such as high-speed emulsification (7,000 rpm, 2 min) and high-pressure homogenization (10,000 psi, 1 cycle). And then properties of evening primrose oil in water emulsion was evaluated with keeping at room temperature and 40oC during 28 days. Lower HLB 8.6 and high viscosity emulsifier added emulsions were not appropriate for high-pressure homogenization and were separated in a day. The optimum emulsification condition was HLB 12 and high-pressure homogenization (10,000 psi, 1 cycle) for evening primrose oil in water emulsion. These emulsions produced by optimum condition were not separated with the aqueous phase and the oil phase and they were nano-sized around 200 nm, higher zeta-potential (±mV), mono-polydispersed (<0.3), and less oxidized (<0.4) during 28 days.
세라마이드는 일반적으로 화장품 산업에서 피부의 보습 및 피부장벽강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많은 연구와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일반적인 합성 세라마이드가 아닌 달맞이꽃오일에서 얻은 천연 세라마이드를 함유한 보습크림이 피부의 보습 및 경피수분손실량의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하였다. 세라마이드를 함유한 보습크림이 세라마이드들 함유하지 않은 보습크림과 비교하여 피부보습력과 경피수분손실량에서 우수한 결과 값을 나타내었음을 확인하였다.
국내에 분포하는 달맞이꽃속의 자생종은 없으며, 모두 귀 화식물이거나 원예용으로 식재하고 있으며, 이중 달맞이꽃 (O. biennis L.), 큰달맞이꽃(O. erythrosepala Borbas), 애 기달맞이꽃(O. laciniata Hill), 긴잎달맞이꽃(O. stricta Led.) 등 4종이 귀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 애기달맞이꽃의 경우 해안사구를 중심으로 자라며, 지면을 따라 방석처럼 옆으로 퍼져 나가 사구식물의 분포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이며, 현재 제주도와 남쪽 해안의 사구식생에 영 향을 미치고 있으며, 향후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전국적인 확산이 이루어지고 특히 해안 사구식생과 하천의 사질토양 의 식생에 심각한 피해를 입힐 것으로 판단되는 식물이다. 애기달맞이꽃의 분포 및 분포특성을 파악하고 향후 분포변 화를 예측, 현재의 위해가능성이나 피해상황, 분포변화에 따른 피해를 예측해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과, 나아가 다른 귀화식물에 있어서도 위해성을 판단하는데 도움이 되 고자 본 연구를 진행 하였다. 애기달맞이꽃은 2014년 현지조사와 문헌조사를 통하여 분포 및 분포특성을 조사하였고 출현가능지역과 기후변화 에 따른 공간분포변화양상을 공간분포모델링(maxent)을 이용하여 진행하였다. 애기달맞이꽃의 분포지역은 휴경지에서 해안사구 식 생, 도로변 등 나지에서 단경초지에까지 분포가 확인된다. 하지만 단경초지일지라도 평균 초장 20cm이상, 식피 율 60%이상 되는 조건에서는 확인되지 않고 있어 빛에 의한 발아율의 저하로 보인다. 토양의 경우는 사토가 대 부분이며, 일반적으로 물빠짐이 좋은 토양에서 확인되 고 있었다. 훼손 후 경과년도는 대략적으로 3년 이내였 으며, 이차초지가 대부분으로 확인되었다. 토습은 물빠 짐이 좋은 토양에 주로 확인되어 비교적 건조한 지역이 었으며, 분포형태는 모두 군생하거나 융단형으로 나타 났다. 제주도지역에서는 휴경지나 도로변을 중심으로 해발 500m까지 침투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애기달맞이꽃이 생육하는 지역에서 조사된 관속식물 은 총 32과 71속 87종 3변종으로 총 90분류군의 관속식 물이 혼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출현 빈도에 의해서 는 갯메꽃, 쑥이 빈도 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띠 빈도 6, 갯무, 순비기나무, 갯금불초, 갯씀바귀, 사철쑥 등은 빈도 5로 나타났다. 빈도 3이상 (출현율 25%이상)인 식 물은 24분류군으로 확인되었고 해변의 모래사장에서 확 인되는 식물은 11분류군, 이차초원의 대표적인 식물이 13분류군으로 확인되어 애기달맞이꽃의 분포유형을 대 별하고 있으며, 해변의 모래사장 뿐만 아니라 이와 유사 한 환경인 물빠짐이 좋은 토양의 이차초원에도 많은 분 포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애기달맞이꽃의 분포지에는 식물구계학적 특정 식물 종 Ⅰ등급 11종, Ⅲ등급 2종, Ⅳ등급 1종, Ⅴ등급 1종 등 총 15종이 확인되었으며 전체 식물상의 16.6%에 해 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은 Ⅰ등급 종의 사철나무, 거지덩굴 등을 제외하면 모두 해 안사구나 모래사장 등을 선호하거나 특정서식유형을 갖 는 식물로 애기달맞이꽃이 선호하는 환경과 겹치고 있 다. 모래사구 등의 특정 분포지는 일반적으로 지피층의 밀도가 높지 않아 애기달맞이꽃에 의한 교란에 취약한 지역으로 예상된다. 애기달맞이꽃이 선호하는 입지 중 이차초지의 경우 음지에서 발아율이 저하되는 특성으로 다년생 초본에 의해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공간분포모델링의 AUC값은 0.93으로 애기달맞이꽃 분 포 모형의 적합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형적 합도와 분포예측지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환경변수의 기여 도값 가운데 건기평균온도에 해당되는 bio9(Mean Temperature of Driest Quarter)이 52.3%로 가장 높게 나타 났으며, 순차적으로 배수등급이 11.5%, 등온평균기온에 해 당되는 bio3(Isothermality=it)이 7.7%, 표토토성이7.6%, 우 기달의강우량인 b13(Precipitation of Wettest Month)이6.7%, 토지피복지도가 3.4%, 최고기온분기의강우량인 bio18(Precipitation of Warmest Quarter)이 3.3%, 연강우 량인 b12(Annual Precipitation)rk 2.7%, 최고건조달의강우 량인 b14(Precipitation of Driest Month)가 2.6%, 모재가 2.4% 순으로 나타남, 반면에 bio1, bio2, bio4, bio5, bio6, bio7, bio8, bio13, bio15, bio17, bio19, 해발값 등은 기여도 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잠재 분포지역은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나타났으 며, 미래시나리오인 RCP 8.5(2000-2050년)의 경우 한반도 에서의 미래 분포확산은 강원도 등 해발고도 및 산지를 제 외하고 대부분의 면적에 확산이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안의 모래사장을 선호하는 특징으로 기후변화에 따라 서 동해안과 서해안의 해안을 따라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었 으나 해당지역의 겨울철 평균온도가 낮아 잠재 분포지와 기후변화에 따른 미래 확산가능지역에서는 제외 되는 결과 를 얻었다. 애기달맞이꽃의 현재 잠재 분포지가 남해안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기후변화에 따라 내륙으로 깊숙이 침투 될 것으로 예상되어 남해안의 해안사구 식생과 하천의 모래 사장등의 특정 환경을 선호하는 식물에 큰 영향을 미칠 것 으로 보인다. 일반적인 교란지역이나 이차초지에서는 빛이 없는 곳에서 발아율이 낮아지는 특성으로 인해 점차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해안사구의 경우는 심각한 피해를 입힐 것으로 예상된다.
기후변화에 따라 난대성 총채벌레류의 국내 월동한계선이 북상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내 서식하고 있는 총채벌레류의 분포북방한계선을 알아보기 위해 국내 총 2개 광역시, 7개도 41개시군을 대상으로 총29,146개체의 총체벌레를 달맞이꽃(Oenothera odorata)에서 채집하여 지역별로 우점종을 중심으로 군집구조를 살펴 보았다.
모든 지역의 달맞이꽃에서 가장 우점하는 총채벌레는 대만총채벌레(Frankliniella intonsa) 였으며, 차우점종은 좀머리총채벌레(Microcephalothrips abdominalis), 차차우점종은 파총채벌레(Thrips tabacci)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오이총채벌레(Thrips palmi)와 꽃노랑총채벌레(Frankliniella occidentalis) 가 낮은 밀도로 채집되었다.
지역별로는 대만총채벌레의 경우 부산(99%) > 인천(97%) > 경남(95%) > 전남(94%) > 충북(88%) > 경북(85%) > 강원(81%) > 경기(70%) > 충남(47%) 의 순으로 우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우점종인 좀머리총채벌레의 경우 강원도 > 충청북도 > 경상북도 > 경기도 > … 순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는 거의 채집되지 않았다.
이번 조사에서는 강원도가 종풍부도가 가장 높아 생태계가 가장 잘 보존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작물에서는 파총체벌레, 꽃노랑총채벌레, 오이총채벌레 등이 주로 문제가 되는데 우리는 채집대상식물을 농작물이 아닌 달맞이꽃으로 정하였기에 농경지에서 주로 우점하는 종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effect of dietary oils on the levels of the γ-linolenic acid in chicken meat lipids. Three hundred ten five, 1-d old, male, Ross strain, broiler chicks were fed for 35 d to compare diets containing evening primrose oil(EPO) and hemp seed oil(HO) to a control diet. Fatty acid composition of lipid from chicken skin, thigh and breast muscle were determined at the end of the trial. The level of γ-linolenic acid of lipids from chicken meat fed diets containing EPO or HO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the control group(p〈0.05). The level of γ-linolenic acid of lipids from chicken skin was highest in the group, which had been fed the EPO 0.85%, followed in order by EPO 0.7%, 0.5%, EPO mixed oil, HO and HO mixed oil.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level of γ-linolenic acid of chicken skin between the control and treatment groups(p〈0.05). The level of γ-linolenic acid of lipids from chicken thigh muscle was also similar to skin, and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the control group(p〈0.05). The level of γ-linolenic acid of lipids from chicken breast muscle was highest in the group, which had been fed the EPO 0.5%, followed in order by EPO 0.7%, 0.85%, HO 0.5% and HO mixed oil.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level of γ-linolenic acid of chicken breast muscle between the control and treatment groups(p〈0.05).
The characteristics and quality changes of sauces containing different concentrations (5, 10, and 15%) of fermented Oenothra biennis juice (FOBJ) were studied for its potential as a new meat seasoning suace. pH of the seasoning sauce was ranged from 5.23 to 5.37. Sugar content of seasoning sauces increased decreasing on increase of FOBJ concentration while the color (L, a, b) decreased. DPPH radical scavenging ability and TBARS values of the seasoning sauce was increased significantly by the addition of FOBJ (p<0.05). The total bacteria number of the seasoning sauces was approximately 3 log CFU/g while coliform bacteria were not detected in all tested sauces. The sauce containing 5% FOBJ showed the highest value in taste, color, overall acceptability among all tested sauces. The pH and titratable acidity of the meat seasoning sauces was not changed significantly during 25 days at 10℃. The total bacteria number of the seasoning sauces was steadly 3.62~3.83 log CFU/g for 25 days at 10℃. The number of coliform was not detected during storage periods. These results suggested the possibility of development of new meat seasoning sauce containing FOBI.
추출방법을 달리하여 달맞이꽃 에탄올 추출물의 주요성 분과 항산화 및 항균 활성을 측정하였다. 상온교반 추출(SE, stirrer extraction), 초음파 추출(USE, ultrasonification extraction), 환류 추출(RE, reflux extraction), 고온가압추출 (AE, autoclave extraction), 저온고압추출(LE, low temperature high pressure extraction)법을 사용한 결과 RE법이 추출수율 (46.33%), 총 폴리페놀(463.05 mg GAE/g)과 플라보노이드 (71.71 mg RHE/g) 함량이 다른 추출방법 보다 높았다. 달맞 이꽃 추출물은 B. cereus에 대한 항균활성이 나타났으며, 추출방법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DPPH와 ABTS radical 소거능, 환원력, 철이온 흡착능 시험에서도 RE법을 이용한 추출물이 각각 74.40%, 65.29%, 1.370 (OD700), 90.14%를 나타내어 다른 추출방법에 비해 높았다. 달맞이 꽃 추출물은 항산화 활성이 우수하여 유용한 천연물 소재로 사용이 가능하며, B. cereus가 주 원인이 되는 식중독의 예방이나 오염된 식품의 보존성 증진을 위한 천연 소재로 할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바늘꽃과(Oenotheraceae) 식물인 달맞이꽃(Oenothera lama-rckiana Seringe, OLS)추출물에 대한 항산화 활성(antioxidant activity) 및 멜라닌화(melanogenesis)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이를 위하여 배양 인체피부흑색종세포(SK-MEL-3)을 재료로 하여 활성산소종(reactive oxygen species, ROS)의 일종인 glucose oxidase(GO)에 대한 OLS추출물의 영향을 세포생존율을 비롯한 superoxide dismutase(SOD)-유사활성(SOD-like activity) 및 지질과산화(lipid peroxidation)분석을 통해 항산화측면에서 조사하였다. 또한 OLS추출물이 멜라닌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멜라닌합성을 비롯한 티로시나제(tyrosinase)의 활성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GO는 배양 세포에 처리한 농도에 의존적으로 세포생존율을 감소시킴으로서 세포독성을 나타냈으며, XTT50값은 50mU/mL에서 나타났다. 한편, OLS추출물은 GO의 세포독성으로 감소된 세포생존율을 유의하게 증가시킴으로서 GO의 산화적 손상으로 부터 세포를 보호하였다. 또한 OLS추출물은 SOD-유사활성(SOD-like activity)을 나타냈으며 지질과산화를 억제함으로서 항산화 효과를 나타냈다. 멜라닌합성에 대한 OLS추출물의 영향에 있어서는, OLS추출물은 GO에 의하여 증가된 멜라닌합성과 티로시나제의 활성을 유의하게 감소시킴으로서 멜라닌화를 억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서 자생군락이 비교적 큰 3지역에서 채집한 달맞이꽃 종자의 필수 지방산을 Capillary column gas chromatography로 분석하였다. 각 지방산의 조성 함량은 palmitic acid가 6.19-6. 73%, stearic acid가 1.84-l.99%, oleic acid 가 6.73-9.10%, linoleic acid가 74.41-75.53%이었다. 특히 prostaglandin의 전구체인 GLA는 청주가 9.14%, 제천이 9.32%이고, 안동이 8.31%이었다. 따라서 한국의 자생 달맞이꽃은 GLA자원으로 유용한 것으로 생각된다.